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29일 군청 민원실에서 군수와 주민들이 직접 대면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한 이번 열린 군수실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주민이 찾아와 생활민원과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옥천읍 거주하는 주민 정 모 씨는 마을 도로가 파손된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딱딱한 군수실에서 벗어나 민원실에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속이 시원하다”며 큰 호응을 전했다. 이 밖에도 △배수로 정비 △일자리사업 확대 △가로등 설치 △피해목 제거 등 30여 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민원 내용은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주민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짓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한분 한분 소중한 주민의 목소리를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2024년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충청북도 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제천시는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과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왔으며, 위기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지원,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 마음 건강 캠페인 등이 있다. 특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원을 확대하며 자살 예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번 평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숙희)는 28일 ‘제천영육아원’에 후원금 150만원과 육아용품세트 4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제천지사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의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제천영육아원’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후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전달했다. 또한, 육아용품 세트는 소외계층에 가중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상자에는 10만원 상당의 이유식 용기, 베개, 수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제천영육아원’에 소속된 36개월 이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희 지사장은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역량이 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하도록 지원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지부장 박시원)은 지난 28일 제천시에 백미 8,000kg(20kg 200포, 10kg 400포)를 기탁했다. 박시원 지부장은 “먹거리 변화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요즘 쌀을 구매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제천시민을 위해 백미를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가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인성피앤씨(주) 이숭철 부사장은 29일 삼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삼승장학회(회장 정경기)에 기탁했다. 인성피앤씨(주)는 플라스틱 필름과 시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8년 창립해 지난 2017년 5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삼승면 우진리 보은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필름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이숭철 부사장은 “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성장해 온 만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면내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정경기 삼승장학회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삼승면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민도서관은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옥천군민도서관 2011년 개관 이후 사회환경 변화로 수요 및 활용도가 떨어지는 기존 공간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공간, 독서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되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3개 공모안 중 ‘와이어스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공공도서관 운영의 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반영한 통합 안내데스크 위치, 어린이 자료실의 복층형 열람 공간, 다양한 서가와 열람 공간 구성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12월 중 당선작 업체와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 설계용역 완수 및 공사 착공, 2026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독서 문화 향유를 위해 재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옥천군민도서관이 옥천군민의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에서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 원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폐수시설을 대상으로 폐수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의 수질, 안전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14개 항목에 대해 관리 실태를 평가한다. 올해 전국 106개 지자체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설치된 240개소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고, 1·2차 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쳤다. 군은 폐수처리시설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을 포함한 1차 평가에서 Ⅲ그룹 우수지자체(고흥군, 보은군, 용인시, 의령군, 창녕군)에 선정됐으며, 2차 평가에서 안전관리대응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평가에서 Ⅲ그룹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18년 7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휴양마을 식당 이용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김치를 직접 김치를 담갔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350포기 및 각종 식재료를 구입해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김장 김치를 담갔다.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더불어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양념장, 된장, 고추장, 밑반찬들도 직접 만들어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먹어본 이용객들은 직접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까지 있을 정도이다. 백두대간 속리산 깊은 산골에 위치한 숲체험휴양마을은 건축부터 운영까지 속리산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휴양마을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홍준 군 휴양행정팀장은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농민들과 재래시장에 도움을 주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숲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이용객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뿐만 아니라 음식 속에도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진천군기초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기관(상위 15%)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평가 대상 기관 전국 400여 곳 중 21위의 기록으로 지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오른 성과다. 해당 평가는 기부를 활성화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식품의 안전관리, 사업장 운영 투명성, 취약계층 지원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진천군기초푸드뱅크는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결식 등 예방을 위해 매월 2천여 가구, 35개소 시설에 기부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눔과배려 냉장고 △비대면 무인푸드뱅크 △이동식 푸드마켓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며 푸드뱅크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손광영 회장은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 연속 A등급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진천군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일대에 조성 중인 ‘숯산업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전국 검탄(흑탄) 생산량의 80%를 책임지는 숯 주산지인 백곡면이 제2의 농다리 효과를 내기 위한 건축 설계 도면이 완성된 것이다. 이에 숯산업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는 지역 특화 자원인 숯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주민 소득증대 실현, 문화·관광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됐다. 이후 1단계 사업으로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지매입, 인허가 절차 수행, 부지, 기반 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이어 2023년부터 예산 43억 원을 혹보해 2단계 사업인 ‘참숯힐빙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완성된 건축 도면에는 숯을 생산할 전통 숯가마 추가 6기,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족욕 체험장 등이 포함됐다. 친환경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12월 착공한다. 참숯힐빙센터 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농작업 후 남은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산불과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가로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했다. 파쇄지원단은 2개조 6명으로 구성되어 상반기(2~4월), 하반기(11월) 2회 132농가 65.5ha를 추진했다. 영농부산물은 처리가 곤란해 관행적으로 불법 소각하여 처리해 왔는데,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로 번지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파쇄지원을 신청 못한 농가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하여 파쇄하면 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점을 알고 있으나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능하면 파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과 모충동, 흥덕구 운천동과 신봉동 일원에서 침수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직동 병무청 인근 사거리 및 신봉동 대성중학교 주변은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지역이다. 2017년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어, 2022년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이번 침수예방사업으로 유입관로를 확대하고, 유역분리 및 강제배수 시설을 설치해 하수도 시설의 배수 분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830억원(국비 498억, 도비 87억, 시비 203억, 기금 42억)을 투입해 하수관로 12.62km, 빗물펌프장 7개소를 신설한다. 이달 초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5년까지 설계를 완료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까지 9개 중점관리지역 중 2개소(내덕, 석남천) 침수예방사업이 완료돼 큰 효과를 본 만큼, 나머지 7개소에 대해서도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해가 거듭될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다음달 14일부터 관내 읍‧면 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콜버스와 행복택시 요금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콜버스 요금과 행복택시 요금(이용자 부담금) 모두 같은 금액이 인상된다. 성인은 500원에서 700원으로, 청소년은 4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200원 오른다. 어린이는 200원에서 350원으로 변경된다. 다만, 그동안 콜버스는 교통카드 할인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12월 14일부터는 교통카드 할인 금액이 적용돼 5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통카드 할인은 하차할 때 카드를 태그해야 적용되며, 태그를 하지 않고 하차할 경우 다음 승차 시 카드할인이 되지 않는다. 행복택시는 기존과 같이 현금 지불만 가능하다. 현재 행복택시는 59개 읍‧면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 요금인상은 지난 18일 개최된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결정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콜버스‧행복택시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요금 인상을 계기로 운행손실 최소화를 위한 경제적인 운영을 추진하고 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시에서 최초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 활동을 펼친 인물에게 수여된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수상자는 국회의원, 광역‧기초 단체장, 의원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선정심사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차 청소년들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총 23명이다. 이 중 기초단체장은 이범석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유성훈 서울금천구청장 등 4명이 선정됐다. 청주시 최초이자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범석 시장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예산 편성 과정에 청소년 의견 반영 △고립은둔‧정신적 외상 청소년을 위한 사업추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 진흥을 위한 조례 제‧개정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최근 실시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이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해당 사업이 많은 예비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한 4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검사비 청구 대상자에 한하여 온라인 또는 방문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사업참여자들의 85.3%가 생애 1회 지원 횟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개선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으며, 향후 정부에서 진행하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 사업에 전폭적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령(만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