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종욱)은 10일 진천메가박스에서 ‘2025년 진천군노인복지관 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천군노인복지관 곳곳을 지켜온 선한 영향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봉사자와 후원자 120여 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봉사자, 후원자들은 영화 ‘고당도’를 함께 관람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박지희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봉사자,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는 2026년에도 더 살기 좋은 진천군 만들기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민의 발이 되어 옥천군 구석구석으로 군민을 실어나르고 있는 옥천버스운송(주)의 승무원 대표노동조합 조합원 40여 명이 10일 군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최근 크고 작은 교통사고 및 불친절 민원이 다수 발생하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조합원 스스로 자성의 시간을 가지고 안전 운행 및 친절한 고객 응대를 군민에게 약속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옥천버스운송(주) 노조원 30여명과 옥천경찰서 신의철 서장 및 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버스운행이라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거리 청결 활동도 실시했다. 옥천버스운송(주) 전송현 노조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리 조합원들의 의지를 군민여러분께 다짐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을 자주 실시하여 친절과 안전한 운행이 습관이 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캠페인에 참석한 옥천군 황규철 군수는 “하루도 쉬지 않고 버스 운행에 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2025년 제천화폐 ‘모아’ 할인판매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12월 10일부로 할인판매를 종료하고, 내년 1월부터 할인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산 소진에 따라 모바일·카드 충전은 잠시 중단된다. 다만, 지류형 제천화폐는 시중 50여 개 판매대행지점에서 일반 판매로 할인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 구매한 ‘모아’는 유효기간 내에 제천시 내 가맹점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제천화폐 ‘모아’는 1월부터 2월까지 8%의 기본 할인율로, 3월부터 7월까지 10%의 할인율로 운영됐다. 이후 9월 1일부터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 국비 확보에 따라 할인율을 15%로 상향 적용해 신속하게 제천화폐를 발행하여 시민들의 구매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2026년도 제천화폐 모아 할인율과 예산 규모를 내년 초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화폐 모아 할인판매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도록 구입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중부권 산림치유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국립산림치유원 유치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했다. 올해 초 제천시는 충북도와 함께 국립산림치유원 유치를 공식화하고, 제천의 압도적 산림 자원(전체 면적의 73%가 산림)과 한방·힐링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부권 최적 후보지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6년 정부예산에 ‘국립산림치유원 조성 타당성 조사비 2억 원’이 최종 반영되며 유치 추진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서비스 제공과 전문인력 양성, 산림치유 기반 확산을 담당하는 국가 산림복지시설이다. 특히 제천은 한방·산림·웰니스 자원을 두루 갖춘 전국 최고 수준의 치유 도시로 꼽혀 왔으며, 이번 정부예산 반영은 제천시의 경쟁력과 필요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 시는 2024년부터 추진 중인‘국립산림치유원 유치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후보지 타당성, 공간구상, 운영전략, 지역 발전효과 등을 전문적으로 분석해왔으며, 정부 차원의 타당성용역 반영으로 국가사업화 가능성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高 현상’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파격적인 민생 안정책으로 전 군민을 대상 1인당 6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민 1인당 60만 원 지급… 188억 원 투입해 민생 숨통 틔운다 보은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가처분 소득이 감소한 군민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 경영난에 처한 관내 1,841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총 188억 원 규모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등록외국인으로, 지급 당시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급액은 1인당 60만 원으로 세대주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지급 방식은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소비 유도를 위해 선불카드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은 상반기 두 차례에 나누어 각각 3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대규모 예산을 한 번에 지급하는 방식보다 기간을 두고 소비를 분산시켜 지역 상권 전체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을 비롯한 전국혁신도시 선거구 국회의원 및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와 공동으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정부의 균형발전 국정과제(51번)의 핵심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이전공공기관 노조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조 체계를 확고히 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광주대학교 이민원 명예교수(前 제2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는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 전략’을 주제로 혁신도시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도시 성공을 위한 통합적 전략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아울러 종합토론에서는 국토연구원 정우성 연구위원, 산업연구원 송우경 선임연구위원, 충북연구원 홍성호 선임연구위원, 김사혁 전국혁신도시 노조협의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위원장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10일 2025년 하반기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4개 업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역 외식업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 모범음식점 발굴·평가 절차를 진행했으며, 현장 점검과 진천군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광혜원소곱창(광혜원면·소곱창) △두촌염소탕(덕산읍·염소탕) △엄마밥집(진천읍·백반) △김사부(진천읍·마라탕) 등 4곳이다. 모범음식점은 위생관리 수준, 서비스 품질, 좋은 식단 실천 여부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된다. 지정 업소에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지정증, 현판 제공 △군 홈페이지 홍보 △각종 위생용품 지원 △시설개선 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선미 군 식산업자원과은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들이 진천군의 맛과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구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9년에 창단된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7개 파트 총 3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김종영 지휘자를 비롯한 8명의 전문 강사진이 지도를 맡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실력을 쌓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사해 왔다. ‘CinePhonic in EumSeong(시네포닉 인 음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뿐 아니라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명곡들이 다채롭게 울려 퍼졌다. 단원들은 ‘겨울왕국’, ‘죠스’, ‘로열 테넌바움’, ‘시네마천국’, ‘오페라의 유령’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OST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특별무대에서는 클라리넷 협주곡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을 향한 고향사랑기부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충북도립대학교 천범산 총장과 교직원들이 지역 청소년의 예체능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옥천군의 '예체능 꿈나무 지원'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에는 천범산 총장이 1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정영수 사무국장을 포함한 교직원 15명이 총 15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면서 총 250만 원이 모였다. 도립대 구성원들은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해당 특정사업의 목표액 달성을 앞당기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범산 총장은 10월 취임 이후 첫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으며, 교직원들 역시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 옥천군은 '예체능 꿈나무 지원사업' 모금액을 활용하여 내년 ▲옥천여중 관악부 악기 지원 ▲이원초·이원중 양궁부 장비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1월에는 삼양초·옥천고 배구부 지원을 위한 모금도 개시할 예정이다. 10일 태산기계공업 전태환 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 개발한 트랙터 안전 교육교재 **‘트랙터 안전, 내가 지킨다!’**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5 농업인·농업기계 교육 우수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교재는 농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트랙터 사고 유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고, 사고 원인과 예방 절차를 단계별로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은군에서 실제 발생한 사고 사례와 현장 사진을 담아 지역 농업인의 작업 환경을 정확히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재는 △기본 점검 요소 △작업기 사용법 △농로 및 도로 주행 △경사·커브 대응 △야간작업 유의 사항 등 폭넓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형 안전 교육자료로 구성됐다. 또한 일상 점검표, 정기 점검 주기표, 작업기 결합 절차 등 실습 중심의 학습 요소를 제공하고, QR코드를 통해 사고 영상 및 참고 자료를 연계해 교육의 몰입도와 효율을 대폭 높였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교재가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교육 효과가 높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이 군민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 군은 오는 11일 오후 7시, 보은문화원 1층 시청각실에서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한문철 변호사는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해 국민들에게 큰 공감을 얻어온 전문가로, 도로 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 방법,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방식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의 교통안전 역량을 높여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일상 속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위험할 수 있는 것이 교통사고인 만큼, 군민들이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은 지역 청년 창업자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공유회’를 지난 9일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보은청년회의소, 보은 청년네트워크, 회인청년마을(회인ㅎㅇ),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선정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보은군은 남부권혁신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의 우수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보은군에 거주 중인 청년(또는 협약기간 내 전입 예정) 가운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신규 7명과 고도화 지원 1명 등 총 8명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교육·멘토링, 지역 내·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했다. 성과공유회는 1년간의 성과 발표뿐 아니라 청년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사업 추진 사례와 협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단체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행사장에는 청년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은 2025년 11월 말 기준 올해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 분석 결과, 군민 1인당 환산액이 충청북도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현재까지 보은군에는 총 1,480건, 2억 7,296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접수됐으며, 이를 인구(30,229명·2025년 11월 말 기준) 대비 환산하면 군민 1인당 9,030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보은군은 충북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지자체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유치 실적은 청주시·진천군 다음으로 도내 3위를 달성했다. 이는 규모보다 ‘기부 매력도’가 성과를 좌우한다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보은군의 기부금 실적은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868건(1억 4,799만 원)이었던 기부 실적이 올해 1,480건(2억 7,296만 원)으로 증가하며, 건수는 70.4%, 금액은 84.4% 상승했다. 특히 기부 성장 배경에는 △지역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온라인·SNS 등 다양한 홍보 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가 시행하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의 권리와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점검하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21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전국 224개 지자체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발달·보호·참여)과 일반원칙 준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17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제천시는 ▲팝업 놀이터 야호!! 운영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제천기적의도서관 운영 등 아동의 놀 권리, 안전, 돌봄, 참여 확대 등 다방면에서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높게 평가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의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 관점에서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지난 12월 8일 공고하고, 공동주택 보조사업 신청을 2026년 1월 3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주민 화합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천시는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조금 규모는 단지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0세대 이상 2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1천만 원,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1천5백만 원, 10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5천만 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7천만 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9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천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 전용계량기가 설치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공공실버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