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한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열린 환경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자원 순환형 처리시설 운영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공처리시설,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운영자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과 자원화 실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한 점을 중점을 둬 공모에 신청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오염물 정화 중심의 처리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100% 재활용하는 자원화 중심의 처리 체계로 전환한 점도 부각되도록 노력했다. 이는 단순한 환경오염 저감을 넘어,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이라는 다층적 효과를 실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시설 설치 과정에서는 입지와 처리방식에 대한 주민 민원과 인접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요했지만, 군은 다각적인 검토와 협의를 거쳐 주민 지원 대책을 보완하고, 악취 저감시설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3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사업 대상 지역은 금왕읍, 원남면, 생극면, 감곡면 지역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노후상수관 교체 L=53.13km, GIS구축 L=34.53km, 노후 계량기 교체 및 누수탐사 등이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37개소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21.2km)를 시행해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토대로 환경부에 공모 신청했으며, 397억원(국비 50%, 도비 12.5%, 군비 37.5%)을 확보하게 되면서, 그동안 막대한 예산 소요에 따라 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상수도 관망 정비를 위한 재정적 동력을 얻게 됐다. 또 이번 공모 선정으로 △ 상수도관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와 수질사고 예방 △ 유수율 제고 △ 장기적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근현대 제천의 대표적인 농업 기반 산업인 엽연초 산업의 역사를 돌아보는 첫 전시, '제천 엽연초 전성시대, 산업에서 유산으로'가 10월 1일 제천 엽연초 수납취급소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기획전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충청북도·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산업유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에는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 임원진 및 조합원, KTGO 연협중앙회, KT&G 김천원료공장,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는 특히,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수행된 엽연초 재배 및 건조 과정에 대한 기록화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생생한 영상 자료를 통해 과거 제천의 산업 현장을 생동감 있게 되살린 이번 전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엽연초 산업의 전성기를 담은 다층적 구성… 지역 공동체의 기억을 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민생 경제를 살폈다. 신 부시장과 직원들은 이날 서원구 사창시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등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구매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가스, 소방 등 담당자와 함께 시장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상인회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장 볼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가 있고,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꿀잼 청주’를 지향하는 민선 8기 청주시가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음악분수와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30일 오후 상당구 무심천 방서교에서 음악분수 시연을 시작으로 분수 운영을 시작했다. 시연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용암1동‧용암2동‧분평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총 52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조성과 청주대교 일원 바닥분수 설치 및 터널분수 개량을 추진했다. 음악분수는 총 11곡을 제작했으며, 1회당 20~30분 정도 교차 재생으로 주 5일 가동한다. 청주대교 일원 바닥분수는 1회당 30분씩 주 6일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요일별 가동 시간은 청주시청 누리집에 공지된다. 그동안 무심천에는 산책로와 벤치, 운동기구 등만 설치돼 있었으나,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통해 나들이와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도 갖추게 됐다. 이범석 시장은 “무심천의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는 어두운 하천변에 밝은 공간을 만들어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월 2일까지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실·과·소별로 1회 이상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도록 독려했으며 △온누리상품권과 결초보은상품권을 활용한 구매 △장바구니 사용을 통한 비닐봉지 줄이기 △장보기 후 착한가격업소 이용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1일 보은 장날에는 최재형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최재형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시장을 이용하고, 군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눠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와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일 청원생명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난 9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예선을 거쳐 본선행 티켓을 따낸 전국 7개 시·도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총 16개 팀 280여명이 참여했다. 민요, 풍물, 기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의 경연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화합상 6팀 등 총 16개 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정무신 청주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동안 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 오늘의 멋진 경연을 펼쳐준 모든 팀에게 감사하다”며 “우수 프로그램팀들의 화합된 모습과 열정을 서로 공유해 앞으로 전국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돼 주민 생활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9월 27일 발생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이번 사태로 전국 70여개 기관 600여개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행정안전부는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시는 지난 9월 28일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지휘하는 재대본은 필수반(7개 부서), 지원반(60개 부서)으로 구성됐다. 재대본은 전산망 마비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공백으로 시민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재대본을 계속 가동해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고, 민원 대응과 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추석 특별 공예영화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회는 조직위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협력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서호주 기반의 공예 전문 단체 ‘메이커 앤 스미스’가 주최하는 공예영화제 ‘메이커스 필름 페스티벌(Makers’ Film Festival)’의 2024년 출품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14번째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맞춰 호주, 캐나다,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 등에서 출품한 패션, 유리, 도자, 조향, 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실천과 재료를 다룬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14편이 상영될 예정으로, 추석 당일만 오후 3시와 5시에 두 차례 상영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1일 3차례(오후 1시, 3시, 5시)씩 총 14차례 상영회가 운영된다. 가장 공예로운 시네마를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이번 상영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예영화제를 운영하는 ‘메이커 앤 스미스’는 서호주 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의 정책 개발을 선도하는 싱크탱크, 청주시정연구원은 1일 초대 연구원장인 원광희 원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 연구 기반 강화와 인력 확충 청주시정연구원은 설립 초기 연구 인력 9명으로 출발했으나, 청주시와 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 인력 정원을 15명으로 증원하며 도시·공간계획, 교통, 행정, 관광,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연구진을 확보했다. 2025년에는 농촌, 문화 등 신규 분야 연구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12개 분야의 연구진을 구성했으며, 2026년까지 단계적인 채용을 통해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인 연구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 맞춤형 연구수행 체계 확립 청주시정연구원은 청주시의 중장기 비전과 현안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정책 연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왔다. 2024년에는 ‘청주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충청권 광역철도 연계 청주시 발전구상’ 등 핵심 과제를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1일 청주시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2025 청원생명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축제는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라는 주제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그중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아이들을 위한 농산물 수확 체험이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고구마와 땅콩을 직접 캐보는 수확체험이 매일 진행된다.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농촌의 땀과 수고를 아이들 스스로 느껴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벌써 75개 단체, 2천7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농작물을 캐는 순간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지고,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도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술 공연도 어린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전문 마술사가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아이들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순간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 모집을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중단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모집 인원이 당초 예산편성보다 초과돼 더 이상의 신규 모집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신규 모집은 내년에 가능할 예정이며, 추후 결정되는 모집 일정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희망저축계좌Ⅱ은 근로하는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일 흥덕구 오송읍 복지회관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오송 정주여건 개선 추진상황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오송지역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로 늘어난 생활 수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개선과 오송 발전 추진현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28개 정주 여건 개선과제 가운데 주민 관심이 높은 도로·교통, 생활·환경 분야 18개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과제로는 △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오송 지하차도 개설 △마을버스 및 교통편의 개선 △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오송 라켓스포츠센터 건립 △청주OSCO 운영 활성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신규 과제 발굴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오늘 설명회는 오송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주민들께서 말씀해 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임시청사 구내식당을 방문해 구내식당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지난 5월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시한 구내식당 잔반 제로(ZERO) 챌린지의 마무리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돼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잔반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 쿠폰을 발행해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다 채운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경품은 한돈구이, 직지쌀 등 청원생명 농축산물로 구성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내식당에 식사하러 온 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잔반 제로 챌린지에도 참여했는데 상품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늘리고 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K뷰티 마케팅 행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 및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추진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청주시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일정으로 주목된다.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베트남 통상과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기능 청주시는 13일(현지시간) 하노이시 꺼우저이군에 조성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후 인근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사무소 출발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 청주시정연구원 원광희 원장, 베트남 하이퐁시, 박닌성, 꽝닌성 등 시와 교류 중인 지방정부 관계자 및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 주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등 현지 기관 관계자, 베트남 진출 청주 기업 관계자, 현지 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는 △청주시 중소기업 상품 전시·홍보 및 수출 상담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