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예술로 하나되는‘제4회 보은예술제’가 오는 13일까지 보은문화예술회관 및 보은문화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보은예술제는 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행사로 군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보은예총 주관으로 한국미술협회 보은지회의 ‘제2회 정기회원전’, 보은문인협회의 ‘시화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예술제를 축하하는 공연도 마련돼 군민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지역 문인들의 시낭송, 감성적인 색소폰 연주, 풍류 가득한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보은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예술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의 장”이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목별로 특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7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된 보은속리산복숭아작목반(회장 박장호)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박사가 농약 안전 사용 안전교육 및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농약 방제 작업에 필요한 방독마스크, 내화학 장갑, 열반사 농약방제복 등 12종의 안전 보호구와 작업장 냉풍기, 집진기 등 7종 45대의 안전 장비를 지원했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보은속리산복숭아작목반은 복숭아 선별 작업 시 온열질환과 미세한 털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으며, 농약 방제 작업에서 안전 의식 부족과 보호구 미착용으로 인해 안전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앞으로 안전 교육을 2회 더 실시해 작업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박장호 회장은 “복숭아 작목반에 적합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오는 13일까지 보청천 일원에서 ‘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보은 벚꽃길 축제가 이번 주말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시작한 벚꽃길 축제는 20km에 달하는 충청북도 최장 벚꽃길과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다양한 체험 활동, 먹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만개한 벚꽃을 만나볼 수 있는 보은군 벚꽃길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벚꽃 터널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 벚꽃 명소이다. 올해 벚꽃길을 따라 데크길이 마련돼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거닐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벚꽃과 함께 보청천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아울러 축제가 열리는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km 벚꽃길에는 수목조명, 도로조명, 볼조명, 고보조명 등 2000여개의 경관조명이 설치돼 낮과 다른 밤의 벚꽃길이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태동 ㈜폴리텍 대표이사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01년 설립된 ㈜폴리텍은 합성섬유, 자동차설비 제조회사로 현대 ‧ 기아자동차 등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 옥천읍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후 옥천을 대표하는 건설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 대표는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에서 나고 자랐으며 대전으로 이사 한 후에도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항상 참여해 왔다. 한 대표는“지난 2023년에 이어 다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옥천 고향사랑기부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변에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는 옥천군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중요하다. 이같은 행위는 기업인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예이자 기업 안팎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에서 진행하는 옥천푸드인증제 보수교육이 지난 8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교육은 60명의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옥천푸드인증 농산물 품질 관리와 인증 제도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수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이번 교육을 통해 인증제의 중요성과 품질 관리의 세부적인 부분을 다시 한번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옥천푸드인증 농가의 성장을 돕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푸드인증제 보수교육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1년에 두 차례 진행되며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인증갱신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지난 8일 옥천군 공공급식센터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선정된 모니터링단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로컬푸드 직매장의 발전 방향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모니터링단은 직매장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의 신선도, 품질, 가격 등을 소비자 입장에서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도 수행한다. 전찬순 소비자 모니터링단 단장은“로컬푸드직매장은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져야 한다”며“오늘 교육들이 모니터링단 임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소비자 모니터링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직매장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직매장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청렴감사관 위촉식 및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청렴감사관은 9명이다. 이들은 행정, 시설, 교육, 사회복지, 세무 등의 전문가로 임명됐으며 임기 2년 동안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옥천군의 행정 투명성 제고와 청렴한 공직 사회 구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주요 역할로는 ▲위법·부당사항 및 군민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및 품위손상 행위 제보 ▲ 군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여하고 의견 제시 등이며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 감시 및 의견 제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에 위촉되신 청렴감사관 여러분께서 오늘을 기점으로 ‘청렴한 옥천군 만들기’에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며“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 자체적으로도 청렴한 행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 결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타지역 관광객 유치 및 제천 홍보 확대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는 전국 해설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각 지역 관광지에 엑스포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풍부한 인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는 2001년 결성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함께 할 지역예술가를 모집한다고 지난 8일 전했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을 6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의 참가 신청기간은 4월 22일까지이며, 대상은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사업목적에 공감하며 제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리공연이 가능한 지역예술가 및 단체 30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사업기간 동안 청전동 야외무대 및 약선음식거리 등 제천 골목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사업을 통해 골목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희망의 노래가 소상공인에게는 용기를,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많은 발걸음이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상권 매출액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지역예술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누리집 공지사항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충북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옥 행정부지사와 송영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제천시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 협의회와 함께 열심히 홍보 및 관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5 제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개혁 공모의 대상은 기업활동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적 규제에 관한 제안이다. 다만, 단순 민원성 제안, 보조금 지급 건의, 타 기관 제안 채택 건 등은 제외되며, 유사하거나 중복된 제안은 접수 순서에 따라 우선 인정된다. 4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모는 제천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 소속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담당자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충북 제천시 내토로 295, 제천시청 감사법무담당관 의회법무팀)을 통해 5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서를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참신성 등의 기준으로 오는 6월경 제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안에는 각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생활 속 직접 보고 느꼈던 불합리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한수면 덕곡리에 품질 좋은 사과를 선별할 수 있는 선별작업장과 제조·가공·유통시설이 구축됐다. 한수면 덕실사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일 덕곡리 330-2번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법인대표 인사말, 축사, 커팅식, 시설물 관람 등이 진행됐다.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1,267㎡ 부지에 건축면적 495㎡로 지어졌으며,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공동선별작업장 시설 내에 사과 선별라인을 구축하였으며, 원물 컨테이너 투입기, 자동 덤핑기, 비파괴 당도센서 등이 구비 됐다. 진종태 덕실사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 시설을 통해 한수 덕곡사과의 생산량을 늘리고 철저한 품질 선별을 통해 덕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앞으로 농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8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0여 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 16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제천에 입국할 예정이며, 10일 나머지 인원들도 순차적으로 입국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필리핀 현지 사정으로 다수의 타 지자체가 근로자 입국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제천시와 MOU를 체결한 필리핀 베이(Bay)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긴밀한 소통 덕분에 약 2주가량의 지연만으로 무사히 입국이 진행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계절근로자들은 필리핀 MOU를 통한 96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베트남 61명, 라오스 4명, 캄보디아 3명 등 총 16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입국한 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마약검사 및 기초신체검사, 근로자 교육을 받은 뒤, 결혼이민자 가족과 고용 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한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9일부터 각 농가에 배정되어 본격적인 근로를 시작했다. 올해 제천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은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지역 내 79개 농가에 배치되어 농작업에 투입되며, 영농법을 익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농다리 앞 잔디광장에서 오는 20일까지 야외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30년 이상 수형을 다듬어온 소나무 분재를 비롯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소사나무, 향나무 등 50여 점의 다양한 분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은 자연 채광을 활용한 야외무대 형식으로 꾸몄으며, 분재 전문가들이 상주해 분재 관리법, 나무 종류별 특징 등에 관한 설명도 제공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2주간 열린다. 주최자인 황정섭 작가는 “분재는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을 쌓아 올린 예술 작품”이라며 “화창한 봄을 맞아 지역 명소인 농다리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도입·시행한다. 군은 매년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공모에 지원,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플랫폼은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 현황과 입국과 출국 예정일, 근무지 변경 사항 등을 시스템을 활용해서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더욱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근로자 이탈을 예방할 수 있다. 체류 기간에 각종 행정절차도 직접 진행해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도 있다. 이예진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배정,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 66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