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보은전통시장이 ‘2025년 충청북도 우수전통시장’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충청북도 우수전통시장 평가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마케팅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상인조직 활성화 등 5개 분야·12개 지표·26개 세부항목을 바탕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보은전통시장은 시장 환경 정비,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안전점검 체계 등 ‘안전관리’와 친절 응대, 상인교육 참여도 등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충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23일 충북상인회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보은전통시장은 우수전통시장(장려상) 인증패와 시상금 320만 원을 수상한다. 최종호 상인회장은 “보은전통시장이 도내 우수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상인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수 경제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6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전석호)가 주최하고 제천시성시화운동본부(회장 안정균)가 주관했으며, 제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따뜻한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성도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쌀 1,004포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되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찬송가 합창, 설교, 현장 참여자를 위한 어묵·핫팩 제공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을 만들어낸다”며 “오늘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은 이달부터 생계 위기 시민의 기본 생활권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식품 꾸러미 지원부터 맞춤형 복지 연계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 기반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은 제천시 푸드마켓(동명로 50)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소득 증명이나 사전 신청 없이 제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1인당 약 2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쌀, 라면, 통조림 등)이며, 초기 배부 물량은 매주 60개로 시작해 기부 물품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첫 방문 시에는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즉시 식품 지원이 이루어지며, 재방문 시에는 기본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와의 연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읍·면·동 및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과 장기적 문제 해결까지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복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0일부터 내년 2월 해빙기 도래 시까지 공공건설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공사 중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해 콘크리트 공사 품질 저하와 부실공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시에서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중지 기간 동안에는 현장 점검과 품질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만 기온과 관계없이 시공이 가능한 공사나 연내 준공이 필요한 현장은 예외적으로 공사를 허용한다. 이 경우 보온대책(한중 콘크리트 시공 등) 마련을 포함한 동절기 시공계획을 수립해 발주처의 승인을 받은 뒤 진행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 확보와 현장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 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공사 중지 조치는 부실공사 예방과 견실시공 유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해빙기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4일 개최된 충청북도 주관 '2025년 인구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제천시는 해당 경진대회가 시작된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총 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은 도내 유일하다.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율 제고, 양육친화 정책 등 인구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2025년 우수사례와 향후 계획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천시는 올해 우수사례로 충북 1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향후 계획으로 ‘놀고, 뛰고, 자라는 제천형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 부재로 원정 산후조리를 해야 했던 산모들의 불편함을 해결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은 출산 및 양육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주목 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수상은 제천시가 추진해 온 출산·양육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유유예식장에서 2025년 '환경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수료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이어 온 협의회의 대표 환경교육 사업이다.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16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30기 과정을 운영하며 총 1,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협의회는 이 밖에도 제18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초록시범마을 사업),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제천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경·사회·경제 분야의 실천 사업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엄유치원이 운영한 중고장터 수익금을 환경을 위해 힘쓰는 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아리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 한 해 동안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덕산수박작목회 임상인 회장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0회 대한민국 농촌 재능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상은 농촌지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재능 나눔 문화 확산과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하는 상이다. 임 회장은 15년간 마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농산물 안심 순찰 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농업 마스터로서 시설채소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등의 전문적 지식과 노하우를 주변 농업인들에게 아낌없이 전파하며, 지역 농업 기술 수준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이 외에도 한천마을 이장직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진천군 방범대원과 지방보조금 부정 수급방지단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 임상인 회장은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봉사 정신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직지를 기반으로 한 시민 친화 박물관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동시에 ‘직지의 세계화’를 실질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국제 협력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 고인쇄박물관은 ‘The 시민 친화 박물관’으로 진화 중 박물관은 기존 짝수 해에만 개최되던 ‘직지문화제’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9월에 ‘직지의 날 기념식’을 열어 매년 직지의 의미를 기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직지의 날 기념식에는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직지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했다. 기념식과 전시, 체험행사 등 12종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기획전 ‘옛날 옛적에’는 옛이야기 기반의 체험 전시를 도입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박물관은 직지 토크콘서트, 가족친화 특별기획전, 국가 무형유산 연계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박물관을 정적인 관람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 청주가 품은 ‘직지’, 이제는 세계 속의 ‘직지’로 직지의 국제적 위상도 강화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노후 상수도 정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16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총사업비 495억원 규모 읍·면 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후속 단계로, 청주시 상수도 인프라 확충에 연속성이 부여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지북·가경·개신동 일원 약 50km 구간이다. 현재 시는 설계를 추진 중이며, 내년 초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전기술검토를 거쳐 내년 중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수질·누수 민원을 해소하고 수돗물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8억원 상당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우암동·내덕동·수동·북문로 일원에서도 노후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병행한다. 총사업비 536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고보조사업과 자체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도심 전역의 상수도 품질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올해 폭염 등 농업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자 총 330개 농가에 재난지원금 5억8천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 7~8월 폭염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 △7~9월 고온 및 호우로 깨씨무늬병이 발생한 벼 농가 △9~10월 가을장마 피해를 입은 배추, 콩 농가다. 7~8월 폭염과 9~10월 호우로 인해 시에서는 총 297.2ha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는 인삼 81농가(49.2ha), 벼 깨씨무늬병 127농가(124ha), 배추 무름병 등 84농가(81ha), 콩 미라병 등 46농가(32.7ha)로 집계됐다. 지역별 피해 면적으로는 인삼의 경우 북이면 12.1ha(25%), 미원면 8.9ha(18%), 오창읍 4.9ha(10%) 순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벼 피해는 현도면 53.9ha(40%), 오창읍 20.1ha(15%), 오송읍 16.8ha(12%) 순, 배추 피해는 미원면 69.2ha(85%), 낭성면 8.5ha(11%), 콩 피해는 미원면 12.7ha(39%), 북이면 6.8ha(21%) 순이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맹동면에 위치한 ㈜핀타운 볼링장은 지난 8일 음성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를 위한 기탁금 160만683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볼링장 내에서 판매된 양말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핀타운 볼링장은 2021년부터 매해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형준 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투명하게 집행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생극면 생리에 위치한 음성군 창작예술촌이 입주작가 모집을 시작한다. 군은 지난 10월 창작예술촌 위탁기관을 모집해 최종 심사를 거쳐 협동조합 잉홀(대표 안명수)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창작예술촌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문화예술 사업을 구성하고,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위한 창작공간을 제공하며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10일부터~19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미술(평면, 입체), 공예, 영상, 평론 등이다. 이메일로 접수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창작예술촌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예술가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진천군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2025 제2회 공유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개최된 1회 공유위크에 이어 이번 2회 행사는 ‘서로 공감, 함께 공유, 모두 성장’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명작 클래스 △공공기관 재직자 앵콜 특강 △충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 △교육발전특구 원데이 클래스 △충북권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진천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강동대학교 RISE사업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다. ‘청년명작클래스’는 음성군과 진천군 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예비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경제교육, AI 리포트 작성법, 요리 수업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공기관 재직자 앵콜 특강’은 기존 재직자 특강 중 만족도가 높았던 명강사를 다시 초청해 듣는 특강으로,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재직자가 강연을 맡는다. 행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와유튜브 산타랠리 이벤트’를 이달 14일(23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과 군 공식 유튜브를 알리고 구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벤트는 구독, 댓글, 퀴즈 등 3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인 ‘나와 친구가 되어줘!’는 음성군 공식 유튜브인 와유튜브를 구독하고 게시된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이를 인증하고 공유하면 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너의 축제는?’은 음성군 대표 축제에 대한 댓글 이벤트로, 와유튜브에 올라온 ‘너의 축제는?’ 영상을 시청한 후 2025년 축제 후기 또는 2026년 축제에 바라는 점을 댓글로 작성하고 영상 공유를 인증하면 된다. 세 번째 이벤트는 ‘뭘까유? Quiz’로 음성군의 마스코트와 2026년에 진행될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퀴즈 이벤트로, 와유튜브에서 ‘뭘까유?’ 쇼츠를 시청하고 영상에 나온 문제의 답을 댓글에 작성하고 인증하면 된다. 각 이벤트는 이달 14일(23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양식에 맞춰 응모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충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5년 사업 성과와 2026년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음성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군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재지정평가에 통과했으며,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소외됨이 없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3곳의 평생학습관(금빛, 설성, 공유) 운영으로 8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성인문해 교육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성인문해 프로그램 운영했다.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11명이(시화 6편, 엽서 5편) 수상했으며,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반 운영을 통해 54명(초졸 4명, 중졸 16명, 고졸 3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학습 영역을 확대해 실질적인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