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3일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청주시지회와 재난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왕석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청주시지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원재활용협회는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회원 60여명이 보유한 집게차, 덤프트럭 등의 장비(120여대)를 활용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민·관 협력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협회와 함께 분기별로 대량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요 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감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는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상시 불법 투기 쓰레기에 대한 감시와 수거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2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이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규흠 음성군 행정동우회장, 임도순 상록봉사단장을 포함한 봉사단원 20여명은 음성읍 자두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요즘 인력난으로 작업을 제때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행정동우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규흠 음성군 행정동우회장은 “바쁜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한마음이 돼 열심히 참여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비록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2022년 출범해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 ‘장승배기 동산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안전관리계획’으로, 이날 각 행사 운영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안전성 검토 △인파 운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안전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오는 6월 11일부터 열리는 음성품바축제는 관람객이 25만여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에서는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찰, 소방, 전기, 가스, 통신, 시설, 보건·위생 등 분야별 관계기관의 심의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행사장 일대에는 공무원, 소방, 경찰, 전문 경호, 해병대 전우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가수‘정예원’을 23일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연극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정예원을 비롯해 군수님과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수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위촉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수 정예원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배우 안석환은 1987년 데뷔 이후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두 홍보대사 모두 무대 위에서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옥천전국연극제가 지향하는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축제’의 이미지와 잘 맞아 이번 위촉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이번 연극제의 메시지를 널리 전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들”이라며“이들과 함께할 축제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예원과 함께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안석환’은 연극제 서포터즈 그룹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지난 22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제천시에 상주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5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2기’를 개강했다. 이전 취업역량 강화교육 1기 ‘컴퓨터활용능력 2급’ 과정은 효율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5월 14일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수료 18명·자격증 취득 11명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교육은 ‘전산회계1·2급(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이론과 실기로 구성됐으며,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적인 기술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천시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고를 통해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 18명이 모집됐으며,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회계, 경리·사무, 사회복지 등 전산회계와 관련된 분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산 회계1·2급(국가공인)교육 수료 후에는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무적인 교육과 현업에 대한 간접경험을 기반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의 홍보 지원 및 상생협력 사항, 입장권 예매 협의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지역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의 관심과 참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방천연물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사회복지관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충청북도사회복지관협회 김태순 회장, 고은락 부회장, 이인아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관협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사회복지관협회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협회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내 사회복지관 기관들과 이용자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제천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임신·출산·양육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제천시,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 △저출생‧고령화 극복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로서의 제천시를 담은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폼·이메일·우편·방문 접수 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슬로건의 정책 연관성, 공감도, 창의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200만 원 상당의 제천화폐가 지급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작 2명은 각 30만 원, 장려상 6명은 각 15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제천만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문화정책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계 종사자뿐 아니라 학생, 청년,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미술관 모델을 구상하고자 한다. 한편, 제천시는 자연치유특구 일대에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미술관의 기능, 콘텐츠, 건축 방향성 등 핵심 구상안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은 향후 제천의 문화예술 허브이자 지역 창작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단순한 절차적 형식이 아닌, 제천시민의 문화적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관내 맥류 재배지를 중심으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관내 농가에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방제를 강력히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출수·개화기 이후 3일 이상 연속되는 강우와 높은 습도가 이어질 경우 급격히 확산될 수 있는 병해로 이 병에 감염된 곡물은 낟알 껍질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분홍색 곰팡이가 퍼지면서 정상적인 영양분 축적이 어려워진다. 그 결과 수확량 감소는 물론, 곡물 품질이 크게 저하되는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문제는 붉은곰팡이병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가 사람과 가축 모두에게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으로 식품 안전에도 직결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 농기센터는 5월 말까지를 중점 예찰 기간으로 설정하고 농가 스스로도 병징을 주의 깊게 살피는 동시에 병 발생이 의심되거나 환경 조건이 맞을 경우 지체 없이 방제에 나설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방제 방법으로는 ▲적용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고 ▲수확 시 정선기 바람 속도를 높여 껍질 및 감염된 낟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가 최근 잦은 강우와 강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과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5~6월 집중 방제 기간 철저한 예방과 사전 조치 방안을 농가에 안내했다. 대표적인 병해인 탄저병은 사과와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주로 발생하며 증상 발현 이후에는 약제 방제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사과 겹무늬썩음병, 복숭아 세균구멍병도 동일 시기에 다발생하는 주요 병해로 동시방제를 통해 효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 병해 발생 전에는 보호성 살균제를 사용하고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식물체 내부까지 침투하는 이행성 살균제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약제의 내성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계통의 약제를 교차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최근 낮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진딧물과 노린재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해충은 작물의 잎과 줄기를 흡즙해 기형과를 유발하고 상품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방제적기는 월동성충이 산란하기 시작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군민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재정비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부분 휴관을 결정했다. 도서관의 휴관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도서 대출 서비스는 6월 1일부터 이용이 불가하며 7월 1일부터는 옥천군민도서관 내 모든 자료실의 운영이 중단된다. 다만, 7~8월 동안 자유학습실과 강의실은 정상 운영한다. 9월 1일부터는 도서관이 전면 휴관에 들어가 일반 이용자의 출입이 제한된다. 도서 반납이 필요한 이용자는 도서관 정문 옆 무인반납함을 통해 반납할 수 있다. 휴관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옥천군은 6월부터 전자책의 대출권 수를 두 배로 확대한다. 더불어 인근 공공도서관인 옥천교육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내 ‘가양도서관’이 새롭게 개관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의 독서 및 문화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보다 쾌적하고 현대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2025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서는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마다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소지 또는 본인의 주소지가 옥천군 관내인 대학교 재학생 및 2025년 2학기 복학 예정자이다.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기간 내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옥천군청 누리집채용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군청, 읍·면 등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환경정비, 현장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황규철 군수는 “학생들에게 이번 학생근로활동이 사회 참여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근로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창의어울림센터 상생협력상가’ 4개 호실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이며 입주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옥천군에 주소를 둔 19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입주가능 업종은 먹자골목 상권과 어울리는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상생협력상가는 옥천읍 금장로 54-14 지상 1층에 위치하고 전용면적 44.㎡~47.㎡, 연간사용료 262만 원~ 281만 원선으로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에서 5년이다. 단, 1회 갱신 가능하다. 창의어울림센터 1층 상생협력상가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정착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 『Win-Win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작년 말 준공됐다. 1층은 상생협력상가 4호, 2층은 청소년문화공간 틴하우스, 3층과 옥상은 49면의 주차창으로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에 많이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속리산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면 유일한 학교인 수정초등학교(교장 이철희)를 살리고 지역 인구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재 속리산면 내 2026년 초등학교 입학 대상인 2019년생은 2명으로 졸업 예정자인 6학년 4명이 학교를 떠나면 전체 학생 수는 총 19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 추세라면 몇 년 후엔 폐교될 처지에 놓일 수 있어 지역사회에 우려를 낳고 있다. 속리산면의 인구 역시 4월 말 기준 1,680명으로 지난 20년간 약 800명 가량 감소해 심각한 인구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위기에 놓인 수정초를 살리기 위한 긴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보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 등 인구 유입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주민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해 소속 직원의 참여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정책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수정초등학교 존속과 속리산면 인구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