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9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수상한 성과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표창은 민방위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았거나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또는 기관 및 단체에 수여된다. 청주시는 민방위대 편성관리・교육훈련・시설・장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충북 기관 및 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타 지자체 대비 많은 수의 민방위대원이 편성돼 있으나, 높은 민방위 교육 이수율, 방독면 확보율 100% 초과 달성, 비상급수시설 확보율 95% 달성, 경보시설 교체 및 신설하는 등 민방위 관련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민방위사태를 대비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유사시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청주시 민방위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철저한 민방위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추석을 맞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육거리종합시장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2개소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 중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품목이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를 원칙으로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환급 절차는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정연구원은 29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임원 8명이 참석해 △2026년 사업계획안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정관·규정 개정안 총 3건의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연구원은 내년도 연구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과 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심의하고, 특히 청주시 주요 정책 현안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 전략 수립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수요를 반영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고, 정관·규정의 일제 점검을 통해 인용 오기 사항 정정 등 정관·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했다. 원광희 청주시장연구원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2026년 사업추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추경 예산안 편성을 통한 사업추진의 적시성 확보, 제규정 정비를 통한 내부 규정 정합성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청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및 시 산하 부서 구매담당자와 테스트베드 신청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테스트베드 구매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스트베드 사업은 지역기업이 개발한 우수제품이나 혁신제품이 판로 확보가 어려울 경우 공공기관이 먼저 시험구매를 해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시험구매는 제품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어지고, 제품생산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된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과 기술을 수요부서에 소개하고, 추후 구매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테스트베드 신청기업 수요부서 간 구매연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산하 23개 부서와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 자체개발제품,혁신제품,우수제품 선보여 이날 상담회에서는 태양광 발광형 표지판, LED실내외 조명, 노면청소차 등 친환경기술 제품을 비롯해 지역 기업이 개발한 우수‧혁신 제품들이 소개됐으며, 일부 부서에서는 현장 실증 및 구매 검토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7월 민간참여자 공모를 공고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오는 10월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을 각각 포함해서 구성한 2개 컨소시엄의 사업참가확약서를 접수했다. 각각의 컨소시엄이 10월 15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전국 공모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공정하게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 출자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 하반기 시와 함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최초의 민관협력 복합개발인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계획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심천을 생태·문화·기술이 어우러진 수변 경관으로 재창조하여 시민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지난 9월 18일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문화경관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전국의 창의적인 경관 디자인 사례를 평가하는 행사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무심천 수변 경관과 서문교·청남교의 특색 있는 디자인을 조성하는 등 무심천을 자연과 시민 문화활동이 공존하는 도심 경관자산으로 재편함으로써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흥덕대교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설계가 진행 중이며, 향후 특색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에게 감성과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시 경계 진입 관문, 주민 생활권 공간에서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아름다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9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51회 청주시 계약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공사·용역·물품 계약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계약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해 ‘청주시 네트워크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등 12개 부서에서 제출한 24건의 안건을 검토했다. 각 부서장은 사업 제안과 계약 방법의 타당성을 설명했고, 심의위원들은 공정성과 적정성을 중심으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 구매 등의 사안을 다룬다. 또한 경쟁입찰 참가자 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 방식, 부정당업자 제재 등 계약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검토한다. 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위원회를 운영해 법적 절차 준수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9일 KB국민은행이 지역아동센터의 유휴공간에 아동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상당구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장문자 KB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습공간 조성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중 하나로,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를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은 2017년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총 280곳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올해 청주시에서는 파랑새지역아동센터와 봉명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에서 진행됐다. 장문자 KB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아동센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골프장 올데이 청주떼제베(대표이사 최창호)는 2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창호 올데이 청주떼제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시는 올데이 청주떼제베가 기탁한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지정기탁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창호 대표이사는 “2024년 골프장 운영을 시작했고 올초 옥산면에서부터 기부를 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명절 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올데이 청주떼제베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올데이 청주떼제베는 지난 1월 옥산면에 김치 5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민선8기 조병옥 음성군수의 공약 이행평가,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거버넌스 기능의 한 축으로 활동 중인 음성사랑행복위원회(위원장 남흥식)가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정의 핵심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해 주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운영위원회에서 추천받은 5개 후보 사업장 중 공정률, 현안성, 안전성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선정된 △맹동 치유의 숲 △국립소방병원 △자린고비 청빈마을 △응천공원을 방문했다. 점검은 위원 전원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 개선 및 조치 방안 등을 이용자의 관점에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장에서는 부서장과 담당 팀장이 직접 브리핑을 실시했으며,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후속 조치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과 개선 필요 사항은 각 소관 부서의 조치계획에 반영돼 군정 현안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문제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문화축제장 내 대규모 식중독 사태가 발생에 따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와 합의, 피해자들의 병원 치료비 등을 전액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피해 상담센터를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백곡면은 백곡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수 후 계약자(피보험자)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에 청구할 계획이다. 신청서류는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세부내역서,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청구받아 보험사에 제출할 예정이다. 군 식산업자원과 관계자는 “지난 9월 25일 생거진천 문화축제 내 백곡면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식중독 의심증세가 있는 분은 피해 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18시 기준 식중독 유증상자는 161명으로 집계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전국적으로 일부 민원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 복구 전까지 점심시간에도 민원업무를 정상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화재는 행정기관의 주요 전산시스템이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로 인해 민원서류 발급 등 다수의 행정서비스가 마비됐다. 이에 보은군은 전산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창구에서 점심시간(12시~13시)에도 민원 접수를 계속 운영하며 민원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전 직원이 총력 대응 중이다. 김인식 민원과장은 “서버 복구 전까지 점심시간에도 민원 창구를 열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불편하시더라도 창구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9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날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제천형 농부시장 ‘영파머스마켓’이 지난 27일 성화리에 개최됐다. ‘영파머스마켓’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천형 농부시장이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마켓은 지난 봄보다 한층 다양해진 농산물과 먹거리는 물론, 버스킹 공연, 화분 클리닉, 페이스페인팅, 농부핑 그림그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의 개인 브랜딩과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영파머스마켓은 오는 10월 25일(토)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다시 열릴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또 한 번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7일 『꿈뜨락과 함께하는 가을 이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 전시,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환경교육과 연계한 '나만의 에코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을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을 마련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추억을 남겼다. 연계 기관들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푸른꿈자람서포터즈는 에코 샴푸바 만들기,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자개 필통 만들기, 제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재훈 마술사가 선보인 참여형 공연은 오프닝 마술, 실크 매듭, 베니싱 병, 풍선 공연, 타로 마술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