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주간회의와 회의실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업무보고 및 업무하달식의 하향식(Top-Down)의 주간회의 방식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 형성 및 내부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소통회의 방식으로 변경했다. 주간회의 명칭은 내부 공모 및 투표를 통해 ‘뒷동산에 올라 편안하게 대화를 하자’는 의미인 ‘뒷동산 데이트’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회의실 명칭도 기존 ‘중회의실’에서 ‘뒷동산 데이트실’로 변경됐다. 최 이사장은 “직원들도 ‘뒷동산 데이트’가 신선하고, 자율적인 분위기여서 긍정적인 반응이며, 이번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진정으로 편안하게 소통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의 발전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4 꿈의 무용단‘제천’ 단원들이 최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첫 정기공연 '에튀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레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1년간의 노력과 열정이 빛났던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300여 명의 제천시민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공연은 꿈의 무용단 단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발레의 기초부터 창작안무까지 다양한 배움의 성과를 선보인 자리였다. 약 60분간 진행된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각자의 안무를 통해 발레의 아름다움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발레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연계 활동 등을 통해 갈고닦은 아이들의 재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스스로의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고 지역 문화예술이 성장하는 데 꿈의 무용단이 큰 역할을 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공연 후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이 대단히 자랑스럽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천복지재단의 맞춤형 노인 주거지원 사업인 '디자인하우스' 공모에 선정되어, '좋은이웃들' 대상자 중 주거 취약 노인부부 가구를 발굴하여 열악한 욕실 환경 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디자인하우스' 사업은 주거 취약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추천받아 생활환경 개선, 안전 생활 지원,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등을 포함한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을 앞두고 주거환경에 불편을 겪고 있던 취약계층 가정의 욕실이 개선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디자인하우스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사업에 힘써주신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은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의 1주기 운영평가에서 군 단위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그간 치매 당사자와 가족 지원은 물론 치매에 대한 인식 변화, 지역 자원 활용 방안 마련 등에 집중해 왔다. 먼저 체계적인 치매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시간적, 공간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진단 검사,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관리 문턱을 낮췄다. 또한 관내 6개 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 중인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치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 노력도 함께 가져갔다. 약 1천 명의 주민들에게 치매 인식 교육과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여 치매 증상을 겪는 주민들이 방치될 수 있는 환경을 해소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부터 동부창고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 – 동에 번쩍’까지 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 청주시립예술단이 선사하는 풍성한 공연, 감성과 힐링의 무대 선사 12월 한 달 동안 청주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먼저 5일에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합창단이 제80회 정기공연으로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뮤지컬 빅4 중 하나로, 홍석임의 연출 아래 장발장(명석한), 자베르(양진원), 판틴(황은애) 등 탄탄한 캐스팅이 돋보인다.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등 명곡들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12일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이 ‘2024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 폭포수 아래(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024년 주요사업에 대한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사전‧예방적 지도감사를 통해 11월말 기준 18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금액 절감 기록이다. 2023년 한해 절감예산인 117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성과다. 시는 연말까지 200억원에 달하는 예산절감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전‧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실시해, 행정적‧재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방지하는 감사제도다. 2024년 주요사업은 11월말까지 총 1천287건, 1조195억원 규모 중 일상감사를 통해 총 593건의 사업에 대해 18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공사 494건, 158억원 △용역 77건, 23억원 △물품 22건, 1억원이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감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7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조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 활력up체조교실이 11월 초에 마무리되면서, 현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건강리더 중심 체조동아리가 진행되고 있다. 동아리는 30여 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매주 화, 목요일에 모여 운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체조동아리에 참여 중인 한 주민은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방안을 마련해주는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운동을 쉬지 않고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앞으로도 열심히 나와 운동하며 건강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영유아와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체조동아리 및 건강 소모임 활동 등의 주민 주도적 건강동아리를 확대할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주도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맹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보건 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농촌지역의 맑은 물 공급과 주민의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복권기금 17억 9천만원을 투입해 5개 마을(금왕 도청1리, 생극 병암1리, 생극 차곡리, 감곡 주천2리, 감곡 문촌3리)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미 급수 지역 관로 확장 사업 일부를 완료했으며, 연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에 복권기금 및 군비 16억 2천만원 예산과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삼성 용대2리 외 4개 마을 노후 상수관로 6.0km를 교체할 계획이다. 군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물 공급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민 군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맹동면에 소재한 전국보청기할인마트는 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난청 및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리증폭기 10대를 기증했다. 홍석진 대표는 “난청은 사회적 소외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고 방치할 경우,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난청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리증폭기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4년 제3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음성군 청년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었고, 이날 위원회는 이 흐름에 맞춰 창단한 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의 연구과제 보고서 심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 및 다양한 사업들을 음성군 청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정책화 과정을 단축하기 위해 음성군 청년 공무원과 지역 청년이 분야별로 팀을 이뤄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공통과제 2건과 자율과제 1건 총 3건의 연구과제 보고서를 작성·제안했다. 공통과제로 청년정책의 효과적인 홍보방안과 음성군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분야 설정 등을 연구했다. 또 취·창업, 주거·생활, 복지·문화, 참여·권리 4가지 분야별 자율과제를 선정해 연구·보고했다. 7개 팀이 제안한 분야별 제안사업으로는 △(취창업)청년 소상공인 지원자금 및 프리랜서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취창업)기업맞춤 청년 취업 연계형 직업훈련 추진 △(주거생활)주거지 중심 가족친화 도시 조성 △(복지문화)겹겹의 청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3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도시재생대학에는 △가경동 △금천동 △남주동 △우암동 △영운동 △운천·신봉동 등 총 6개팀에서 101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총 9주간 진행됐으며, 각 팀은 지역 맞춤형 교육 과정과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다. 각 팀은 그동안 ‘가경동 문제 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및 해결과제 선정’(가경동팀), ‘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공간구성 및 활성화’(금천동팀), ‘지역문화재생 사회적협동조합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남주동팀), ‘영운푸른도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영운동팀), ‘와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및 규정 보강’(우암동팀), ‘새 거점과 함께하는 구루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중장기 계획’(운천·신봉동팀)을 주제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선도도시의 근간이 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은 내년 청주시활성화재단 출범 이후에도 지속 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올해 ‘2024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대상자 중 청주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의를 거쳐, 건설경영‧건설공로‧건설기술‧건설시공 총 4개 부문에서 선발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건설인은 △건설경영부문 보영건설㈜ 박종진 대표 △건설공로부문 ㈜건설상사 김홍천 대표, ㈜원건설 김영도 부장 △건설기술부문 아키포럼이오가 건축사사무소 이인규 대표, 주식회사 수호소방 박준용 대표 △건설시공부문 엠에이치종합건설㈜ 장일몽 대표, 청오기초건설㈜ 황원구 대표, ㈜피엘엠이씨 안종묵 대표다. 이들은 평소 지역의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건설자재를 사용하고 지역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공사 수행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선정된 8명에 대해 오는 9일 ‘12월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자랑스러운 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세계공예도시 청주가 세계로 도약할 차세대 공예작가를 찾는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청주에서 창작 활동을 펼칠 전도유망한 ‘2025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도자·금속·유리·옻칠·섬유 등 5개 분야에서 총 16명 이내의 공예작가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사 학위 소지자(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또는 최근 3년 이내 해당 분야에서 전시 개최 이력이나 수상 실적 등을 보유한 작가다. 기존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도 다시 지원할 수 있으나, 스튜디오 입주기간이 36개월을 초과하거나 내년도 타 레지던시에 입주 예정인 작가는 제외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 및 대면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겸한 면접을 통해 진행한다. 지원자의 활동 경력 및 성장 가능성, 스튜디오 활용성 등을 고루 판단해 심사한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 동안 입주하게 된다. 입주작가는 1일 최소 5시간, 월 15일 이상 공예스튜디오 상주가 필수다. 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스마트관광 플랫폼 ‘청주여기’ 앱이 12월 중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사용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첫 번째는 디지로그북 제작 이벤트다. 청주여기 앱에서 포토북 ‘디지로그북’을 만드는 기능으로 나만의 청주여행 사진첩을 만들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제 포토북을 제작하여 배송하고, 결과물의 순위를 매겨 태블릿 PC, 무선이어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유의 사항은 디지로그북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데스크톱 PC로 편집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본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다음 이벤트는 청주 관광지 가로세로 낱말 맞히기 이벤트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빈 칸에 들어갈 청주 관광지가 무엇인지 맞히는 이벤트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의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여기’ 앱 내 공지 배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3년 개발된 청주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2일 로컬푸드(지역생산 농산물) 생산자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생산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50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들었다. 이날 교육은 사례 중심으로 로컬푸드 농가의 판매전략 및 서비스마인드에 대해 이뤄졌다. 시 농식품유통과는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엄경렬 전문위원을 초빙해 로컬푸드 참여를 위한 전략 및 성공사례를 주제로 1부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로컬푸드 고객응대 서비스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도농상생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