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 일원 한국수자원공사 관리 유휴부지(66,131㎡)에 조성된 청풍호 파크골프장(총 54홀 중 36홀)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제54호 공인경기장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7월 공인인증을 신청한 후 보완 절차를 거쳐 올해 8월 최종 인증을 완료하고 공인인증판도 설치됐다. 이번 인증으로 청풍호 파크골프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가 가능해졌다. 제천시와 제천시파크골프협회는 인증 일정을 공유하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청풍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전국대회 개최 시 부족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금성면 중전리 165-2번지 일원 기획재정부 소유 부지를 매입해 소형 105대, 대형 5대 등 총 110면 규모의 추가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풍호 파크골프장이 전국적 명소로 거듭나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제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가 가능해진 만큼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해 아름다운 청풍호 파크골프장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며, “파크골프의 관광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기증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기증유물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20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일에 맞춰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 1층에 마련됐으며, 2022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총 6천여 점의 유물을 기증한 박태기·모춘상님의 기증품 가운데 고문서, 고서적, 서화류, 민속품 등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관은 △기증자 명예의 전당 △기증자 소개 및 주요 유물 전시 공간 △주제별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기증자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여 년간 유물을 기증한 분들의 이름을 새겨 그 뜻과 공로를 기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주요 전시 공간에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주제별 공간은 △한의학과 의서 △문집으로 보는 항일정신과 독립운동 △임금의 글씨와 선비의 글공부 △관상서와 술수서 △서화로 보는 길상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투명 OLED 독립 진열장을 통해 유물의 내용을 디지털 이미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문화복지국, 제천시보건소 등 관련 공무원 7명과 제천시의회, 건강보험공단지사, 보건·복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부터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통합돌봄법에 대비하여, 제천시가 선제적으로 지역특화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미 전국 최초로‘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을 시행해 어르신의 영양과 건강을 지원하고, 경로당을 지역 돌봄 거점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경험은 제천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의 초석이 되고 있으며, 의료·주거·돌봄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체계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과 연계하여, 분절된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하고 돌봄 거점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국적 변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협약 23건, 총 255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업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15건, 104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 이어 조직위가 새롭게 도입한 기업초청 바이어 지원사업을 통해 4건, 128억 원의 협약이 성사됐으며, 현장 자율 상담을 통해서도 4건, 23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개막 첫 주에만 총 23건, 255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26일까지 총 12개 기업이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품목별로는 화장품 6개사, 건강기능식품 6개사다. 협약 대상 국가는 미국, 러시아, 일본, 호주, 태국, 라오스, 튀르키예 등 13개국에 달한다. 엑스포 수출협약 실적은 총 255억 원으로, 이는 당초 목표치인 300억 원의 약 85%에 이르는 성과로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도 산업관 참여기업이 직접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지난 26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엑스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행사 개막(9월 20일) 이후 관람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 대규모 공연과 추석 연휴 동안의 관람객 급증을 대비해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 이날 점검단은 주요 전시관, 공연장, 식음‧편의시설 등 관람객 동선 등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요원 배치, 화재‧응급 대응체계, 전시물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공연장과 체험존의 질서 유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국제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의 안전”이라며, “행사 마지막 날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와 주요 구역에는 안전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유관 기관의 협조를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 중”이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엑스포를 즐길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개막 이후 핵심 공간인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제전시관은 디지털 정원과 미디어아트, 그림자영상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천연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단계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가로 17m, 높이 4m 규모의 초대형 LED 영상관에서 선보인 ‘AI가 바꾸는 천연물산업의 미래’ 실감영상은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전시관을 찾을 가치가 있다”는 반응을 이끌며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관은 연구원이 되어 천연물로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드는 VR게임 ‘퀀텀스코프’, 온몸으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퀀텀플레이’, 상상한 그림이 즉석에서 스크린 속으로 살아나는 ‘라이브스케치’,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간단한 건강 상담과 맞춤형 한방 진료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방체험존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은 천연물산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전통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 ‘2025 생약자원심포지엄’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생약학회 주관으로 국내 생약 및 천연물 관련 연구자와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전통 생약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천연물산업 활성화 미래전략”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됐다. 첫날에는 ▲김현우 교수(동국대)의 사전 세션을 시작으로 ▲황완균 교수(중앙대)의 제천 지역 약초 현황과 전망, ▲이미경 교수(충북대)의 차세대 약용버섯 개발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박찬호 박사(전남대)의 전통 식물자원 활용 방안과 ▲최수산나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의 인삼 유효성분의 천식 완화 효과 발표가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에는 학술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이 엑스포 산업관, 국제교류관, 국제발효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천연물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확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박소영 한국생약학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통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에서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파키스탄, 태국 등 해외 자원식물 전문가들과 국내 자원식물 연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자원식물과 천연물산업의 융합 :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자원식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식물 보존과 천연물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첫날 국외 초청 강연에서는 파키스탄, 태국 등 해외 연구자들이 유전자 자원 보존 전략과 태국의 자원식물 개발,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초청 강연에서는 세명대학교 신용국 교수가 ‘한방천연물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충북테크노파크 김종진 센터장이 ‘제천 지역 약용자원 생산과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제천 천연물산업의 구체적 실행 과제’를 논의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송수영 엑스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 2일차까지 누적 방문객 12만7500여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해 축제 2일차 누적 방문객 6만7000여명 대비 90.3%라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셋째 날인 27일, 금빛근린공원 내 명작장터는 오전부터 열린 농산물 시식 행사에 방문객들이 가득 찼다. 현장에서는 음성청결고추로 만든 고추부각, 햅쌀 가래떡, 인삼즙, 수삼 등 음성군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됐다.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단순히 농산물을 구경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이는 명작장터 판매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시식 행사 직후 이어진 타임세일 행사로 명작장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정 수량으로 쌀, 과수, 고추, 인삼 등이 특별할인 판매되자 동시에 긴 줄이 형성됐고, 준비된 물량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저녁 7시부터는 주무대에서 CJB 전국 TOP10 가요쇼가 열렸다. 김연자, 손빈아, 나상도, 정서주, 박상철, 현숙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가수 14팀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6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지역 사랑을 확인하는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여러 기업과 축제 참가 가수 팬클럽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총 3,500만원을 기탁했다. 먼저 ㈜한성환경기연 김동규 대표와 ㈜거광이엔지 김태흥 대표, (합)신양건설 이종명 대표,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김상기 대표는 각각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규, 김태흥, 이종명, 김상기 대표는 “진천군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트롯트계 감성 귀공자로 불리는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 충청지역 회원들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송민준의 진정성 있는 무대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그 마음을 본받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팬덤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지난 25일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축제의 열띤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무대 쪽으로 자리를 마련한 명작장터는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명작전시관은 음성군의 우수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고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화려하게 꾸며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막의 포문을 여는 퍼레이드 공연과 공중에서 펼쳐지는 와이어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테, 채연의 축하공연은 객석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로 가득했다. 둘째 날(26일)에는 지역 농산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후에 열린 명작요리경연대회에서는 전문 셰프, 요리학과 학생, 일반인 참가자 등 10개 팀이 음성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인삼, 쌀, 복숭아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농산물 디저트존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신선한 디저트 문화와 친숙한 농산물을 현대적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6일 여성회관 3층 여성거점공간에서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안전 실무협의체’는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성 평등한 지역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음성군, 음성경찰서,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민안전보험 운영 현황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운영 현황 △안심길 조성사업 추진 상황 등 지역 안전과 직결된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와 교제폭력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급 지원 체계 강화, 상담 및 심리 치료 확대, 경찰·음성군·상담소 간 신속한 협업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여성과 아동,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고민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전 실무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안전망이 촘촘히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라며 “특히 스토킹과 교제폭력 같은 신종·심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는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바다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 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충남 당진에 소재한 삽교호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로 계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월드 아트 서커스를 관람하고 바다공원을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바다를 보고 싶어도 함께 갈 가족이 없어 늘 아쉬웠는데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인성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고 오랜만에 떠난 가을 나들이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흥덕구 강서2지구 40-41번지 일원 롯데캐슬 시그니쳐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서2지구 롯데캐슬 시그니쳐는 10개동, 지하 4층, 지상 29층으로 총 962세대로 구성된다. 조합원 503세대(67A형 172세대, 67B형 59세대, 76형 70세대, 84형 202세대), 일반분양 459세대(67A형 107세대, 67B형 168세대, 76형 75세대, 84형 109세대) 규모다. 일반분양 주택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447만원, 발코니 확장비용은 1천390만원부터 2천120만원이다. 롯데캐슬 시그니쳐는 강서2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 9월 15일 국토교통부 고시 기본형 건축비를 반영했고 택지비와 건축비 등을 고려한 분양가로 최종 승인됐다. 견본주택은 흥덕구 가로수로 1122에 조성되며 26일 오픈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25일 2025 청주 AX(인공지능 전환) 인사이트 포럼을 200여명 시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행사로 ‘AI,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 변화를 넘어 전환으로’란 주제로 국내 정상급 AI 명사들의 특별 강연과 지역 전문가들이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특별 강연으로는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김종원 원장의 ‘AI컴퓨팅과 데이터로 여는 AX 청주의 미래’ △데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의 ‘AI 전쟁에서 AGI의 시대로:청주시의 기회와 도전’ △한국한림대학교 표창원 교수의 ‘AI와 함께 살아가기:슬기로운 AI생활’로 진행됐다. 이어 8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청주시의 AI미래에 대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일반시민부터 학생, 산학연관 관계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참석해 일상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포럼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