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두손로타리클럽(회장 이경은)은 21일 충북청주FC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간식을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에 기탁했다. 청주FC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4일 열리는 충북청주FC와 안산그리너스FC 경기에 80여명의 장애인들을 초청했다. 청주두손로타리클럽은 장애인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닭강정,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은 청주두손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준비한 간식으로 장애인분들이 더 즐겁게 축구 경기를 관람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주민 30개 팀이 참여한다.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통합・나눔의 축제로 기획된 행사인 만큼 음식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비가 올 경우에는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된다. 야외광장 주무대에서는 야외음악회와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등이 열리고, 8개 부스에서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청주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직원들이 21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 세정과 및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은 자매결연지인 청원구 내수읍 은곡리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찾았다. 직원들은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돕고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진행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어 내수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우리 지역 농촌과 추진하는 상호협력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복지과와 위생정책과 직원 15명도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에 있는 애호박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출하를 앞둔 애호박을 포장하고, 박스에 담는 일을 도왔다. 농가주는 “출하량이 많아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 날씨가 더워서 농사일이 힘든데 작은 손길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드라마 공모에 당선됐다면, 그 이후엔? 예비 드라마작가 들이 가장 궁금해할 그 질문에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답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4시까지 ‘천세은 작가 초청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라마아트홀의 초청 강연은 K-드라마를 대표하는 드라마‧방송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작품 세계와 경험을 나누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김은희, 박해영 등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를 비롯해 이순재, 송승환, 장미희 등 유명 배우들까지 청주를 찾아 드라마 팬들과 작가 지망생들을 만났다. 이번 초청강연의 주인공은 ‘뽀뽀뽀’ 등 어린이 방송작가이자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한 창작 뮤지컬 ‘마리퀴리’의 극작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천세은 작가다. 천 작가는 지난 2022년 ‘산책’으로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인 ‘O’PEN(오펜) 단막 부문에 당선됐다. 드라마아트홀과는 2023년 ‘올해의 좋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디지털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의 불법 촬영 예방을 강화한다. 시는 불법 촬영 경고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내 주유소 개방화장실 220곳에 배포했다. 또한 월 1회 이상 점검도 시행해 불법 촬영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경찰에 인계하고, 시설 보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행사 및 휴가철, 명절 등에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원 및 관광지, 시장 등 공중화장실에 점검 관리자를 지정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 촬영 전문 탐지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장비를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역 경찰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과 협력해 점검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1일 청원구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지역 미술관 및 갤러리 8곳과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열린 비엔날레를 위해 지역 미술관과 갤러리 모두가 비엔날레와 함께하고, 관람객은 더 풍성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누리도록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쉐마미술관을 비롯해 스페이스 몸 미술관, 우민아트센터 등 총 3곳의 사립미술관과 갤러리올리브(대표 권오성), 그림시장갤러리(대표 하광태), 다락방의 불빛(대표 권미현), 소구무지(대표 박계훈), 예술곳간(대표 한희준) 등 총 5곳의 갤러리다. 이들은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와 심사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비엔날레는 올해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한 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미술관과 갤러리는 비엔날레 기간 연계 무료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비엔날레는 도록 제작・홍보・작품 운송에 필요한 예산을 갤러리에 최대 500만원, 미술관에는 최대 2천만원 지원한다. 변광섭 비엔날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21일 70여년 간 주인을 찾지 못하던 6・25전쟁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을 유족들에게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고(故) 김영춘 하사와 故 이강학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영춘 하사는 제3사단 23연대 소속으로 화천군 북쪽에 위치한 강원도 금화 지역에서 벌어진 중부전선 최대 전투인 금화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故 이강학 하사는 제7사단 3연대 소속으로 금화지구 전투와 더불어 1953년 7월 휴전협정 전까지 격력한 전투가 이어져 많은 희생자가 나왔던 강원도 양구지구 전투에 크게 기여하고 전사했다. 수여식에서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늦게나마 유가족께 6‧25전쟁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 시범 지방정부로 선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이 공장설립 초기 단계에서 입지 가능 여부와 인허가 관련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사전 검토해 주는 시스템이다.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부(KICOX), 국토부(LX,SpaceN)가 함께 진행하며 올해 진천군을 비롯한 12개 지방정부에서 시범 추진 기간을 갖고 오는 2026년부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은 △공장설립이 가능한 후보 입지 도출 △유사 업종 공장 위치 분포 △대기·수질·소음 등의 환경 지침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허가 행정절차로 인해 소요되는 기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일 군 정보화 교육장에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진천군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 담당자, 건축사, 측량사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해당 서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21일 군청 중앙현관 앞에서‘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한 지적·공간정보 및 군정전반에 드론 기술을 적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드론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드론 도입 및 운영 경과 브리핑,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동 비행 시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구조물 조사 시연 ▲군수 및 군의회 의장의 드론 조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입된 드론을 단순 촬영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닌 정밀한 지적측량 성과검사·지적재조사 경계설정 등의 지적업무와, 인허가 확인, 공시지가 조사, 국공유지 관리, 재난 조사 등 군정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시연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행정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혁신행정을 끊임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 ‘지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지난 20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3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가가치가 높은 뱀장어를 방류어종으로 선택한 것이며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특성을 고려해 방류수역을 선정했다. 뱀장어는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검사를 마친 전장 10cm, 중량 2g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종자이며 이번 방류로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어류를 지속 방류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수면의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제38회 지용제가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상계체육시설, 지용문학공원 및 구읍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지용제는 지역과 세대,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난해 대비 54% 증가한 총 9만 2,712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 지역 대표 문학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는 ‘향수’로 대표되는 옥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시인의 정원을 조성하고 나태주, 오은 시인 등을 초청하여 정지용 시인의 모교인 휘문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문학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지용학당 ▲게릴라 시낭송 버스킹 ▲정지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동적이고 색다른 문학 체험 프로그램과 ▲군민 한마음 노래자랑 ▲모더니즘 패션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축제의 깊이와 대중적 흥미를 더했다. 제8회 정지용 국제문학포럼에는 일본, 중국, 미국 문학인과 유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정지용 문학의 재발견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정지용 시 세계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가축 질병이 연중 상시 발생함에 따라 중규모 이상 소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2028년까지 보은군의 소 10두 이상 사육농장의 △출하 진입로 차량방제 지원 △가축질병 예찰 △전염병 예방 약품 배부 등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2019년 9월 보은군과 처음 업무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 힘겨루기대회장을 비롯한 대추축제장 방역 지원을 시작하는 등 지난 5년간 군내 소 사육농가 방역을 통해 노력하며 청정 보은을 만드는데 이바지했다. 안동현 회장은“가축질병이 연중 상시 발생하고 있고, 축산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방역이 소홀해지는 상황”이라며 “한우협회가 공동 소독을 지원함으로써 군민들이 걱정없이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보은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2025년 12월경 인구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이를 타개하고자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운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수는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의 하나로 3만 인구 붕괴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직결될 수 있으며 다양한 공공기관의 이전 및 통폐합의 명분을 제공하는 등 공공서비스 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군은 제3보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정주 공간 확충 등 중장기적 인구증가 정책과 단기적 차원의 방안을 병행해 인구 3만 마지노선을 사수하기 위해 공직자 및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사업장장 가재응, 박기출)을 시작으로 ㈜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 ㈜이킴(대표 유민), ㈜대영식품(대표 이지호) 등 군내 주요 5개 기업을 방문해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21일에는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농민회는 지난 20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명동 149-1번지 일원에서 제9회 통일쌀 경작지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인 통일쌀 경작지 모내기 행사는 지난 몇 년간 남북 관계의 악화로 민간교류 등이 모두 끊어진 상태지만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기는 의미로 진행했으며, 올해 농사의 풍년과 제천농민회 회원 간의 단합 및 결속 등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모를 심었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한반도의 통일 기원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체험을 했다. 이수근 농민회장은“제천농민회에서 9년째 이어온 통일쌀 경작지 모내기 행사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평화와 통일에 염원을 담아 남북 민간교류도 활성화되고 지역 농민의 삶도 좋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농민회가 추진하는 통일경작지 조성사업은 오는 10월 벼 베기 행사와 함께 추진되며, 통일경작지에서 수확된 쌀로 농업인의 날 맞이 가래떡 데이 행사 등으로 활용하는 등 제천 지역의 쌀소비 촉진 운동을 통한 제천농업의 홍보와 이미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봉양읍 봉양미당지구)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바쁜 농사일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토지 소유자들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임시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이다. 임시경계점은 지상 구조물이 있는 경우 현실경계를 우선하여 설정하고, 구조물이 없는 경우 공부상 면적증감이 최소화되도록 인접 소유자 간 합의를 통해 경계조정이 이루어진다. 시는 5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40일간 봉양읍 미당2리 마을회관(봉양읍 용두대로36길 155)에서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봉양미당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최신 드론 영상에 기존 지적도와 새로 현황 측량한 자료를 중첩해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의 변동사항 등을 직접 보여주며 경계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개인사정으로 임시경계점을 확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게는 경계점 위치를 자료를 이메일,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