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3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도시재생대학에는 △가경동 △금천동 △남주동 △우암동 △영운동 △운천·신봉동 등 총 6개팀에서 101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총 9주간 진행됐으며, 각 팀은 지역 맞춤형 교육 과정과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다. 각 팀은 그동안 ‘가경동 문제 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및 해결과제 선정’(가경동팀), ‘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공간구성 및 활성화’(금천동팀), ‘지역문화재생 사회적협동조합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남주동팀), ‘영운푸른도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영운동팀), ‘와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및 규정 보강’(우암동팀), ‘새 거점과 함께하는 구루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중장기 계획’(운천·신봉동팀)을 주제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선도도시의 근간이 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은 내년 청주시활성화재단 출범 이후에도 지속 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개발 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농기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진행된다. 홍국 쌀 찐빵, 단호박 쌀 찜 케이크, 토마토 어니언 쌀 포카치아, 크림치즈 쌀 케이크 만들기 실습이 예정돼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루쌀 제과‧제빵 베이커리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가루쌀 소비촉진은 물론,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루 쌀에 대해 이해를 돕고 쌀 소비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기술 교육을 제공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3일 (재)음성군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생극면 소재 채소 재배 농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70ha 규모의 농지에서 각종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 모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근수 회장은 “음성군의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채소작목회로 지역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지난해 쌈 채소 꾸러미 판매액을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음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상당구청 민원실이 3일 행정안전부 선정 ‘국민행복민원실’로 거듭났다. 시는 이날 오전 상당구청 현관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김영근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오원규 LX국토정보공사청주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기념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도 증대를 위한 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0월 행안부는 상당구를 포함한 전국 18개 기관을 2024 국민행복민원실로 신규 지정했다. 상당구는 이달 1일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갖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환경을 갖춘 우수기관을 말한다. 행안부가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선정한다. 상당구는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용민원창구 운영 △아이맘 쉼터 조성 △민원인 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은 3일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하나로 ‘평생학습도시 충북권역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충북도 11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도내 평생학습도시 관계자와 충청남도 계룡시, 전라남도 곡성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도시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행사는 △충청남도 계룡시 평생학습사업 ‘학습나래’ △전라남도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 ‘꿈놀자 학교’ △충청북도 진천군·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충청북도 옥천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퍼실리테이터 활동가 모임 ‘옥토퍼스’ 우수사례 공유 △협력적 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파트너십 △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한 마을단위 평생학습의 실천 등의 주제 발표로 꾸려졌다. 군 관계자는 “오늘 워크숍이 충북권역 평생학습도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 나눔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발전을 위한 공유의 시간이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은 장수정 ㈜수정케미칼 대표이사는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진천군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알게 됐다”라며 “진천군이 선제적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추진한다고 들어서 진천에 힘을 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을 위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다”라며 “많은 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지역발전에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정케미칼은 진천군 문백에 위치한 회사로, 도내 최대의 폐수처리 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3일과 12일 2일간 2024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232톤을 수매한다. 공공비축미 기준 1등급 이상의 친환경 벼만 매입한다. 청산농협 창고(청산면 판수3길 21)에서 매입하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톤백(800kg) 단위로 포장되고, 수분함량은 13.5~15.5%의 범위로 건조됐다. 매입된 친환경 벼는 옥천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2025년 공공급식 친환경 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특등 가격대비 30% 인상된 가격으로, 매입 대금은 내년 1월 중 청산농협에서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매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친환경 벼 판로를 확보하고, 관내 급식 수요처에 고품질 친환경 식재료를 제공하여 친환경 농업을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옥천군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수거검사,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현장 지도ㆍ점검,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며 식중독 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올해 단 한 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겠다”라며 “항상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도로와 주택가 인근 화물자동차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화물자동차다. 특히, 상습적인 밤샘 주차로 민원 발생이 많은 옥천읍 내 다산금빛아파트 부터 향수한우타운, 문정주공아파트, 이안아파트, 향수마을아파트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제21조, 같은 법 시행령 제5조 제1항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 에서 2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관외 차량은 해당 관청으로 이첩된다. 또한 옥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옥천읍 매화리 218-6번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공영차고지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 107개의 주차면을 갖춘 차고지를 조성했다. 이용료는 5톤 미만 월 6만 원, 5톤 이상 월 8만 원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일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4건, 우수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복지정책과 김윤주 여성보육팀장과 유재영 주무관이 추진한 ‘도내 최초 시행! 타 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최우수), 경제과 정미란 주무관이 추진한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매칭데이로!’(우수) 등이 선정됐다. ‘도내 최초 시행! 타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사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 중 50%를 지원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매칭데이로!’ 사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악화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상생매칭데이를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 지급 대상 6,880농가에 총 141억 원을 순차적 지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말까지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지 형상 유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공익직불 금액을 확정했다. 공익직불사업은 소농직불과 면적직불로 나뉘며, 소농직불금은 0.5ha 미만 경작, 소유농지 15.5ha 이하, 영농종사 및 농촌거주 연속 3년 이상, 농외소득 4,500만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경영인에게 면적에 관계없이 130만 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진흥 논‧밭, 비진흥 논, 비진흥 밭을 면적별로 3구간으로 나누어 구간별 단가(100~205만원/ha)를 적용하여 차등 지급한다. 올해 소농직불금 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장애인형)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7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생활밀착형(장애인형) 체육센터의 명칭으로 사용한 것으로,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은 반다비 체육센터를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보은읍 성주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1,769㎡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이, 지상 2층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운동처방실 등을 조성해 장애인들이 자기 주도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설계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오는 2028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난 2일 세종커뮤니케이션 양승권 대표와 ㈜디포스트 황신혜 대표가 보은군청을 방문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승권 대표는 “대추고을소식지 제작 등 보은군과 함께 하며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며 “보은군이 계속해서 번영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신혜 대표는 “보은군과 업무 협조를 하며 ㈜디포스트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보은군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세종커뮤니케이션과 ㈜디포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11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주민행복과 박은영 평생학습팀장과 재난안전과 정요한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은영 팀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금 연간 최대 30억 원의 재정 지원을 확보했으며,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기업·학부모·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의 연계협력 체제를 구축해 보은군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정요한 주무관은 재난안전과에서 근무하며 선제적·적극적인 자세로 자연 재난에 대응해 군내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신속하게 재난을 수습하고 복구하여 군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적극 행정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 공무원 친목모임 생선회는 최근 취약계층 4세대에 연탄 1,000장, 라면 8박스, 쌀(20kg) 6포, 햇반 4박스 등을 전달했다. 생선회는 제천시 공무원 16명이 ‘살아(生)생전 선한(善)일만 하며 살자’는 취지로 뭉쳐 29년째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는 모임이다. 이들은 매월 소정의 회비를 모아 친목활동 및 연말 봉사와 물품기탁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생선회 회원들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고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