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24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지난 7월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글로벌투게더2010 관계자 및 외국인지원센터, 가족센터 회원들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관에 모여 정성껏 송편을 빚고 포장했으며, 완성된 송편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안부를 함께 전했다. 남기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맛있는 송편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오는 10월 24일까지 2025 사운드 오브 음성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성군의 소리’라는 주제로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군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성의 다양한 행사, 풍경 등을 2분 미만 16:9 비율의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뮤비,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군은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아이디어상 1명(20만 원)을 선정해 총 57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1월 중에 심사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음성군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한 연장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주민세 종업원분 등 총 3개 세목을 대상으로 한다. 당초 납부 기한은 10월 10일이었으나, 이를 10월 15일까지 5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올해 추석 연휴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짐에 따라 연휴 직후 납부 마감일이 겹치면서 납세자들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돼, 군은 지방세기본법 제2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에 따라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지방소득세팀, 레저세는 세정팀, 주민세 종업원분은 부과팀에서 각각 안내받을 수 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세정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기업체 등에서도 변경된 기한을 숙지해 납부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이 2021년 9월 24일 개관 이후 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4년간 금빛평생학습관은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금빛평생학습관은 그동안 성인문해·검정고시·정기 강좌와 디지털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평균 3천여 명의 주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성인 검정고시 강좌에서는 현재까지 13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군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강좌를 개설해 취미·여가부터 자격증 취득, 재테크, 직업능력 향상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주말 교육장 제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평생교육 환경도 조성했다. 금빛평생학습관의 성과는 2022년 설성평생학습관, 2024년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으로 이어졌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권역별 평생학습관을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841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6년도 최저임금인 1만320원보다 1521원 높은 수준으로, 약 114.7% 수준에 해당한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47만4760원이다. 생활임금제도는 단순히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는 최저임금 제도의 취약점을 보완하기위해 노동자가 주거, 교육, 문화생활을 누리며 실질적인 삶의 질을 보장받는 데 필요한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복지 제도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음성군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생활 물가, 물가상승률, 노동자의 최저생계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군 노동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검토를 거쳐 임금 수준을 최종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최종 결정된 안은 제시된 안 중에서 가장 높은 금액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군 단위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이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생활임금을 최초 시행하게 된 것은 단순히 임금 인상의 의미를 넘어 노동자가 인간다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4일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 식전행사에서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다자간 도시재생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와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가 출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협력 기반이 구축됐다. 첫번째 협약에서는 청주시활성화재단, 광주광역시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5개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이 참여해‘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협약에서는 도시재생 거점대학 협의체(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대․충북대)와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도시재생협치포럼,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해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민ˑ관ˑ학 다자간 도시재생 주체가 참여한 도시재생 협력체계를 확장했다. 협약 주체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4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나눔마당(3층)에서 ‘청주시체육회 종목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목단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임원들을 격려하고 청주시 체육단체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등 체육 발전과 종목단체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검도 등 22개 정회원 종목단체 임원 및 체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종목단체가 직면한 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집 가까이에서 배구, 수영 같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같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종합 경기장과 야구장 같은 대규모 스포츠 콤플렉스도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청주시 체육 정책이나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종목단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일 지역 곳곳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시 도시계획과는 올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대상지인 우암동 일원에서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도시계획과, 흥덕경찰서, 우암동 직능단체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주중앙중학교에서 북부시장 일원까지 약 2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및 공터 쓰레기 수거 △보행로 잡초 제거 △가로등 및 CCTV 주변 청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우암동 일원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할 계획으로 금번 행사를 통해 향후 주민들의 사업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수처리과는 미호강 일원에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오창·오송1·2폐수처리시설 관리를 대행하고 있는 ㈜리워터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수처리과 직원과 ㈜리워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미호강 제방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 및 방류구 주변 이물·오물질을 제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23일 서원구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해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상당경찰서, 청주 YMC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청주시지부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원마루공원은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의 ‘청쉼버스’가 매주 화요일 거점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인근 원마루시장 상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 점검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 광고물 제거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연구원은 24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기획된 이번 포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행정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과 타당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발제는 전승준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가 ‘지역 공항을 넘어, 아시아 항공 허브로 도약하는 청주국제공항’을 주제로 활주로 신설 및 아시아 항공 허브로서 청주국제공항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고계성 경남대학교 여행항공관광학과 교수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이란 주제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및 정책 등을 제안했다. 종합 토론에는 변은영 청주시의회 의원, 박성식 충청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김범제 한국여행업협회 충북지회장, 오상진 충북연구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4일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청주시 노인보호 모니터링단 63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학대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21년 청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노인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보호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노인보호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노인보호 모니터링단은 읍‧면‧동장이 추천한 지역 모니터링단 43명과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시설 모니터링단 20명으로 구성된다.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노인학대 행위자 신고, 피해의심자 전문기관 연계, 노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노인학대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협조해 매년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양성평등 문화 및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인식개선을 위해 양성평등 교육도 같이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보호 모니터링단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청주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촘촘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4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초・중・고교에 교육에 필요한 경비 등 총 7억1천3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 등 2026년 교육경비 지원 5개 사업 분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 1억원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1억원 △ 청주온마을배움터 지원 3억원 △청주 글로벌스쿨 지원 1억 2천만원 △ 사립유치원 지원 9천300만원 등이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2025년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공업고등학교에 AI 자율제조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6년부터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해 마을 공동 돌봄 기능을 지원하는 ‘꼼지락 마을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이 지난 23일 꼼지락 마을 사업에 참여 중인 ‘솔숲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이용자 학부모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파트너단은 주민 의견을 청취해 △마을 주도 틈새돌봄 필요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꼼지락 마을 지원 사업이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이웃 간 돌봄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방과 후 틈새 돌봄 프로그램, 안전한 놀이공간 지원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종란 청주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단장은 “아이들의 방과 후 틈새돌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맞벌이 부부는 직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아동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는 여성친화 선도도시 청주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와 프랑스의 공예 가교가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4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창인 문화제조창에서 ‘아뜰리에 아트 프랑스(Ateliers d’Art de France, 이하 AAF)’와 업무협약(MOU) 재연장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직위 변광섭 집행위원장과 강재영 예술감독을 비롯한 세계공예도시 청주 관계자들과 청주를 찾은 스테판 갈레누 회장과 아로레 보르제 마케팅 디렉터 등 AAF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AF는 6천여 명에 달하는 프랑스의 공예가, 장인, 갤러리, 아틀리에가 가입한 비영리 직능 조합으로, 1868년 프랑스 장인 협동조합에서 출발해 오늘날까지 유럽 공예계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메종·오브제(Maison·Objet), 헤벨라시옹 (Révélations) 등 세계적인 공예 박람회와 전시를 주도하면서 현대 공예의 예술적·경제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자국 내 공예 정책 자문은 물론 세계 공예 네트워크와 협력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조직위와 AAF의 협력은 프랑스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전 주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유재곤)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환경정비 활동으로, 청주시새마을회는 무심천 플로깅 행사와 함께 43개 읍면동 새마을단체와 연계해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며 지역 환경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4일에는 지회 자체적으로 무심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대교 일원의 쓰레기 및 낙엽을 청소했다. 앞서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성안길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홍보한 바 있다. 이외에도 청주시새마을회는 집중 청소주간 운영 기간에 청주시 4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최소 1회 이상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 도로 및 하천 쓰레기 수거, 산책로 줍깅, 농촌 배수로 예찰, 다중이용시설 청소, 농어촌 지역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