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 동물복지 정책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다. 전국 최초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보전·구조·진료, 사육환경 개선까지 동물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농촌지역 반려동물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유기동물 보호환경 개선, 반려견 여가공간 확충 등 생활 속 동물복지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 전국 제1호 거점동물원 ‘청주동물원’ 동물복지 선도 청주동물원은 2024년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국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며 동물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의 역량강화 교육·홍보 △질병관리·검역 지원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증식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기 위해 권역(수도·중부·영남·호남)별로 지정하는 것으로 청주동물원은 중부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다. 이는 동물원 운영의 철학을 전시가 아닌 생명 존중에 두고, 동물의 서식 환경개선과 치료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성과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시는 올해 스라소니사 리모델링과 무플론사 신축을 추진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사업’ 추진에 따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가 현 청사에서 임시청사로 이전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시청사는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과 1층(맹동면 장성로 128)에 마련됐으며, 운영 기간은 12월 1일부터 청사 준공 시까지이다. 또한 임시청사 운영 기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혁신도시출장소 2층(맹동면 사예2길 31) 및 복지회관(맹동면 덕금로 396-1)에서 분산 운영될 예정이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현 청사 부지에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사업 준공 전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청사로 이전해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축하는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4001㎡ 규모로 약 143억원을 투입해 1층에는 △보건지소 △민원실 △카페가, 2층에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프로그램실, 3층에는 △교육실 △강의실 △휴게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기능은 물론 문화·교육·여가 기능까지 아우르는 거점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여파 극복을 위한 내수활성화 대책 차원의 ‘연말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8일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연말 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부서 단골식당 지정해 매주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우선 이용하기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서 직원들은 연말 분위기에 맞춰 지난 27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달에도 단골식당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합류했다. 또한 물품구매 및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해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의등으로 도나 중앙부처 방문 시에도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 제품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병길 건설교통과장은 “연말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 업체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작은 실천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소비촉진 운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025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상, 선도모델 협력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2관왕에 이어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 선정까지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는 민간분야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시군에 대한 평가다.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과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 추진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가린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와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 투입 등으로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4년 우수상을,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의 결과로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이어 나가게 됐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235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에게 소득 기반을 제공하며,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7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02개소의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 정착과 직업소개소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 관련 준수사항,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실무와 세무 교육 등 직업소개사업에 필요한 법령 지식부터 현장 사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대표자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직업소개사업자, 구직자, 구인자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직업소개와 상담에 필요한 전문성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과 정기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진천군 안전관리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천군 안전관리 자문단은 소방, 전기, 토목,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과 군의 안전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안전 점검 추진 결과와 분야별 개선 의견,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은 11월 기준 총 106개소의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과 조치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분야 위원들은 기술적 자문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도 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활동하게 될 ‘제11기 진천군 안전관리 자문단’ 신규 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신규 위촉위원들은 내년부터 재난취약시설 점검, 군 주요 행사장 사전 안전 점검, 안전 정책 자문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역할을 하게 된다. 신형철 군 안전관리 자문단장은 “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선포식 및 제4회 충북 AI·ICT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도내 AI, ICT 산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 참석은 지난 11월 12일 진천군이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회장 홍진표) 특별회원 가입 후 참여한 협회 활동으로 관련 기업과 정보 교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는 지난 8월 기존 충북ICT산업협회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한 단체로, AI, ICT 융합산업 관련 120여 개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 발전과 기술 교류를 기반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9월에는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소와 ‘AI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은 해당 협회 특별회원 가입과 활동을 계기로 행정·교육·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청주아트홀에서 2025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왕 선정,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순서는 ‘2025 자원봉사왕’ 선정이었다. 영예의 대상자는 정현숙 봉사자(78·여)였다. 정현숙 봉사자는 사직1동자원봉사대 소속으로 환경정화 활동·어르신 급식 지원·가정 방문 및 안부 확인·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2천417회, 1만14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도 노인복지관과 열린행복밥집에서 매주 꾸준히 봉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언제든 달려가는 ‘지역 해결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와 단체 관계자 총 10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청주시에 희망을 심고 있다”며 “청주가 더 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약수회(회장 문진영)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약수회 문진영 회장, 박진척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약수회는 나주교통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기부 단체로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생·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진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약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오송도서관 장시랑 주무관이 27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장시랑 주무관은 어린이 독서활동 기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장 주무관은 수년간 어린이 독서교실을 꾸준히 운영하며 독서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어린이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독서에 쉽게 접근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김종란 단장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은 27일 청주시 제2임시청사에서 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이 전달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06개 여성친화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단장은 여성친화 정책의 현장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란 단장은 △충북지역 7개 여성친화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 △청주시 시민파트너단 활동 다변화 △여성친화 사업 온라인 홍보 강화로 시민 인식 제고 △단원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시민 생활 현장과 여성친화 정책을 잇는 민·관 협력조직으로, 시민 안전과 사회참여 확대, 가족친화 문화 조성, 평등한 지역축제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단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2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 13%를 적용하면 한 달간 최대 13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오창·옥산 지역의 청주페이 가맹점에서는 추가 5% 인센티브가 지급됨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도금액 기준 상향은 12월 1일 0시부터 적용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연말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시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올 한 해 청주페이를 이용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센티브 한도금액을 상향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분들께서 올해의 마지막 달, 청주페이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주페이 한도금액 상향과 관련한 사항을 청주페이 앱 공지 및 푸시 알림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7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생활문해교육 학습자 14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학습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화재 현장을 재현한 공간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대피요령을 실습했으며, 승강기 사고 대응법 등 생활안전 교육도 함께 받았다. 지진안전체험에서는 규모별 진동을 체험하며 상황별 행동요령을 훈련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순(84) 씨는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며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더 분명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교육 기관과 협력해 고령 학습자들의 일상 역량 향상을 위한 생활문해·안전·건강·디지털 문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내에서 화재나 범죄가 발생하면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자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안전 교육과 방범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방안전 교육은 LH공공주택설비처 설비사업팀의 유선화 차장이 맡아, 실제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관리 요령과 화재 예방대책 등을 설명했다. 방범 교육은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정성진 전임교수가 맡아 최근 증가하는 공동주택 대상 범죄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호신술, 장비 사용법 등 실질적인 범죄 대응 대책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꿀잼청주 뮤직비디오 영상 공모전’을 추진하고 최종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3년 시가 진행한 청주시 BGM 공모전 수상 음원을 활용해 청주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창작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가자들은 음원에 맞춰 청주의 풍경과 일상, 문화와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영상에 담아 제출했다. 작품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대중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대상은‘사계절 in 청주’음원을 활용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청주의 다양한 명소를 매력적으로 담아낸 ‘계절 따라 즐기는 청주’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청주를 처음 찾은 평범한 여행자가 도시를 경험하며 행복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담은 ‘우리 다시 만나’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무심천이 이루어준 꿈’, ‘사랑해보,길’ 2편이, 장려상에는 △‘청주에 보물이 있다?’ △‘Ctrl+Z 되돌리기’ △‘청주의 씨앗’ △‘꿀잼 도시 청주, 리듬에 담다’ △‘함께 걷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