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의 올해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했다. 지난 7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기록을 책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의 공모를 받아 단행본 49편, 북아트 17점을 접수했다. 이 중 1차 심사를 거쳐 40편의 출판도서를 선정한 뒤, 출판도서로 선정된 원고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 2차 심사를 진행해 단행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5편과 북아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 등 입선작을 선정했다. 올해의 단행본 최우수상은 김정혜의 자서전 ‘사고 싶은 고추’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자기 삶의 일상적 소재들에 온기를 품어 진솔하게 기록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원택 ‘너는 언제든 피어날 수 있는 꽃인 걸’ △곽명숙 ‘조용한 열정’ △양현희 ‘고난의 길에도 꽃이 핀다’ △김기성 ‘어느 58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에 새롭게 도입된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생명에 위협적인 침습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적기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내 사용 중인 어린이 폐렴구균 백신은 13가 백신(PCV13)과 15가 백신(PCV15)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20가 백신(PCV20)은 기존 백신보다 더 많은 혈청형(총 20종)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백신이다. 접종 일정은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각각 1회씩 접종한 뒤 12~15개월에 추가 접종을 실시해 총 4회로 접종을 완료한다. 기존에 PCV13으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 PCV20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동일 백신으로 접종을 마무리할 것을 권장한다. 면역저하, 만성질환, 인공와우 이식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소아청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49개 법인을 대상으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33개 법인으로부터 취득세 6억 8,4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세청이 제공한 2023년도 귀속분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연계 자료를 활용해 주식변동 상황을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과점주주가 됐거나 기존 과점주주 중 주식 지분 비율이 증가한 법인의 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과점주주란 친족관계·경제적 연관관계·경영지배관계 등 세법에서 규정하는 특수관계인이 비상장법인의 발행주식 50%를 초과해 취득하고, 그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경우를 말한다. 과점주주는 법인의 재산을 직접 소유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판단해 취득세 납부 의무가 부과된다. 앞서 시는 2024년에도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상반기 10억 1,600만원, 하반기 7억 8,600만원, 총 18억 200만원을 추징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추가적인 조사 필요성이 확인됨에 따라 세무조사를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미신고 시 가산세 등 불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국산 목재를 활용해 도시의 거리, 생활 SOC 등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순환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도시문화 관광지인 수암골(상당구 수동 81-6번지 일원)에 목재특화거리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응해 지난 2023년 1월 선정됐다. 이후 2024년 4월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2일부터 목재특화거리 공사에 돌입했다. 공사비 26억원(국비 13억원, 도비 3억 9000만원, 9억 1000만원)을 투입해 우드하늘길, 둥지전망대, 목재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청주 목재친화도시의 ‘자연+문화 동행’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꾸며진다. 준공은 오는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목재문화체험장 조성도 추진된다. 공사비 12억원(국비 6억원, 도비 1억 8000만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3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5차 청주시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심의(안) 등 26건을 심의했다. 심의 위원들은 부서별 안건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확보코자 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공유재산 심의를 통해 공익사업이 적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재산심의에서 가결된 안건이더라도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취득ㆍ처분하거나 1,000㎡ 이상 토지의 취득 또는 2,000㎡ 이상 토지의 처분 등 중요재산에 대한 것은 추가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예산을 수립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관람객의 호응 속에 승승장구 중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공예의 세상을 더 깊이 만나는 워크숍을 잇따라 열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문화제조창 인근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섬유와 도자 분야 국제공예워크숍을 진행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학술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제공예워크숍은 관람객이 직접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지켜보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공예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지난주 나무와 유리에 이어 이번에는 섬유와 도자의 세계로 관람객을 인도한다.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는 두 분야의 작가는 모두 본전시에 참여 중인 폴란드 국적 아티스트들로, 섬유 분야에는 폴란드 전통 코냐쿠프(Koniakow) 레이스의 장인 베아타 레기에르스카가, 도자 분야에는 손상된 도자로 새로운 형태를 품어내는 작가 유스티나 스몰렌이 참여한다. 베아타 레기에르스카는 머리카락처럼 가는 실을 다루는 섬세한 기술과 자신만의 패턴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코바늘 레이스를 선보이는 작가로, [손끝에서 이어지는 전통]을 테마로 폴란드인의 손에서 손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정 참여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된 자리다. 사전 교육을 거쳐 정책 제안서를 제출한 10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무대에 오른 아동들은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인식, 해결방안, 기대효과를 발표하며 타 지자체 사례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정책 필요성을 설명했다. 본선대회 결과 △공감상은 ‘11대장’ 팀의 ‘무심천을 품은 미니 스포츠 센터 만들기’ △미래상은 ‘PEACE’ 팀의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 △발전상은 ‘지기지우’ 팀의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맛없는 사과 안먹어!’ △스마트상은 ‘온새미로’ 팀의 ‘환경 지키GO! 포인트 쌓GO! 배움 채우GO!’ △행복상은 ‘차차랜드’ 팀의 ‘동네마다 특색 있는 테마 놀이터 지도 만들기’가 선정됐다. 시는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시정 반영 여부를 검토하도록 요청할 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채종화, 꿈돌이예능어린이집 원장)가 주최하고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이숙 킨더그린어린이집 원장)가 주관한 ‘2025년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가 23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원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 1,5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의류, 잡화, 소형가전,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쓰인다. 행사장에는 솜사탕·팝콘 등 먹거리 장터, 에어바운스, 사진 콘테스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 가족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이숙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나눔장터는 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돕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책을 도입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신규·변경등록과 이전등록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자동차 등록 통합민원창구’을 운영해 민원인이 창구를 옮겨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특정 창구에 민원인이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도 해결했다. 또한 순번대기표 없이 운영하던 건설기계 민원창구에는 번호표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이해하기 쉬운 생활용어로 작성한 ‘신청서 작성예시 QR코드’를 제작·게시해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였다. 차량등록사업소는 하루 평균 700여건에 달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만큼 민원안내 전담 직원을 배치해 1:1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원실 운영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편의 시책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목련로 월오묵집에서 현암삼거리까지 연결되는 도로 개설사업의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 타당성평가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남·방서·지북지구 개발, 코베아 입주, 인근 도로 확장 및 신설 등으로 증가하는 동남부권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근 산성로가 2.5톤 이상 화물차의 통행이 제한돼 물류 차량이 장거리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체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같은 교통 여건을 반영해 월오동 월오묵집에서 현암삼거리까지 총사업비 387억원을 투입, 2.7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신설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2회 추가경정예산에 타당성평가 용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설계와 보상, 공사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신설되면 물류 차량의 불편이 크게 해소돼 물류비 절감은 물론, 동남부권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이·통장협의회(회장 이용기)는 23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도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청주시 이·통장 등 1,9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용기 협의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이·통장님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주콜버스’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23일 주미 스위스 대사관 혁신담당관 크리스티 샬라가 청주콜버스를 시승해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MK관광버스㈜ 관계자들도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며 운영 사례를 살펴본 바 있다. 이날 옥산면에서 진행된 벤치마킹에는 청주시 대중교통과, 크리스티 샬라, 청주콜버스 운영사인 ㈜스튜디오갈릴레이 등이 참석했다. 시는 크리스티 샬라 씨에게 청주콜버스의 주요내용과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 사항 등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간담회 형식으로 공유하고 실제 차량 시승도 진행했다. 크리스티 샬라는 미래 스마트시티를 위한 교통 및 도시모빌리티 분야의 권위자다. 2019년에는 바르셀로나 교통혁신센터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경기도 수원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의 글로벌 코디네이터를 맡은 바 있다.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총회’ 서브포럼 5: 도시성장(혁신 기술 및 인프라 도입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 관리자문단이 참여했으며, 합동점검 대상 시설은 총 5개소로 진천 중앙시장, 생거진천 전통시장, 남한강마트, 진천 할인마트, 진천여객터미널이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은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해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진행됐다.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함께한 임보열 부군수는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 소속 ESG 동아리 ‘에코조코(ECO+좋고, 조화로운 코뮤니티)’가 제천시 '하천살리기운동'에 3호 참여 단체로 지정되어 지난 23일, 강제천 명지교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천살리기운동'은 충청북도가 2032년까지 도내 하천 수질 Ⅰ등급 달성을 목표로 범도민 참여형 정화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제천시에서도 자율적인 하천 환경 개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에코조코’ 회원들은 강제천의 명지교 일대에서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또한 ‘에코조코’의 회원이 소속된 기관인 강저 롯데캐슬 어린이집과 코아루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EM흙공을 던지며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참여를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신길순 이사장은 “이번 하천살리기운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천복지재단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제천복지재단은 ESG 동아리 ‘에코조코’를 중심으로 하천살리기운동에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로 지역 미관을 개선하는 국민주권정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확립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음성군 9개 읍면 전 지역에서 공무원과 민간단체가 함께 쓰레기 수거, 제초 작업 등 청소 활동을 전방위로 추진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및 클린업 단체, 기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곡면 시가지 일원에서 청소 활동에 힘을 모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깨끗한 음성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아름다운 음성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실천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