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6일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 결과 보고와 함께 축제 전반을 되돌아 보고 내년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어려운 기상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전 배수로 정비, 물 고임 구간 제거,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천 속에서도 관람객 안전 및 행사 운영에 큰 차질 없도록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썬킴 작가의 초정약수 역사콘서트,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의 한글창제 강의,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디지털 전시 등 초정의 역사성을 중심으로 한 한글․문화․역사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단순한 공연 중심의 행사를 넘어 역사를 배우고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장으로 발전시켰다. 축제 만족도 조사 결과로 축제 전통 콘텐츠인 문화재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가장 호응이 높았고 다음으로 세종대왕 어가행렬, 세종대왕 마당극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6일 사료작물 식재 현장을 찾아, 시가 지원하는 첨단장비의 활용 실태를 확인하고 농가 의견을 경청했다. 친환경농산과 김주아 과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이날 양지말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길우)이 관리하는 북이면 화상리 농가를 방문했다. 농가는 스마트 농기계 자율주행 키트를 활용해 사료작물을 식재했다. 자율주행 키트는 GPS, 관성센서, 레이더, 제어 알고리즘, 통신장치 등을 통합한 장치로, 농기계에 부착하면 경로 추종과 직진, 선회 등 주요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작업자 피로도는 40% 이상 감소하며 노동시간도 10% 이상 단축되는 것으로 파악돼 농촌의 노동력 부족에 대응할 수 있다. 농가의 긍정적인 반응을 살핀 김주아 과장은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애그테크 산업이 앞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주시 농업인들이 지능형 농기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가가 첨단 농기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해 오동동 오동영농조합법인에 이어 올해 북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송권역 4개 도서관(오송·신율봉·강내·옥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6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이해 독서프로그램, 세계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문화 공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의 운영계획에 따라 3월부터 12월 중 기간 내 탄력적으로 추진되며 예산은 국비 50%와 지방비 50%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 선정된 청주시 4개 도서관은 지원을 바탕으로 다문화 전통 놀이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국가와 민족의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송권역 4개 도서관의 선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 다양성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정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중심의 포용적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 미래관에서 ‘2025 청주온마을배움터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주온마을배움터는 지역 민‧관‧학 연계 교육을 실천하고 온마을 배움터를 구축하기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이 2018년부터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청주온마을배움터가 올해 진행한 여러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공감과 동행의 날’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틀간 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사업수행 단체 관계자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시는 △예술공감사업 △우리고장체험 △인성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지원청에서도 △청주쏙! 4구4색 △꿈자람 학생동아리 △지역동행학교 담당자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첫날인 25일은 ‘공감의 날’로 11개의 민간 공모단체인 청주형마을교육회의 대표와 회원, 그리고 협력학교 교장 교감 및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026일 ‘동행의 날’에는 18개의 민간 공모단체인 청주온마을학교 담당자가 모여 우수사례를 모두 발표했다. 또한 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26일 동부창고 6동 이벤트홀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한 ‘해피 드림 온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해피 드림 온 자선바자회는 매년 1회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협력업체와 해피맘 충북센터 회원들의 후원, 그리고 손수 만든 밑반찬과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한다. 이번 바자회에도 지역사회 단체 및 자원봉사자, 방문객 등 2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거래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수제돈가스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돼 현장에 재미를 더했다. 해피맘 충북센터는 수익금을 취약계층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활용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피맘 충북센터 관계자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애써주신 해피맘 충북센터 회원들과, 일부러 현장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2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주관으로 202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정부예산 대상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재정여건 변화와 국정과제 방향을 반영해, 국비 확보 가능성이 높은 신규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업별 추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민선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15건을 포함해 총 77개 사업에 대한 국·도비 필요성, 적합성, 구체적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약선음식거리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사업(100억)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사업(115억) ▲국가생물다양성융복합센터 유치(1,000억) ▲제천 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300억) 등이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앞으로 부처와 국회를 향한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각 부서는 2027년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제출 시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6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제21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생거진천의 실험목록(부제:패자부활전이 권리인 기회의 땅 만들기)’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생거진천미래포럼(대표 정재호), (사)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 주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 주관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염우 (사)풀꿈환경재단 대표이사, 남창현 (사)충북과학기술포럼협회 회장, 김동호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 원장, 포럼 회원, 충북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진천군이 충북 군 단위 최초로 창단해 운영 중인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좌장은 이경기 박사(우석대학교 특임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는 전병제 원장(한얼경제사업연구원)이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노영숙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심의보 충청대학교 명예교수 △윤성진 국토연구원 청년주거정책연구단 부단장 △이영성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최승호 충북연구원사회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26일 가양복합문화센터에서 ‘제2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기업인들을 예우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옥천군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유망기업 3개사와 우수기업 7개사, 총 10개 기업이 2025년 우수 및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유망기업으로는 △우진전기㈜ △호산비전 △㈜디에스퍼니처가, 우수기업으로는 △아이앤지산업㈜ △㈜청양식품 △㈜지에이치이엔지 △㈜송인산업 △㈜본데어리 △㈜제이앤에스코퍼레이션 △㈜디에스메탈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품질 혁신, 고용 창출,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충청북도지사, 옥천군수, 충청북도의회의장, 옥천군의회의장, 충북기업인협회, 옥천군기업인연합회 등은 총 18명의 기업인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7개 기업이 총 2천 3백만원의 현금과 현물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바임(박종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홍세연)는 26일 일일찻집,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50여 만원을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진천군 관내 30여 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진천군학교학부모연합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홍세연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지역 내 청소년 심리⋅정서, 환경을 파악하기 위한 현황 조사 기간을 오는 12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진천군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심리 상담과 정서적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조사 결과는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근거자료로도 사용된다. 설문에 참여하는 방법은 초·중·고등학교, 관계기관, 기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설문에 응답하고 제출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삼광벼를 대체할 지역 적합 고품질 벼 품종 선발을 위한 ‘벼 신품종 식미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쌀전업농, 농협, 조공법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미 평가 및 품종 비교 전시가 진행됐다. 식미 평가회는 202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보은지역 실증시험포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된 △청품 △미소찬 △해강 3개 품종이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품종별 화판·벼 이삭·조곡·도정미를 전시하여 참가자들이 품종 특성을 비교·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충북 신품종 개발 및 이용 교육도 병행해 지역 신품종 보급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식미 평가는 △쌀 외관 △밥 냄새 △밥맛 △찰기 △질감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전문평가단 평가와 쌀전업농 및 관계기관 참석자 평가 모두에서 1위 청품, 2위 미소찬, 3위 해강 순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식미 평가 결과와 지역 적응성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향교는 26일 음성읍 영빈컨벤션에서 관내 70대 이상 노인과 유림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신하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연에서 유래된 것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에서는 음성향교가 그 전통을 이어 매년 기로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 유교문화 보전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와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술잔을 올리는 헌수(獻壽)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국악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조병옥 군수는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이 쇠퇴하고 있는 오늘날, 어르신 공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며 “유학의 가치를 이어가며 전통과 예의범절이 살아 숨 쉬는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층북 보은군은 26일, 귀농·귀촌인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귀농귀촌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내 농산물 가공·유통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에서 실제 운영 중인 6차산업 연계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농산물 가공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협의회 회원 등 40 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수한면의 주식회사 창주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과정과 가공·유통 시스템을 살펴봤다. 이어 보은읍 조은가제빵소에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 모델을 현장에서 배웠다. 또한 견학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 반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범구 스마트농업과장은 “지역 내 다양한 6차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과정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진로적성검사·상담 → 직업기초훈련 → 바리스타 실습교육 → 직장체험의 단계적 구조로 진행됐다. 바리스타 자격 과정에서 습득한 기초 기술을 실제 카페 현장에서 적용하며, 음료 제조·고객 응대·매장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해 직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실습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카페에서 직접 활용해보니 책임감이 생기고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손님에게 칭찬을 들었을 때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박효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을 기반으로 진로를 스스로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의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택지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천읍 행정복지센터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의 일환으로 '담당마을 책임징수제'를 실시한다. 11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간 50만 원 이하 소액 체납 1,192건 5,726만 원을 대상으로 소액체납액 정리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옥천읍 마을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와 문자 발송을 통해 체납액을 안내하고 있으며 가정 또는 사업장 방문도 이루어져 납부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통해 현장에서 체납 사유와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체납액 징수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담당마을 책임징수제는 마을 현황을 잘 아는 담당 공무원이 체납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해 신속한 안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액 체납액이 누적되는 문제를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징수 체계이다. 체납 규모가 크지 않은 소액 체납이라도 장기간 방치될 경우 행정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부담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납부 안내와 체납 해소 상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곽상혁 옥천읍장은 “이번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