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군 공직자의 기본 소양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군민과의 소통능력 향상, 지역에 대한 이해 제고,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 등을 목표로 ▲민원 응대 및 친절교육 ▲향토(지역)이해 교육 ▲교통안전교육 ▲자녀 및 경제교육 ▲근무평정 관리교육 및 악성민원 대처방안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자 직급 기수를 별도 편성하여 갑질 및 성비위 예방교육 등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실무능력은 물론 종합적으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하반기에도 시대적 흐름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주민점검신청제’ 기간을 당초 4월 30일에서 6월 13일까지로 연장해 군민 참여를 확대한다. 주민점검신청제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상 문제나 위험 요소를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안전점검 제도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기간과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일상 속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군민의 제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접수된 내용은 관련 부서와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하거나 중장기 개선 과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예방책”이라며 “이번 주민점검신청제 연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군민과 함께 안전한 옥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12일 옥천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지역을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힘을 보탰다. 황 군수는 “공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이 외부와 연결되는 경제의 통로이다. 옥천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 주요 교통망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청주공항과 연계될 때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실질적 연결축이 될 수 있다”라며“군민 여러분께서도 서명에 동참하셔서 옥천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수도권과 영남권과의 연계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성장 기반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편,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본청과 각 읍·면사무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관련 배너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문화재단는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럽의 정통 현악 실내악단의 깊이 있는 클래식 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초청 연주단체인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18인의 실내악단으로, 지휘자 김현국을 비롯해 소프라노 진윤희와 신선미, 피아니스트 강소연,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 진첸코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Op. 4’를 시작으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의 1악장, 가곡 ‘수선화’, 비발디‘사계’중‘여름’ 등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됐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이 제천과 우크라이나 간 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는 깊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1층 1만 원이며,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급변하는 AI 기술에 대응하고 다양한 AI 서비스를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용 역량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생성형 AI 플랫폼인 챗GPT의 활용 분야가 늘어남에 따라 챗GPT의 다양한 활용법을 교육하고 사업계획 및 보고서 작성 등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직원의 디지털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생성 인공지능(AI)의 업무 적용을 위한 기초 교육 ▲챗GPT 활용 기획안 제작, 엑셀 활용 실습 ▲감마(Gamma)를 활용한 PPT 작성 실습 등 실습위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제까지 수강했던 교육 중 업무에 가장 많이 도움이 됐다”며 “챗GPT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교육은 제천시 공무원들이 디지털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창의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 활동 지원과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기계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농업기계 안전 및 순회 수리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순회 수리 지원은 농업기술센터 전문 인력이 매주 일정에 따라 관내 마을 회관과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업기계 수리를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예초기, 관리기, 경운기 등 농촌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소형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기계별 고장 원인 진단과, 기본 정비 및 부품 교체 관리‧사용 방법을 교육과 수리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기계 고장률을 낮추고 농업인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동시에 거두고 있다. 지난해 115회에서 올해 132회로 확대한 순회 수리 지원은, 지난 4월 말 기준 45회(540명, 900여 대) 정비를 실시 했고, 농업인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수리 비용 3만 원 이하의 농업기계에 대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3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 점말동굴유적체험관이 오는 6월 1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5월 14일부터 임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송학면에는 예로부터 상점과 주점이 모여 있던 ‘점말’이라는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바로 점말동굴 유적의 존재 때문이다. 점말동굴은 과거 ‘용굴’, ‘용가둔굴’ 등으로도 불렸으며, 동굴이 위치한 절벽이 용의 형상을 닮았다는 설과, 약재로 쓰이는 동물 화석 뼈인 ‘용골(龍骨)’이 발견됐다는 설이 전해진다. 1973년 연세대학교 박물관 손보기 교수에 의해 처음 학계에 소개된 이 동굴은, 1980년까지 7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남한 최초의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2001년에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되며, 신라 화랑의 각자와 나말여초 시기의 석조 탄생불 등 다양한 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어 복합 유적지임이 확인됐다. 제천시는 이러한 점말동굴 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다양한 정비 및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낙석 위험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실제 동굴 대신, ‘역사터’와 ‘체험터’로 구성된 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충북도와 합동으로 오는 23일까지‘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매년 실시된다. 또한,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960 내외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항목은 △기본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기타 항목 등 7개 분야 44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김태민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사회조사는 군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응답자의 개인정보 등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에 치러진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진천군 학교 밖 청소년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초등학교 1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23명 총 32명이다.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자원과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먼저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관내 학교밖청소년 전체에게 검정고시 교재를 무상으로 지급했다. 또한, 검정고시 응시원서에 필요한 여권용 사진을 지역사회의 후원(아이앤스튜디오 김세환 대표)을 통해 무료로 지원했다. 배이정 센터장은 “진천군 학교밖청소년들이 100%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진천군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학교밖청소년들의 노력과 빛나는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도심 내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한 띠녹지 보식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띠녹지는 도심 내 차도와 보도를 분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띠녹지 내 생육이 불량하거나 고사한 식물을 정비하고 식물이 비어 있는 구간에 화살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8천308주 관목류 등을 식재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직대로, 1순환로, 상당로 등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동절기 염화칼슘에 강하고 탄소 저장·이산화탄소 흡수력이 탁월한 화살나무를 집중적으로 심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경관 정비로 미세먼지 차단과 보행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2일부터 2주간 지역 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집단급식소로 인허가 등록이 돼 있는 시내 어린이집 총 213개소 중 121개소다. 다른 92개소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진행된다. 점검은 시를 비롯한 대전식약청, 충북도 및 충북 내 다른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전수 점검을 원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김치류, 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제품 및 조리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기준에 따라 위생지표균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부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행정 사무업무를 보조할 2025년 제2단계(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행정자료 기반(DB) 구축, 행정사무 보조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근무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1일 8시간 8만240원)이며, 주‧연차 수당 8만240원과 교통(간식)비 5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35세 미만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다. 사업개시일(2025년 7월 1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흥덕생활권(오송읍‧옥산면‧강내면)이 최종 선정돼, 국비 최대 266억원(총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재생 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적 협업을 통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하는 제도다. 각각 강내면 150억원, 오송읍 80억원, 옥산면 150억원의 사업비가 마련돼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거점시설 조성, 생활서비스 제공 등으로 정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흥덕구 읍․면 주민설명회와 청주시정연구원, 청주시활성화재단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 및 관련부서가 포함된 행정협의회 등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농식품부와 예산 규모 등을 보완, 검토, 조정해 올해 연말에 최종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 상반기에 농촌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흥덕생활권 공모 선정은 2022년 상당생활권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54만1000원을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한국어교실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과 강사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 유순익 센터장은 “한국어 교실 수강생들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대소면의 한 축을 담당하는 외국인들의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국적을 떠나 모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2015년 법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소한 이후 중국, 베트남 등 수백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매주 일요일 학구열을 불태우며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다. 센터는 우리 문화 교육과 법률·인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현장에서 무료 업사이클 체험 부스 ‘새활용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새활용 공작소’는 쓸모없고 버려지는 것들을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환경과 재생예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체험 부스로, 폐목을 활용한 로봇키링과 조개껍질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음성품바축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체험촌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품바재생예술체험촌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새활용 공작소’에서는 축제 현장에서 목표량의 쓰레기를 주워 오는 관광객에게 체험촌 체험 쿠폰을 나눠주는 ‘줍깅 이벤트’와 그린피스에서 제공받은 사진을 전시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한 문제를 알릴 예정이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매년 다양한 기관에서 업사이클 체험부스를 찾아주고 있고, 음성품바축제의 대표 부스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도 많은 참여자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재생예술의 즐거움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상반기 진행됐던 ‘품바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