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본격 운영한다. 이 제도는 사업시행자가 사업 준공을 위한 지적확정 측량검사를 신청하기 전에 사전검토를 의뢰하면, 시가 해당 사업지구의 경계 설정 적정성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 완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경계 분쟁 및 민원을 예방하고, 사업시행자가 예상치 못한 시간적·경제적 손해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요 검토 항목은 △사업계획도와 시공현황의 일치 여부 △인접 토지 경계 침범 여부 △경계 및 지목 설정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사전검토 결과를 사업시행자에게 신속하게 통보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의 협의해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청주시는 일반산업단지와 도시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통해 분쟁과 지연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과 사업시행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원도심 쇠퇴에 대응하기 위해 상당구 성안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안동은 과거 청주의 사회·경제·문화·행정 중심지였으나, 소비 행태 변화와 토착 상권 붕괴,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상권이 쇠퇴하면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공모로 성안동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 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소비 활성화 및 상권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5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주요 계획으로는 철당간 광장을 확장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인근 유휴 건축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거점시설을 마련해 방문객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성안동 내 공실을 청년 창업 공간과 편의시설(화장실·수유실 등)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인들은 공실 활용과 임대료 인하 동의서를 제출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서류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8일 충청북도, ㈜에어레인, ㈜거양코아와 각각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716억원(에어레인 216억원, 거양코아 500억원)이며, 공장 가동에 따라 총 22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레인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기체분리막·연료전지·수전해용 전해질막 등 고기능성 에너지소재 생산거점을 새로 구축한다. 5천여㎡ 부지에 연면적 2천700여㎡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탄소중립·수소경제 전환에 필요한 핵심소재를 공급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43명의 신규 고용을 추진한다. 또한 수소충전소, 바이오가스 정제, CO₂포집 등 다분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거양코아는 흥덕구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변압기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약 1만3천㎡ 부지에 연면적 9천여㎡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84명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9년까지 2차 투자를 이어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커넥트현대 청주는 18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 10대(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 점장, 김현수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대규모점포 등록 과정에서 커넥트현대 청주가 약속했던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돼, 기업이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기탁된 자동심장제세동기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 설치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론 상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 점장은 “개점 당시부터 약속했던 지역과의 연결(Connect)을 실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자동심장제세동기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장 역시 “커넥트현대 청주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민선 8기 청주시 공약사업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조성 공사에 돌입한다. 시는 18일 흥덕구 석소동 130-19 일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충북도의회,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흥덕구 강서1동, 강내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은 노후하고 협소한 지역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국가스포츠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1천75억원(국비 269억원, 도비 313억원, 시비 493억원)을 투입해 4만2,495㎡ 부지에 연면적 1만6,848㎡, 지하1층~지상3층, 관람석 6천석 규모로 조성한다.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준공 이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2027년 8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2027.8.1.~8.12.)의 체조 종목 경기장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실내 체육관, 콘서트장, 박람회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카카오톡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소 쉽게 찾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은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 및 판매 물품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충주종량제’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판매소 조회 메뉴를 통해 구매를 원하는 봉투 종류를 선택하면 가까운 취급 판매소의 위치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종량제봉투 판매소 정보는 충주시 누리집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고, 봉투 종류별 취급 여부가 달라 직접 전화 문의나 여러 판매소 방문이 필요해 시민 불편이 컸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지도 기반 판매소 검색 △종량제봉투 종류별 최근 3개월 입고 이력 △최근 1개월 내 입고 현황 △판매소 길 찾기 및 로드뷰 기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종량제봉투 판매소 검색서비스가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한옥)는 18일 애플새마을금고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주 미래여성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충주미래여성학교는 참여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자기 주도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정리수납 교육’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7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정리 생활협회의 김연심 강사의 △침구와 옷장 정리 등 수납 전문가에게 배우기 △옷걸이‧옷장 수납 정리함 만들기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손한옥 회장은 “매년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고민해 교육을 정하고 있다”라며, “이번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여성이 가정과 사회에서 주도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미래여성학교는 교양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성 개발과 안목을 넓혀 나가 여성 시민 역량강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회원 103개 도시를 대상으로 회원 도시의 건강도시 정책 추진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고자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시상이다. 올해 충주시는 ▲지역 행사 연계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일회용기 없는 축제 추진 ▲시민 참여의 숲 조성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실천 기반 마련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발전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 10년 미만 도시만 응모할 수 있다. 충주시는 내년에 가입 10년을 넘어 더 이상 응모할 수 없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충주시는 2023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3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도시’로서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3년 연속 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18일 국제로타리(3740지구, 총재 박중엽) 및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과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향기담은베이커리 제빵직업센터 글로벌보조금 지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타리클럽이 지원하는 4천여만원의 글로벌보조금은 고령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역량 강화 전문교육, 향기담은베이커리 제빵직업센터 운영을 위한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됐다. 현판식에는 군 관계자, 로타리클럽 회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빵 제작소와 판매 장소가 분리돼 각자 역할에 집중할 수 있고 작업환경이 개선돼 전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섭 음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작업장 환경개선과 참여자 어르신 역량 강화로 우리 사업단이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단으로 발전하게 된 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로타리클럽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청년센터는 18일 화랑관에서‘2025 생거진천 취업박람회’에서 청년을 담다, 진천 is U라는 주제로 진천군청년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생거진천 취업박람회장을 찾은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진천군 청년센터는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천군 청년정책(행복결혼공제, 월세 지원사업 등) △진천군청년센터 시설 이용방법 △진천군청년센터 프로그램인 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공유 오피스, 청년인생 설계학교, One-Day 클래스, 청년 심리상담 등을 안내했다. 또한,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 모집 등 참여 정책을 알리고, 신규 청년 참여프로그램의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취업 관련 정보를 얻으러 온 지역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역량강화, 커뮤니티 등 청년과 관련된 종합지원 사항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군 인구정책의 핵심 키워드인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을 세심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엑스포의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엑스포의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셔틀 버스 2개 노선과 함께 승용차·대형버스로 구분된 차종별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셔틀버스는 외부 관람객을 위해 제천역, 제천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는 ‘도심지역 노선’과 제천시민을 위한 ‘아파트밀집지역 노선’으로 마련되어 15~20분 간격으로 1일 최대 32회까지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 내 교통체증을 대비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여 T맵, 네이버지도, 카카오네비 등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검색 시 주차장으로 바로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엑스포의 관람뿐만 아니라 방문과 귀가까지도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며,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외교부공무원노동조합은 18일 보은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지방 기부를 넘어, 외교부의 특성과 보은군의 현안이 맞닿아 이루어진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외교부 노조는 보은군이 겪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공감하며, 특히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조 회원들과 함께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외교부 노조 이주연 위원장은 “국가 간 교류와 국민 보호라는 외교부의 역할처럼, 보은군은 모범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며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많은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했다”며 “외교부 노조의 작은 정성들이 보은군에서 더 행복하고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보은군을 직접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외교부 노조 이주연 위원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 및 안정적 정착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18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2025년 3분기 옥천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근로, 행복드림일자리, 청년일자리, 신중년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일손지원 기동대 등 330여 명의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임남순 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일자리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교육이 옥천군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습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기 쉬우므로 야외 작업 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관리에 신경 써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사업 종료 시까지 관계 공무원이 사업장별 수시 안전교육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시범단지 농업인과 쌀전업농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도작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발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추진된 벼분야 시범사업은 △쌀의 신수요 창출을 위한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 △디지털 농업 확산, 노동력 절감을 위한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시범’,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시범’△ 지속가능 농업 확산을 위한 ‘논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 비료 복합기술시범’ 등이다. 평가회에서는 시범단지 주요 시설과 비교 전시포를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범요인 적용 효과와 향후 보급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적응 품종 선발 요구에 맞춰 조성된 6개소의 품종 전시포(해강, 청품, 미소찬, 미소진품, 예찬, 새청무)를 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송학초등학교에서 2025 제천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행사인 '방방곡곡 어울림마당 with 송학초·중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학초등학교 학생 21명과 송학중학교 학생 38명 등 총 57명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마당 형식으로 운영되어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돼 초·중학교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협동심 게임, 선물 증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은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방방곡곡 어울림마당은 문화 소외지역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곳곳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