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지난 15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위한 자리로 아동‧청소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 대회를 위해 옥천군은 지난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10개 팀 34명을 선발하고 온라인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8월 20일까지 정책 제안을 접수 받아 예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 남매끼리 팀의‘비활성 공원을 활용한 청소년 놀이문화 조성’ △YOUTH ON 팀의 ‘ALL4(For) YOUTH’ △ 우리가 1등 팀의‘옥천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 짱짱맨특공대 팀의‘행복우산 옥천에서 빌려 드립니다’ △ 확성기 팀의‘아동 안심 태그 알림시스템’까지 총 5개다. 본선 무대에 오른 5개 팀은 열정적인 발표와 설득력 있는 제안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심사 결과, 논리상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장학회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원어민 1대1 화상영어’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 상반기 1기 수업이 마무리된 후 2기 수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부터는 3기 수업이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3기 수업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가 옥천군장학회의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4천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함에 따라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 해당 보조금은 댐 주변 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댐주변 지역(옥천읍, 동이면, 안남면, 안내면, 청성면, 군북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옥천군장학회는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조금 적용 제외 지역(청산면, 이원면, 군서면)의 학생들을 포함, 1,2기와 동일하게 160명의 학생들을 모집한다. 또한 부족금액에 대해서는 장학회 자체 기금을 통해 사업비를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옥천군 내 모든 초·중학생들이 동일한 조건으로 화상영어 수업에 신청·참여할 수 있게 됐다. 모집기간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 42억 원에 상당하는 44,215여건을 부과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옥천군에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주택부속토지 포함)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두 차례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납부방법은 고지서,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에서도 지방세를 조회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으로도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상담 위택스봇을 이용하여 카카오톡에서 ‘지방세 상담’ 채널을 검색하여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세목별 민원상담도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송이·산양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가 성행하는 가을철을 맞아 자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기간을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홍보와 계도를 강화하는 한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법을 적용해 산림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버섯·산양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군유림 보호협약지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 벌채 △산림 내 생활·건설 폐기물 투기 및 적치 행위 등이다. 특히 속리산면 삼가리 삼가저수지 주변과 내북면 도원리 도원임도 주변을 특별 집중 단속 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역 농촌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25억 9000만 원, 군비 1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은읍 장신리 87-1번지 일원에 연면적 633.83㎡ 규모로 들어서며 추진단 사무실, 액션그룹 공간, 교육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군은 2022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7월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2024년 12월 착공했다. 현재는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군은 올해 12월까지 센터 건립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촌 혁신 활동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여성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충주시지회와 모닝마트가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 배치 후 훈련’ 방식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 훈련생 4명이 선발되어 마트 내 매대 관리, 채소류 소분 작업 등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모닝마트는 그중 훈련생 2명을 정식 직원으로 고용하며, 경제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중이다. 정점순 대표는“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희 대표는“발달장애인의 취업을 통해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데 뜻을 함께해 준 모닝마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문화원은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을 위해 오는 1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목계나루 뱃소리의 가치발굴’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원민속보존회가 주관하고 충주문화원과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충주에서 전승돼 오던 ‘목계나루 뱃소리’에 대한 예술과 학술 가치를 발굴하고, 육성과 전승 체계화 토대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한, 목계나루 뱃소리의 관광 자원 활용 방안도 같이 살펴볼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최명환 강원대학교 교수의 ‘목계마을의 민속문화’ △임창식 중원민속보존회장의 ‘목계나루 뱃소리의 발굴 복원 과정 회고’ △허원기 건국대학교 교수의 ‘목계나루 뱃소리의 중원문화적 가치’△양미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겸임교수의 ‘목계나루 뱃소리의 음악성 연구’를 주제로 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이어 좌장 권순금 세명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이영식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이상기 중심고을연구원장, 이효숙 건국대학교 교수, 이영광 세한대학교 교수 겸 사물놀이 몰개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충주 정원 축제’를 앞두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원 한 컷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정원 축제의 부대행사로 ‘나의 이야기가 피어나는 정원’을 주제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정원을 집안의 화분·베란다 텃밭 등 일상 속 어디서나 존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라보며, 누구나 부담 없이 정원문화를 향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자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본인의 실내 정원 △본인의 야외 정원 △백일의 행복(충주시 탄금공원 백일홍 꽃밭) 3개 부문이며, 시민 누구나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실내 정원 사진 10점, 야외정원 사진 15점, ‘백일의 행복’ 사진 5점 등 총 30점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2025 충주 정원 축제’ 기간 중 전시된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26일 시상식을 열어 금상(1명·10만 원), 은상(2명·5만 원), 동상(3명·3만 원), 장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16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경로당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사업과 취사도우미 지원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61개 경로당 가운데 △주방시설 개선 35개소(9,600만 원) △주방물품 구매 156개소(2억 4,200만 원)를 지원했으며, 내년도에는 266개소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경로당별로 지원되는 정부 양곡을 전년도 대비 연 4포씩 확대 제공하고, 식수 인원이 많아 급식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에는 양곡·부식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양곡이 부족한 경로당 22개소에 매월 20kg을 추가 지원하고, 부식비는 냉난방비 잔액을 활용해 90개소에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읍면동 차원의 민간 협력사업을 발굴해 반찬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연계하고, 내년도에는 실제 취사가 이뤄지는 경로당에 한해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고령으로 인한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와 제천시지회는 지난 9월 15일 오후 1시 30분 제천시노인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휴대전화 △상조서비스 △건강기능식품 △악덕상술 △금융사기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각종 문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배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스포츠 동호인 188명을 비롯해 관계자, 학부모, 관객 등 4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스트릿댄스를 비롯한 6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졌으며, 전국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21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입상 결과는 ▲초등부 1위 오키도키즈(서울), 2위 블래트(청주), 3위 소울키즈(여주) ▲중·고등부 1위 옐로(남양주), 2위 키드키득(서울), 3위 팀티앤디(제천)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지에서 참가팀이 대거 몰려 제천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안정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제천을 찾아준 전국의 청소년 댄스 동호인들과 대회를 풍성하고 안전하게 준비해 준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와글와글플리마켓이 지난 14일 봉양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와글와글 아카데미 성과공유회 이후 ‘봉양플리마켓운영위원회’가 발족하며 뜻을 모아 3개월간 재정비를 거쳐 마련됐다. 특히 봉양 농촌중심지활성화 완료지구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행사장에는 1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물품 판매 부스가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목재 자동차 경진대회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시간대별로 진행됐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부 먹거리 부스는 일찍 품절될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꽃임 도의원, 김해윤 시의원, 홍성주 봉양농협조합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연 센터장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촌재생 통합지원플랫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모바일 앱 개발도 완료해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성과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역 디지털 허브로, 주민·청년·공동체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는 ▲교육 신청 ▲액션그룹 소개 ▲재능활동가 정보 ▲마을 직거래 장터 등 제천시 농촌재생 사업과 주민 공동체 활동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앱 등록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 신청, 행사 일정 확인, 공동체 소식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주민 접근성과 참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민석 추진단장은“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구축한 농촌재생 통합지원플랫폼이 제천 농촌 활력의 디지털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홈페이지와 앱을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어서와, 인문은 제천이지’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건축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건축이 개인의 삶과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또 제천의 공공·도시재생·전통·종교 건축물을 탐방하고, ‘쉼과 회복의 공간’, ‘가족의 공간’을 직접 설계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제천시 중장년층 20명이며, 프로그램은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살아가는 지역의 건축과 나 자신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융합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9월 11일 열린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지능형 침수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역별 우수 정보화사업을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다. 제천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 침수대응시스템은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위 데이터 수집과 영상 분석에 인공지능(AI) 기반 침수 예측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위가 상승하면 ▲업무 담당자에게 예·경보 문자 자동 발송 ▲지하차도 자동 안내 방송 ▲차량 차단기 작동 등 일련의 절차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스마트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재난 대응과 스마트 도시 기반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지능형 재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