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군수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에게 따뜻한 인사로 응원했으며, 시험장 밖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천군의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2명 증가한 620명으로, 시험장은 진천고등학교(382명)와 서전고등학교(238명) 두 곳에 마련됐다. 또한, (재)진천군장학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대입 응원선물(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고3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한 바 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의 정성과 헌신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세명대학교 제2컨퍼런스홀에서 ‘2025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을 이끌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8명이 교육을 이수를 완료하고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강 과정으로,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했다.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관점에서의 지역 리더십 함양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교육 과정에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지역재생과 안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활동과 리더십(여성경영자 특강)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참여자들이 지역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천시장, 세명대학교 부총장, 교육 강사진, 그리고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11월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기획활동「꿈을 향해 파이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운영단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청소년을 응원한다.’라는 취지 아래 지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청소년운영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으로부터 수험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모집했고, 수집된 메시지를 카드 형태로 제작했다. 완성된 응원 메시지 카드는 13일 오전 제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100명에게 전달됐으며, 청소년운영단 1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해 “바라던 꿈을 이루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직접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운영단 이지연 단장은 “우리의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하고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제천에서는 총 925명의 수험생이 ▲제천고 234명 ▲제천여고 382명 ▲제천제일고 309명 등 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 관계 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돌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 주민,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수험생에게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창규 시장은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천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종합지원대책반을 가동해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했으며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생활 소음 자제 및 공사 중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갈평리의 고령 가구를 방문, 이른 아침부터 청소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 후 한층 깨끗해진 주거 공간을 확인한 위원들은 대상자와 함께 기쁨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양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복 마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음을 모아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지속적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협력해 군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작업을 완료했다. 가을 수확기 야생멧돼지 농장 침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은 민·관 협력 방식으로 드론을 투입해 농장 주변에 기피제를 집중 살포했으며, 접근이 어려운 임야 지역까지 방제 범위를 확대해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다. 올해 보은군은 1200만 원의 예산으로 88kg의 기피제를 구입하여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고, 한돈협회는 해당 기피제를 드론을 통해 농장 외곽에 고르게 살포했다.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는 양돈농장으로의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해 방역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항공 살포용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으로 살포 후 빗물이나 눈 등에 유실되지 않아 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 군은 지난해 장마철과 가을철 등 총 3회에 걸쳐 172kg의 기피제를 공급하고 한돈협회와 함께 드론 살포를 실시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업기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이달 청성면 구음2리 마을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수리교육은 지난 3월 동이면 금암2리 마을을 시작으로 총 100회에 걸쳐 군 전역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총 1,018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농작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경운기, 예취기, 방제기 등 주요 농업기계의 기초 점검 및 자가 정비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교육과정에서는 1만 원 미만의 소모성 부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여 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고장 진단과 간단한 수리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활용과 고장 예방에 대한 농업인들의 인식 제고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 과장은“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의 유지·관리 능력을 키우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KAIST 정재승 교수의 초청 강연을 오는 14일 오후 7시에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AI시대, 뇌 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 주제로, AI의 사용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뇌 과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정재승 교수는 예일대학교 의대 정신과 연구원, 콜롬비아대학교 정신과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맡고 있고, 세계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에 논문 게재,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의 책을 집필한 자타공인 국내 최고 뇌 과학 전문가이다. 곽명영 행복교육과 과장은 “올해 이호선 교수, 방송인 김영철 등 다양한 명사 강연과 버블아트 등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에 군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며“내년에는 작가와의 만남, 버스킹 공연 등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명사 강연 및 문화공연, 그림책 작가 강연 등을 개최했으며 총 1,800여 명이 행사에 참석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지난 12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지원한 ‘지속 가능 옥천 발전을 위한 부문별 공동 의제 발굴 민관 합동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제1기(2026~2030) 옥천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옥천군 주요 정책 부서 담당자들과 사회적경제조직 현장 활동가 간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과 옥천군 주요 정책 과제들을 긴밀하게 연계시키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 공직자들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을 만남으로써 옥천군 주요 정책이 경제적 효율성만을 중심으로 수립되기보단, 보다 사회적가치를 중심에 두고 혁신적 방식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 있다. 이날 워크숍 토론 테이블은 △면 지역 균형발전 △먹거리와 지역경제 △환경ㆍ생태ㆍ관광 △인구감소 대응과 주민 삶의 질이라는 네 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각 테이블에 참여한 사회적경제조직 현장 활동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해당 부문에 있어 서로의 활동과 생각을 나누고 지속가능 옥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청소년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 당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수능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옥천군·옥천교육지원청·옥천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자주 찾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규정 위반 여부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안내 조치가 병행된다. 옥천군은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수능 이후 들뜬 분위기 속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수능 이후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형채 충청북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중앙시장번영회장,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을 역임하며 2019년, 2023년 두 차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윤동 부회장은 소상공인 육성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에 발족하여 2024년부터 제천시 지원으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정부·지자체의 각종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 애로사항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1박 2일)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된‘2025년 도시재생 지역역량 강화사업(원도심) – 도시재생 투어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천·교동, 중앙동, 명동 등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도시재생 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생 19명과 지역 주민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칙칙폭폭999 ▲엽연초하우스 ▲목화랑 ▲화담 ▲달빛정원 등 주요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탐방하고, 가스트로 투어와 한방 웰니스 체험 등을 통해 제천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제천형 도시자산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자원과 공간을 체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도시재생의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천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도심 내 상권·문화·관광을 연계한 정기 투어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새로운 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노후된 용두산 등산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 용두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1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용두산 주요 등산로 중 일부 구간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임시 폐쇄 구간은 총 약 2.06km로, 물안이골 입구에서 송한재 임도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구간이다. 이 구간은 노후된 로프난간과 부식된 목계단 등으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시는 기존 등산로 보수만으로는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난간·목계단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사면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등산객은 용담사 방향 우회로를 이용하거나 피재골~용두산 정상 코스를 통해 산행이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공사 완료 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진천 화랑관에서 국립국악원의 순회공연 ‘국악을 국민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2025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진천군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해당 공연은 흥겨운 판소리와 민요, 아리랑 등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이다. 특히,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수준 높은 공연을 진천군민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현지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74명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0월 말 기준 진천읍 24명, 덕산읍 36명, 초평면 2명, 문백면 1명, 이월면 7명, 광혜원면 4명이 지원받았다. 해당 사업은 높은 참여율로 인해 예산이 조기 소진돼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종료될 정도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군은 상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덕산읍에 위치한 ‘이음 언어 심리상담센터’를 사업 제공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관은 2급 유형의 제공기관으로 등록돼 있으며, 기관장을 포함한 3명의 전문 상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대상자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올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