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 - 동에 번쩍’을 개최한다. ‘동에 번쩍’이라는 이름에는, ‘동’부창고만의 ‘번쩍’이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가족‧친구‧연인이 한겨울에 함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소망이 담겼다. 이번 축제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색색의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관람객에게 반짝이는 겨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페C’를 중심으로 야외광장과 각 동 사이 교차로를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각종 예술 상품과 간식이 있는 ‘메리네 크리스마켓’도 열린다. 여기에 환경을 위한 시민들의 중고거래 장터 ‘가라지 반짝세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잠 미션투어 ‘동굴 안 zZ’, 어린이들의 예술적 상상력이 반짝이는 ‘예술 놀이터’도 운영한다. 가장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공연 프로그램 ‘창고 스테이지’다. 창고 스테이지는 동부창고 6동에서 개최된다. 14일에는 LED 트론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마임·마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9년에 창단돼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군의 지원 아래 성장한 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7개 파트 총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범수 지휘자 및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등 7명 강사진의 지도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정기연습을 가져왔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청중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써 각 곡마다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및 영화, 애니메이션 OST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또 특별무대로 김현호 학생의 플루트 솔로 연주와 마지막 무대인 부모님과 함께하는 하모니 앙상블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단장인 조병옥 군수는 “무대 위 청소년들은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농업인 1만9천425명을 대상으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46억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하고, 10월까지 농지와 농업인 자격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에 따른 감액 여부 등을 고려해 지급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다. 올해 지급되는 소규모농가 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 대상은 5천948명으로 총 77억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 대상은 1만3천477명으로 총 지급금은 169억원이다. 시는 지난 29일부터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계좌오류 등의 사유로 지급되지 않은 대상자들에 대한 직불금은 12월 13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자연재해와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농업인에게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2024년 경로당지도자(회장, 총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음성군지회는 지난 11월 4일 원남면 분회를 시작으로 9개 읍면 분회를 순회하며 405개소 경로당 지도자(회장, 총무) 81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김장섭 사무국장이 맡았으며, 음성군지회 기본현황과 2024년 음성군 경로당 운영지원 기준, 2024년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기준 및 보조금 집행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양원 지회장은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투명한 관리와 운영으로 관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차고 건전한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지난 11월 한 달간 2024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소득작목분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과수·채소·화훼·축산·특작 5개 분야에 8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12종 33개소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현장평가회에서는 ‘미래형 복숭아 스마트 과원 조성 시범’이 자동 관수·관비 시설, 과원 환경 관측장비를 설치해 적기 관수 및 관비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복숭아 상품화율을 높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올해 시범사업 추진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기후변화와 노동력 절감에 대처하는 시범사업을 많이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일조량 감소 등 각종 기상 이변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피해를 본 한해였다”며 “앞으로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비해 다양한 스마트 농업 재배기술을 보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상수도관 동결,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내년 3월 중순까지 동파 복구 및 비상 급수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동파로 인한 누수 확인 및 신속 복구에 나선다. 또한 겨울철 동파·결빙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도 요금 고지서와 옥천소식지,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파방지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 방지 관리 요령으로는 △계량기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 채우기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경우 수돗물 약하게 흐르게 하기 등이다. 특히 수도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서서히 녹여야 한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겨울 기온 변동 폭이 커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보온 조치를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과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일, 2024년 성탄절 트리 점등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여성회관 일원에서 군민과 옥천군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탄절의 따뜻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기탁(1천만 원 상당)했다. 이는 연말연시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성탄절 트리의 불빛이 군민 모두에게 사랑의 불빛이 되어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살기 좋은 행복드림 옥천 건설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옥천군기독교연합회장 오필록 목사는 “희망상자가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이달 3일까지 5개 사업지구별 제1차 주민위원회를 개최하고, 380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살고, 일하고, 쉬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생활권 단위로 전략계획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중앙정부와 함께 공동으로 투자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체결한다. 군이 이번 협약에서 중점 투자하는 5개 사업지구는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다. 사업지구별 주민위원회는 농촌협약 세부 실행 사업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및 협의 조직으로 상향식 사업추진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주민위원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읍·면장을 당연직으로 하며 최종 위촉된 주민위원회 위원은 108명이다. 군은 지난 4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식을 개최한 이후 각 읍·면 설명회, 읍·면장 연석회의 및 행정협의, 주민위원회 홍보 및 모집, 사전교육 등을 추진체계로 착실하게 정비해 왔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협력해 전문 연구용역 수행업체를 선정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29일 군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유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 연찬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교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및 복지·사기 증진 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강성준 강사의 명상 강의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박정실 숭실대 교수의 “성공과 변화의 논리적 단계를 밟아라”라는 주제로 강의 시간을 마련해 보육교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또한, 박현석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 진행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힘든 보육업무를 책임지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보은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 서비스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 드린다”며, “보육교직원 직무역량 강화 및 사기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은 재경진천군민회 회원 20여 명이 생거진천의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진천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군이 재경진천군민회 회원들을 초청하는 ‘진천에 살어리랏다’ 4회차 행사에서 마련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천을 찾아주신 재경진천군민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오고 싶은 고향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에 살어리랏다’는 출향인을 분기별로 초청해 고향에 지속적인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번 4회차 행사에서는 △이영남장군 묘소 △생거진천 전통시장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배티성지 등을 찾아 출향인들의 추억을 회상시키고 애향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12월 1일 휴일에도 불구 대설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음성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군청 직원, 새마을회 등 100여 명이 합동으로 관내 대설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1.27~28. 대소, 삼성면 일대 40cm가 넘는 폭설로 전례 없는 재난이 발생하여 이 지역 화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음성군은 화훼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폭설로 인해 난방이 불가능한 온실 안에 있는 화훼종묘 및 화훼를 신속하게 생산지 근처 집하장으로 이동 적재하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돼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삼성 화훼집하장 내 제초작업 및 집기 정리 등 주변 정리를 실시했다. 특히 온실 내에 있는 화훼종묘는 내년 초 온실 복구 후 화훼 농사를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귀중한 재산으로 신속한 이동 적재가 필요하여 집하장 정리 후 피해농가당 100여평 정도의 면적에 화훼종묘를 이동적재 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재해가 빈번하게 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9일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활동운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SKY31컨벤션에서 진행된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해 격려함으로써 청소년 참여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청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주시 청소년 관련 조례제정 참여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을 위한 활동 △청소년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폭넓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 최초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청소년이 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친환경 분야 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친환경도시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로 지난달 29일 서울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에코시티 종합대상을 받았다. 또 친환경자치단체장상과 맑은물 도시부문 대상까지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2009년 제정된 친환경 도시대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성장과 자연환경 보전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국 226개 광역‧기초 단체의 홈페이지, 사전 SNS 조사 등으로 1차 평가를 한 뒤, 공모로 제출된 공적서를 바탕으로 학계‧환경단체‧언론 등으로 구성된 환경연구위원심사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청주시는 미호강 수질관리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강화된 오염총량시설 할당시설을 지정해 운영하고, 자체적으로 비점 저감시설과 간이공공처리연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등 정책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주기적인 미호강 하천 정화활동, 생태계‧생물다양성 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오송도서관은 권역 내 6개 도서관(오송, 서원,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에서 12월 한 달간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오송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인 ‘달콤한 크리스마스’(12.15.)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꼬마 눈사람 인형 만들기’(12.15.) 등이 진행된다. ‘몽글몽글 크리스마스 캐럴’(12.21.)과 마술풍선쇼 ‘도서관에 온 마술사’(12.21.)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폴라로이드사진 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도 예정돼있다. 서원도서관은 ‘달콤 쿠키 만들기’(12.22.) 특강과 소원을 적어 매다는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12.7.~12.24.) 행사를 진행된다. 신율봉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으면 선착순으로 사탕꾸러미 선물을 받는 행사(12.5.~12.31.)를 운영한다. 강내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시와 그림책 특강(12.2.~12.16.) 및 정리 수납에 관한 특강(12.4.~12.18.)을 운영한다. 체험으로는 겨울철 대표 간식모양을 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을 맞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상당구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에 위치한 파브르관을 휴관한다. 파브르관은 식품, 사료, 화장품, 애완,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미래자원인 곤충(식용, 희귀, 수서, 애완곤충) 8종과 곤충 표본 11종을 전시하고 있다. 또, 곤충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면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곤충 색칠하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왔다. 그러나 겨울에 접어들면서 곤충 사육의 적정 온도인 23~27℃ 유지가 어려워짐에 따라 파브르관 휴관을 결정했다. 농기센터는 내부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집중관리가 필요한 곤충은 연구실 내부로 옮겨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휴관 기간에 파브르관 전반에 걸친 시설물 점검 및 보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시 및 사육 곤충을 겨울 동안 적정 환경에서 관리하고, 시설물을 점검 및 보수해 내년에는 더 개선된 환경에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