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을 맞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상당구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에 위치한 파브르관을 휴관한다. 파브르관은 식품, 사료, 화장품, 애완,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미래자원인 곤충(식용, 희귀, 수서, 애완곤충) 8종과 곤충 표본 11종을 전시하고 있다. 또, 곤충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면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곤충 색칠하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왔다. 그러나 겨울에 접어들면서 곤충 사육의 적정 온도인 23~27℃ 유지가 어려워짐에 따라 파브르관 휴관을 결정했다. 농기센터는 내부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집중관리가 필요한 곤충은 연구실 내부로 옮겨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휴관 기간에 파브르관 전반에 걸친 시설물 점검 및 보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시 및 사육 곤충을 겨울 동안 적정 환경에서 관리하고, 시설물을 점검 및 보수해 내년에는 더 개선된 환경에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관 음악 동아리 R.O.Y. 밴드가 지난 30일, 청소년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한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로이밴드는 중·고등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 음악과 공연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팀을 결성한 밴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로이밴드가 그동안 준비해 온 다양한 곡들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행사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고민과 꿈을 담은 동아리 담당 교사가 작곡하고 밴드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FLY라는 신곡이 공개됐을 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로이밴드 멤버들은 “이번 미니콘서트는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첫 번째 공연이었다. 그동안 함께 준비한 곡을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부를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들이 올해도 2억 3천만 원의 큰 금액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9일 제천시평생학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4회 제2차 정기 이사회의 자리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단 이사로 활동하는 기업으로는 휴온스, 아세아시멘트, 일진글로벌 등의 글로벌 기업이 해마다 통 큰 기부를 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재단 이사로 활동해 오고 있는 중견기업으로는 성지라임, 건토배종합마트, 동일산업, 성지콘크리트, 토담산업 등이 있다. 그 밖에도 꾸준히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교와 기업으로는 세명대학교, 여수건설, 신화종합건설, 엔바이오니아, 부영산업, 청풍로프웨이, 어미모 등이 있다. 이번 장학기부금 2억 3천만 원과 일반 시민들이 기부한 기부금을 합한 2024년 기탁금이 11월 기준 440여 건, 5억 2,000여만 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자수익과 제천시 출연금 일부를 합쳐 상반기에만 11개 분야에서 67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7억 5,000여만 원의 장학금 지급과 5개 분야의 인재육성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9일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복지기관, 시설, 단체 관계자들과 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4년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사업 추진 보고를 시작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자원봉사자와 기업, 제천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원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기부식품 제공,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위기가구 지원에 힘썼으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자율방범연합대는 30일 지역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원들과 마음을 모아 40여 명이 참여해 연탄 1천 장을 후원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병석 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 준비한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장님과 대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각지대 발굴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자율방범연합대는 옥천군민의 안전과 취약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청사에 승강기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천466㎡ 규모로 2006년에 준공됐다. 현재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좌 8개가 청사 2~3층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계단으로만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승강기 1대 설치하고 청사 구조를 개선한다.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6월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쉽게 접근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벼·감자 정부 보급종을 공급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벼 보급종은 조생종 1품종(해들), 중생종 1품종(알찬미), 중만생종 3품종(참드림, 삼광, 추청)이며, 신청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으로, 이달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부에서 생산·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다.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특성이 보존돼 증수 효과도 높다.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며, 병해충 발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내년 초에 결정된다. 보급종을 신청할 때 선택한 지역농협에서 벼는 1월 10일부터, 감자는 1월 20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 대금정산도 해당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다. 종자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벼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9일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4개년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에 앞서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의견조사(시민원탁토론회) 연구용역을 통해 제천시민의 아동정책 인식 변화와 아동·청소년,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제천시가 나아가야 할 아동정책 방향에 대해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제천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개년 추진계획으로 '아동의 희망찬 미래를 디자인하는 제천!'을 비전으로 결정, ‘아동의 다양성과 기본권이 온전히 보장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6개 전략(▲아동 모두가 신나게 뛰어노는 제천 ▲아동의 목소리와 참여를 존중하는 제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니어클럽에서는 시니어미디어전문서비스 제1회 이음상영회를 지난 29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니어미디어전문서비스 사업단은 충청북도 영상자서전 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하여 운영된 사업으로 1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2024년 한 해동안 총 550건의 영상자서전을 제작했다. 오늘 열린 제1회 이음상영회에서는 사업 성과보고, 영상자서전 상영,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뒤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은 삶의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유튜브에 업로드 하여 언제 어디서든 본인 및 지인,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으로 2025년에도 제천시니어클럽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제천시민 누구나 영상자서전을 찍을 수 있다. 영상자서전 신청방법은 제천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11,338 농가에 177억 원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지 형상 유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지급액을 확정해, 소농 직불금 3,662 농가에 47억 원, 면적직불금 7,676 농가에 130억 원을 지급했다. ‘공익직불사업’은 소농 직불과 면적직불로 나뉘며 소농 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을 하며 영농종사,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100~205만원/ha)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조길형 시장은“올해 잦은 강우와 기록적인 더위, 비래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은 29일 전국화물공제조합 최문식 상무이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 상무이사는 “내 고향 진천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라며 “앞으로도 진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2년 연속 고향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고향 진천에 대한 특별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군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상무이사는 진천 문백면 출신으로 현재 전국화물공제조합 상무이사와 재단법인 희영장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올해부터는 재청진천군민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향우들의 친목도모와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서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청주고등학교 모교에 75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육성한 관내 쌀빵업체 미잠미과가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사업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삭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대한제과협회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 사업’은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을 촉진하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에 지난 4월 미잠미과를 포함한 30개 제과제빵 업체를 선정해, 5월 가루쌀 신메뉴 품평회를 통한 가루쌀 활용 120여 종 신메뉴 개발을 진행했다. 또 6월부터는 신메뉴를 포함한 500여 종의 제과제빵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했다. aT와 (사)대한제과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미잠미과’는 신메뉴 개발 참여업체로서 이태리쌀 깜빠뉴, 막걸리쌀 파운드 등 신메뉴 개발과 함께 국내산 가루쌀의 소비 촉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돼 동상으로 대한제과협회장상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그린하우스(경남 창원), 독일베이커리(충남 당진), 그라츠 과자점(서울 중구) 3곳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취약계층의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지명이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주최‧주관으로 지난 28일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지명은 드림스타트사업 후원‧연계 등 우수협력기관으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97가정에 5천900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물품을 후원했다. 6세 이하의 유아들이 영양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내년부터는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에게 월 10만원씩 6개월 동안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명 관계자는 “청주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보탤 수 있어 늘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기업으로 역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가족에 가정방문 상담 등을 통해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경제일자리과는 29일 오전 청원구 내덕동 밤고개자연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화재안전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 환경정비를 함께 실시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시민운동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일자리과 직원들과 밤고개자연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인들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전기용품 등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시장 일대를 청소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시민들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우리 동네는 내 손으로 깨끗하게 정비해야 한다는 의식을 기르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일자리과는 청주시 내 1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순회하며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9일 흥덕구 강내면에 설치한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강내면 일대에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게이트펌프 설치사업을 추진, 이번 달에 준공했다. 예산 70억원(시 100%)을 들여 분당 900톤을 펌프하는 게이트펌프(285HP) 6대를 설치했다. 이날 현장에서 신병대 부시장은 펌프, 제진기, 수문의 정상 가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그러면서 현장 직원에게 “농어촌공사의 석화2배수장과 게이트펌프를 연계 운영해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청주시는 강내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 3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1단계인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설치사업은 완료했으며, 2단계 수석천 정비사업과, 3단계 석화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내면 일원 침수지역의 전면적인 개선복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