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된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3천367필지이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음성군 민원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음성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이용현황과 유사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12월 중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최근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9일 오전 9시 30분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 부서장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조사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 군수는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빠르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 회의에서 군은 사고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와 지역 환경 안정화를 위해 즉각적인 조사와 행정 지원 절차를 논의했다. 조 군수는 회의에서 “이번 사고대응의 최우선 과제는 피해지역의 정확한 범위를 규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력해 화학사고 조사단을 가동하고, 토양과 농작물 등 전반적인 오염 실태와 피해 정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장이 단장을 맡은 화학사고 조사단은 음성군 환경과와 보건소, 국립생태원, 방재센터 등 유관기관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이른 시일 내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조 군수는 “명확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불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740억 원 규모의 농촌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정주 환경 혁신에 나섰다. 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람과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 조성되고 있다. 금왕읍, 대소면, 맹동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기반 시설 구축은 물론 주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주 혁신을 이루어 내고 있다.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조성 중인 ‘금빛공감센터’는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이다. 이 복합 공간은 지역 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통합하며 목욕탕, 다목적 커뮤니티 시설, 주민 커뮤니티 광장 등을 포함한 열린 복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재 80% 공정률로 2026년 1월 완공 예정이다. 특히 금왕천을 가로지르는 무극시장 인도교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돼, 금왕읍의 자연, 역사, 공동체에 관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콘텐츠 랜드마크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다양한 지역 콘텐츠, 문화행사 안내, 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29일 오후 1시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경유지 결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한전이 주민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겠다고 한발 물러섰으며, 이에 따라 제천시도 시간을 더 벌게 된 셈이다. 이번 결과는 봉양읍·송학면·백운면·의림지동 일대에 송전선로가 경유할 수 있다는 한국전력공사의 계획에 강력한 반대 의지를 표출해 온 제천시민들과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제천시가 총력을 다해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별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역 통·이장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후보 경과지 선정 방안을 각 지자체별로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형식이 아닌 실질적 의견 수렴해야” 지난 27일 300여 명의 제천시민들이 한국전력 충북강원 건설지사 앞에 모여 송전선로 제천 경유를 반대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들 모두가 시민들과 한목소리를 내며 뜻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취업 유관기관, 관내 대학교·특성화고등학교,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불확실한 대외환경과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취업 연계 지원사업 현황 공유, 산업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과정 발굴, 제천형 취업사관학교(가칭) 추진 방향 설명 등이 이어졌다. 특히 현장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직무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제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강화하고, 반기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과 고용서비스를 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국내 백합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꼽히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최상국 이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가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백합 등 꽃소비 촉진 및 수출경쟁력 제고 세미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한국화훼농협,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의 화훼농업인과 수출업체, 플로리스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훼산업의 현황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논의했다. 최 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백합 품질 향상과 수출 기반 구축에 헌신하며, 진천군을 중심으로 충북 화훼산업의 수출 확대를 이끌어왔다. 그는 자동화 온실 시스템과 친환경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루도라’, ‘사만타’, ‘에디타’ 등 신품종 개발을 선도해 백합 산업의 기술 혁신을 주도했다. 그 결과 연평균 300만 본 이상의 백합을 해외로 수출하며 진천을 전국적인 백합 재배·수출 거점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최 이사는 한국화훼협회 중앙회 이사와 진천군 화훼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후배 농가의 멘토로서 산업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에서 직접 운영 중인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청소년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주관으로 도내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청소년 참여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다양한 테마별 프로그램, 29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신규 인증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타 수련원과의 차별화를 구현하고 있다. 군은 2026년도에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연계 프로그램과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진숙 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지도자와 청소년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9일 상당구청에서 열린 ‘2025~20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행사에 참여했다. 신병대 부시장, 김종선 상당구청장 등 시 공무원들은 다가오는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사)징검다리, CJB청주방송, 충청타임즈가 주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된 모금 캠페인으로,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이날 상당구청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서원구청 △10월 31일 청원구청 △11월 3일 흥덕구청 등 시 산하 4개 구청에서 모금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취약계층의 연탄, 난방용품, 난방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캠페인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했다”며 “청주시도 올겨울 어려운 시민들께서 훈훈한 계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이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하다고 문제를 제기한 행정행위나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조사 심의하고, 시정 권고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시가 접수한 공유재산 사용허가 관련 고충 민원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천 시 감사관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겪는 고충 민원에 대해 중립적 시각으로 조사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8회차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운영한다. 2025년 아동권리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놀이기구는 물론 공연,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와 가족에게 함께 즐기는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바이킹, 미니기차, 워터롤러, 전기카트, 다양한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가 가득하고, 마술·버블 공연, 디제잉 무대, 가족운동회 등 신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또한 청주시와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아동권리축제 체험존’에서는 △인생네컷 · 아동권리룰렛(청주시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곰돌이 키링 만들기(청주시 아동복지관) △에코백 꾸미기(용암종합사회복지관) △풍선아트(상록봉사단) △가족사진 촬영 · 키링 만들기(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열리는 아동권리축제에서는 청주시 농식품유통과, 흥덕보건소, 청주시가족센터,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사회복지관, 청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역대 최장기간, 숱한 화제성과 흥행력을 자랑하며 쉼 없이 질주해온 60일의 대장정이 마침표를 향해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을 개최한다.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9월 4일 개막해 60일을 달려온 비엔날레의 여정을 돌아보며 2년 뒤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약하는 이날 폐막식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해 준 관람객,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도슨트,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조직위 모두가 주인공인 자리다. 비엔날레 60일의 기억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비롯해 ‘두드리다’, ‘춤추다’, ‘노래하다’, ‘함께가다’를 주제로 한 축하공연까지 60분간 풍성하고도 화려하며 의미 있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그동안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 발표,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온 에어로케이 스탬프 투어의 공개 추첨까지 예정돼 있어 마지막까지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아낼 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9일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 18명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임시청사에서 회의를 마친 명예 이․통장들과 기획행정실 직원들은 성안길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 이․통장들은 앞으로 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자국민들에게 청주시를 널리 홍보하고 싶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물론, 청주를 자국에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외국인 명예 이‧통장의 활동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청주 디저트ㆍ베이커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3년 첫선을 보인 후 올해 3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달콤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시의 역량 있는 디저트‧베이커리 업소와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청주의 디저트·베이커리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린다. 디저트 전문 제과 영업점, 휴게음식점 45개 업체가 참여해 자신만의 특색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특히 올해는 떡, 주악 등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 한식 디저트 부스 5개를 마련해 한식 디저트도 알릴 예정이다. 또한 △관련 체험 및 공연 △제과‧제빵 학과 학생들의 디저트‧베이커리 전시 및 홍보 △가을과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 △동행축제 홍보부스 △음료 푸드트럭 등도 운영한다. 특히 동행축제 홍보부스에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29~11.9) 홍보·이벤트, 소상공인 8개 업체의 제품 소개 및 전시, 무료 시식, 체험 프로그램, 룰렛 이벤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홍보 등이 진행된다. 청주시는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직원 주차장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는 29일 상당구의 한 식당에서 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와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체장애인협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협의회 회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빈대떡, 두부김치, 어묵, 족발, 골뱅이무침, 잔치국수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와 의류, 머플러, 생활소품 등의 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박은주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와 ‘김장 나눔’ 등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공헌 및 봉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오창인텔리전스파크·㈜포스코이앤씨·㈜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엔에이치투자증권㈜·지평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4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신산업 거점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개발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수행 능력, 프로젝트 회사 관리 및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확정했다.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출자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청주시와 공동으로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계획서상 조성 면적은 약 480만8천㎡이고 총사업비는 2조2천억원에 달한다. 최종 면적, 사업비 등은 향후 관련 기관 협의 등을 거쳐 구체화될 예정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