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행정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민원처리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자치행정과 민원팀과 소통청렴담당관 직소민원팀 등 주요 대민 접점 부서를 ‘소통청렴담당관’ 산하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으로, 11일부터 새로운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이에 행정안전부가 담당하는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 업무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및 국민신문고 관련 업무를 통합해 도정 전반에 걸친 민원행정 전략 수립과 제도 운영, 실태 평가를 소통청렴담당관이 총괄한다. 또한 ‘도지사에 바란다’ 등 7종의 온라인 민원창구를 국민신문고 시스템으로 일원화해 나갈 방침이다. 민원인은 ‘나의 민원’ 처리 현황과 유사 민원 답변(Q&A)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행정 효율성과 사후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민원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전문관 제도’도 도입한다. 고충민원이 잦은 10여 개 부서에 업무 숙련자를 ‘민원전문관’으로 지정해 민원 총괄부서와의 협업체계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산구 푸른길 조성 연구회(대표의원 박현석)’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일원으로 선진지 현장학습에 나섰다. 광주선(광주역~송정역)은 2023년을 끝으로 운행이 종료됐으며, 광주 도심 약 14km구간을 남북으로 갈라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혀왔다. 한편, 작년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로 달빛철도 사업이 가시화되고, 작년 제정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선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번 현장학습은 수도권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지상 철로부지의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광산구 푸른길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으며, 박현석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재봉·윤혜영·박미옥·공병철 의원, 사무국 직원 등 7명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인천‧수원 수인선 협궤열차길, 서울 경의선‧경춘선 숲길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재생 및 철길 활용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 공간은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문화, 여가, 생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남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에서, 기획실과 홍보실 업무 전반에 대해 정책 실효성과 주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제언을 했다. 노 의원은 먼저 기획실의 공약관리 체계와 관련하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점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면서도, “실제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와는 괴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수치 중심의 성과관리에서 벗어나 실질적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공약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이행 현황과 목표 달성 노력도, 예산현황의 적정성 등을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이 진행한 평가에서 최하위를 받은 ‘미래산업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남구’와 같은 일부 사업이, 구청의 자체 평가 결과에서는 추진율 최상단인 96.7%인 사례 등을 언급하며, “내부의 정량적 관리와 주민의 체감 평가 간 간극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업무계획 또는 실적에 관한 보고서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의회에 제출하는 사업설명서 작성방식을 대전광역시 유성구 등의 선진 사례를 참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할 7월분 재산세 약 292억 원을 확정하고, 11일 재산세 고지서 13만여 건을 납세자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7월과 9월 두 차례에 나누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의 1/2,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 및 나머지 주택분이 부과된다. 고지된 재산세에는 지방교육세 등 병기 세목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7월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287억여 원) 대비 약 1.74% 증가한 292억 원 규모다. 한편, 1가구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례세율도 올해 계속 적용된다. 주택 공시가격에 따라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되며, ▲주택 가격 3억 원 이하의 경우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의 경우 45%다. 또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인 1주택자에 대해서는 구간별 0.05%포인트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은 물론 자동이체,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인터넷,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은 9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동구 문화정책 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설립 2주년을 맞은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의 예산이 전년 39억에서 31억으로 20% 감소하고, “2024년 예산 집행률 79%에 그쳐 8억여 원을 미집행했으며, 동구민 사업 참여율은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해 주민 체감도가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74억 원을 투입한 충장22에 대해서는 “22개 독립실 중 순수 장기 입주 작가는 올해 3팀뿐이고, 사실상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다”며 위탁운영비가 2022년 9,000만원에서 2024년 2억6,000만원으로 급증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재단 관련 5대 개선 방안(예산구조 정상화, 전문성 강화, 수익사업 다변화, 주민 체감도 제고, 성과 책임제)과 충장22 관련 4대 혁신 방안(성과 기반 운영제, 재정구조 정상화, 청년층 유입 촉진, 성과 평가제 도입)을 제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정 여건 악화로 긴축재정에 따라 예산이 조정됐지만 외부 공모 사업을 통한 재원 다변화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축제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년 창업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청년 포럼에는 예비 창업가와 창업가, 청년 기업인, 대학생 등 450여 명이 참가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 비전을 제시했다. 진주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을 일궈낸 4대 창업주들의 신념과 철학인 우국애민과 사업보국, 인재경영, 사회적 책임, 과감한 도전과 혁신 등 이른바 ‘진주 K-기업가정신’에 주목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미래의 성공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 벤처기업가, 청년 창업가들이 대거 찾아와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포럼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대한민국 대표 경제 포럼 발전 가능성 높여 이번 청년 포럼에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10일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에서 삼성ㆍLGㆍGSㆍ효성 창업주의 호(號)를 딴 ‘진주 K-기업가정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4대 기업 임원, 중소기업 CEO, 예비 창업가와 창업가, 청년 기업인, 대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해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 K-기업가정신상’은 4대 기업 창업주들의 호(號)를 딴 호암 혁신상, 연암 개혁상, 효주 창조상, 만우 도전상이다. 여기에는 혁신과 개혁, 창조와 도전이라는 오늘날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가치와 방향성을 담았다. 이날은 창업과 예비창업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4개 팀 총 8개 팀을 시상했다. 창업 부문에서는 호암 혁신상에 아슬론, 연암 개척상에 비즈큐어, 효주 창조상에 리보틱스, 만우 도전상에 주식회사 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각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창업 부문 수상은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이 호암 혁신상과 만우 도전상, 조규일 진주시장이 연암 개척상과 효주 창조상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은 제9대 의회 후반기(2024.7.~2026.6.)를 맞아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눈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진심 의회’를 실현하고자 민생과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의원의 임기는 4년이며, 의회는 이를 전·후반기 2년으로 나누어 각각 의장을 선출하여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해 7월 사상 최초로 여성 의원인 신수정 의원을 후반기 2년을 이끌 의장으로 선출하여 1년을 맞았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다방면에서'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많은 성과를 실현해 왔다. - 무엇보다, 입법 활동 성과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사례가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조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0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개인 부문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에는 ‘입법평가위원회’ 구성해 조례의 실효성 제고와 법령의 신뢰성 확보에 앞장서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성초등학교와 덕화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창의 체험 프로그램 ‘과일 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일과 생크림을 활용해 자신만의 레인보우 과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맛과 모양을 자유롭게 연출하고 만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위원장은 “행사 진행에 함께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는 ㈜선진인더스가 지난 8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2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진인더스는 2011년 ‘선진스카이’로 시작해 2016년 ㈜선진인더스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조경 식재, 조경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성구지회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산, 중개 사고 예방 및 부동산 소비자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순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 만촌3동 일대 부동산중개업소 3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과태료 부과율이 높은 주요 위반 사례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인중개사법 준수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전세사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중개사무소에는 협회에서 제작한 ‘전세사기 피해예방 안심계약서’를 배부하고, 안전한 계약 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에 대한 OX 퀴즈를 통한 공인중개사법 인식 점검 ▲전세사기 예방용 안심계약서 및 홍보물 배부 ▲현장 만족도 조사(스티커 참여 방식) 등이 있으며, 중개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589억 원(20만 7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에 대해, 9월에는 주택(나머지 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 동기 대비 30억 원(5.3%) 증가한 규모로, ▲공동주택 3,287세대 및 오피스텔 767호 신축 ▲개별주택가격(2.16%) 및 건물신축가격 기준액(2.4%) 상승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CD/ATM기를 통한 통장·신용카드 납부,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주소 변경 등으로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거나 재산세 부과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수성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부 편의 서비스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과 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회 어르신과 함께 문화와 배움을 잇다’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수성구에서는 약 4,800명의 어르신이 해당 서비스를 받고 있다. 수성구는 매년 노인맞춤돌봄협의체를 중심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종사자를 위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위기 상황이나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소진과 트라우마 예방, 종사자의 정서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서비스 이용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정서적 교감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돌봄 관계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지난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신매시장과 고산도서관 일대에서 ‘뚜비 다회용 천 주머니 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환경보호를 위해 스페인의 국제 환경단체 ‘가이아’가 제안해 지정된 기념일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사용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비닐봉투 사용량은 약 420개에 달하며, 폐비닐은 자연 분해에 500년 이상이 걸린다. 특히 소각 시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이 배출되어 환경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대구의 섬유업체 비엠에스텍스타일로부터 폐원단을 기부받아 회원들이 직접 천 주머니를 제작했다. 회원들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 라벨이 부착된 ‘뚜비 다회용 천 주머니’를 시민 300여 명에게 나눠 주며 녹색 소비 실천을 당부했다. 김명숙 회장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녹색 생활 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열린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프리비엔날레(Pre-Biennale)’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활발한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본 비엔날레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 조경, 예술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수성구의 도시 문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오전에는 참여 작가 10개 팀이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사업 대상지인 ‘진밭골 목재친화도시’와 ‘들안예술공원’ 등을 직접 답사하며 지역 특성과 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작품 구상을 계획했다. 이어 오후에는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리빙 그라운드(Living Ground)’를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는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주제를 공유하고, 참여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해석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종국 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예술감독, 수성구 총괄건축가, 참여 작가들이 함께해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대권 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