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1995년 종량제 봉투 제도 시행 이후 30년 만에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내달(8월)부터 새로운 봉투를 제작 및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용, 재사용, 공공용 등 총 3종의 봉투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의 장황한 문구를 과감히 없애고 배출 금지 품목과 배출 시간을 픽토그램(그림 문자)으로 표시해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연령층의 주민이 배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북구 캐릭터 ‘부키’ 이미지를 봉투 전면에 삽입해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새 봉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손잡이가 있는 재사용 봉투는 장바구니로 활용한 뒤 종량제 봉투의 용도로 재사용할 수 있다. 이번 디자인 개선 사업은 북구청 주니어보드 회의와 각 동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새 봉투는 기존 봉투의 재고가 소진되면 순차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며 기존 봉투를 가진 주민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종량제 봉투는 단순한 외형 개선이 아닌, 배출자가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변부키랜드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에서는 개관 2주년 및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 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썸머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시원한 바닷 속 풍경을 형상화한 대형 아치형 풍선 포토존을 설치, 북구 캐릭터인 부키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기간동안 부키랜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친숙한 만화캐릭터로 손타투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개인SNS 홍보자에게는 즉석사진 무료 촬영과 북구청SNS 구독 인증 이용자에게는 어린이 미끄럼방지 양말을 증정하는 등 아이들과 부모님께 한여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36개월부터 8세까지의 아동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는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어떤 기후변화에도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여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속 가능한 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6건을 7월 2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ESG 및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총 3개의 공모분야로 진행했다. 응모기간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는 관련 부서 검토와 1차 실무심사에 이어 외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한 최종심사를 통해 6건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 최우수상, 엄〇희 외 7명의‘팔거천 워터프런트 조성 : 도심 속 수변 힐링공간 조성사업’▲ 우수상, 이〇철의‘1인가구 전용 공공'생활 데이터 세이프박스'시스템 구축’외 1건 ▲ 장려상, 고〇준의‘마을공동체 디지털 기록관 구축 사업 : 구암서원과 어르신 경험자산을 잇다’외 2건이다. 시상은 수상자 전원에게 북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최우수상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청소년창의센터 꿈앤꿈 소속 환경동아리 ‘시나브로’가 성서공동체 FM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밖에 없는 지구에 대한 예의 2'에 출연해,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시나브로’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청과 청소년창의센터 꿈앤꿈이 함께 협업하여 운영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청정 남구 만들기”를 목표로 매달 업사이클링 플리마켓 개최 및 수익금 기부, 관내 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 봉사,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진솔하게 나누었고, 준비 과정에서의 경험과 기후 위기에 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7월 22일 성서공동체 FM을 통해 송출됐으며, 유튜브와 팟캐스트(성서공동체 FM 89.1MHz) 채널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과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행동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남구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22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 기초생활보장수급조사 관련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기피·인정 등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자활기금은 자활사업의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및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 복지증진을 위해 운용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신규 자활사업단 구성·운영 등 자활기금 운용 변경안을 심의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 조사와 관련하여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사실상 이혼 가구에 대한 보장 인정 여부를 논의했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규 자활사업단 발굴을 통해 자활참여자 일자리 확대와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가족관계 단절 등 심의를 통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도시 남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7월 2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에 제안된 사업 중 ▲지역사업 148건 44억 원은 지난 6월 각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추가 신청사업인 ▲지역참여사업 79건 40억 원과 ▲시정참여 제안사업 51건 84억 원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지역참여사업과 시정참여사업 선정을 위해 각 소관부서의 사업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약 일주일간의 기간을 두고 평가표에 의한 개별심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시 조정협의회는 8월 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조정협의회 심사 80%, 온라인 시민투표 20%를 합산해 33억 원 범위에서 지역참여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시정참여사업의 경우 조정협의회 심사(100%)를 통해 46억 2천만 원 범위에서 조정하여 도로 제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시민들의 의식 전환,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리그1 축구 경기 관람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린 시간대를 활용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를 비롯해 대륜동 방범순찰대,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예방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불법 주정차 근절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가 이루어졌다. 특히, 고령자를 대상으로는 횡단보도 이용 시 좌·우 살피기 등의 안전 수칙을 강조했으며, 시민들에게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및 단속알림서비스를 안내하고,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예방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실천을 유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교통문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은 표선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표선愛 할인쿠폰 이벤트’를 7월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표선愛 할인쿠폰’은 여름철 대표 인기 행사인 제30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의 맨손 광어잡기 체험 참가자 및 해수욕장 파라솔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지역 내 음식점, 카페 등 20개 참여업체에서 15%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쿠폰이다. 할인쿠폰 사용 가능 업체는 금데기횟집, 호아, 한아름식당, 해비치 불턱, 모먼트 아트 카페 등 지역 내 유명 맛집과 카페로 구성돼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표선면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3월부터 참여업체 모집 및 쿠폰 디자인 제작을 진행했으며, 7월 24일부터 쿠폰 배포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쿠폰 사용 추이에 따라 숙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방문객 만족도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표선면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천마라이온스(회장: 권오순)는 지난 17일, 대구 남구청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헌혈운동'과 함께 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헌혈 봉사는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권오순 천마라이온스 회장은 “뜻깊은 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해주신 남구 주민 및 남구청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2리는 23일 오후 농어업 특화 워케이션 공간인 ‘대정읍 촌-피스’건물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한분도 대정읍장, 문대준 모슬포수협 조합장, 이문선 하모2리 마을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워케이션 사업 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대정읍 촌-피스’건물은 지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인구유치 분야)에 선정되어 도비 5억 원을 투입, 기존 노후된 행정 소유 건물을 리모델링한 농어촌형 공유 오피스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총 연면적 163.45㎡ 2층 규모의 건물로서, 1층에는 공유오피스와 회의실, 2층에는 소규모 세미나실과 다목적 교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인 ‘대정읍 촌(村)-피스’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청년인재의 유입기반 마련 ▲디지털 기반의 유연한 근무 환경(Co-working space) 구축 ▲지역 주민과 외부인의 교류 및 협업 촉진 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특히, 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7월 23일에 2025년 상반기 자동차세 조기 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경품 추첨을 실시하여 상품권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자동차세를 납부마감일 7일 전까지 조기 납부한 자 및 자동이체 신청납부, 1월·3월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를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추첨인원은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 경품 미수령 이월분 9명을 포함한 109명이며 당첨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탐나는 전 상품권을 우편교부(배달증명)을 통하여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 24일에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조기납세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3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미래전략팀 참가자 8개팀 40명과 외부심사위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5년 미래전략팀'은 모집 과정에서부터 7~9급 40명의 참가자 중 9급 공직자의 비율이 66.7%를 차지할 정도로 신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작년보다 2팀을 확대 운영(2024년 6팀, 26명 → 2025년 8팀, 40명)했다. 또한, 팀마다 퍼실리테이터를 지원하여 과제 발굴에서부터 팀별 토론까지 함께 진행했고,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AI 분야 특강과 크루즈 준모항 현장학습 활동, 과제 관련 부서 면담 등을 추진하여 과제의 실현 가능성을 향상했다. 이날 열린 결과발표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맞닥뜨린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과 해결책 모색 등 지난 4개월 간, 각 팀별로 발굴한 시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작년과는 다르게 결과발표회 심사 항목에 시민평가단 평가를 추가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평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88한 79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7월 24일 복지이음마루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대비해 공직자 자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기존의 주입식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참여와 소통 중심의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기초시 출범의 주역으로서 행정의 변화와 역할을 폭넓게 고민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제주시청 소속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퀴즈 맞추기, 기초시 출범시 변화되는 부서별 직무와 역할에 대한 탐색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부는 마인드맵 기법을 활용해 참여자의 생각을 하나로 모아 핵심 키워드를 정리하고, 개편 이후 달라지는 정책사업과 시민 혜택 등을 함께 도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현승철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장은 “이번 자유토론회는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주체적 의식을 갖고 출범 이후 변화되는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강화해 안정적인 기초시 출범을 준비해 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7월 2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로 제출된 사업은 총 395건·255억원 규모에 달한다. 해당 제안들은 올해 4월까지 진행된 공모와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사업이다. 제안된 사업 중 지역사업 169건 65억 5,971만원은 지난 6월 각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 조정협의회로 추가 신청된 지역참여사업 109건에 대한 심사방법 및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지역참여사업의 최종 선정은 읍면동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평가표에 의한 개별심사(80%)와 온라인 시민투표(20%) 결과를 합산해 8월 중 결정된다. 한편, 시정 참여 사업과 관광사업은 부서에서 추진 가능하다고 검토된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원 심의를 거쳐 9월 중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제주시 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가 최근 고수온, 폭염, 태풍 등 이상기후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양식어업인들이 재해복구 지원을 받기 위해 반드시 사전에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연재난구호 및 재해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9조에 따르면 양식어업인이 어류 입식이나 출하·판매 시 정해진 기한 내 신고를 해야만 재해 발생 시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고 절차는 입식 시마다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 출하·판매는 매달 말일을 기준으로 다음달 5일 이내에 매매전표와 수산종자 구입·생산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주시 해양수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만약 피해 발생 이후 입식 또는 출하‧판매 신고 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재해로 판명되더라도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 한편, 지난해 고수온 피해 양식장은 26개소에 달했으며, 이 중 전복양식장 1개소를 제외하고 모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가입으로 피해보상을 받았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올해는 특히, 고수온이 작년보다 빠르게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