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도 지정 향토음식점 62개소(제주시 49, 서귀포시 13)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향토음식점 실태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 제8조에 따라 지정된 향토음식점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향토음식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 지위승계 여부 △휴·폐업 여부 △대표메뉴·소재지 변경 여부 △지정간판 부착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휴업 및 지정간판 미부착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지정취소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도 향토음식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서 회수 등의 강력한 조치를 시행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도 지정 향토음식점 59개소 중 57개소는 지정을 유지했으며, 영업자 지위 승계 및 주 취급메뉴 변경 사유로 2개소의 지정을 취소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해 향토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등급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도 지정 향토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가 26일 판포포구, 월령포구, 용담포구 등 도내 물놀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의 해양레저 활동 증가에 대비해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강화하려는 선제적 조치다. 진명기 부지사는 현장에서 안전관리 인력 배치 현황, 구명조끼·구조장비 비치 여부, 안전 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관계자들에게 “물놀이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갖고 철저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항포구, 계곡, 방파제 등 비해수욕장 지역도 포함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상 안전요원 배치 확대, 사고 다발지역 중심의 순찰 강화, 물놀이 금지구역 안내 및 계도 활동 등을 지속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26일 복지이음마루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5월 2일 수립한 제2차 여성폭력방지정책(2025~2029년)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수립하도록 돼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의 5대 전략과제에 따라 수립된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총 66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여성폭력 핫라인 대응 시스템 구축, 공직자 성희롱·성폭력 대응 강화, 디지털성범죄 특화 상담소의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의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여성폭력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이번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 확정으로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7일 2025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에게 '어르신 경로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 경로급식 지원’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을 재원으로 하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급식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김은식 위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음식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권남숙 동장은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찬 군(대구대 4학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며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이들을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찬 군은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 제안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2024년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또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김성찬 군은 수상 소감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활동은 제게 많은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고, 이번 수상은 함께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몫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장대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5월 27일 노곡동 산불피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김한영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보훈단체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노곡동 산불피해 이재민 중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27일 이틀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우산중학교와 동아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 모의의회는 학교당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학교의 지역구인 정다은·임미란 의원은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격려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회의는 조례안 심의·의결, 2분 자유발언 등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됐다. 우산중은 ‘우산중학교 등굣길 안전 개선’, ‘AI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참여’라는 주제로, 동아여중은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과 줄이기 위한 노력’,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 학교는 각각 ‘AI 활용 교육을 위한 조례안’, ‘동아여중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과 찬성․반대 토론 후 전자 투표를 실시하여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박하윤, 서민주 학생은 “이번 모의의회에서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를 이끌며 민주적인 소통과 책임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7일 MZ주니어보드 5명과 함께 조직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브라운백미팅을 개최했다. 브라운백미팅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편한 식사와 함께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조직문화 건강진단 토론 ▲‘조직문화 원장님에게 바란다!’ ▲조직문화 확장을 위한 사업계획 반영 및 정책 제언 논의 등이다. 문원일 원장은 “이번 미팅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MZ주니어보드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 제안 기구로, 청년 직원들의 목소리를 조직 운영에 반영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26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2층 온지실에서‘2025년 일생활균형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생활균형 슬로건 공모전은 제주도민들의 일생활균형 인식개선과 문화확산을 위해‘일생활균형 제도 및 문화 확산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제주도민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95개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슬로건은 △주제적합성 △전달력 △창의성 △활용도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총 8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 ‘똑똑!하게 일한 당신 똑똑! 집으로 갑니다’ 등 채택된 슬로건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센터장 강문실은 “도민참여형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가족친화문화와 일생활 균형에 대해 한번더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다양한 체감형 가족친화 문화확산 사업을 통해 제주 지역의 일생활균형 인식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5월 27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해외파병 용사와 그 가족 600명을 초청하여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에 대한 공훈과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한 해외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964년부터 약 9년에 걸쳐, 월남의 전장에 파병된 32만 5천여 명의 용사들은 국가의 명을 받아 자유를 수호하고, 조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이러한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새기기 위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계승되기를 바라며, 참전용사 여러분과 유가족의 명예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파병 용사의 날(5월 29일)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 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미래 행복 도민 정책제안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 참여단은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인구·가족·돌봄·기후변화 등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해 원탁회의 형식의 숙의 과정 참여로 현안 정책 의제를 도출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 내외로,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20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여성·인권·안전 △인구·가족·돌봄 △아동·청소년·청년 △기후변화·경제 △주민참여 등 5개로,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정책의제 발굴을 위한 원탁회의(7월 12일, 7월 19일 총 2회)와 결과공유회(8~9월 중)에 참석하게 되며, 참여단을 통해 도출된 제안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지난 5월 22일 제주시와 23일 서귀포시에서 읍면동 및 양 행정시 복지‧보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 사회복지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8대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 간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서구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前 한국사례관리학회장)가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과 사례관리 체계의 이해, ▲8대 영역(주거, 의료, 돌봄, 고용, 교육, 금융, 법률, 안전)별 연계 서비스 전략, ▲통합사례관리 과정 및 사례관리자의 역할과 핵심역량, ▲보건-복지 연계를 포함한 자원 간 협업 촉진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관리 실천기술과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업무상 애로사항과 해법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참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2025년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은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KB국민은행 서귀포지점은 5월 26일 오전 11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주의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평화공동체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자 (재)국제평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되는 다양한 평화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은행은 국제평화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제주의 평화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KB국민은행 서귀포지점은 2025 제주포럼 기간 중 연계행사로 개최되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기념 공동학술회의'와 '평화바람길 걷기 행사' 등에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외교부를 포함해 국내외 20여 개의 학술 및 민간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국제 행사는, ‘세계평화의 섬’으로서 제주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평화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평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이라며 “제주가 세계 속 평화 거점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소중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실시하여 총 2,700만 원의 현금 및 수표를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 이번 가택 수색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시 체납관리단이 사전 조사를 통해 체납자를 선정하고 실거주지를 추적한 뒤 현장 수색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A씨의 집에서 현금, 명품 가방, 금반지 등 귀금속 3점을 압류했으며, 포천시에 거주 중인 체납자 B씨의 집에서도 고급 양주 2병, 명품가방 4개 등을 압류했다. 김포시의 체납자 C씨의 경우는 가택 수색 사실을 고지 받자 현장에서 즉시 지방세 체납액 일부를 납부했으며,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계획서를 제출했다. 제주시는 이번 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에 대해서는 경기도와의 합동 공매를 통해 추가 징수할 예정이다. 황태훈 세무과장은 “고의적으로 세금을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히 징수할 것”이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효과적인 시정 홍보와 사용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중 대표 누리집 메인화면 디자인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누리집 메인화면의 복잡한 구조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여 연령과 디지털 역량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접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 내 배너 공간을 넓히고,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행사,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누리집의 정보 전달력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보의 최신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게시글 정비 작업도 병행된다. 누리집에 장기간 게시돼 있던 오래된 게시글 중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게시물은 선별해 노출을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정보를 검색·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누리집 방문자 수는 2025년 4월 기준 약 2,500만 명에 달하며, 해마다 이용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