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26일 금호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하천변 체육시설 구조물 이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5월 30일 금호파크골프장 정식 개장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변 파크골프장 침수 및 구조물 유실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북구청 체육진흥과, 금호파크골프장 근로자, 협력업체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현장 출입통제를 비롯한 파크골프장 내 이동식 구조물(관리사무소, 창고, 휀스 등)의 신속한 해체 및 이동, 안전 구역 내 적치를 위한 참가자 간 역할 분담 및 협업체계 점검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의 일환으로 구성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하천변에 위치한 금호파크골프장은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넓은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명소로 기대되고 있으나, 하천변 입지 특성상 침수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남구금융캠프)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2일과 21일 경북대학교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해 ‘경제야놀자’ 금융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융교육(경제야놀자)에서는‘돈 쓰기 및 돈 벌기’,‘4차 산업혁명에서 직업의 세계’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금융·경제와 관련된 보드게임과 모의주식투자를 직접 해보는 실습도 같이 진행됐다. 특히, 모의주식투자는 학생들이 직접 주주가 되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경제 기사의 제시문을 통해 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고 투자 결정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계산하며 복잡한 금융 개념과 돈의 흐름을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시간 가는지도 모르게 재미있었고 금융에 대해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돈의 소중함과 활용법이 유용했다.”,“수업시간이 짧아 아쉬웠다. 다음에 또 오시면 좋겠다.” 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12일에는 남구청, 대구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 대봉초 수업을 참관하며 금융수업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으며, 문경진 장학관은 “요즘 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26일 풍수해, 리튬배터리 화재 및 싱크홀 발생 등의 복합 재난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7개 기관 및 단체 40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협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기후 예측이 힘들어지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새로운 재난 유형인 ‘풍수해’를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인 싱크홀 발생과 리튬배터리 화재 시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교신,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 본부 간 상호토론, 재난안전대책본부(남구청)-지역사고수습본부(대구교통공사)-재난현장(교대역)을 연결하는 3원 중계로 현장감 있는 훈련이 실시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실전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밀양시는 기업 및 지원기관 성장지원 시범사업 2차년도 수혜기업으로 10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노융합산업, 차세대에너지, 스마트팜, 소재·부품·장비 등 지역특화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유망기업 육성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10개 사에 △기술지도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제품 고급화 △공정장비 지원 △신규 인력 교육훈련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제품 성능 개선, 신뢰성 확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 한국재료연구원 밀양기술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밀양센터가 사업에 참여해 분야별로 기업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사업 추진을 돕는다. 지난해 9개 사를 선정해 사업 추진한 결과 직접 매출 발생 약 27억원, 신규 고용 창출 9명, 특허 출원·등록 4건, 해외 판로 및 MOU 체결 3건, 해외 상표 출원 1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2일 달서구청에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한 2개 공공기관 및 3개 민간단체와 함께 저출생 인구 위기 대응 및 결혼 · 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라는 국가적 위기에 공감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결혼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 ▲(사)대구YWCA, ▲삼익신용협동조합, ▲단디플란트치과의원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인구변화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 사항으로는 ▲달서구가 중점 추진 중인‘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동참, ▲미혼남녀 만남 주선 및 청년 결혼 지원 사업 추진, ▲기관 특성에 맞춘 결혼·출산 장려 사업 발굴 및 각종 혜택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각계각층의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5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AI 기술을 접목한 지방정부의 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특색에 맞춘 AI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해당 부문에 선정되어, 디지털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 경제 분야에서는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상인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폴 및 스마트쉘터 설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왔다. ▲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도 구립도서관, 청소년시설, 노인복지관 등에 AI 기반의 디지털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 체험 및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달서디지털창작센터’,‘달서디지털체험센터’등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신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월 26일, 풋대마늘 경매가 시작된 첫날을 맞아 창녕농협 공판장과 우포농협 집하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 풋대마늘 경매는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창녕군은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서 마늘 가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경매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가와 유통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풋대마늘은 본격적인 건마늘 출하 전 일부 물량을 선제적으로 출하함으로써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은 물론, 농가의 노동력 및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창녕 마늘의 우수한 품질이 소비자에게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유통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주관한 2025 수타사 천년음악회가 ‘공작산 자락에 피어나는 음악의 선율’이라는 부제로 지난 5월 24일 오후 5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시민 4,500여 명 참여... 궂은 날씨에도 발길 이어져】 행사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0팀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전시·체험부스 ▲사생대회, 물총놀이, 가족 골든벨 ▲‘꿈의 오케스트라’ 야외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당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지난해(3,200명)보다 약 1,300명 이상 많은 약 4,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특히 넓은 잔디밭과 실내외 공연장, 체험부스를 분산 배치한 이번 행사 장소는 공연과 체험 모두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며 장소 변경의 효과를 실감하게 했다는 평가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농번기 농가 지원을 위한 현장 행정에 적극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원 직원,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가를 지원하고, 제주 농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일손돕기 참가자들은 직접 마늘을 수확하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오영훈 지사는 “농업기술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일손돕기 참여가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도정 운영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업기술원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마늘 농가들이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아직 기계화가 이뤄지지 않아 일손돕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업기술원이 농업인들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9일에‘섬식정류장’을 도입한 BRT 서광로 구간 개통 이후 제기한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지난 2주간 서광로 구간 개통을 평가할 때, 교통흐름 측면에서는 원활한 가운데 서광로 구간의 차량 증감은 거의 없었으며, 연삼로 방면의 차량 유입은 1.3% 증가했다. 또한 승객입장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안정되고 있지만, 어르신의 경우 변화된 승차환경에 아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차선 도색, 승차장소 개선 등 시행 초기 혼란을 일으켰던 시설적인 측면에서의 보완은 1차 마무리 함에 따라, 그간 도청 누리집과 언론에서 제기된 사항을 중심으로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6일부터 19일 까지 도청 누리집에 접수된 민원은 25건으로, 도로정체 문제 8건, 시외버스 정차 문제 6건, 양문형버스 관련 3건, 섬식정류장 3건, 택시 2건, 기타 3건 순이었다. 섬식정류장과 가로변 정류장의 혼용으로 인한 불편중, 도심 급행버스(301번)는 연말까지 양문형 버스로 교체하여 중앙차로로 주행하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연이은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어선안전사고 대응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노후 어선 감척, 안전 장비 지원 확대, 어선원 안전 장비 보급, 위치 발신 장치 관리 강화, 안전조업 교육 확대, 어선원 안전 감독관 운영, 민관 합동 특별 점검, 어선안전조업국 이설 지원,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등 9가지 중점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도는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어선 100척을 단계적으로 감축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1,5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감척사업은 어선 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경영 어려움을 겪는 어가에 대한 지원책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안전장비 지원도 대폭 늘린다. 위성 단말기와 야간 항해 장비 등 15개 안전장비 보급에 41억 1,000만원을 투입한다. 연근해 어선원을 대상으로는 착용감과 활동성이 개선된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도 늘려 인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2인 이하 소형 어선의 구명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부속섬 드론 배송 서비스가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당일 채취한 신선 해산물의 역배송 시스템이 혁신적 물류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2일 제주 금능 드론배송센터에서 일본 NNA, 러시아 스푸트니크(Sputnik), 카자흐스탄 국영방송 하바르(Habar)24 등 국토교통부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제주 드론 정책과 비양도 드론배송 서비스를 소개했다. 현장에는 외신기자단과 함께 도 우주모빌티리과, 국토부 대변인실 및 첨단항공과,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양도 주민이 주문한 떡볶이와 돈가스가 금능 배송센터에서 비양도까지 배송됐고, 돌아오는 드론에는 비양도 해녀들이 당일 채취한 새조개와 돌문어가 실렸다. 외신기자단은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시식한 뒤 “신선하고 놀랍다”며 감탄했다. 이어진 비양리 이장과의 영상통화 인터뷰에서는 실제 주문현황과 주민 의견, 올해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기홍 우주모빌리티과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약속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q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이 지향하는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여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행정 분야를 넘어 민간 영역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환 제주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의 지속가능발전 논의 배경과 주요 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탄소중립도시’와 ‘도시 지능화’ 의 주요 내용 및 제주에 적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소 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과 자율주행 등 정보기술(IT) 접목이 가져올 미래 교통체계 변화를 소개하며 지속가능발전이 초래할 도민 행복과 편의 증진에 대해 논한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가의 동향과 사례분석을 통해 제주가 달성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은 23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세부과제 발굴 및 2040 지속가능발전 정책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 안전건강실과 행정시 안전총괄과, 6개 보건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실행과제와 협업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워크숍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발굴과 법정계획·업무 매뉴얼 정비 등 준비 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2040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른 정책실행 및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로는 기초시 설치 시 수립해야 할 재난・안전 및 보건・건강 분야의 법정계획, 비법정계획, 조례 현황과 기초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업무 지침 마련, 사무배분 결과에 따라 준비가 필요한 과제 등을 공유했다. 특히 도민생활과 밀접한 보건소 설치와 관련해 현재 6개 보건소 체제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향후 도와 행정시 간 구체적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