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앙부처 일부 행정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7일 오전 8시 도 및 행정시 긴급회의를 소집해 중앙 행정시스템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정부 전산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 청원24, 정부24, 문서24, 정보공개포털, 나라장터 등 70여 개 중앙 행정시스템이 중단된 상황이다. 제주도는 도와 행정시에서 운영 중인 총 273개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중앙시스템과의 연계 여부 및 영향 범위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27~28일 주말 동안 조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서비스 지연이나 중단이 일어나거나 예상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수기 처리 및 대체 절차 등 임시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29일(월)부터 행정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시스템과 연계된 일부 서비스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지만, 제주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청 대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걷기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계획됐으나, 27일 오전 7시 20분 제주 북부지역 호우주의보 발령과 안전관리 문제로 인한 상황판단 회의 결과에 따라 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조상범 안전건강실장은 “그동안 관심을 기울여주신 도민과 참가자 여러분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은 지난 26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조부모를 위한 특별 교육 ‘음악으로 잇는 세대 다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조부모와 손주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140여 명의 조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는 현정화 강사가 진행했으며, ‘음악’을 매개로 세대 차이를 좁히는 방법을 60분 동안 다뤘다. 교육에서는 ▲조부모 세대와 손주 세대의 차이를 인식하고 이해하기 ▲조부모의 역할과 세대 간 관계의 중요성 ▲음악이 감정 소통과 세대 연결에 기여하는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음악을 통해 조부모님들이 손주 세대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행복감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가족 내에서 조부모가 중심적인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오는 10월부터 조부모 대상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조부모의 역할 강화와 세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공감 가능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리는 ‘2025 여성UP포럼’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전국 유일의 여성 분야 종합 박람회로, 수성구는 홍보관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목표와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홍보관은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뚜비 캐릭터 홍보존에서는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에서 운영하는 공방창업교육 과정 ‘뚜비공작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했다. 또한 지난 23일 정식 개장한 뚜비 온라인몰 신규 회원 가입 시 뚜비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환경지킴이 뚜비’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함께한 기후 위기 극복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여성친화도시 홍보존에서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뚜비 설거지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여성안전증진사업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과 여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수성마을만들기’ 정책 홍보영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복원 작업을 끝마친 금벽정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시민주권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의원과 시민위원, 전문가위원 등 회의 참석자들은 금벽정 현장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금벽정의 역사적 가치와 경관을 녹여낸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금벽정(장군면 금암리 342-9번지)은 17세기에 건립된 정자로, 금강의 맑은 물과 푸른 나무로 가득한 창벽(蒼壁)을 마주할 수 있는 명소다. 시는 지난 10일 금벽정을 복원 작업을 완료하면서 인근에 포토존과 수국 꽃조명 등을 설치해 문화관광 요소를 새롭게 추가했다. 회의에서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금벽정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이에 시는 이동식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 확충과 마을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금벽정 역사·경관적 가치를 살려 충청유교문화권 중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의 참가자들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월 2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시작된 위문활동은 열흘간 계속된다. 지난 25일 위문에 참여한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을 살폈다. 더불어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입소자를 가족처럼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오는 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43개소 1,597명과 지역아동센터 35개소 1,025명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티슈·기저귀·김 등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11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 상품권과 명절지원금을,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문물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위문금 1.6억 원에 달성복지재단과 iM뱅크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위문금을 더해서 마련됐다. 9개 읍·면에서도 별도의 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 동안 소외될 수 있는 주거취약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25일 주거취약가구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과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26일에는 동부요양원,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제주애덕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탐나는전을 지원물품으로 전달했다. 특히, 제주애덕의집에서는 점심시간에 맞춰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입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제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공공갈등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9월 26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4기 갈등조정자문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제주시 공공갈등사업 전수조사’ 결과가 공유됐으며, 주요 갈등사업에 대한 쟁점 사항과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하반기 제주시 공공갈등사업은 총 8건으로 상반기(6건)보다 2건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신규 조사된 3건 중 갈등지수가 높고 갈등이 심화되는 사업 1건을 자문 안건으로 채택했다. 안건의 주요 내용은 ‘우도면 농어촌폐기물 매립시설 신규 조성에 따른 마을회와의 갈등’으로 제주시는 자문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갈등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오수원 소통청렴지원실장은 “현대사회에서 공공갈등은 이해관계 충돌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체계적인 갈등 관리 체계 구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갈등조정자문단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공공갈등 문제에 대한 현명한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9월 26일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맞춤형복지팀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1인 가구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복지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요한 서울시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장이 선도지역의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와 현장 경험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천적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원탁토론에서는 ‘제주지역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논의됐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동 단위의 복지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소중한 논의들과 공유된 지혜가 제주시 복지 정책 발전으로 이어져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주더큰내일센터 창업기업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 로컬제품을 선보인다.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이승우, 이하 센터)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수서역 중앙광장에서‘탐나는 한가위 제주 내일장’행사를 열고 인재창업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R,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철도 플랫폼 매표소 앞 중앙광장에 별도 부스를 설치해 진행되며 센터는 7일 동안 창업기업 제품 판매 및 센터 프로그램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히 기획된 만큼 제주 원물을 활용한 로컬제품군으로 선정했으며, 선물세트 구성상품을 추가 구성해 귀향객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상품군은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밭벼로 만든 막걸리 △다양한 제주의 천연 원물을 활용한 배스용품 △제주 조릿대를 활용한 왁싱 제품 △제주 감귤나무 향료 추출 핸드워시 등이며 식음료·뷰티 제품군으로 콘셉트를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개발공사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가운데, 복지 분야 사회공헌사업이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참여 확대 등 순기능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25일 호텔 시리우스에서 제주도민 60여 명과 함께 ‘JPDC 창립 30주년 기념 Happy+복지 소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도민 복지 향상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개발공사의 복지 분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appy+복지공모사업’을 주제로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의 변화,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포럼에서는 특히 최근 복지정책의 변화와 2026년 제주 지역 과제에 대한 정책 강연도 진행됐다. 정책 강연을 진행한 박정훈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은 새 정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곡동 주민 27세대에 오는 10월 초 총 2,5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금은 iM뱅크(2,000만원), ㈜풍림(500만원) 등 민간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대한적십자사의 신속한 집행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직접 대상자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부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회복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하여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배인호 대구지사장은 “민간 기부자와 지자체, 적십자사가 긴밀히 협력해 수해 피해 주민을 돕는 사례는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금 지원 대상은 노곡동 내 주택 및 영업장 침수로 실제 피해가 확인된 27세대이며, 세대당 균등 지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5일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여섯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는 김영하 작가가 ‘공감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하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며 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문학과 독서가 중요함을 특히 강조했다. 또한,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은 무엇인지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특별히 9월 마지막주 '국제청각장애인주간(IWDeaf)'을 맞아 청각장애인 20여 명을 초청하고 수어통역사와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최근 범람하는 AI에 대한 정보로 인해 불안함과 피로감이 높았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결국 인간다움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책과 더 친해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사천시는 도시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하수도 분야 국비 보조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로 환경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신규 3개 사업에 대해 총 240억 원(국비 144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48억 원 포함)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천지구(축동면) 외 3개소 하수관로 정비(국비 115억 원), 서포(다평, 중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국비 14억 원),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국비 15억 원)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지역의 생활하수 처리율이 향상돼 악취·위생 문제가 해소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주민건강과 생활환경 개선, 농촌 균형 발전, 친환경·안전도시 사천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쾌적한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지난 9월 24일, '2025 자원봉사 마일리지 시상식'을 열고 한 해와 오랜 세월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증메달, 공로패, 핸드프린팅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자 인정‧예우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 시간에 따라 500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에게는 인증메달, 누적 5,0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는 공로패, 그리고 누적 10,0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는 고귀한 손길을 기념하는 핸드프린팅을 진행함으로써 숫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봉사자들의 헌신을 존중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한 자원봉사자들은 환경정화, 돌봄, 복지시설 지원, 재난재해 현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수천, 수만 시간의 봉사 실천은 자신의 하루를 이웃에게 내주어 지역을 살피는 소중한 발자취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의 시상은 형식이 아니라 긴 세월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봉사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