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인 10월 5일(일)부터 10월 7일(화)까지 사흘간 공설자연장지인 용강별숲공원과 어승생한울누리공원의 제례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매년 추석 연휴에 두 자연장지를 찾는 추모객이 집중됨에 따라 이용객 편의 증진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마련된 특별 관리대책 일환이다. 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 구간 교통 정리 및 주차 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객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제주시 누리집과 현수막을 통해 제례실 운영 중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어승생한울누리공원에는 2만 381구, 용강별숲공원에는 1만 3,702구, 총 3만 4,083구가 안장돼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성묘객들에게 보다 나은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리며,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성묘는 연휴 전후로 분산해 방문해 주실 것을 적극 협조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 관련 동아리 지원사업 ‘드림몽’과 진로 특강 활동 ‘청소년 꿈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상반기 ‘드림몽’은 귀일중학교, 오현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제주중학교 등 5개교 1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환경·스포츠·진로 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 꿈마당’은 5월과 7월 귀일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등 4개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의 만남, ▲직업 체험,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업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 DREAM 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9월 24일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두리모아’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형범 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한태만 도 지체장애인협회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패션쇼와 합창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실내 체육 경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민원실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생활 고충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자립도와 권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두리모아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자립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주도와 행정시 합동으로 ‘2025년 교통 주요 정책 공유 워크숍’을 열고 교통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 교통항공국 비롯해 제주시 교통행정과 및 차량관리과, 서귀포시 교통행정과 및 공항확충지원팀, 읍면동 교통 담당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정책 방향인 ‘탄소중립과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통 주요 정책으로는 ▲교통안전 환경 및 의식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차고지 증명제 개선에 따른 주차종합대책 ▲온(ON)나라페이 결제시스템 도입 및 고도화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해체 관련 심의 절차 도입 ▲광영초 인근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추진 ▲서귀포시 교통문화지수 취약지표 집중관리 ▲서귀포시 스마트 통합주차 관제센터 구축 등이 제시됐다. 이러한 교통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는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원장 양제윤)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 30명이 참여하는 ‘2025년 제2기 제주-강원 상생협력과정’을 운영한다. 양 지역간 정책 교류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3일 일정으로, 그린수소 시설과 제주형 탄소중립 현장을 중심으로 체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첫날 상호 교류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진 후 제주의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충전소를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직접 확인한다. 둘째날은 제주4·3 역사 특강과 4·3평화기념관 관람을 하며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소각열 에너지 회수를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현장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도 견학할 예정이다. 셋째날에는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는 세미맹그로브 ‘황근’의 자생지이자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우수 이행마을인 서귀포시 오조리의 세미맹그로브 황근길을 현장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21명의 제주 공무원이 강원도를 방문한 제1기 교차연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지역 5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30%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도내 전통시장 5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오일장 운영 일정에 따라 참여 시장 확대를 건의해 당초 4개소에서 5개소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화북종합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20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가 풍성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서로의 대표 기부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상생협력에 나섰다. 양 지자체는 24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에서 고향사랑 교차기부와 공동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 농축산식품국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간부공무원들이 대표로 참석해 상대 지역에 직접 기부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교차기부에서 제주도는 경기도의 ‘취약계층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응원하며 기부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제주도의 ‘제주 한달살기’, ‘용천수 되살리기’, ‘제주시 곶자왈 보전’ 등 대표 기부사업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의 농산물 수급안정 시범사업 브리핑과 함께 양 지자체 간 상생협력 확대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교 차기부가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교차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 가을의 결실을 전하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5 가을호를 24일 발간했다. 이번 호는 특집 1 ‘결실 가득한 제주’를 주제로 재생에너지 확대 및 청정에너지 전환 정책을 조명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제주도의 도전과 과제를 다뤘다. 제주의 삶을 문화예술로 물들이기 위해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제주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실험도 소개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 삶을 채우는 예술’을 주제로 한 특집 2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앙케트 결과를 실어 에너지 전환을 마주한 도민들의 희망을 전한다. 또한 영화 ‘봄밤’의 사례로 문화예술이 제주의 일상과 공동체 속에 스며들어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현장을 통해 제주의 정체성과 매력을 문화적 시선으로 전한다. ‘요망진 제주 코너’에는 청소년의 이동권 확대와 교통비 절감 효과를 중심으로 정책의 성과를 다룬 ‘청소년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실었다. 학생과 가정의 부담을 덜어내고 교통 복지를 한층 강화한 이 정책은, 청소년 세대가 보다 자유롭게 이동하며 성장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거제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상권활성화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는 고현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낸 결과다. 특히, 단순한 공간 정비에 그치지 않고, ‘함께하며 성장하는 고현동, 살리GO! 살리高!’를 주제로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권 활성화 이벤트, 지역 특화상품 개발 등을 추진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혁신 전략을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거제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그동안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마을상품을 전시·홍보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승포어묵, △능포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정성껏 만든 수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산구의회가 24일 창고형 약국 개설에 관한 긴급 현안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박해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주시·광산구 약사회 관계자들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 수완지구에 약 230평 규모의 창고형 약국이 오는 10월 개설될 예정인 가운데, 의약품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과 선택권을 넓힐 수 있다는 기대가 있는 반면, 복약 지도 약화, 의약품 오남용, 인근 교통 혼잡 등 여러 우려도 동시에 제기됐다. 특히 개설 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약품을 대량 진열·비축했다는 의혹으로 약사회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해당 약국을 고발한 상태다. 보건소에서도 법적 검토가 진행 중이나, 현행법상 약국 개설이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로 운영되어 면적이나 형태를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교통 문제도 주요 쟁점 중 하나로, 건물의 주차장이 단일 출입구 구조여서 차량 혼잡이 불가피하며, 인근 불법 주정차 증가도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24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남도 미식의 가치와 산업을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 행사다.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목포시 주최로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김명수 의장은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처럼 특색 있는 국제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히 유치되길 기대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산구의회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 ▲남호현 광주 남구의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9월 24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신경근육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한국근육장애인협회’와 ‘국회의원 서미화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전국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광주지역 신경·근육장애인의 권리보장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지난해 수립된 광주광역시 ‘신경근육장애인 복지증진 기본계획’의 이행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특히 △전용 주간활동센터 설치 △광주형 쉼터 조성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현실적인 대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최복천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와 허준기 광주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장익선 한국근육장애인생명권연대 회장, 김명금 루게릭 회원 보호자 대표, 최형호 장비여밴드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최복천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서울형 특화시설 사례를 소개하며, “중증 근육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주간활동시설이 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24일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입법박람회’ 광주시 홍보부스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13개 광역자치단체와 18개 기초자치단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등 1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대표 혁신정책으로 내세워 박람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은 박 의원의 입법 활동을 통해 제도화됐고, 현재의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박 의원은 이 모델의 전국적 확산에도 노력했다. 그 성과는 지방정부 정책이 국가정책으로 발전한 대표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 2년간('23.4~'24.12) 약 17,500명 광주 시민이 가사·식사·동행·긴급 서비스 등 총 31,889건의 혜택을 받았다. 이 혁신 돌봄 모델은 부산, 제주, 대전, 수원, 강릉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과 설명 요청이 이어졌으며, 학회와 포럼에서도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 소속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 23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868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참여 확대, 그리고 우수 사례 발굴·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는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시설 內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계절 테마가 있는 복도로드'와 '생각이 자라는 책장'을 개설하는 등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 23기 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진정한 자치기구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수련시설 내 공간 개선안을 제시하고 실행한 결과,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산청군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산청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규정 개정’과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실시’ 등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유해·위험요인 점검 결과’와 ‘2025년 산청군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근로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