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주관하는 진로창의체험 프로그램 ‘달성아카데미아’가 중학교 2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달성아카데미아’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7월 24일 일정으로 고려대학교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재단은 대학 캠퍼스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문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7월 25일에는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희갑 대표이사는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스스로의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한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여름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지고 직접 담근 여름김치 3kg 120박스(152만원 상당)를 지산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웃사랑, 여름김장나누기”는 장마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어 매 끼니마다 최소한의 기본 반찬이 없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현재 우리구에서 연수 중인 외국지방공무원(마렌 트렙토우, 아이 이노우에)도 참여해 한국의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신교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여름김장 나눔은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지난 17일 고산1,2,3동 지역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기부했다. 사회분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회원들은 고산평생학습센터에 모여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여 열무김치 등을 만들었다. 김명숙 회장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2025년 7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수성구 아현정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 자문위원 등 총 45명이 참석하여 문화와 취미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북한노래와 남한노래를 함께 배우는 ‘노래문화교실’, 천연 모기 기피제를 만드는 ‘원데이 취미문화교실’이 운영됐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참석자 간의 벽을 허물고 문화로 소통하며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은아 여성분과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과 편하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더 재미있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며 준비했는데, 그만큼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경 수성구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물질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함께 웃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저 역시 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장병들과 연계해 지역 명소인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원봉사형 볼런투어(voluntour/자원봉사여행)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나 7월 11일, 남구 앞산에 위치한 낙동강승전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소속 장병 약 60명이 참여해 ▲기념관 주변 환경 정화 ▲기념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발적 참여와 의미 있는 현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군 장병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장병들은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군 장병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역사를 지키고 지역을 밝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군·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회(대구 달서구)에서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대구 남구소재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 아파트 입주자회에서는 아파트 입주 3주년을 기념하여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입주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자 입주자회 주도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다. 기존에는 주민들이 현물 형태로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아동양육시설과 긴밀히 협의하여 아이들이 실제로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한 후 후원금을 전달받아 직접 구매하는 형태로 바꾸었다. 이를 통해 후원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고,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게 됐다. 입주자회 관계자는 “입주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매년 9월 청년의 달에 맞춰 청년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2025 남구청년예술제' 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21년 이후 5회째 맞이하는 '2025 남구청년예술제'는 보다 많은 청년 예술인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프린지 페스타’를 활성화하고 출연 보상금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국악, 클래식, 인디 밴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인 ‘프린지 페스타’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덕문화전당은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리는 본 프로그램을 기존 4일에서 5일로 확대 편성해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500석 규모의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인 ‘청년 예술제’는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 공연으로 지난해와 같이 미래의 청년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경북예술고등학교와 협업으로 꾸며지며, 또한 같은 기간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열리는 '제2회 K-청년 사진영상 축제'와 연계해 청년 주도 예술 축제의 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고성군은 7월 18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제품개발반[전통주]’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농식품유통과에서 실시한 전통주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 및 상품화를 목표로, 전통주의 원리 이해부터 실제 술 빚기 실습,창의적 레시피 개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특히, ‘삼양주’, ‘이양주’, ‘단양주’ 등 전통 양조법 실습과 함께, 누룩 선택 및 제조, 과일청을 이용한 와인 만들기, 탄산막걸리 등 현대적 응용 방식까지 폭넓은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 후반에는 팀별 ‘졸업주 레시피’를 설계하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통주 상품기획과 창업 실전 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조별로 졸업주 품평회도 열려, 각 조가 만든 전통주를 공유하고 맛을 비교하며 우수작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생들은 한국전통주제조사(3급) 자격시험에도 응시하여, 이론적 전문성과 자격을 겸비한 농식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정확한 주민등록 자료 정비를 통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행정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2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차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사대상자가 현 거주지(반경 50m 이내)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 누구나 세대 전체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2차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또는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 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거주불명자로 등록된 주민이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지 관할 읍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앱’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 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 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수정하게 된다. 사실조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이 직접 출연해 시정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는 뉴스형 콘텐츠 ‘나가 고르쿠다!’를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가 고르쿠다’는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정보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자체 기획·제작한 콘텐츠로, 남·녀 시니어 앵커 2명이 뉴스 진행자로 나서 복지정책, 건강정보, 생활소식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뉴스 형식으로 전한다. 해당 콘텐츠는 매월 1회 공보실 자체 제작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다정다감 서귀포’를 통해 경로당 등 관내 주요 시설에 송출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이 직접 뉴스의 주체가 되어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친근하다”, “이해가 더 쉽고 신뢰가 간다” 등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21일 첫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 영상에서 소개한 복지 정보에 대한 문의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등 정책 홍보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에 참여한 장경심 앵커(혁신도시 LH1단지 경로당 회장)는 “떨리고 부족한 점도 있지만, 서귀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진보당)은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덕동 침수피해 관리지역의 서구청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2020년 폭우 당시 침수 피해를 본 유덕동 동남 아파트 등 일대를 침수 피해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차수판 등을 설치했으나 이번 폭우에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까지 물이 가득 차 변압기가 파손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덕동 동남아파트 등 침수 피해지역은 단전 단수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멈춰 섰고 식수 및 생활용수 공급 역시 고충까지 전달이 쉽지 않아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하 주차장에 있는 변압기를 지상으로 이전하고 근본적으로는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하수관 정비 및 배수펌프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이 7월 21일부터 약 4개월간 달성군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 동안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비대면 또는 대면 방식으로 확인하며, 특히 중점관리 대상자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현장 확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에서 접속해 진행해야 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관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해서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관할 지역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정확한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한 행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조직 내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소담힐링연구소 대표인 이자리 강사가 맡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 기반 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성인지 정책의 개념과 필요성 ▲정책추진과정에서의 성별영향평가분석 ▲최근 성인지 관련 사회 이슈 등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정책 판단 시 성인지적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책의 최종 결정권을 가진 고위직 공무원들의 성인지 역량 강화는 성평등 실현의 핵심 열쇠”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책 전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을 더욱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스몰토크’를 주제로 성인지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전 공직자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우수주민 평가에서 성산읍 오조리 마을지킴이 고기봉(전 이장)씨가 우수활동가 분야 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6월 25일 도 예선에서 우수상을 시상, 대전 유성구에서 7월 9일 개최된 본선에 진출하여 습지 마을 보존과 관리, 마을공동체 육성 등의 활동으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9월 17일 과천(한국마사회)에서 열리며, 고기봉씨에게는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주민주도의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