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오전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이날 신수정 의장은 북구 벧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생활·위생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수정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나누고, 특히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관내 아동·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업 정규직 신규채용 확대 및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을 제안하며,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양대 조선소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변 시장은 1,500억 달러 규모의 마스가 프로젝트와 미 해군 MRO 수주 등으로 지역 조선업이 글로벌 조선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지만, 정작 지역 청년과 시민들은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시 인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2만 3천여 명, 조선업 종사자는 약 2만 9천여 명 감소했으며, 특히 최근 5년간 청년 인구가 1만 8천여 명 줄어든 반면 외국인 인구는 1만여 명 증가했다. 변광용 시장은 “조선업이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내국인 노동자는 줄어들고, 외국인 인력에 대한 의존도는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조선업 수주가 증가하고 많은 실적을 올리더라도 그 결실이 지역과 시민에게 환원되기 힘든 현실”이라며, 숙련 인력 단절 문제과 지역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내국인 정규직 신규 채용 확대 및 지역 인재 육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 에너지전환 교육·홍보 에너지지킴이 사업’이 보건복지부 선정 ‘2025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평가에서 1위(대상)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25 노인일자리 주간 및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에너지지킴이 사업’은 풍력공유화기금을 활용해 제주도 에너지 대전환 정책 교육·홍보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한 모델이다. 2024년 1월 시작한 이 사업은 제주도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에너지공사가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5명의 어르신 에너지지킴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업은 시니어 에너지 도슨트와 에너지 커뮤니케이터 활동으로으로 구성된다. 시니어 에너지 도슨크는 CFI미래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에너지정책을 설명하고, 에너지 커뮤니케이터는 어린이집 등에서 인형극 공연을 한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역량 있는 어르신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대전환 정책 홍보에 참여하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도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며 “1차 지급과 달리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른 대상자 선정으로 민원이 제기될 수 있는 만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청·지급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오 지사는 “공직자들도 반드시 신청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열대야와 폭염 일수가 계속 기록을 경신하는 상황에서, 기후위기가 격화되고 있다는 것을 누구든지 체감하고 있다”며, 27일 ‘차 없는 거리 자전거&걷기행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도민들이 불편을 감내해 준 덕분에 도내 걷기실천율과 대중교통 탑승, 탄소배출 등의 주요 지표들이 개선될 수 있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시민으로, 지난 6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는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 여부는 22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자동응답전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신청 시작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일은 수요일, 4·9일은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수성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 보육프로그램 기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기관 탐방은 수성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그림책 속 수학여행’을 주제로 운영됐다. 어린이집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놀이를 수학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보육과정을 체험하는 자리였다. 이번 탐방은 어린이집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지역 내 원장과 교사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례발표에 나선 교사와 학부모는 프로그램 공동참여와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영유아가 일상적인 놀이 속에서 교사와 가정의 협력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즐겁게 탐구하는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로 보여주었다. 탐방에 참여한 교사는 “놀이 속에서 수학의 배움이 확장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점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보육은 이제 단순한 돌봄을 넘어, 교사·부모·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배움의 장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인도 중학생들을 초청하여 ‘세계시민 국제교류 캠프 환영회’를 수성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성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교육과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문 대상은 인도 가지아바드 지역에 소재한 구루쿨 학교 중학생 15명과 인솔 교사 2명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수성구 미래교육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교육국제화 선도학교인 대륜중학교를 방문해 ▲국어, 영어, 음악 등 합동수업 ▲양국의 문화 소개하기 ▲SDGs 지구촌 공동 문제 해결 토론 활동 ▲케이팝(K-POP) 댄스 배우기 ▲한국 요리 체험 등 양국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글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각 부서의 주요 정책사업을 '건강도시 수성' 추진계획과 연계해 건강도시 개념을 적용하고, 지속가능한 개선·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범정부적·사회적 접근 방식을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두꺼비 집단 서식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망월지 생태환경 보존사업' ▲지역의 생태경관 자원을 활용하여 사색과 힐링으로 내면의 행복을 찾는 '생각을 담는 길 조성' ▲건강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체육시설 및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민관학 참여 전국 유일 '수성건강 축제' 등 ‘사람· 첨단기술·생태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유일한 건강도시 수성’을 위한 수성구만의 특화 사업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대구·경북 유일의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정회원 가입 도시이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 지난 2018년 제3회 건강도시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다시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건강도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9월 마지막 주말, 수성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성못페스티벌이 대구 시민을 찾아간다.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2025 수성못페스티벌’을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성못페스티벌은 대구 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수성못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남쪽무대, 울루루문화광장, 벚나무길, 들안길 등 수성못 둘레 전역에서 각종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첫날인 26일에는 클래식 연주부터 뮤지컬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는 ‘딜라이트 콘서트’로 막을 연다.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의 연주를 배경으로 BOS남성앙상블, 카이로스무용단과 지역 예술인들이 협연하며,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27일 낮에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이 열린다. 수성구미술가협회가 주관하는 ‘수성못 사생실기대회’와 지역 26개 학교가 참가하는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달서구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2관왕을 기록한 지자체로, 두 부문 동시 수상을 통해 사람 중심 도시디자인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수상작인 월암동 선돌보도교는 선사시대 유산인 입석과 생활권을 잇는 길이 37m 보행교로, 색채·조명계획의 완성도와 보행 접근성 개선이 높이 평가돼 대한토목학회장상을 받았다. 또 다른 수상작 죽전동 ‘다온길 경관협정’은 주민 참여로 골목길 25가구의 담장·대문·지붕 정비와 태양광 경관등 설치를 추진한 사업으로, 주민 자율 관리체계를 갖춘 지속가능성이 인정돼 건축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에서는 역사문화자산과 생활권을 연결한 기획력, 색채·조명의 조화, 주민참여 과정의 체계성과 지속가능성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행정·전문가가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선돌보도교로 역사문화자산을 일상으로 끌어오고, 다온길 경관협정으로 주민이 스스로 골목을 가꾸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바람, 청렴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5년 청렴 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 결과 표어 40건, 카드뉴스 26건, 청렴 홍보영상 6건 등 총 72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적합성·창의성·작품성·상징성·활용성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를 통해 심사했으며, 엄정한 심사 결과 각 분야 3편씩 총 9편의 수상작이 확정됐다. ▲표어 분야 최우수상은 상하수도과의 ‘청렴은 당신을 살리고, 청탁은 당신을 삼킨다’, ▲카드뉴스 분야 최우수상은 감염예방의약과의 ‘흥부 놀부 이야기로 배우는 청렴’, ▲홍보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체육진흥과의 ‘청렴 탐정과 부패 청탁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 9편을 제주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직자와 시민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된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분야별 7개 상황반에 875명을 편성·운영해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 대책은 ▲비상 진료 및 재난·안전관리 강화, ▲물가 안정 관리, ▲생활 민원 신속 대응, ▲취약계층 위문 격려, ▲공직기강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9월 한 달 동안 건축 공사장, 전통시장·상점가 가스시설,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원산지 표시 점검과 부정 농수산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강화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대중교통 운행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해 이동 편의를 높인다. 이와 함께 공영 유료주차장 116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생활폐기물은 안정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19일 충북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제주시와 영동군 양 협의회가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으로 이루어진 교류 자리로, 상호 간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양 협의회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확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고, 이번 방문에서는 간담회를 열어 주민자치 교류 확대와 특산품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세계국악엑스포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전통 음악과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두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정학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교류가 아니라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제주공항, 제주여객터미널, 제주시청 및 읍·면·동 등에 설치된 4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 다만, 연휴 기간 실내 출입이 제한되는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고용센터, 제주지방법원, 정부종합청사, 제주도청 민원실 내부, 이도2동주민센터 내부, 연동주민센터 내부, 아라동주민센터 내부 등 8개소(8대)는 미운영한다. 제주시는 무인발급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스템 작동 상태, 보안 점검, 소모품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에는 관공서, 공항,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해 총 44개소에 52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증명 등 총 122종이다. 특히 주민등록등·초본(400원→200원), 가족관계증명서(1,000원→500원), 토지이용계획 확인원(1,500원→1,000원) 등 일부 증명서는 창구보다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과 숙박업 등록을 9월 30일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후속 조치로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하고, ‘건축법 시행령’ 및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위한 화재안전성 인정기준’ 제·개정을 통해 복도 폭 기준도 낮췄다. 현재 제주시 내 생활숙박시설 72곳(1만 220실) 중 숙박업 등록은 5,783실,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완료된 곳은 3,307실로 오피스텔 용도변경·숙박업 등록이 이뤄지지 않은 곳은 1,130실에 달한다. 해당 시설 소유자 및 운영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오피스텔 용도변경 또는 숙박업 등록 신청을 반드시 해야 하며, 기한 내 절차를 이행하지 않으면 건축법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고숙 건축과장은 “유예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소유자 여러분께서는 신속하게 용도변경이나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전에 절차를 이행하여 이행강제금 부과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