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을 오는 8월 14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이거나 정착한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농산물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SNS 마케팅의 이해 및 실습, ChatGPT를 활용한 콘텐츠 초안 작성법,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8일까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제주정착주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제1기 귀농귀촌 기본 및 심화교육을 통해 총 6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하반기에도 친환경농업 실습 교육 등 3회에 걸쳐 추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환 마을활력과장은 “귀농·귀촌인의 홍보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과 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정보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모든 직원의 PC에서 정보보안 자율학습 교육 콘텐츠가 자동 실행되며,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과 ‘개인정보 클린데이’를 운영해 부서별 정보관리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개인정보보호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자체 제작·배포하여, 각 부서 직원들이 스스로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의 정보보안 교육 이수율과 내PC지키미 보안조치 이행률을 부서별 성과관리 지표에 반영함으로써,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공통 책무이자 실적 평가 항목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김윤영 디지털혁신과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정보보안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전야제가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 열렸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총 3일간 3,500대 규모의 대형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31일에는 1,500대, 8월 2일과 3일은 각각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신나는 음악의 향연속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무르익는 축제의 열기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환상적인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고전을 읽고, 질문하고, 함께 토론한 한달간의 여정이 ‘생각 중심 교육 도시 춘천’의 가능성을 현실로 끌어냈다. 춘천시가 추진한 ‘글로벌 인재양성 Great Books 여름 캠프’가 3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6월 30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대학생 200명이 참여해 고전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토론 수업을 경험했다. 영어 과정 포함 총 20개 클래스가 운영됐으며 모든 수업은 15~20명 규모의 소그룹과 튜터 2명이 팀을 이뤄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전 속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질문을 던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비판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에밀리 랭스턴, 애론 핼퍼, 네이던 쉴즈 교수와 학생 7명이 직접 튜터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튜터단은 내달 9일 출국한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31일 튜터단 환송식을 열고 캠프 운영에 참여한 세인트존스대학 튜터들과 한림대, 강원대, 인천대 교수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춘천시는 캠프에 이어 국내 교육자들과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1월 2일까지 ‘희망달서 AI노래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달서구 구정홍보 AI노래 가사와 어울리는 뮤직비디오 제작을 주제로 한다. 출품작에는 ▲달서구의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와 ‘달서9경’ ▲결혼친화, 스마트도시, 그린시티, 선사시대 등 주요 정책 ▲장미·편백·원앙·수달 등 구의 상징물 ▲구민의 생활 모습 등이 담겨야 한다. 사용 음원은 'our city – 달서'와 '기후위기식단' 2곡이며, 특히 'our city – 달서'는 인디밴드·아이돌·트로트 3가지 장르로 제작되어 출품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1월 2일 24시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에는 대상(200만 원),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각 50만 원, 2편), 장려상(각 25만 원, 4편)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성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가 무더운 여름밤,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감성을 어루만질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8월 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발라드를 테마로 한 ‘삼척 발라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감미로운 발라드 선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무대에는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발라드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감성 보컬 KCM을 비롯해, 정동하, 알리, 자두, 김희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여름밤을 수놓는다. 시 관계자는 “삼척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여름의 정취와 함께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는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함께해요 문화가 향기로운 삼척향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삼척향교에서는 7월 30일 삼척 지역의 천연기념물과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그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문화와 생태 보전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 ‘힐링: 문화와 역사에 묻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삼척향교 유림과 향교 교육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궁촌리 음나무, 갈전리 당숲 등 관내 3개 천연기념물을 탐방하고, 탄소 흡수원인 나무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겼으며, 문화유산 주변에서 생태계 보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 및 역사문화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각 탐방지에 얽힌 생태적·문화적 의미를 학습하고, 현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삼척향교 인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향교 활용사업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전통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3회 원주 의병 추념식이 지난 29일 원주시 보훈회관에서 거행됐다. 2023년부터 매년 ‘원주 의병의 날’을 기념해 이어오고 있는 원주 의병 추념식은 원주 지역에서 일어난 세 차례의 의병 봉기를 기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의병 후손과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삼창, 진혼무, 헌시 낭송 등으로 추모의 뜻을 나누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희생을 되새기고 오늘의 자유를 기리는 내용들로 구성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수준을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보훈영예수당 인상, 배우자 수당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지급, 6䞕참전용사 위로연, 보훈음악회·광복 기념음악회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보훈이 일상에서 존중과 기억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목표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강사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기획·운영했으며, 기후변화 교육과정과 더불어 모종 심기,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생태텃밭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생명존중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작물 관리부터 수확, 시식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가운데 공동체의 소중함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총 4회에 걸쳐 토평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수확한 바질을 활용한 파스타 샐러드가 지난 7월 23일에 학교 급식으로 제공되어 교육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강문수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홍보분과위원장은 “생태텃밭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무더위를 피해 휴양림을 찾는 탐방객 증가에 대비하여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귀포자연휴양림 시설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자연휴양림(1100로 882)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하여 연평균 146,409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물 점검대상은 숙박동을 비롯하여 탐방로(6개소․8.49km)와 화장실 9개소이며 전기시설, 화장실 청결상태, 누수 및 시설물 파손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점검을 통해 이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통하여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으로 사랑받길 기대된다. 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지속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방문객의 산림휴양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30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시민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철저히 본분을 지켜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빈틈없는 업무 처리와 적극적인 복무 관리를 통해 시정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호우 피해 예방 대책과 관련해서는 “집수구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청소가 가장 우선”이라며, “주요 배수시설 등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것에 집중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지역 축제가 마을의 고유성을 가지고 운영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지역 축제들이 이벤트 업체 중심의 획일화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꼬집으며,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주민 참여 방안, 판매 음식 등 차별화 방안, 지역 특산물 판매 연계 방안 등을 세심히 고민해 지역 축제가 주민들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에 대해 김 시장은 “신청자 혼란이 없도록 접수창구 안정화와 현장 운영에 철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2025 천연염색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된 천연염색 한마당 축제는 제주 선조들의 전통 의복인 갈옷의 우수성과 천연염색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바람과 햇살이 물들인 제주’라는 주제로, 천연염색과 농촌 문화를 접목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축제 개막식은 2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물염색 교육·체험 △천연염색 제품 전시 및 판매 △농촌융복합 사업장 무료 힐링 체험 등이 마련되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버스킹 공연, 천연염색 패션쇼와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감물염색 교육·체험은 축제 기간동안 총 8회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800명을 대상으로 감물염색의 원리와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제주 전통문화를 몸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29일 제주썬호텔에서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재정확장성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한국지방세연구원 협업으로 재정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도 및 3개 시 재정 확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토론회에서는 최원구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고, 이현정 부연구위원은 도민 접근성에 기반한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과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자체재원과 국고보조금 확대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세수 확장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재정 확장 방안에 대해 심층적 논의가 진행됐다. 오승규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입연구실장은 “지방세 징수 권한 분산에 따른 징수율을 개선 할 수 있으며, 기초단위 지역맞춤형 사업 설계를 통해 중앙정부에 대응하여 전략적으로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만수 한양대학교 석좌교수는 “기초 시의 국고보조금 유치 노력도에 따라 도비보조금 상향 지원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7월 30일부터 8월 중순까지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폭염과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여름철 종합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캠페인은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인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실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부전화 드리기’, ‘양산쓰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다. 또한 아동·노인 등 생애주기별 온열질환 예방법도 알기 쉽게 전달해 도민 모두가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과 여객터미널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캠페인도 병행한다. 구명조끼 착용을 유도하고 물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해 해양사고 예방에 나선다. 30일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서는 폭염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는 현장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2025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캠페인과 연계해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사용법 안내도 함께 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유니크베뉴 연계 마이스(MICE) 산업 육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제주의 자연과 공간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마이스(MICE) 유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유니크베뉴는 박물관, 정원, 문화시설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장소에서 회의나 행사를 개최하는 공간을 말한다. 제주도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마이스 유치 실적이 28건에 4,187명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37건, 3,810명)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마이스 유치 실적은 2022년 19건(1,811명)에서 2023년 37건(5,379명), 2024년 37건(3,810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전년 실적을 넘어서는 등 유니크베뉴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제주형 마이스 모델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도는 자연과 문화, 공간 자산을 접목한 유니크베뉴 16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4개소는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돼 전국적인 상징성과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