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7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5년 제7회 세종자원순환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 번 쓰면 멈춤, 다시 쓰면 순환’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민간단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물품 교환·나눔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장터 70개 팀과 다회용컵 사용 체험을 비롯한 자원순환·새활용 체험·홍보 부스 4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생활 속 자원순환 상식을 퀴즈로 배우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환경을 주제로 한 ‘청소년 사생대회’, 분리배출 낚시놀이 등으로 꾸며진 ‘자원순환 놀이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문화 공연으로는 아카펠라와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고 종이팩을 모아 화장지로 교환하거나 미사용 텀블러를 기부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자원순환 모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제10기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청소년 구정 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구의회 연혁 및 의원 소개 등 홍보영상 시청과 기본 개념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성을 배우고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정활동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펼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눴고 친근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구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개회식부터 2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전과 연대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BeIN;)공연장에서 ‘2025 제주청년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축하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년뮤지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열기를 더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제주청년대상’ 시상식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수상자 4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상자는 △혁신역량 부문 이원재(29, 비영리단체 감귤국립대학) △도전정신 부문 곽현주(24,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사회기여 부문 고시연(28, 잇지제주) △특별공로 부문 오예진(20, IBK기업은행) 등이다. 이원재 씨는 청년농업인 특강과 농업특화 누리집(홈페이지) 제작으로 청년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오후 5시 서귀포 집무실에서 열린 ‘9월 도지사 서귀포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에서 서귀포 지역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면담에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민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강성극 서홍동마을회장을 비롯한 서홍동마을회 관계자들은 노후하고 협소한 현 서홍동주민센터 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복합센터 신축, 이전을 건의했다. 서홍동마을회 관계자들은 44년이 지난 서홍동주민센터가 건물 노후화와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청사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홍동 지역 인구에 비해 아이돌봄센터와 청소년 시설이 부족하고, 1,800여 명에 달하는 노인 인구에 비해 경로당이 1개소에 불과해 복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해결책으로 서홍동 내 공유지를 활용해 주민센터, 경로당, 아이돌봄센터를 통합한 행정복합센터를 신축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노후된 주민센터 신축의 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촌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린 ‘강촌 상상마켓’이 20알과 21일 이틀 동안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촌 상상마켓’이 21일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강촌 농부의 시장, 버스킹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지역 작가가 참여한 플리마켓과 강촌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은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강촌의 초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 기간 강촌을 찾은 방문객들은 레일바이크 이용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강촌의 매력을 한껏 느꼈다. 이번 마켓은 강촌리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었고,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공연도 보고 장도 보면서 하루 종일 즐겁게 머물 수 있었다”며 “강촌에서는 모든 상상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가을 나들이철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해 공원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달서구민이 즐겨 찾는 수목원·두류공원·수변공원 주변 외식업소와 가을 결혼 성수기 예식장 및 부대시설이다. 달서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1차 점검으로 부적합 업소에 즉시 계도하고, 위생지도 담당 공무원의 재점검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해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무표시 원료의 사용·보관 여부, ▲ 작업장 위생관리 및 이물(쥐·해충 등) 방지시설 기준 준수, ▲ 남은 음식 재사용·부적정 보관 여부, ▲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등 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나들이철에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달서구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한 갑질 행위를 예방하고, 직원 간 건강한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초청돼 ‘2025 슬기로운 소통 생활’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 행위 기준 △공공기관 조직문화 개선 방안 △부당한 업무 지시 대응 방법 △갑질 근절을 위한 을질 개선 △수평적 소통 가이드라인 및 주요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려를 갖춘 수성구 공직자로서 스스로 갑질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해 구청 직원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져 헌혈 문화 확산과 직장 내 나눔 문화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헌혈은 단순한 생명 나눔을 넘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자는 혈액형, 간기능, 총단백 등 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봉사시간 인증과 함께 헌혈증서,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이어가 지역 내 건강한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과 함께 수성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승합·화물)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장거리 운행에 앞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성구지회 전문 정비원 77명이 참여해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주요 안전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은 무상으로 보충했으며, 윈도우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 등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점검 후 무료로 교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347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수성구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석 귀성길을 앞두고 안전점검에 나서주신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수성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용지사(세음사회적협동조합) 주지 동건스님과 신도들이 재난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76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지사 주지 동건스님과 신도들은 2022년 성금 300만 원 및 백미, 2023년 200만 원, 2024년 224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재난 피해 주민들의 상실감을 위로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으로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고 자활사업단 제품을 선보이는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는 대구시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가 순회하며 생산품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로, 자활 참여자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생활용품부터 홈패션, 수제 간식, 음료 등 다양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제품이 선보였다. 특히 수성지역자활센터는 뚜비샌드, 쿠키, 돈육제품 등 먹거리는 물론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굿즈와 핸드메이드 인형 등 ‘소비가 곧 응원’이 되는 상품들을 준비했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사은품 제공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장터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자활장터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유통과 복지경제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자활근로자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 일대에서 대구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중독 ZERO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마약, 스마트폰 과몰입 등 다양한 중독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경찰서,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대구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스마트쉼센터, 수성구1388청소년지원단, 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수성구청소년지도자협의회, 수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가톨릭푸름터, 대구청소년자립지원관(이용형), 청산한의원 등 1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와 중독예방을 위한 연합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중독예방 상담 코너 △예방 퀴즈존 △체험프로그램 △청소년·학부모 설문조사 △캠페인 서약서 작성 및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주민들의 중독 예방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김대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부터 19일까지 조치원 침산리 행복11길 일원에서 개최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젊음이 빛나는 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청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 첫날 열린 대학가요제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관내 대학생 밴드 10개 팀이 각자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BBP팀이 빼어난 실력으로 대상을 차지했고, 이외에도 ▲금상 ‘무단외박’ ▲은상 ‘파람’ ▲동상 ‘발빠진쥐’·‘제이에요’팀이 수상했다. 이어 고려대 음악동아리 ‘비트앤소울’과 공식응원단 ‘루터스’의 무대가 함께하면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주요 행사가 열리는 축제 이튿날인 19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청년의 날을 기념했다. 소리랑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재능활동가로 꾸려진 댄스와 힙합, 버스킹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각양각색의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무소음 디제잉 파티를 심야시간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월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에 여승태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이달 11일 ‘달성군민상’에는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을 선정했다. 이번 두 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달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에게, 달성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주어진다.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인 여승태 ㈜화남피혁 대표는 부친인 여우균 전 이우장학회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여승태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과 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공헌해 높이 평가받았다. 1996년 시작된 달성군민상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1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은 각각 지역 사회에서 큰 기여를 한 인물들이다. 남명숙 전 회장은 2014년부터 10년 이상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지원, 특히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상생·협력, 투자 및 일자리, 창업지원, ESG 경영 등 4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총 20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제주개발공사는 ESG 경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형 친환경 생산 패러다임 전환 및 자원순환 가치 확산' 과제를 통해 ESG 경영과 친환경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먹는샘물 업계 최초 캡QR코드 무라벨 제품 출시, 전 품종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및 탄소 절감, 전국 최초 플로깅 앱 구축을 통한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 등 구체적 성과를 통해 환경적·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무라벨 낱개판매 기반 도입으로 도내 공직자 최초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을 비롯하여 2024 대한민국 브랜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