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7월 17일 19시 시청각실에서 속초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시사철 인문학 세 번째 프로그램 ‘그림, 어떻게 읽어야 할까?’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사)인문공통체 책고집의 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강태운 미술 칼럼니스트와 명화를 읽고, 작가와 시대를 읽고, 나를 읽는 화삼독(畵三讀)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강태운 미술 칼럼니스트는 “관계를 중심으로 그림을 이해하여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깨닫고 자신과 세상을 정직하게 대면할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이 남는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의가 있을 시 시립도서관(033-639-3717)으로 연락하면 된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명화를 매개로 삶의 깊이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2025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를 8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모집은 오는 7월 23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 박물관 관람을 비롯해 △‘나도 고고학자’ 유물 발굴 체험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는 숨은 유물찾기와 OX 퀴즈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와 모기 퇴치제 만들기 △2025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뱀 디폼블럭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립박물관 학예팀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박물관 여름방학 문화학교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몸소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지난 14일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선취업-후진학’ 진로 토크콘서트가 약 130명의 중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가 주관하고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가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선취업-후진학 제도란 무엇인가? △특성화고의 장점 △꼭 대학을 가야 할까? 진로의 다양성 탐색 등을 주제로 한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고졸 인재들의 공공기관 선취업-후진학 성공사례 발표와 현직자 대담, 학생·학부모 진로 상담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원주금융회계고를 졸업하고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은행에서 근무 중인 고졸인재 2명과 국립공원공단 현직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선취업-후진학의 현실적인 가능성과 장점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진로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8월 25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취업-후진학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4일 한림읍에 위치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를 찾아 근로자들의 생활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실제 생활하는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폭염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보 차원에서 추진됐다. 김 시장은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숙소 내 냉방기기 작동상태, 위생상태, 화재 등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열악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무더위 속에서도 성실히 일하고 있는 계절 근로자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농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후 위기 시대, 행정이 먼저 나서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수온 주의보가 지난해보다 15일 이른 7월 9일 발효됨에 따라, 양식어류 폐사 우려가 높은 지역 양식장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일 제주 연안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7일 기준 제주 연안 평균 표층수온은 27.1℃를 기록했으며, 육상양식장 평균 사육수온(표본조사 기준)은 20.6℃를 나타났다. 이날 김 시장은 지하해수 부족으로 고수온 피해 가능성이 높은 한경면 일대 양식장을 찾아 대응 장비 운영 현황과 고수온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양식 어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올해는 고수온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양식 어가에서는 수온 변화를 철저히 관찰하고,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현장대응반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고수온에 취약한 서부지역 양식장을 중심으로 어체 활력 증강을 위한 면역증강제(30개소, 1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앞두고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14일 행정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대규모 신청에 대비해 원활하게 지급이 이뤄지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전‧오후로 나눠 양 행정시와 전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쿠폰 신청 방식, 대상자 기준, 지급 수단(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탐나는전 등) 및 이의신청 처리기준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접점에 있는 현장 공무원들의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대규모 신청 접수에 대비한 민원 혼선 방지와 신속한 지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소비쿠폰은 2차에 거쳐 지급될 계획이다. 1차 지급은 6월 18일 기준 국내 거주 중인 전 국민*이 대상이며,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 및 지급된다. 지급금액은 일반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며, 제주를 포함한 비수도권 거주자는 3만 원이 추가돼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받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지난 11일 신세계 백화점 사거리 인근에서 관내 침수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 및 배수로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의회 의원 등 총 10여명이 참여해 취약지를 점검하고 배수로 청소 및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우 취약지역의 예찰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의원들은 도로의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구 내 적치물 제거와 이물질 청소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하며 폭우 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섰다.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은 무엇보다 사전 점검과 정비가 중요해 이번 봉사활동은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뜻을 모아 참여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의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강북청년회의소(회장 강래구)와 대한안경사협회 대구시안경사회(회장 이석원)에서는 7월 14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안경 100개(1천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안경 후원은 지난 6월 2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저소득 어르신 시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당시 시력 측정 및 안경 처방을 받은 어르신 100명을 위해 개별 맞춤 제작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대구강북청년회의소 강래구 회장과 대구안경사회 이석원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지역 내 시력 취약계층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나눴다. 강래구 회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이석원 회장 또한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시야로 일상을 살아가실 바란다”며 시력 복지 지원을 약속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나눔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매장 빵떡대장(침산점)을 개점했다. 북구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빵떡대장(침산점)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어 노인일자리 총 30명 어르신들이 교대근무로 운영되며, 부드러운 가래떡, 쫀득한 찹쌀떡, 크림 카스테라, 순우유빵설기, 오란다 등 젊은 층과 어린이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떡과 빵을 아주 저렴하게 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 주문과 배달도 가능해 행사·명절·간식용 떡 구매처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에서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발굴과 공동체사업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보상과 사회적 활동의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동체 사업단 일자리 확충이 중요하다”며, “빵떡대장(침산점) 개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자립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는 소통의 장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장기 실직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55명(변동 가능)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 소득 합계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북구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5. 9. 1. ~ 11. 21.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5. 7. 28. ~ 8. 1.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은 14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30년 넘게 방치된 서진병원 문제는 더는 미뤄둘 수 없는 민생 현안”이라며, 지적했다 서진병원은 1982년 서남대학교가 의대 유치를 위해 착공했으나, 1989년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30년 넘게 방치된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특히 서진여고·대광여고 등 교육시설과 주택가에 인접해 있어, 악취와 소음, 무단투기, 경관 훼손 등으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고통이 끊이지 않았다. 이 의원은 “이 건물은 서진여고, 대광여고 등 학생들의 통학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악취·소음·무단 투기 등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그런데도 광주시는 법적 책임이 없다며 중재 시도도, 매입 제안도, 활용 계획도 내놓지 않은 채 수년간 손 놓고 있었다”고 질타했다. 공사중단 장기방치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방치건축물정비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일정 요건에 해당할 경우 직권으로 공사중단 위험건축물을 철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기정 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14일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남구 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및 시설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장애인이용 편의시설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박상길 위원장을 비롯해 노소영, 박용화, 황경아, 은봉희 의원이 참석하여,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및 관계자들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운영상 문제점과 민원 불편사항 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박상길 기획총무위원장은 “내실있는 운영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차별없이 이용가능한 체육시설로, 반다비체육센터가 주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4일, 제334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광주시의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전용차량 8대로 출발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현재 331대(전용차량 128대, 바우처택시 202대, 다인승버스 1대)로 확대됐지만, 여전히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서비스의 질은 개선되지 않았다”며, “대기시간이 많게는 4~5시간까지 소요되는 현실은 교통약자의 생존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 의원은 광주시가 2020년부터 고도화 및 유지보수 비용 포함하여 약 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운영 중인 AI기반 자동배차시스템의 효율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AI자동배차시스템 도입 이후에도 여전히 수 시간 대기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며, 실제 배차는 상담원 지정배차와 AI배차가 혼용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AI자동배차시스템과는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 의원은 성과급 제도에 대해서도 “2020년부터 성과와 무관하게 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14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동구의 65세 이상 인구가 2011년 16,887명(16%)에서 2024년 25,071명(24%)로 대폭 증가했고,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음에도 ‘동구 노인일자리 지원 조례가 2011년 제정 이후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다’며, 이번 조례 전부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노인채용기업 및 공동체사업단 지원 ▲노인생산품 판매촉진 및 우선구매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노인에게 단순 일자리 외에도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득 증대와 자기만족 및 성취감 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전부 개정이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노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오케스트라 단원 18명을 대상으로 ‘가창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파트별 연습과 전체 합주를 반복하는 심화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원들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함께 음악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숙박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병행해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팀워크를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음악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치를 배울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