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15일부터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 민원이 잦은 3곳을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지정은 법정 금연구역 외에도 간접흡연 피해가 빈번한 장소를 대상으로 주민 자율의 금연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지정된 자율금연구역은 ▲달서별빛캠핑장(송현동 산56) ▲상인역 뒤 광장 일대(상인동 1509)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일부(유천동행정복지센터~달서선사관) 등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해 실효성을 높였다. 달서구는 자율금연구역 지정에 맞춰 금연 안내 현수막 설치와 함께 민간단체, 유관기관과의 협력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율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주민 스스로 금연에 동참하는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15일부터 여행, 기후위기와 생명, 경제를 주제로 한 2025년도 하반기 '달서희망인문극장'을 운영한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이어온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여행 ▲기후위기와 생명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강연은 7월 15일 저녁 7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마을버스로 세계여행’을 실천해온 임택 여행작가가 '도전, 멈추지 않는다면 영원한 청년'이라는 제목으로 용기와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9월 30일 오후 2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 최재천 박사가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생명을 바라보는 통합적 관점을 공유한다. 마지막 강연은 11월 25일 저녁 7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현장 중심의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가 '트럼프 시대, 한국경제 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인구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잘 만나보세’ 결혼 장려 캠페인 숏폼 영상을 공개하며,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영상은 ‘잘 만나보세’ 캠페인 송의 밝고 낙관적인 메시지를 기반으로, 구새마을단체, 새마을문고중앙회와 주민자치연합회의 실존 인물을 AI 아바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AI 아바타는 노래에 맞춰 춤추고 대사를 주고받으며, 각 단체의 주요 사업도 자연스럽게 소개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한다. 특히 단체 구성원의 얼굴과 목소리를 디지털로 재현해 친근감을 높였으며, 유튜브 숏츠·인스타그램 릴스 등 SNS 플랫폼에 최적화된 숏폼 형식으로 제작돼 향후 다양한 단체의 릴레이 참여로 확대될 예정이다. 릴레이는 달서구와 결혼장려 MOU를 체결한 기관·단체와의 협업으로 확산될 예정이며,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콘텐츠도 제작한다. 캠페인은 단순 행정 홍보를 넘어, 주민이 대본 작성과 피드백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민 주도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동원유통은 5월 한 달 동안 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에어컨 6대 (1,90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폭염에 대비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에어컨은 지역아동센터내 학습 공간 및 생활실 등에 설치되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인상 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원유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는 7월 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65명을 대상으로'열린 청렴'인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북구 인사제도 운용에 대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인사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요즘 9급에서 8급 승진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직원 부서 배치는 어떤 기준으로 이뤄지나요?”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이 쏟아졌고, 인사업무 담당자의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열린 인사 운영은 곧 청렴도 제고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설명회가 인사제도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해소하고, 투명한 운용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구 북구는 직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렴 북구, 행복 북구'를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함덕농협과 울산광역시 농소농협은 7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현승종 함덕농협 조합장,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기탁식에서는 양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각 500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대한 공감과 함께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협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길을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오봉리는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과 위생, 생활 인프라 확충을 아우르는 전면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0년 귀덕1리가 선정된 이후 4년 만의 성과로, 그동안 제주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주민 중심의 마을만들기 정책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제주시는 총사업비 24억 7,900만 원(국비 16억 5,0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77가구 노후주택 집수리, 방범 CCTV 4개소 및 보안등 20개 설치, 빈집 리모델링 및 재래식 화장실 철거, 주민 공동체 회복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현재 오봉리는 전체 주택 278호 중 63.7%가 슬레이트 지붕이며, 절반 이상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3.5%에 달해, 이번 사업이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삶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1,928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이용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은 해마다 심화되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외에 추가로 조성하는 차고지 비용의 90%를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조성된 차고지는 보조금 교부 조건에 따라 의무 사용기간 동안 반드시 주차장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된 차고지 1,928곳(3,294면)을 대상으로 차고지 멸실 또는 훼손 여부, 진출입 곤란 및 물건 적치, 다른 용도로의 사용, 영업용 차고지로의 활용 여부 등 이용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주차장 기능을 위반한 차고지에 대해서는 원상회복을 명령하고, 원상회복을 하지 않는 경우 보조금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6월 말 기준 주택 128곳에 주차장 236면을 지원한 바 있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은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한 중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일 보람동 행복누림터 체육강당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인구의 날 퀴즈,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각종 체험부스와 우리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이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용익(37) 씨는 “저출생, 고령화 등에 따른 우리 사회의 미래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층의 지역 정착 유도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노년층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의 종합 무대예술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이라면 온라인 폼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은 ‘2025년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성·가창·안무 등 뮤지컬 연기 기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과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14:00부터 17:00까지 아름동행복누림터에서 총 10회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석, 대본 숙지, 장면 연습, 무대 동선 구성 등 뮤지컬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11월 23일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준비한 작품을 무대에서 실연하고,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총6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일상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8일 치악예술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차원의 평화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예술전문 백두한라예술단이 출연해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합창과 아름다운 율동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이만갑 등 방송 출연 경험이 풍부한 공연자들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사해, 지역사회 통일 의식을 높이고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더 퍼스트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공연과 올두 장애인 난타팀의 장애인 인식개선·사회통합을 위한 힘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평균 연령이 70대인 시니어 난타 공연팀 세븐티도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윤용호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 토크콘서트를 권역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배움이 일로 이어지고, 일이 삶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제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공감형 소통을 실천할 방침이다.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원주시장과의 공감형 토크와 자유 발언 등이 이어진다. 특히 우수 제안은 시장이 직접 소개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공식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혁신권역이 대상인 1회차는 7월 16일 오후 4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기업권역이 대상인 2회차는 7월 21일(월) 오후 4시 30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단계·무실권역과 원도심권역을 위한 3ܪ회차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내 아이의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나성동이 오는 12일 나성동 빛가람수변공원에서 ‘어진! 나성 음악에 빠졌수(水)’여름 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어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헌)와 나성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선영)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5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문화룰 확산하고 이웃마을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나성동 빛가람수변공원에서 워터슬라이드와 야외 수영장이 운영되며, 신발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물놀이 축제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어진동 행복누림터 2층 체육관에서 여름밤을 감미로운 선율로 채워줄 2부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당초 음악공연은 실외공연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로 변경했다. 2부 공연에는 ‘미스트롯1’출신 가수 제이린, ‘히든싱어 영탁편’우승자 김희석, 감성적인 보컬리스트 안정이의 무대와 함께 청소년 댄스팀의 방송댄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8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항공 서비스 강화에 앞장서는 등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황재홍)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기업은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이다.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은 제주 출발 항공편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응급 이송 환자, 휠체어 이용 승객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은 2024년 기준 스트레처(Strecher, 항공기 내 의료용 침대) 승객 109명을 제주노선에서 전담 수송해왔다. 특히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은 6좌석의 공간을 사용하는 스트레처 승객의 항공료를 3좌석 요금인 반값으로 할인 제공하는 한편, 보호자 1명에게는 무료로 좌석을 제공하는 등 약 57% 할인을 지원하며 교통약자의 이용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제주노선을 이용하는 휠체어 승객의 약 40%에 달하는 1만여 명을 수송,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전담 직원 배치, 환자 전용 차량 수속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나해문)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2025년 도시재생대학(주민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 중인 현장 실무자와 지역주민의 자생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과정이 편성됐다. 1회차 교육은 △도시재생 양성평등교육, △공동체 법인의 건강한 운영방향으로 운영됐으며, 2회차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법인 회계실무, △보조금 회계실무로 운영됐다. 도시재생대학(주민역량강화교육은) 제주시권과 서귀포시권으로 나눠 총 2회차씩 진행됐으며, 제주시권 43명, 서귀포시권 31명이 참여했다. '공동체 법인의 건강한 운영방향'을 주제로 직접 강연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나해문 원장은 “공동체 법인을 통한 도시재생 사후관리에는 법인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공동체 간 협동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공동체 법인들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