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28일, 지역유통업체인 ㈜풀그린 유통과 ‘1인가구 웰컴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웰컴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남구로 전입하는 1인가구 청년 및 중·장년층을 환영하며,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4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남구에서 잘 사는 꿀팁서 등이 담긴 웰컴지원박스를 제공한다. ‘웰컴지원박스’는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가능하며, 1인가구의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주민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풀그린 유통은 웰컴지원박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상자 가정에 개별 배송 시 고독사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남구청에 제보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유통업체가 고독사 예방지킴이로써 활동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유통업체가 단순히 배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또 다른 가족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2025 삼척 장미축제’ 축하 에어쇼가 5월 31일(금) 오후 5시, 삼척 장미공원 상공에서 펼쳐진다. 국내외에서 활약해 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는 삼척 하늘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찔한 곡예비행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에 대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축제장과 부교 등 주요 지점에는 안전요원과 교통 통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 삼척 장미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막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1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황금 장미를 잡아라’, ‘꽃길런 퍼레이드’, ‘꼬마 악령 소탕작전’, ‘프린지 공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축제장 곳곳은 풍성한 장미와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어디에서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가득하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예술경영센터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광대생각이 주관하는 전통 연희극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 도마뱀’이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의 2025년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이번 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폭 넓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에서는 고된 현대인의 삶을 ‘줄타기’와 ‘줄’이라는 상징적 오브제로 풀어낸다. 농악의 연주적 요소와 상모돌리기, 연희자들의 몸짓을 통해 생존을 위해 줄 위를 걷는 어른들의 삶을 아이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전통 연희의 유쾌함을 기반으로 인형극의 동화적 상상력과 줄타기의 상징성을 결합해 현대인의 고단한 삶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줄에 매달려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아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비추며, 관객으로 하여금 지금의 삶을 돌아보고 균형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관람객에게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주시민 및 관내 사업장 근무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한 후 ‘원주시 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걸음 수는 하루 최대 8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15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장 임영옥은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치매 예방과 극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까지 원주시청 직장어린이집 및 건강보험꿈마루어린이집과 함께 ‘유아와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시범실시하고, 아이들의 작품으로 “GREEN”그림 전시회를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생태계 교란 생물과 관련된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통하여,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느끼고, 이를 작은 손길로 화폭에 담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다. 전시회는 “생태계를 지키는 작은 손길”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원주시청 및 건강보험꿈마루어린이집의 만 5세 꼬마 작가 52명이 그린 동심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그림을 선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구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며,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원주문화재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기념사, 표창패 수여, 시각장애인 장구 공연, 장애인태권도 시범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축하공연과 함께 명랑운동회 방식으로 열린다. 기념식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장애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애인 한마음 축제도 이어진다. 이 행사는 관내 장애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식과 함께 간식, 기념품, 경품권 등이 제공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23회 원주 장미축제’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미축제는 원주의 시화인 ‘장미’를 테마로 장미가요제 예·본선, 지역예술팀 축하공연, 런웨이 패션쇼 등의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장미브로치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평원초등학교에 무료주차 할 수 있으며, 인근 주차타워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장미축제위원회 김영석 위원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인 만큼, 원주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조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가족 혹은 친구와 축제를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제주가 나아가야할 미래 평화 비전을 모색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인 담론의 장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국제평화재단은 30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삼다홀에서 ‘글로벌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지방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제주포럼과 연계한 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 일본 오키나와현 이케다 타케쿠니 부지사, 외교부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유엔한국협회 곽영훈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에서 "제주는 4.3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힘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맞춘 제주형 계획과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제주의 평화 비전과 경험이 다른 도시들과 공유되고 연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조발제에 나선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부찬 명예교수는 “제주도가 스스로의 발전전략으로 ‘세계평화의 섬’ 정책을 마련하고 법제화 및 정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회(회장 김창기)는 2025년 5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ODA 세션에 참여해, 제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ODA(공적개발원조) 실천 사례와 국제개발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세션은 ‘제주의 가치, ODA 사업으로 세계에 빛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개발협력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의 ODA 추진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창기 제주도 새마을회회장은 토론자로 나서 “제주의 경험은 단지 지역적 특성을 넘어서, 국제개발협력에서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고유성과 지속가능성을 지닌다”며, 특히, “제주의 ODA사업은 단순한 국제원조가 아니라 '제주의 지혜와 경험을 세계와 나누는 과정'이며, 이는 제주가 국제사회 속에서 지속가능한 공동 번영을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지난 10여 년간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생과 늘어가는 고령화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사회 전반에서 점점 커지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지역 공공기관이 손을 잡고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지속가능 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또한 제주관광공사의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아 오재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가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날 자리는 기혼자, 미혼자, 청년, 중·장년 등 서로 다른 임직원들이 저출생·고령화 등 현실로 다가온 인구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체감과 문제해결의 필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기획한 캠페인으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1일 해군615비행대대(용담 2동 소재)에 마련된 임시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제주도는 포항에서 열리는 영결식에 도 대표로 안전건강실장을 참석하도록 했으며, 사고 다음 날부터 제주도민 유가족 지원을 위해 포항 현지에 직원 2명을 파견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협력해 유가족 심리 안정뿐만 아니라 부대원에 대한 심리 안정도 적극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오영훈 지사는 “국가를 위해 훈련 중 숭고한 희생을 치르신 분들에게 깊은 경의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에게는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관기관과 단체는 임시분향소에서 조문할 수 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영훈 지사는 통합방위 유관기관들도 분향소를 찾아 애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은 지난 5월 3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자립심이 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 2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달구벌클럽 회원들이 사회 선배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알려주는 일대일 멘토가 돼 인연을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은 자립 의지가 높은 수성구 보호대상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명에게 2,520만 원을 지원해왔다. 달구벌클럽은 전 세계 121개국에서 7만 2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국제 여성단체 ‘소롭티미스트’(라틴어 Soror와 Optima의 합성어로 ‘최상의 여성’이라는 뜻)의 국내 43개 클럽 중 하나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숙 달구벌클럽 회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성장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복지제도의 확대와 함께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복지 부정수급 문제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자의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부정수급 조사 역량강화 콜로키움’을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달서경찰서와 중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행정조사에 수사기법을 접목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정수급에 대한 예방과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복지제도의 확산과 함께 전국적으로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지자체가 제도 개선 중심의 예방책을 추진 중이나, 달서구는 한걸음 더 나아가 행정조사와 수사기법을 융합한 ‘과학적 조사 체계’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금융·출입국 기록 분석 및 사실혼 판별 등 구체적인 행정조사 기법 ▲보이스피싱, 허위 급여 수급 등 사례 중심 교육 ▲수사기관의 정보분석 및 증거수집 기법 등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현직 수사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강의는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조사 역량을 높이는 데 실효를 거뒀으며, 연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서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달서 100세 건강학교’의 일환으로,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고령층의 디지털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 예방법 ▲스마트폰 보안 설정 ▲카카오톡 기본 사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카카오톡을 통한 건강정보 수신·활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성서보건지소의 건강 알림 서비스를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건강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달서 100세 건강학교’ 하반기 과정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 밀착형 교육을 지속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29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교육을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최초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성형 AI 실습 프로그램으로, 이태훈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실질적 리더십을 보여줬다.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행정 전략을 수립하는 간부들이 AI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을 포함해, 정책 기획과 보고서 작성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달서 AI 챗봇 실습 ▲ChatGPT 기초 개념 이해 ▲프롬프트 설계 기법 ▲AI 기반 정책 시나리오 작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두 기수로 나뉘어 간부 40명이 참여했다. 달서구는 이미 보도자료, 공적조서, 인사말 작성, 외국어 번역, 업무매뉴얼 챗봇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실무 도구로 활용해 왔으며, 이번 간부 교육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