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규 교육과정에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학교체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9일 민선8기 제주도정 출범 3주년 ‘민생로드’ 7번째 현장으로,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납읍초등학교와 연계 민간체육시설(승마장, 실내서핑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업 현장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도와 도교육청, 제주도체육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1학생 1스포츠 사업의 정책 방향성과 성과를 공유하고, 확대 운영을 위한 실행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등과 함께 납읍초에서 학생,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지사는 “기존에는 학교가 스포츠 종목을 정하면 학생들이 따라가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학생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면 학교와 체육회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꿨다”며, “스포츠가 아이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운동을 멀리했지만, 1학생 1스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105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9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서울대학교 이기원교수), 제주푸드테크협의회(회장: 제주대학교 천지연교수)와 공동으로 ‘월드푸드테크 2025 간편식품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간편식 제조 분야 센터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럼은 제주 고유의 청정 원물을 활용한 식품산업과 테크 기술이 결합된 제주 식품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도내외 푸드테크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간편식 제조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신기술과 전략을 심층 논의했다. 삼양식품 김남숙 본부장은 ‘한국 간편식의 세계화 전략’을, 하림 남기현 대표는 ‘프리미엄 간편식 개발 전략’을 각각 발표하며 케이-푸드(K-Food) 수출 선도 기업의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잇더컴퍼니 김봉근 대표는 ‘간편식을 넘어, 콘텐츠가 되는 한 끼’, 해녀의 부엌 김하원 대표는 ‘제주에서 온 간편식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제주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한 143개소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올해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 신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94개 업소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 운영 기간이 만료된 63개소가 재신청했는데, 이 중 57개소(90%)가 재선정됐다. 처음 신청한 131개소 중에서는 86개소(61%)가 새롭게 착한가격업소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규 선정 업소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38개소)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은 6월 한 달간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가격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주요 외식품목 중 짜장면 5,000원, 김치찌개 7,000~8,000원, 칼국수 7,000~8,000원에 제공하는 업체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들은 앞으로 2년간(2025년 7월 1일~2027년 6월 30일) 운영된다. 제주도는 선정 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국비 전액 삭감에 이은 반액 복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사업과 관련, 광주시의회에선 소통 부족이 사업 추진 난항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구3선거구)은 9일 제334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필순 의원은 “시민간담회에서 국비 전액 삭감에 대한 질문에 시장께서 ‘작전이었다’, ‘전략이었다’고 답했다”며 “그러나 지역 국회의원도, 의회도, 시민도 아무도 시의 전략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비밀작전 식 해법이 사업 추진 난항의 원인”이라며 “손발이 안맞는 데 어떻게 사업이 제대로 갈 수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시가 사업 추진 의사를 밝히고 행정 신뢰를 높이겠다고 약속한 것은 다행”이라며 “국비 추가 확보나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 앞으로 과제도 산적한 만큼, 이제라도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9일, 유성구의회 혜윰실에서 ‘천만 어르신시대, 유성구의회와의 건강한 동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해 고령자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형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기탁 교수(배재대학교 레저스포츠학부)와 신천식 이사장(공공리더십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유한봉 소장(백세은퇴연구소), 신기영 회장(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송호현 국장(유성구 주민복지국), 김영호 과장(유성구 보건소)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성구의 ‘세대통합형 건강공유공간’,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지속가능한 지역돌봄 생태계 구축’ 등 혁신적인 시범사업 성과를 집중 조명하고, 급속한 고령화와 지역 간 건강 격차 문제를 논의하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복지·의료 통합 서비스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건강관리, 스마트 경로당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지원1·2동,지산1·2동,학동,학운동,서남동)은 지난 9일 열린 임시회 구정질문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서 동구청장과 집행부를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세례를 퍼부었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새로 출범하면서 과감한 추경 편성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정책을 연달아 발표하는 와중에 우리 동구에서도 민생 경제회복을 위해 자체 재원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을 위한 과감한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과도한 순세계잉여금 반복 발생 ▲예산의 연말 집중 집행 ▲전국 대비 낮은 통합재정수지비율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으며, “과학적 예측시스템과 성과 중심 재정운영 체계를 도입해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안전 문제와 관련해 “동구가 2024년 지역안전지수 자살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다”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지원 확대, 취약계층 보호, 화재·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떤 선제적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물었다. 아울러 “부서 간 협업과 재정통합관리 전담팀 구성, 다기관 협업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성군의 숨은 관광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나섰다. 달성군은 지난 9일, 지역 관광지를 체험하고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에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관광학을 전공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달성군을 둘러보고 글과 영상을 자국어로 제작해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에는 미국, 중국, 베트남, 몽골,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등 8개국 출신 유학생 6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약 10주 동안 팀을 나눠 달성군의 관광지를 탐방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했다. 달성군은 제작된 총 23개의 관광 콘텐츠를 SNS, 행사, 달성투어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글로벌 관광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BOOK WE 38°PROJECT(북위 38도 프로젝트)’로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9일 오후 2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페스타는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와 금정구가 주최하고,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재)금정문화재단이 공동주관 하며, 7월 9일부터 12일까지 금정문화회관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북위 38도 프로젝트’는 어른과 청소년이 책을 매개로 관계를 형성하는 도서 연결 프로젝트로,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추진됐다. 속초 지역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면 진학과 취업 등으로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착안해,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시민운영단의 자발적 제안과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의회사무국, 달성복지재단 등 산하기관 회계담당자, 신규 임용자 등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실무 특별교육’은 회계업무에 전문성을 더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회계연구원 회계교육 전문 강사인 김재곤 강사를 초청했다. 교육은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진짜 회계실무’를 주제로 지방재정법, 지방계약법, 예산회계실무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실무적인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재곤 강사는 회계담당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신규 공무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회계 교육은 공무원의 기본이 되는 만큼 오늘 강의를 통해 전 직원이 올바른 회계지식을 가지고 회계질서 확립에 시작점이 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올바른 회계업무 수행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 및 공공데이터 분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며, 청년이 취·창업 전 미리 직무 관련 경험을 함으로써 직무탐색 또는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 가능성을 증가시키고자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JDC는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 제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와 데이터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본 프로그램은 제주도 내 청년 2명에게 8주동안 인턴십 과정을 제공, JDC 직원들과 함께 AI 및 공공데이터 분야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곽진규 JDC 미래투자본부장은“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디지털, AI, 데이터 분야의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JDC는 앞으로도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보고안 2건 총 11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또한,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4일간 광주시 및 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2025년도 첫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며, 시정질의 14일(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 서용규·이명노 의원, 15일(제3차 본회의) 박수기·임미란 의원, 16일 (제4차 본회의) 심창욱·이귀순 의원, 교육행정 시정질의 17일(제5차 본회의) 이명노·박수기 의원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조례안',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건이다. 아울러 '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도정 핵심 정책의 성공적 완성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9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자 198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발령 등 총 795명 규모로, 승진자 수는 상반기(122명)보다 76명 늘어났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하위직 승진을 대폭 확대해 조직 사기 진작과 활력 제고에 나섰다. 국·과장급 전보에서는 각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핵심 현안의 체계적 해결과 주요 정책의 연속성 확보에 주력했다. 최명동 기획조정실장의 용퇴에 따라 미국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국제적 안목을 갖춘 양기철 이사관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전진 배치했다. 도정 전반에 걸쳐 지역적 시야를 넘어 글로벌 관점에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우주산업 거점 조성,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등 민선8기 역점 혁신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책기획관을 거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7월 8일 정기 이사회 회의에서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3,939,9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가 주도하여 모금한 것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재난 극복에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모금은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연대의식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서귀포시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연합회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정성과 뜻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공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 후원, 환경정비 자원봉사, 이동밥차 운영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시간 변경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장 주 이용자인 고령층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낮 시간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12:00~15:00)를 운영하는 대신 오전·오후 1시간씩 연장 운영(06:00~19:00)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변경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가 적용되는 시설은 강창학파크골프장, 남원파크골프장, 칠십리파크골프장, 월라봉파크골프장 4개소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준수해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폭염 기간에 수시로 체육시설 점검에 나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5일 관내 체험형 키즈카페 ‘달그림’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아동 및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달그림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그림 오감체험』 프로그램은 체험형 키즈카페 ‘달그림’과 연계를 통해 7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로 진행 예정이며 미술, 촉감, 물놀이 등의 다양한 오감 자극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인지 및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의 저연령 영유아를 우선 선정했고, 보호자가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아동과의 애착 형성 및 상호작용 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날이 더워 주말에 아이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었는데 미술놀이, 물놀이를 마음껏 하며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달그림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