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 30분,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및 대기업 실무자들을 초청하여 제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업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글로벌·대기업 취업 분석 특강, 기업 재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토크쇼 Q&A, 공개 모의면접, 아마존, SK하이닉스, LG전자, 키움증권 등 16개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소그룹 멘토링, 항공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기업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은 참가자가 사전 신청을 통해 선호하는 멘토를 복수 선택할 수 있으며, 30분씩 총 3차례 운영되어 보다 밀도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QR코드 스캔 후, 구글폼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단위특화)에 공모 선정된 성산읍 수산1리에 4년간 · 총 사업비 2,000백만원(도비)을 투입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수산1리 마을은 지난해 8월 공모에 신청한 이후 12월 최종 공모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공모 선정됨에 따라, '25년도 1차 추경 예산 편성과 공기관대행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2025년 5월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공기관대행 위 · 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산1리 사업은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살맛나는 수산1리라는 테마로 ▲수산1리사무소 리모델링 ▲마을건강증진실 조성 ▲천년마을 탐방길 조성 ▲교육 ·홍보 · 컨설팅에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2025년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산1리 마을회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발 맞추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1차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축산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넓은 이해와 상호 협력으로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축산단체장 간담회를 2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본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전국한우협회 서귀포지부, (사)대한한돈협회 서귀포지부, (사)대한한돈협회 최남단지부, (사)대한양봉협회 서귀포지부, 마을공동목장연합회 서귀포지회, 서귀포시 퇴액비유통협의체, 한우후계축산인연구회 등 관련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급변하는 1차산업 여건 속에서 축산업은 주요 국가간 FTA체결 이후 수입산 소고기 · 돼지고기 증가, 국제시장 곡물가 불안정으로 가축사육 생산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사료값 부담, 온실가스 및 가축분뇨에 대한 규제 강화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이날 축산인들은 사료가격 상승을 우려, 사료비 절감 시책사업과 한우 도외출하 비용 지원 등 도축 출하 적체 해소, 이상기후에 따른 양봉농가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한우 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아이코리아 달서구지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코리아 달서구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단체로,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영란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아이코리아 달서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계명문화대학교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명문화대학교가 인공지능(AI) 분야 특화 대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의 의지를 모아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지역 청년 취·창업 및 정주 지원 프로그램 운영 ▲AI디자인 관련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 지원 ▲AI크리에이티브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훈련 제공 ▲취업 연계 네트워크 및 공동 세미나·포럼 등 성과 확산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기회를 넓히는 한편,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순환형 인재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달서구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23일까지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중매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연애와 결혼이 주는 설렘과 기쁨을 공유하고, 정감 어린 중매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설레는 연애 이야기, 예비부부의 프러포즈 사연, 행복한 신혼 생활, 따뜻한 가족 이야기, 훈훈한 중매 사례 등 소중한 만남과 가족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연애와 결혼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여성/결혼→결혼공감형 사업) 를 통해 등록하거나,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글쓰기 부담을 덜기 위해 질문지 서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미와 감동이 큰 사연일수록 수상 확률이 높다. 수상자 발표는 5월 30일 개별 통보되며, 우수상 5명(5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장려상 20명(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등 총 25명을 선정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시는 美 관세 정책으로 인한 관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확대,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진주시는 미 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위해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에 1억 원을 긴급 편성해 제1회 추경에 반영한다. 이 사업은 신용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의 50% 중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금을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해 자금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의 지원 한도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미 관세 정책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대미 수출기업에 대한 물류비 지원 확대로 미 바이어와의 수출품에 대한 가격 협상 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도 조기에 추진된다. 고환율 등 통상 여건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던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원 시기를 단체보험의 경우 하반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시 대표 쇼핑몰‘진주드림’,‘진주시장스토어’는 다가오는 5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소중한 가족을 위한 선물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의 달 인기 상품을 포함한 장생도라지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어버이날, 어린이날, 부부의 날 등 가정의 날에 어울리는 선물 추천 상품들도 마련되어 있어 알차고 의미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특별 선물 패키지 구성과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뷰왕을 5명 추첨하여 1만 원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3천 원 할인 쿠폰 혜택을, VIP 회원들에게는 추가 적립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부모님, 자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귀하고 소중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가수 신유가 대구 남구에서 제작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에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5월 17일오후 7시 대구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앞산축제’ 개막식에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대구 남구의 지역문화콘텐츠(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와 트로트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2편을 제작했다. 그중 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는 지난해 앞산빨래터공원에 개장한 ‘앞산겨울정원’의 무대에서 공연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대구 남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옥순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치매를 앓고 있는 옥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수 신유는 마지막 마을 잔치 장면에서는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데뷔 이후 ‘비애비’, ‘싯다르타’ 등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3월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세이상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남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신청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하여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장수축하물품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성인용기저귀, 온수매트&쿨매트 세트, 이불세트로 이 중 한가지 희망물품을 지급하며, 장수축하물품 신청자는 장수 어르신 또는 부양의무자로, 만 100세가 도래하는 전달부터 1년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심한 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금안사(주지 : 기정스님 / 신도회장 : 하순자)는 지난 2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이하여 108포의 백미(378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앞산 고산골 공원 인근에 위치한 금안사는 2013년부터 꾸준히 신도들의 시주를 모아 남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아 해마다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안사 신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호)는 지난 4월 28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봄철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5kg 상당의 열무김치와 나박김치로 구성된 봄김치 150상자를 마련해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데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경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따뜻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2025년 수성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수성주니어보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공직사회에 유연성과 창의성을 불어넣고, MZ세대 공무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조직문화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2025년 수성주니어보드’는 40세 이하의 젊은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참여 공무원들은 행정, 복지, 시설, 세무, 환경, 간호, 보건, 전산 등 다양한 직렬에서 선발됐으며,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주니어보드는 월 1회 수시회의와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업무방식 혁신, 신규 정책 제안, 수성구의 미래 모델 제시 등 주제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시설 및 미술관·박물관 견학, 구청 주요 행사 및 수미창조 포럼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 안목과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는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전 직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는 6월 14일과 15일 2일간 행구동 행구수변공원에서‘제2회 신월랑 달빛 축제: 행구동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신월랑 달빛축제는 축하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름밤 달빛과 어우러진 통기타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행구수변공원에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통기타 페스티벌 참가자격은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인팀이며, 각종 대회 수상자나 프로연주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 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참가신청서(자유서식)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서울비즈센터에서 열린 ‘2025 제1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연구포럼’에 참가해 경로당 임차료 지원 민원 해결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전국 시·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간 민원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2년 7월 제3차 권익위 전국협의회에서 제안된 이후 정례화됐다. 제주도에서는 황석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과 전문조사관 등이 참석해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국 13개 시·도의 우수 민원해결 사례가 공유됐으며, 제주도는 '경로당 임차료 지원 요청' 사례를 발표했다. 제주 사례는 철거민 이주마을에 설치된 경로당의 임차료 지원 요청 민원이다. 기존 규정상 지원 대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적극행정 차원에서 제도를 유연하게 해석해 문제를 해결했다. 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해당 경로당이 ‘철거민 이주마을’에 설치된 점을 고려해 ‘제주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