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농업인과 희망농업인을 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이해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 확산이 중요한 시점에서 지속적인 교육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 여건을 조성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인증 의무교육으로 구성돼 신규 및 인증 갱신 농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친환경 농업의 의의와 현장 적용 기술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한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4회 12시간에 걸쳐 제주농업기술센터와 제주보타리농업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인증기준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친환경농업 선도농가 사례청취 등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에 필요한 이론과정과 친환경 농자재 자가제조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17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압축도시(Compact city)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의 개편을 추진한다. 30년간 유지해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기준높이와 최고높이 이원화 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에 검토 중인 세부방안에 따르면 기존 고도지구는 문화유산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 필수지역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해제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대신 주거․상업지역은 기준높이와 최고높이로 관리체계를 전환할 예정이다. 기준높이는 현행 최고높이 수준인 주거․준주거지역 45m, 상업지역 55m로 설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 범위 내에서는 별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없이 건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고높이는 주거지역 75m(25층), 준주거지역 90m(30층), 상업지역 160m(40층)까지 허용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기준높이 초과 시 기반시설, 경관 등을 고려해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절차를 도입한다. 현재 도내 주거․상업지역 대부분이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다. 고도지구는 1994년 제주도 종합개발계획과 19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3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 중 점포밀집도 완화와 면적 산정의 유연화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점포가 상업지역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 및 서귀포시 전역에는 20개 이상 밀집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도내 15개 이상, 도서지역은 10개 이상 점포 밀집 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이 충족된다. 면적 산정 기준도 완화돼 2,000㎡를 초과하는 경우 300㎡당 점포 1개 추가 조건을 적용하며, 공용도로, 공원, 공영주차장 부지 등 공용시설 면적은 전체 산정 면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제주도는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완화를 위해 여러 차례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전 협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2023년에는 점포밀집도를 30개 이상에서 20~25개 이상으로 한 차례 완화한 바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가능 ▲시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산재보험료 본인 부담금 90%를 지원하는 사업의 1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강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원 △화물차주 △방문판매원 총 8개 직종의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다. 올해는 총 3차례 대상자를 모집하며, 1차 접수 시 2024년 9~12월분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를, 6월 2차 접수 시 2025년 1~4월분, 10월 3차 접수 시 2025년 5~8월분을 지원한다. 총 1년치 산재보험료 본인부담금 90% 합산액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며, 각 차수별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1차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온라인 공공서비스통합관리시스템 보조금24와 제주이동노동자쉼터 혼디쉼팡(제주센터, 연동센터, 서귀포센터) 및 제주도청 경제일자리과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반드시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통해 사업장관리번호를 미리 확인해야 정확한 부과내역 검토에 따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4·3평화공원의 유휴부지 16만7,000㎡를 ‘평화와 인권의 성지'로 조성하는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이 28일 첫 삽을 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착공식을 개최한다. 제주4·3평화공원은 2001년 4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3단계에 걸쳐 조성됐다. 1단계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이 들어섰고, 2단계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기념관이 건립됐다. 3단계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평화교육센터와 어린이체험관 등이 완공됐다. 이번 활성화사업은 제주4·3평화공원 내 아직 개발되지 않은 부지를 활용해 4·3의 가치를 확산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9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4·3국제평화문화센터가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어 메타버스관과 평화문화예술 교류공간, 디지털 아카이브, 교육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또한 4·3트라우마치유센터도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4월 2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군과 읍·면의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시작된 교육은 지역 간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해 발굴하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보다 넓고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들 또한 향후 읍·면 회의에서 주도적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은 오는 30일 실시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우리 달성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현안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더 나은 예산 편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구·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관광 상품인 ‘가족형 워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LS메카피온, 한국부동산원, 동산병원, ㈜일지테크 등 대구·경북 지역 주요 기업의 경영지원 담당 임원과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워케이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지원사항 등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이어졌다.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은 자연과 함께하는 ‘네이처파크형’과 숲속 힐링을 중심으로 한 ‘비슬산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숙박비 50% 지원 ▷공유오피스 제공 ▷자녀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우수성으로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는 관광 상품이다. 달성군은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관광 상품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천년 단오의 정신을 계승하는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가 24일 경포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수 경포동장, 허병관 시의원, 경포동 통장협의회,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축하하고, 경포동민이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수 경포동장은 “천년 단오의 정신을 계승하고 강릉시와 시민 모두 하나되는 ‘스무살, 단오’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모두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연곡면 이장협의회는 24일 연곡면사무소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주년을 맞은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행사를 진행했다. 각 마을 이장들은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쌀을 담은 신주미 봉투와 각자의 소망을 담은 기원문을 모아 전달하며 2025 강릉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렇게 모인 쌀은 신주(神酒)를 만들고 떡을 빚어 다시 주민들에게 나누며, 제례에 사용되어 시민의 무사안녕과 행운을 기원하게 된다. 함태식 연곡면장은 “시민들의 신주미 봉정 참여 확산을 위해 이 같은 봉정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주년을 맞은 강릉단오제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전 세계인의 축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시 교2동은 24일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2025년 단오를 맞아 지역주민들은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정성껏 쌀을 모아 신주미 봉정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삼녀 교2동장은 “강릉단오제의 시작인 신주미 봉정에 많은 주민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해 ‘스무 살, 단오’를 주제로 열리는 강릉단오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인 개최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행사는 오는 4월 28일까지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신주빚기 행사는 오는 5월 2일 오전 11시 칠사당에서 열린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시는 24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충무공동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초전공원을 화사한 꽃밭으로 물들이며 5월 축제, 경남도민체전 및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대비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를 목표로 체결한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1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충무공동 지정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다가올 5월 축제 및 제64회 경남도민체전(5월 2일 ~ 5일) 그리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6월 13일 ~ 22일)에 방문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행사장인 초전공원에 베고니아, 천일홍, 페츄니아, 살비아 등 2000본을 식재해 다채로운 색감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중앙관세분석소 김영희 과장은 “초전공원은 진주시를 대표하는 행사 공간인 만큼, 이번 식재 활동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린협약 실천을 통해 진주의 녹색 미래를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 제주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과 에너지 취약지구에 전기차(EV)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제품을 무상 보급한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제품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제주시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EV 사용 후 배터리 활용제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전기차에서 회수된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해 제작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농업용 운반차 등 다양한 장비를 에너지 취약지역과 농촌에 매년 100대 정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제품 구성은 이동형 모델인 고소작업 농기구 15대와 자율형 이송로봇 15대, 고정형 모델인 공동시설형 ESS 10대, 보급형 소형 ESS 10대, 마을 단위 가로등 ESS 50대 등이다. ◌ 사업을 수행하는 제주TP는 우선 제주시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하고, 점진적으로 도내 모든 마을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이장 또는 마을회장 등 대표자가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5월 7일까지 팩스(064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구민의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보건소 및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식중독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위생 수칙을 체험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4월 4일 지하철 2호선 용산역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 9일에는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보건소와 함께 OX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4월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북(Book)소리 축제’에서는 달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식중독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캠페인은 다중이용 장소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효성과 전달력이 높았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식중독 예방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관내 외식업소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서구 음식점, 제과점 등 외식업소들은 평소에도 무료급식, 저소득층 후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장여사 나뭇잎형 만두’와 ‘금등어 달서구직영점’ 대표가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했으며, 외식업 달서지부와 떡집 등 위생단체로 구성된 ‘달서구 음식과 사랑 봉사단’도 라면과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달서구는 이러한 기부 활동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외식업소 대표님들과 ‘음식과 사랑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나눔과 연대의 지역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지방시대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정치문화 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주민 참여, 혁신 정책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거버넌스 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달서구는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 미래선도형 혁신 정책, 분야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인구위기와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전국 유일의 결혼친화도시, ▲지역 최초의 그린시티, ▲대구경북 최초의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달성해왔으며,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통해 새로운 대구·경북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민관 협치 기구 운영, 지역 현안에 대한 공론화 과정,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책 추진 등 참여와 공감에 기반한 행정 실현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