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13일간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329개소를 점검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해 일정 기준 이상의 지하시설을 대피시설로 지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비상 대피 태세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제주시 지원여성민방위대 대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피시설 내·외부 적치물 상태, 안내·유도표지판 노후화 및 부착 현황, 비상용품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완 사항은 적치물 제거와 안내·유도 표지판 교체 등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로 식별이 어려운 표지판은 소방안전교부세 1,400만 원을 투입해 교체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에는 교부세 1,260만 원으로 표지판 308개를 교체했으며, 2026년에는 500만 원을 투입해 교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10월 2일 오후 1시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숙박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숙박업 경영자 150여 명이 참여해 공중위생관리 법규 및 준수사항, 서비스 교육, 소방안전 교육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숙박업소 운영에 필수적인 객실·침구 청결 관리, 욕실 및 수질 위생 관리, 환기와 조명 유지, 숙박 요금표 게시 및 안전시설 설치, 개별 난방시설 사용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화 등 세부 준수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서비스 마인드와 불만 응대 능력 강화를 위한 친절 응대 교육과 함께 화재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과 안전 수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문정희 위생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 종사자들의 위생과 안전 수준, 서비스 의식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공영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16개소 6,436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연휴 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공항입구,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등 4개소(261면)는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유료로 정상 운영된다. 또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동문재래시장 노상·복층화, 동문주차빌딩 공영주차장 3개소에는 주차장 주변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관리원을 전면 배치한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0일부터 추진해 온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가 9월 30일 마무리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야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출하되는 극조생감귤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고, 10월 이전 출하를 원하는 서귀포시 관내 극조생감귤 재배 농가들이 참여했으며, 서귀포시 감귤 유통지도요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통해 극조생감귤 상품기준인 당도 8.5브릭스(Brix)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 총 404필지를 검사한 결과, 383건(합격률 95%)이 합격하여 확인서를 발급했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감귤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특별 유통단속을 실시해 단속이 취약한 야간 시간대에 저품질 감귤 출하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유통 관리와 현장 점검을 지속해 감귤 산업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감귤생산 및 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는 10월 1일,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제11회 삼척시 보훈가족 경로잔치'를 개최해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삼척지회가 (회장 박주희) 주관했으며,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하에 1,000여 명의 보훈가족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평양예술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치고 이어 보훈가족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는 2부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주희 회장은 “보훈가족을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도민이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8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척시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50명이 함께 자리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소통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삼척블루파워(주)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자원봉사자 정상열 씨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자원봉사자 정연희 씨와 삼척시노인복지관 이미선 씨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대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제2회 삼척시 EDUPIA 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 학생들이 직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미래관과 자신감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람회에는 강원대학교의 특색 있는 학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휴먼스포츠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경제금융학과, 안경광학과 등 15개 학과가 참여해 각 전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박람회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계공학과는 ‘오늘은 내가 비행기 개발자!!’, 전자AI시스템공학과는 ‘자율주행 탱크 엔지니어’, 건설융합학과는 ‘건축물은 왜 무너지지 않는가, 구조디자이너’, 바이오기능성소재학과는 ‘바이오 향기 과학-화장품·의약품 연구원’ 등 구체적인 직업을 주제로 한 체험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국립춘천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국보순회전 '황금빛 매혹, 신라 장신구' 특별전을 9월 30일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퓨전 국악그룹 ‘라폴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신라 황금문화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시장 관람을 통해 신라 황금 장신구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특별전은 국보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를 비롯한 총 26점의 신라 황금 장신구를 선보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주제로, 약 1만 5천여 명의 시민과 출향인, 다문화가족, 자매도시 대표단이 함께한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삼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다지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시립합창단 공연과 청아중학교 치어리딩으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삼척시민헌장 낭독, 삼척시민상 시상, 시민의 노래 제창이 진행돼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만든다. 식후에는 기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단체공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펼쳐진다. 다문화가족, 여성단체, 대학생, 거주외국인 등이 어울려 경기에 참여해 세대를 넘어선 소통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후에는 ‘시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읍·면·동별 대표 12명과 다문화가정 대표 1명 등 총 13명의 시민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낸다. 이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삼척 시민 모두의 열정과 사연이 담긴 ‘시민의 무대’로 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10월 9일부터 개최되는 세종한글축제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총장 박상주) 조형대학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하고, 한글을 강조한 콘텐츠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학부 교수 9명과 학생 175명이 참여하여 축제와 관내 대학 간의 교류 가능성을 확대시켰다. 재단은 홍익대학교와 연초부터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한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로고 및 키비주얼 ▲시민참여형 콘텐츠 ▲미디어큐브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모션 그래픽스 영상 ▲인터렉티브 조형물 ▲한글의자를 기획했다. 특히 홍익대학교 김성민 학생의 작품 '끝내 다시 꽃피울 글자'는 폐막공연과 연계되며, 이외의 프로그램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세종한글축제에 관내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한 것은 지속가능한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다”며, “향후 이외에도 재단과 지역 내 기관들의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추석연휴 전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호우는 진주시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피해 규모가 매우 컸다. 실제 공공·사유시설 합산 피해액이 154억 원에 달하며, 복구비는 3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예비비를 확보해 우선적으로 지난 8월에 주택침수와 소상공인 피해 재난지원금 5억 7000만원을 지급했으며, 최근에 국도비 지원금이 교부됨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큰 농림축산 피해 재난지원금 및 추가 위로금으로 약 43억 원을 지난 9월 30일까지 지급을 완료했다.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전기·통신요금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간접지원 제도 안내서를 발행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읍면동에서는 피해 주민들이 간접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해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와 진주시는 재난지원금의 경우 자연재난 발생 시 정부에서 사유재산 복구 및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동 지역회의 위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달서구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 과정에 참여한 예산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경과 ▲제안사업 유형별 분석 ▲위원회 활동 소개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발표가 이어져 각 동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올해 총 161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 주민 편의 증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 사례로는 △지역맞춤형 에듀앤케어 전문인력 양성 △‘핫플’ 청년 플리마켓 △청소년수련관 환경 개선 △남대구IC 경관 개선 등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1일 병암서원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다문화가정과 일반 구민이 함께하는 ‘2025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백일장은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달서구 대표 다문화 교류 행사다. ‘우리 함께 만드는 달서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주민들이 작품 창작과 발표를 통해 상호 존중과 화합을 도모했다. 참가 부문은 운문(시)·산문(수필)·그림그리기로 나뉘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시되는 주제를 받아 제한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했다. 심사는 전문가와 지역 문인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 중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인근 유치원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래놀이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사전공연으로 퓨전국악팀 ‘이어랑’이 가야금과 신디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달서구는 이번 백일장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대구지구청년회의소(회장 이성범)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 및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다. 이를 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범국민 캠페인으로 발전시키는 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의 잠재력 개발, 미래 지도자 양성, 나눔과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두 기관이 마음을 모아 행복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권장 공연 ‘마술사의 도서관’, ‘로이의 꿈을 찾아주는 버블책방’, 강연 ‘임화선 작가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그림책 읽고 팝업 카드 만들기’, ‘그림책 테라피–마음 회복의 여정’, ‘내 인생을 담은 그림책 표지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그림책과 함께하며 책과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도서관은 하반기 중 전 세대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 속 문화로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