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시력이 나빠 생활이 상당히 불편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사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364명의 어르신에게 총 2,500만원의 안경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저소득층 어르신 220명에게 1,540만원의 예산으로 안경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3년에 1회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사본, 구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 일상의 편의를 도와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당면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소관 부처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기획재정부 정부 예산안 심의에 맞춰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재정성과심의관, 문화예산과장, 총사업비관리과장 등을 차례대로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Hub 구축사업 ▲밀양 뿌리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밀양 국립 무형유산원 건립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밀양 부북~상남 국도 건설공사 등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과장을 만나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운정소하천 정비 ▲용운소하천 정비 등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공동캠퍼스는 따뜻한 봄날, 책과 함께하는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학술문화지원센터 1층 계단식도서관에서 입주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희망: 시작하는 이들을 위하여’를 개최한다. 나태주 시인은 짧은 시 속에 깊은 울림을 담아내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시인으로 특유의 따뜻하고 소박한 언어로 위로와 공감을 전해왔으며, 대표작 '풀꽃'을 비롯한 작품들은 삶의 소중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세대를 잇는 감성의 다리가 되어왔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공동캠퍼스를 ‘희망을 꽃피우는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번 북 콘서트에서 나태주 시인은 '풀꽃'의 탄생하게 된 이야기와 함께, 시를 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으로 시작하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를 강연과 대담 형식으로 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캠퍼스의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 구성원의 식전 공연이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로 꾸며지며, 사전 참여신청 및 시인과의 대담 질문을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외식업소의 일부 음식가격을 자율적으로 인하하는 '가격자율인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음식점으로 현재 8개 음식점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인하하여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가격자율인하' 캠페인은 '가성비 좋은 외식 경험', '실속 있는 제주여행'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참여 업소들이 주변 상권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할 수 있또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며, 참여한 업소에는 ▲보관 용기 등 주방용품 지원 ▲'가격 자율 인하 업소' 안내판 부착 ▲시청 홈페이지 및 SNS 등 홍보 ▲공직자 점심시간 및 간담회 시 이용 독려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만큼 영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및 관광객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상반기 5급 승진의결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부서의 성과관리(BSC) 지표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과관리 부서 지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서귀포시 전 부서에서 발굴한 총 95개 성과지표에 대해 컨설팅단이 피드백을 제공하여 부서가 양질의 지표를 설정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시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타 지자체 지표 컨설팅 경험이 다수 있는 외부 관계자를 초빙하고 제9기 성과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설정한 지표가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서귀포시 비전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지표의 질을 향상시켜 보다 효과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컨설팅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과지표 고도화를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부서 지표 컨설팅을 통해 각 부서의 지표 담당자도 지표에 대한 이해도와 책임감 또한 높아졌을 것이며, 효과적인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해 지표 컨설팅을 진행하여 부서에서 창출한 성과에 서귀포시민이 크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의 대표 축제 "서귀포칠십리축제"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지난 4월 11일 서귀포시청에서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가지고 출범했다. 서귀포시는 성공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도내 문화관광축제 유관 단체의 추천과 청년계층 및 축제전문가, 서귀포 17개 읍면동 추천위원으로 31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병식 서귀포문화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한희섭 서귀포관광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 등을 토론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오는 10월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역사회에서 현 칠십리축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에 대한 성공적인 해결책을 이번 위촉된 추진위원분들이 제시해 줄것으로 믿는다."라며 추진위원회의 성공적인 축제준비에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양병식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장은 "서귀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칠십리축제를 기본방향으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여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서귀포시청 근로자 안전을 관리하는 부서장, 팀장 등으로 지정된 164명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교육이며,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 위탁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위허성평가 실무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하여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 보상보험 제도에 관한 사항 ▲관리감독자의 직무 및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자율 예방 관리체계' 확립의 핵심요소인 '위험성평가'가 관리감독자 주관하에 실효성 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교육시기에 맞춰 추진하여 금번 학습내용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산업안전보건법령 개정으로 사업주의 안전보건 조치와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사업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량도 이와 발맞춰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ARMY)이자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 한류 성지 코스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 한류 관광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외국인 팬덤층을 타깃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보스턴의 인플루언서(Yiz)와 틱톡 팔로워 300만명을 보유한 미국의 메가 인플루언서(Tomkoods) 등 총 2명이 참여했다. 팸투어 기간 참가자들은 환상숲 곶자왈, 외돌개, 본태박물관, 차귀도 요트, 액티브파크(테마파크) 등 방탄소년단(BTS)이 경험했던 제주의 명소를 다양하게 탐방했다. 또한, 제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팔로워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제주 한류 명소를 널리 알렸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미국인 참가자 Tom은 “BTS 팬으로서 그들이 머물렀던 제주 방문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 자체가 매력이 많은 관광지라 느꼈으며, 전 세계 K-POP 팬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여행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서귀포시 방문객을 위한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기업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앞서 제주TP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10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3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지원 자격은 서귀포시 소재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직접 지원은 7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부가가치화 컨설팅 ▲시제품 개발(아이디어사업화) ▲시험분석 및 인증․지재권 ▲제품‧서비스 고급화 ▲마케팅 ▲판로개척(전시회 참가) ▲맞춤형 패키지 등의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천만원 범위에서 해당기업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네트워킹(세미나, 교류회, 전문가회의) ▲기술교육 ▲리빙랩 ▲바이어 상담회 등 4개 분야 간접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 소재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지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 연구 및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1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세미나와 전시회 등 행사 개최 ▲해양수산 바이오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다양한 국제 행사에 대한 공동 협력도 포함해, 제주 지역의 해양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바이오 자원 기반의 산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제주 지역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제주 해양수산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소금 산업’을 주제로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개최해, 관련 산업 지식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창립 30주년을 맞은 제주개발공사가 제45회 제주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용접 직종 금·은·동메달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며 기술 명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표창하고 지역사회의 숙련기술개발과 기능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는 기술기능인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한국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 등에서 진행됐으며, 총 24개 직종에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대회 용접직종에서 금메달(정훈), 은메달(강효송), 동메달(이성동)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성과는 제주개발공사 생산지원본부 설비자재팀의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결실로 평가된다. 지난 3년간 자체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용접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위험물기능장, 설비보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산업안전기사 등 총 40개 이상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며 직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11일 합천고등학교 각 교실에서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교육과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주축이 되어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5 경남 안녕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교육은 자원봉사센터가 직접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기본교육을 실시해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자질 향상과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했다. 환경교육은 경남환경재단 소속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폐가죽을 이용한 가죽 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북돋았다.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자원봉사는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5년 경남 안녕캠페인은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갑)는 2025 사천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 농촌교육농장협의회,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농촌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촌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장, 교육농장협의회장, 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농장과 체험휴양마을에서는 14일부터 사천을 찾는 관외 거주 방문객들에게 자체적으로 체험 프로그램 이용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진위는 사천시와 협력하여 참여업체 및 대표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사천방문의 해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적으로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사천만의 차별화된 농촌 체험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 사천방문의 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재)현풍현암장학회가 지난 12일 현풍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제17회 현풍현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현풍현암장학회는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서울대 재학생 엄동건 군을 포함해 총 8명으로, 모두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지역 출신 대학생이다. 12일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으며,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에게는 각 5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현풍현암장학회 유판호 이사는 장학회를 대표해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재)현풍읍장학회에서 전달한 장학금이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조양래 현풍읍장은 “장학생들은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이다. 본인만의 목표를 좇아 학업의 길을 씩씩하고 당차게 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현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