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과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실개천 꽃복숭아 산책로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심은 세종시 상징꽃인 꽃복숭아 302주의 만개 시기에 맞춰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300여 명의 주민들은 실개천 꽃복숭아길을 함께 걸으며 꽃복숭아 나무를 감상하고 봄을 만끽했다. 특히 꽃복숭아길 소원달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버블공연 등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김현경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꽃복숭아나무의 아름다움과 봄날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꽃복숭아 나무를 더욱 아름답게 가꿔 꽃복숭아길이 고운동의 대표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제1경로당은 지난 11일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7만 원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1경로당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구 제1경로당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해명 만촌3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시는 제1경로당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 10일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 344만 원을 수성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문교 수석부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학습지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수성구가족센터를 통해 외식지원(치킨후원), 희망키움 장학금 지급, 학습지 지원, 식품 후원 등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수성구가족센터 정순화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시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국제학교 동아리 Why STEM은 지난 10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89만 2천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대구국제학교 동아리 ‘Why STEM’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교외 지역 아동단체를 방문해 과학 교실을 운영하는 등 아동들의 과학 접근성 확대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동아리 회장 황서윤 학생은 “교육도시 수성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TEM’ 분야를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재능을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학교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역량 성장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체육회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청송군에 성금 73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청송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달서구체육회 임원과 산하 종목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달서구체육회는 청송군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생활체육 교류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올해도 청송군체육회가 달서구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산불 피해로 방문이 취소되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청송군과 오랜 우정을 이어온 만큼,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9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재난안전 분야 시책을 5개 분야, 23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달서구는 생활밀착형 안전정책과 재난대응 훈련의 내실 있는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재난관리자원훈련의 체계적 추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진천천·수밭골천 산책로 CCTV 및 방송장비 설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곳곳에서 실천해온 주민 안전 중심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가 와룡산 자락길에서 ‘노다지 나눔공동체’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함께하는 ‘편백나무 500그루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노인‧다문화‧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파트너가 되어 어르신 돌봄, ESG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달서구의 대표 통합복지 사업으로 현재 약 80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그린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차례 일정 중 6번째 행사에는 노다지 참여자 30여 명을 비롯해 계명문화대 외국인 유학생, 우리마을 교육나눔 및 청소년 쉼터 관계자, 성서노인복지관 어르신, 적십자봉사단 등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와룡산 자락길 일대에 편백나무를 심으며 자연 속에서 교류하고, 세대와 문화를 넘어선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시민 홍보 Mate(메이트)의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9기로 출범한 SNS기자단은 전국 최초로 ‘앵커기자단’과 ‘스튜디오 제작기자단’을 신설하며, 콘텐츠 전달 방식과 품질을 대폭 강화했다. ▲앵커기자단은 ‘주간달서뉴스’의 앵커, 리포터, 모델로 출연해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고, ▲스튜디오 제작기자단은 ‘달서디지털창작센터’를 거점으로 콘텐츠 기획·촬영·편집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는 폐교된 신당중학교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디지털 미디어 특화 시설로, 호리존 스튜디오, 방음 부스, 영상 편집실 등 최신 장비를 갖춘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SNS기자단은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시민의 시선과 언어로 소통하는 ‘홍보 Mate’로서, 주민 간 연결을 확장해 온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채널이다. 이번 9기에서는 기획-제작-출연이 융합된 ‘시민 디지털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이 강화되며, 달서구가 지향하는 ‘디지털 뉴미디어 도시’ 비전이 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지난 11일, 정은숙 유가읍 전 쌍계3리 이장은 생활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을 위해 백미(20kg) 10포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학원을 운영 중인 정은숙 전 이장은 10여 년 전부터 저소득 자녀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달성군 ‘꿈담 스터디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며 교육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1일에는 학생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돕고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해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정은숙 전 이장은 “아이들 교육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 주위에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보고는 쌀을 기부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손계영 유가읍장은 “오랜 기간 저소득 가구의 자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 오신 이장님이 이번에는 홀로 어르신까지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유가읍에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11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 이장들로 편성된 지역민방위대장은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장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요령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지역사회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지역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지역민방위대장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민방위 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달 14일부터 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오늘도 똑똑! 심뇌건강마트’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대형마트 2개소 내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운영,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도 똑똑! 심뇌건강마트’는 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마트를 지정·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 화원읍 하나로마트 달성점과 유가읍 오케이포인트마트 달성점이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됐다. 달성군은 이달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된 관내 마트 2개소에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설치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참외, 토마토, 당근 등 5가지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구분·전시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보관 운영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심뇌건강셀러(seller)’로 양성된 마트 직원들이 맡았으며, 이들은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등에 좋은 ‘파이토케미컬’ 성분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홍보관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최승필 작가 초청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키우기’ 육아 특강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달성군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공동 주최하여 진행됐다. 특강은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가 강사로 초빙됐다. 강연은 10일에는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비슬홀)에서, 11일에는 다사읍 달성문화센터(백년홀)에서 실시됐다. 최 강사는 이틀간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의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 영유아시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1부 주제 강연 후 2부는 강사와 참석자 간 문답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할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판매관리시스템에서 전용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20%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본인 확인 후 가능하며 2주마다 최대 2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성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1일 도서지역인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점검과 지역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상하수도본부는 ▲추자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증설사업 현장 확인 ▲묵리 농어촌 급수취약지구 개선사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 점검 등 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도서지역의 절대적 상수원 역할을 하는 해수담수화시설의 노후화된 주요 설비 개량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돼 온 만큼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추자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마을이장 등 20여 명의 지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급수 불균형, 하수처리 민원 등 생활밀착형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상하수도본부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자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10일 제주하수처리장 내 유해·화학물질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 여부와 가성소다, 차아염소산나트륨, 염산 등 하수처리용 화학약품의 취급·보관·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도민 안전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진행됐으며, 경영관리과 안전보건팀을 중심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책임자와 현장 직원들이 참여했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비치, 약품 보관 상태,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현황, 개인보호장비 지급 및 착용 상태,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화학약품이 저장된 밀폐탱크의 누출 방지 상태와 작업자들의 개인보호장비 착용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실제 약품 취급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는 방식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점검은 도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방적 안전관리의 일환”이라며 “점검 결과 나타난 개선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앞으로 모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