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의 대표 문화예술거리인 칠곡3지구 이태원길의 재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관광·문화 명소로서의 변화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억 원으로 지난 2019년 조성된 이태원길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재정비와 이태원길의 정체성을 살리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4년 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이태원길 빛거리 조성 △이태원문학관 외관 재정비 △이태원광장 바닥포장 및 경관 개선 △동천육교 바닥포장 및 경관 개선 등이다. 이태원 문학관 앞 100미터 구간에는 다양한 모양의 조명과 무비젝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개선하였고, 이태원광장은 차열 투수 골재 포장재를 사용하여 여름철 온도를 낮추고 겨울철 결빙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동천육교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을 재포장하고, 특히육교 계단에는 소설가 이태원선생의 대표적 작품인 ‘객사’속의 은행나무와 강·바다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파타일로 표현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만 3천여 명의 갤러리가 찾으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한여름 제주 대표 골프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2004년생 제주 출신 고지원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지원 선수는 “고향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갤러리와 제주삼다수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기간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 날씨로 인해 3라운드가 약 3시간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과 갤러리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대회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주삼다수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커스터마이징 러기지택 증정 SNS 이벤트를 진행해 갤러리들의 큰 호응을 얻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주말인 9일(토), 도내 영화관에서 도민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 및 윤리·인권 관련 체험과 설문을 통해 도민과 함께 청렴·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Elio)'를 상영하여 영화 속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이야기’를 통해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윤리와 인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관람 전·후로는 윤리·인권 퀴즈, 요술풍선 제작 등 가족 단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엘리오'의 주요 장면을 바탕으로 한 ‘윤리·인권 감수성 설문’을 실시해 도민 스스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주개발공사의 윤리경영·인권경영 정책과 실천과제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도내 청렴·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이 올해 3월에 이어 8월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순희 회장은 지난해 7월과 올해 3월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쌀 7,000kg, 컵라면 200박스)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물품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등 8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서순희 회장은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6월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영훈 지사, 서순희 회장과 던필드그룹 임원진,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서 회장님의 나눔 실천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분야에서 의미 있게 빛났다”며,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순희 회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교육공동체와 민선 8기 3년간의 교육협력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행복교육도시 서귀포’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오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함께 그리는 미래,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 및 지역 내 학교장·교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복지·미래산업 분야의 변화와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제주도는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급식 단가 40% 인상 △13~18세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학교안전경찰관제 확대 △주말돌봄 ‘꿈낭’과 ‘제주가치 통합돌봄’ 확대 등 성과를 거뒀다. 오영훈 지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은 곧 제주의 미래”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 질을 실현하고, 지역 농·수산물과 연계해 1차산업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 버스 무료화와 관련해 “교통복지카드를 통해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청소년 소비·이용 데이터가 축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정책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2025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동시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나눈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에서 도민 맞춤형 자체 부스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OX퀴즈, 체험형 인식개선 활동, 자가진단, 1:1 전문상담, 이동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부담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가벼운 체험에서 전문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편안하게 점검할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그린하트 퍼포먼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컬러볼에 담아, 함께 초록빛 하트 조형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정신건강의 소중함과 서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드높이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15일 오전 10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경축식에는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1,000명이 초청될 예정이며, 다양한 기념공연과 부대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파할 계획이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80인 합창공연를 시작으로 제주의 역사적 아픔과 이를 극복해 가는 제주인의 강인함을 기념하는 영상 시청, 어려운 시기 제주를 위해 공헌한 재일 제주인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로비공간에서는 중앙여고 미술부 학생들의 태극기 그림 등을 전시하는 태극기 쉼터 조성 및 보훈청에서 공모한 2025 보훈유적지 탐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 이달의 독립운동과 제주의 독립운동가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될 계획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여름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종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30일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8일 이호해수욕장에서 열린 1·2차 활동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일상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문화 확산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오일시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안전문화 메시지 전달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삼삼주의’ 폭염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시간 보내기, 짧게라도 자주 쉬기 등 장터 환경에 맞춘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안부전화 드리기, 양산 쓰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도민참여형 폭염 예방 수칙도 함께 홍보한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가 운영 중인 재난현장 회복지원차량과 이동식 무더위 쉼터 ‘찾아가는 쿨링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으로부터 지친 마음의 회복과 안정을 위한 도민 무료상담 서비스 이용 방법도 안내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2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경북 상주·문경)을 만나 재난안전 대응, 주요 현안사업 관련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일정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재난안전 대응, 필수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국비로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27만 오산시민들에게 필수적인 사업들을 위주로 정리했다”며 “예산 반영이 절실한 만큼 기재위원장께서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이자 기재위원장도 “시장님께서 주신 현안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재난안전대응과 관련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증액(40억 원)▲중앙1 도시침수대응 관로정비사업(19억 원) ▲국가하천 유지관리(7억 원) 등을 건의했다. 관로정비사업은 신장3, 중앙, 남촌분구 및 원동 상습침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후화 된 관로를 현실에 맞게 재정비함으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제25회 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달성’을 슬로건으로,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다. 달성군 전역에서 모인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2일 열린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농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4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회갑을 맞은 회원 12명에게는 공로증이 전달됐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 근본적인 활동이며,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축”이라며,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는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농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진심 1949에서 ‘2025년 여성창업교육생 주얼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재도약과 함께 여성창업 교육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단순한 작품 발표회를 넘어 창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창업 시장과의 연결고리를 모색하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작품 구성은 주얼리 공예품 100점으로, 교육생 10명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결과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지역사회 전체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열쇠”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및 취업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에 참여한 교육생은 “처음엔 내가 무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컸지만,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나만의 브랜드를 꿈꾸게 됐다”며 “주얼리 작품전시회가 여성 창업을 꿈꾸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는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총 4회기에 걸쳐 남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세대 공감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탁구 기술을 가르치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탁구 수업은 어르신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한다. 센터는 참가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준을 반영해 단계별 교육을 구성하고, 친선 경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첫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탁구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칭찬도 받으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일상에서 마주칠 기회가 적고, 세대 간 편견이나 거리감이 형성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8월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내 공설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콩국수, 편육, 과일 등을 후원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유창준 방위협의회 회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자 콩국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촌1동 신상백 동장은“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서로 돕는 공동체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8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수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더 해야 해” 강박 STOP! “지금도 충분해” 인정 START!’를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파생된 도박, 약물 등 각종 중독 문제를 다뤘다. 포럼은 수성구 내 청소년과 주민, 전문가 및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인근 학교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토론과 현장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토론은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정대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추교현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황준현 교수 ▲단독박 회복자 이동현님 ▲수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한서준 위원장 ▲수성구 1388청소년지원단 최수현 위원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황성후 위원이 함께 했다. 추교현 교수는 학업중독 원인 고찰, 예방 및 회복 전략 모색, 청소년 삶의 균형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발제를 진행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의회 1층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그 시작을 알리는 첫 걸음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특별 전시‘서구를 기록하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 동호회 소속 작가 강지연 작가를 비롯한 20명이 참여해 서구의 다양한 풍경과 일상을 스케치와 드로잉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휴일 및 공휴일 제외 09시부터 18시까지 서구의회를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등 방문객과 직원에게 문화적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은 “의회가 단순한 행정·정치의 공간을 넘어 구민과 예술이 만나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친화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