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9일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974천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정자1동 소재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7월부터 조합 내 모금함을 설치해 백원짜리 동전부터 꼬깃꼬깃한 천원짜리 등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꾸준히 후원금을 모아왔으며, 평소에도 ‘한여름밤의 동네음악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정을 더하는 다양한 활동을 후원해 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가져온 단체다. 김경희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인 만큼 정자1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정자1동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님과 조합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6일간 운영한 ‘고려인 동포 학생 초청 교류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학생 대부분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려인 후손 고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프로그램 구성과 일정, 교육・문화 체험, 운영 및 지원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참가 학생들은 전반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경북 지역 방문 경험에 대해 대체로 ‘만족’ 또는 ‘아주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다수 확인됐다. 특히,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지역 문화 체험, 한국 유학 관련 정보 제공 등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 제도와 학교 현장을 직접 보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교류사업은 참가 학생들의 한국 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의성지부(회장 김계순)가 주최·주관한 ‘의성문학 제39집 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의성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문인과 문화예술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발간사, 축사, 경과보고,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의성문학은 1985년 창간 이후 매년 발간되고 있는 연간 문학지로, 올해로 제39집을 맞았다. 시·수필·소설·아동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지역 문학의 흐름과 성과를 꾸준히 담아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문학 출판기념회는 지역 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과 예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2025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행정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하여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2025년 주택행정 종합 평가에서 파주시는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22년 우수상 수상 이후 3년 만에 다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파주시 주택행정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입증됐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파주시의 우수 시책으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 교육 및 선거분야 분쟁 예방 교육 ▲파랑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사업 ▲민간 주택 공급여건 개선을 위한 인허가 기간 단축 행정지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모니터링 등이 꼽혔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택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 검토하고 파주시 주택행정을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최근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관내 공공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특히 최근 발생한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 지지대 없는 복공판(데크플레이트)를 활용하는 유사 공법을 적용하고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복합센터,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파주시가 추진 중인 세 곳의 공공 건축현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점검에는 감사관과 공공건축과, 건축디자인과(건축구조기술사)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특히 ▲콘크리트를 치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콘크리트 치는 방법 숙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재 1층 바닥공사가 진행 중인 로컬푸드복합센터 건립 현장에 대해서는 보다 꼼꼼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점검팀은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누락된 용접 부위에 대한 보강 조치와 함께, 콘크리트를 칠 때 처짐을 방지하기 위한 동바리 설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콘크리트 분산 치기과 설계 두께 준수 등 기본적인 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운정 3지구 별하람마을 인근 유보지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운정신도시 내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신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약 9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함께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3,200세대)과 파주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소리천과 연계되는 공원 녹지축 조성, 과밀학급 해소 차원의 학교 배치, 주변지역 상권 강화를 위한 복합용지 도입 등 일자리·주거·생활 기반시설을 융합하여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운정3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단순 업무지구가 아니라 첨단기업이 선호하는 특화된 산업·고용 거점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지식산업, 반도체 기술개발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의 새로운 거점을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확고한 기반을 확보하고, 공원 녹지와 각종 생활편의 시설을 갖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으로 도시의 자족 기능을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는 최근 정부의 ‘의료급여사업 부양비 폐지’ 발표에 발맞춰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의료급여 부양비는 지난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부양의무자의 소득 일부를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생활비로 간주해 수급자 소득으로 반영해 왔다. 이로 인해 실제로는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서류상 부양의무자가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구에서도 올해 416명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1월 제도 폐지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돌입한다. 그간 부양비 부과로 수급에서 탈락한 대상자를 전수 조사해 신청안내문을 발송하고, 수급 자격 재조사를 거쳐 의료급여 수혜자로 전환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는 올해 8,099명(11월 기준)에서 내년 8,417명으로 약 5% 증가할 전망이다. 구는 이 과정에서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동주민센터 복지 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등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케팅 전공수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2학년 디저트경영과와 마케팅과 학생들 30명은 모둠별로 기업명, 제품명, 역할 등을 정하고 제빵 교과 시간에는 제품 아이디어 및 레시피 개발을 하여 생산활동을 진행했으며 상업경제 교과에서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판매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다 함께 뜻을 모아 군포시에 기탁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0월에 이어 연말에도 군포e비즈니스고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체에 기부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과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Biz-Cool)’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18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새중앙교회로 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한 꾸러미‘사랑의 천사박스’1,004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군포시장과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를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했다. 황덕영 담임목사는“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교인들의 정성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오고 있다”며“이 천사박스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되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 각각의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 새중앙교회와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군포시도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활동 보고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7명) ▲운영평가 워크숍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에는 각 6개 분과에서 열심히 활동한 위원과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제안자 등 7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024년 6월 위촉되어 2년 임기의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각 위원들은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 분과에 소속되어 각 분과별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2026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2025년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 왔다. &n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Stellar Haeundae)’를 주제로 내년 1월 18일까지 열린다. 화려한 조명과 이색 체험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운대빛축제는 백사장을 수놓은 은하수 전구와 그 위에 설치한 지구, 행성, 별 조형물이 어우러져 마치 우주를 거니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우주여행을 온 것 같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단순히 빛 조형물을 보는 축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빛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하는 군민 참여형 송년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가 주최·주관하며, 초청 가수 중심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단체와 생활문화 동아리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통해 연말 화합과 공동체의 의미를 한층 더한다는 취지다. 공연은 단고을농악대의 앉은반 사물놀이로 힘차게 막을 올린다. 이어 단양어린이집 원생들의 부채춤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노인복지관 어르신이 함께하는 하모니카·통기타 합주가 세대 간 어울림의 장을 펼친다. 이후 충주댐노인복지관의 경기민요, 단양노인복지관 난타 공연이 이어지고, 뉴그린하모니합창단과 단양드림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마지막은 청학합기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노년층까지 전 세대의 군민이 출연자로 참여한다. 군은 이를 통해 예술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여읍 중정2리와 저석1리에 에너지자립형 쉼터를 각 2개(남·여 각 1개)씩, 총 4개를 설치하여 농업 현장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선도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쉼터는 농업 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폭염을 피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그동안 농업 근로자들은 마땅한 휴식 공간 없이 하우스 주변에서 불편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해결해야 했으나, 이번 쉼터 조성을 통해 그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장시간 저온이나 고온에 노출되는 농업 근로자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파와 폭염에 모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형으로 설치된 친환경 쉼터는 이동식 컨테이너 형태로 제작됐으며, 내부에는 냉난방 설비가 완비되어 있다. 특히 겨울철 매서운 한파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구조·구급대원 마음충전 날(Day)’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동 오프(OFF), 치유(힐링) 온(ON),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평소 현장에서 긴박한 상황과 심리적 부담을 겪어온 구조·구급대원, 최근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 참여한 대원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휴식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를 비롯해 대원 80여 명이 참여한다. 개막(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퇴직 선배와의 만남 ▲전문가를 통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스트레스 해소법 특강 ▲치유(힐링)·소통 참여형 놀이(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대원은 “항상 출동과 긴장의 연속이었는데, 오늘은 출동을 잠시 접고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선 대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대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2월 2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2025 성남 체인지 포럼(CHANGE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마이스(MICE)의 새로운 역할, 성남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관광산업 중심으로 인식돼 온 마이스를 지식·혁신·성과 창출 산업으로 확장하고, 성남에 적합한 새로운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사례를 중심으로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성장을 견인하는 마이스의 역할을 소개하고, 이어 손정미 마이스 임팩트 연구소장이 ‘4차산업혁명 시대, 마이스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마이스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패널 토론은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박현미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팀장 △나교민 네이버클라우드(주) 이사 △윤영혜 동덕여대 글로벌 마이스 전공 교수 △박재현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대표가 참여해 성남 마이스의 미래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