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내년 1월 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2회 정기연주회이자 2025 신년음악회 ‘Blossoming New Year-꽃피는 새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청주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힘찬 연주와 함께 관객에게 잊지 못할 신년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섬세하고 완벽한 곡 해설로 관객을 압도하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의 지휘와 깊이 있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선율이 더해질 이번 공연은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이 연주된다. 또한,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해 레떼아모르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김민석과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피스트 황세희의 협연으로 아주 특별한 신년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청주시민의 가슴을 울리고 감동이 넘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립미술관은 ‘제2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정현(1956년생) 작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복진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이룩한 청주 출신의 예술가 정관(井觀) 김복진(金復鎭, 1901-1940) 선생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청주시에서 제정한 상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지난 1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한 심사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정현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정현 작가에 대해 인간에 대한 존경과 사람에 대한 가치 그리고 인본을 중시하는 사상과 태도를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오랜 시간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다채로운 실험을 해왔고, 뛰어난 작품성과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복진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그에 걸맞은 예술 활동과 작품성을 가진 작가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1956년 인천 출생의 정현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같은 대학원 조소과에서 수학하고, 이후 프랑스로 유학해 1990년 파리 국립고등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을 위해 정기검사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기시설검사 유효기간이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 사이에 만료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1개소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하며, 최근 2년 이내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2년에 1회 이상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 조치를 받은 시설은 이용이 금지된다. 검사 수수료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내년 1월 20일까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년도 정기검사 예산 2천만원 내에서 선착순 지원할 계획이나, 신청 단지가 많을 경우 재정이 열악한 비의무관리 단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새 청사 건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시는 26일 오후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시장의 주재로 관련부서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본설계안을 바탕으로 각종 심의에서 요구됐던 개선사항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이 발표됐다. 청주시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옛 지번 북문로 3가 89-1) 일원에 대지면적 2만8천572㎡, 연면적 6만1천405㎡에 시청동 지하2~지상12층, 시의회동 지하2~지상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시청동 1층에는 시 역사관과 시민 휴게공간 그리고 공연 관람이 가능한 대강당이 배치됐으며, 2층에는 시민 휴게공간과 결합한 작은도서관으로 계획하고 있다. 3층부터 11층은 업무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최상층인 12층은 스카이라운지로 업무공간과 주민편의 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설계됐다. 시는 청주시청사가 이같이 건립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체육회(회장 김진균)은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청주시에 백미 100㎏을 기탁했다.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찾아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에게 기탁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백미는 청주시체육회가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금행사 성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거주하는 10개 가정에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균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도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청주시체육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모두의 사랑과 응원 속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교통문화예술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충북협회 청주시지회(회장 엄주천)가 주관한 행사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교통안전 관련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공모전에서 수상한 9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교통안전교육과 보장구 관리교육이 이어졌다. 복지관 3층에서는 공모전에 입상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엄주천 (사)한국교통장애인충북협회 회장은 “캘리그라피 공모전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내년 2월 23일까지 동부창고 카페C에서 특별 전시회 ‘문화도시 청주 브랜드 굿즈’로 시민을 만난다. ‘문화도시 청주, 굿즈로 기록하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법정문화도시 5년차로 졸업을 맞는 문화도시 청주의 문화유산들을 굿즈로 만나는 특별한 자리다. 문화도시 청주와 함께 성장한 로컬크리에이터 청년문화상점 ‘굿쥬’ 입점작가들을 비롯해 △도자 분야 박송희 △유리 분야 박영호, 김윤희 △금속 분야 정혁진, 최주연 △섬유 분야 이혜미, 송슬기 등 지역 공예작가까지 총 27명(팀)의 창작자들이 참여했다. 청주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도시 청주만의 브랜드 굿즈 50여 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도시 청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매주 게시되는 전시 참여작가 소개글에 댓글을 남기거나 전시 관람 인증샷을 포함한 인증 게시물을 개인 SNS 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전시 기간 매주 화요일마다 당첨자를 발표해 굿즈를 증정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6일 오전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무직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퇴직자 17명과 이들의 가족 및 친지,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퇴직한 이들은 시설관리, 물리치료사, 영양사, 간호사, 안전CCT관제, 청사관리, 금연지도, 조리원, 아동복지교사, 수도검침 등의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를 위해 헌신해온 데 대한 감사와 퇴직 축하의 뜻으로 시장 공로패를 퇴직자들에게 수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그동안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청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은 26일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수 청주시환경공무직노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나 기탁금을 전달했다. 김천수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 자리를 빌려 평소 묵묵히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애써 주시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아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쓰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농악보존회(회장 강신일)는 26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부산 서구에 기탁했다. 부산농악보존회는 지난 10월 12일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경연대회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문화체육장관부 장관상) 및 입장상을 수상했다. 강신일 회장은 부산농악보존회 회의를 개최하여 연말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으므로 입장상으로 받은 시상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으며,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김귀엽)도 이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The이집(대표 최경민)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정 23세대에 1인 2만 원 상당의 외식 식사권을 제공했다. 최경민 대표는 “나눔 활동의 하나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꾸준히 나눔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환하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가족 모두가 맛있는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가람어린이집은 원아들의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사랑의 복꾸러미 10박스(30만 원 상당)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지난 26일 서대신3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남구사랑 상품권인 오륙도페이의 인센티브 상향과 쿠폰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에따른 충격이` 지역경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2025년 1월 한달간 30만원 충전한도 내 충전금액의 10%(최대 3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매주 10만원 이상 누적결제 이용자 500명(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1만원의 쿠폰을 발행한다. 이번 오륙도페이 인센티브 상향 및 쿠폰발행은 이용자의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국에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의 상생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륙도페이 가맹점 확인과 충전은 오륙도페이 앱에서 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인 '남구형 아지트 사업'을 완료했다. 열악한 아동방과 아동 생활 공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책장 제작, 붙박이장 설치, 단열, 도배 및 장판 교체, 에어컨 설치, 타일 시공, 양변기 교체 등 가구당 1,000만원 상당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장애아동·다자녀·다문화 아동주거빈곤가구 4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한편, 지난 11일 남구청장은 대연5동 지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가정을 격려했다. 방문 가정의 아동은“화장실을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수줍게 고마움을 전했고, 다른 지원가정 부모들도“아이가 새로 생긴 방을 너무 좋아해서 밥도 자기 방에서 먹으려 한다.”, “도와주신 소중한 마음을 생각하며 힘든 날도 잘 극복하겠다.”며 감사의 말과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아이들이 행복한 남구, 아이들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 더 많은 아동이 자기만의 공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자녀가정을 위한 특별한 지원에 나섰다. 2025년 1월 1일부터 둘째 이후 자녀가 생애 첫 여권을 만들 때 3만원(온누리상품권)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여권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 등과 함께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8세 미만인 둘째 이후 자녀이다. 축하금은 남구청에서 발급 신청한 경우 여권을 찾을 때, 타 기관 발급자는 남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남구를 만들고, 아이를 함께 양육한다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