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속초은솔로타리클럽(회장 이경희)이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14시, 속초시청소년수련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속초은솔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등과 함께하는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하나로, 위기청소년의 자해 상처 치료와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12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국제 봉사단체로, 속초은솔로타리클럽 역시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과 질병 퇴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자해 상처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각 기관이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가 지연되고 있는 원도심 상생주차장건립과 관련,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신속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주차장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착공을 위해선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변경승인과 설계용역 완료, 지장물 보상 등 행정절차가 필요해 올해 착공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대전시가 사업부지를 지하에서 지상 공원(대흥어린이공원)으로 바꾸고, 중기부에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하면서 절차가 지연됐다. 중기부는 이에 대해 새로운 타당성조사 실시와 상인동의 등의 보완조치를 요구했다. 현재 타당성조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상인 동의 절차가 남아 있어 대전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지하상가 상인회 설득에 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상인회는 당초 지하상가와 직접 연결된 지하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던 사업이 공원부지로 변경된 만큼, 지하상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시설 보강 및 상권활성화 계획, 주차장 운영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제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에서 2025년 한국문학관 전국대회 및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된다. 한국문학관 전국대회는 전국 각지의 문학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는 문학관계 최대 규모의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국 공·사립 문학관을 운영하는 관장 및 실무자 100여명이 참여해‘한국 공·사립 문학관 발전방안’을 주제로 문학관의 지역문화 허브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속가능한 운영 전략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공·사립 문학관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한국문학관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해남 문화예술의 현 주소와 문학관의 역할 ▲문학관 운영의 제도적 개선과 지원방안 등 현장성과 이론을 아우르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국내 저명한 문학연구자와 전시기획자, 문화행정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학관의 정책적 가치와 문화적 가능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국대회 운영을 통해 시문학의 고장인 해남의 품격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문학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 교육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진로캠프 개밥바라기별’행사를 갖는다. 개밥바라기별은 금성을 가리키는 옛 이름으로‘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빛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삼산면 달보드레 숲 정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로캠프에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자기 성찰과 자존감 회복 △진로 탐색의 의미와 중요성 이해 △교과·비교과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법 습득 △1:1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진로 전문가와 멘토들이 함께하는‘별빛 진로 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진로 탐색 이론 뿐 아니라 실질적인 진학 정보와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인원은 청소년 12명, 학부모 12명 등 총 24명이며, 제출 서류는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가을 정취가 짙어지는 10월과 11월, 담양읍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일원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쓰담쓰담 야시장 시즌2’를 연다. 이번 야시장은 지역 상인과 청년 상인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군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이전 행사보다 전용 푸드마차를 늘려 수제 소시지, 해물파전, 닭강정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고, 시간대별로 지역가수 공연과 버스킹, 즉석 사연노래방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군은 야시장 기간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내 현장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디저트 등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야시장 무대에서는 버스킹과 체험 행사가 열려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을 위한 야시장이 소상공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가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5명과 협력해 대상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지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생활지원사들이 맞춤형돌봄서비스 대상자 1,3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세밀하게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활동 여부, 치매약 복용, 배회 경험, 동거 형태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인지저하 징후가 있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했다. 조사 결과는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 인지프로그램, 사례관리 서비스와 즉시 연계되며, 생활지원사가 현장에서 발굴한 대상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와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2일 담양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생활지원사 치매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인지선별검사 방법과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량을 높여,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조기 지원과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인근 공터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고운 분홍빛 물결로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담양군은 계절마다 어울리는 경관지를 가꿔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을 정취를 더한 코스모스 군락지는 여유로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담양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0월부터 친환경 수소버스 2대를 정상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진주시 연말까지 총 6대의 수소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수소버스는 시내버스 380번과 381번 노선에 배치되어 운행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과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운행을 시작으로 도입된 수소버스는 배기가스와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수소와 산소의 결합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공기 정화 기능까지 수행한다. 또한 전기버스보다 충전 시간이 짧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5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는 수소버스 확대에 맞춰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호탄동과 판문동에서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며, 문산휴게소 및 집현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가 충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소버스 도입은 친환경 교통수단의 확산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현장에서 화순경찰서 · 어울림가정상담센터 ·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신종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스토킹 등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성 폭력 유형을 알리고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참여기관들은 불법카메라 탐지 카드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신고 방법을 홍보했으며, 성평등 인식확산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폭력 예방 인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평등한 화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1월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에서 청년들의 자기 표현력과 콘텐츠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피치 전략, SNS 채널 운영 및 수익화 방법, 감성 향수 제작 등 자기 계발과 창의적인 휴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기획됐다. ‘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강의는 ‘나선희 스피치’의 교육 강사이자, 현직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보이스 트레이닝, 면접 대비 스피치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별 피드백으로 유익한 시간이 기대된다. 해당 강의는 11월 4일, 11일 이틀간 운영된다. ‘SNS 운영전략 및 성장 솔루션’은 SNS 계정 운영 실전 감각을 높이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강의로 인스타그램 ‘광주테이스티’ 계정을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가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해당 강사는 12년간 광주·전남 1세대 맛집·숙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어 SNS 운영 노하우와 수익화 전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11월 18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동복면은 지난 22일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요양시설 및 장기요양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화순군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을 접수·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은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직접 찾아 신청을 지원했다. 대상자 여○○ 어르신은 “직장 사정으로 대신 신청해 줄 보호자가 없어 고민하던 중 직원분이 직접 찾아와 안내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인환 동복면장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민생안정지원금 신청 기간이 오는 10월 31일까지”임을 강조하며,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분들께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승화시킨 복합 산림문화축제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행사가 아닌,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가을빛으로 물든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배우며, 스스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체험하고 탄소중립을 생활습관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해 ▲SNS 인증 이벤트 ▲기후행동 약속캠페인 ▲현장체험 미션 등 참여형 실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 탄소중립, 자원순환, 기후위기 문제를 축제로 체험 이번 축제는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에 대해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가을철 자전거 통행량 증가에 대비하고 다가오는 동절기 자전거도로 시설불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전거도로의 노면상태와 교통시설의 파손 등을 점검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자전거 사고예방을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하반기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간선도로 11개 노선과 생활권도로 29개 노선으로 총 41개 노선, 약 77km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배수시설·포트홀 점검 △교통안전 표지·난간, △토사·적치물 점검 △자전거 보관대 파손 점검 및 무단방치 자전거 조치 등이다. 남원시는 시내권 자전거도로 전 구역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며,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단가공사 계약 업체를 통해 신속 조치하거나 추후 예산 확보 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보수할 계획이다. 남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노암동 산13번지 일원에 위치한 함파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주제정원과 산책로,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식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토목공사는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하반기에는 겹벚나무, 에메랄드그린, 홍매화 등 다양한 수목 식재와 함께 특히 야간에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에게 낮과는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올해 사업 완공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26년부터는 함파우 지방정원 본격 개방과 함께 2025년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녹지 공간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함파우 지방정원은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통해 향후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함파우 지방정원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0월 18일 평창전통시장에서 ‘2025 맛나는 평창-청년 로컬 레시피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청년들이 개발한 로컬 레시피 10건을 최종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이 처음으로 개최한 청년 로컬 레시피 경연대회로, 청년의 창의적인 감각과 평창 농특산물을 결합해 참신한 레시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32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2차 현장 경연에 참여했다. 경연에서는 평창의 대표 식재료인 메밀, 한우, 감자, 오미자, 멜론 등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가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내에 직접 조리해, 맛·창의성·상품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받았다. 심사 결과, 평창 한우와 메밀을 결합해 지역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맛에 감탄 평창에 감탄(김명진)’ 팀이 ‘메밀, 평창 한우를 품다(메밀 한우 퀘사디아)’ 메뉴로 대상(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김명진 청년은 “평창을 대표하는 메밀과 한우를 사용해 지역의 자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