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광진구가 운영 중인 ‘레전드와 함께하는 단기스포츠 체험강좌’가 지역 유·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을 포함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하고,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관내 5~18세 사이 저소득 유·청소년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미이용자를 우선 선정했다. 강좌는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야구 ▲축구 ▲펜싱 ▲태권도 ▲배드민턴 ▲댄스 등 6종목으로 구성했다. 종목별 인원은 20명 내외로 제한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지난 6일과 14일, 1회차 강좌가 진행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포츠 레전드’들이 강사로 나섰다. 신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야구와 축구 강의에는 안경현‧장종훈, 백지훈‧김대호 등 프로 출신 선수들이 지도에 나서 실전 요령을 전했다. 실내종목 수업은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펜싱‧배드민턴‧태권도에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최효주‧신아람과 유연성‧전주이, 김보혜 전 국가대표가 참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로구는 우천 예보에 따라 9월 19일로 예정된 ‘2025년 구로 청년의 날’ 행사를 당초 ‘신도림역 해바라기 광장’에서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은 신도림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동이 편리해 우천 시에도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간 교류와 정서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실내 장소에서도 모든 프로그램을 그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10분부터는 고은지 작가가 출연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스티커 사진’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가수 ‘21학번’이 추억의 주제곡(OST)을 부르는 ‘키덜트 콘서트’가 이어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고전 플래시 게임, 판치기, 공기놀이 등 복고풍(레트로) 놀이와 타로카드 상담, 행운권 추첨, 청년 창업가 참여 플리마켓 등도 실내 공간에 마련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우천 상황에서도 청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5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당서초교, 당중초교, 신대림초교, 영중초교 등 4개 초등학교에서 총 10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와 동일한 순서로 ▲개회식 ▲사무국장 보고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및 의결 등을 진행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본격적인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2분 자유발언에서는 '촉법소년 연령 상한 기준을 낮추자', '흡연을 하지 말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 등 총 11건의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개진했다. 이어서 '반려동물 유기 중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과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의회교실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에 만족한다'는 질문에 97%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압도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소방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19소방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라남도민에게 소방 활동을 알리고 안전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차 전시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진아트홀에서, 2차 전시는 9월 29일(월)부터 10월 2일(목)까지 강진버스터미널에서 각각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소방관들의 현장 활동을 담은 사진 액자 30점이 전시되며, 화재·구조·구급·안전교육 등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소방활동상이 소개된다. 특히 2024년도 전라남도 대표 소방활동 사진을 포함하여,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소방안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전시회가 도민들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전남을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RISE센터는 9월 18일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역 대표 미래모빌리티 부품 기업인 ㈜에이치이브이를 방문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에이치이브이는 1993년 설립 이후 와이어 하네스 및 자동차 전장부품을 주력으로 전기차・ESS용 배터리 센싱 하네스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핵심 제품을 생산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기업이며, 최근 3년간 고용을 약 34% 확대하고, 베트남·멕시코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세종RISE 사업과 연계해 계약학과(트랙) 신설, 공동R·D 프로젝트, 현장실습·인턴십 등 기업 맞춤형 협력모델을 구체화하고, 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주)에이치이브이는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며 지역경제를 선도해온 대표 기업”이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미래차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공동연구와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을 구체화하고, 청년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2025년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정동면 행정복지센터, 사천시 가족센터, 한국노동교육진흥원 경남본부, 관내 고등학교 등 5개 기관의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최근 지역 내에서 등교 거부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학업 복귀 지원, 진로 탐색 및 심리정서 안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가족 구성원 중 경제적 자립을 이루지 못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 및 자립 기반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도 모색했다. 사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이홍순 위원장은 “청소년 안전망은 다양한 기관의 전문성을 모아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구조”라며,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청소년이 다시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망상공원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재도전한다. 사천시는 18일 선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망산공원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및 주민 의견 수렴, 한국부동산원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현실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계획 수립에 집중했다. 망산공원지구는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전체의 76.9%를 차지하는 대표적 주거 취약지역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차장 및 주민 편의시설 조성, 집수리 지원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보완해 활성화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중 국토교통부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실사 및 평가 등을 거쳐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청회 전 3차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윤건영 충북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은 1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개최한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자살 ·자해학생 증가가 공통적인 현안인 만큼 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의 준비와 공동 대응’을 긴급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다음 총회 때는 각 시도의 정서위기학생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2025 국자자살예방전략이 발표됐다. 국가차원의 전략과 함께 시도교육청의 학생지원 방안이 마련된다면 보다 입체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9월 초·중등학교장 연찬회에서“예측 가능하고 아픈 아이들에게는 치료를, 학생들의 충동적인 위험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까지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거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 전역을 무대로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마을누림’공연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거점형 공연과 문화소외계층 대상 공연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주 공연은 9월 19일 14:00 광천전통시장, 9월 20일 17:00 홍고통, 9월 21일 15:00 여하정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회당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마을누림’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거리 공연을 통해 홍성 지역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거점형 공연 장소 광천문화광장, 광천전통시장, 남당항, 내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이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의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손 의원은 “1990년대 조선산업의 메카로 태동한 대불산단은 전성기 때 800여 개 기업, 3만여 명 노동자가 종사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용이 급감하면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단일 산업 의존 구조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대형 조선사의 영업이익은 급증했지만 대불산단 전체 생산과 고용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며, “조선업 호황이 곧바로 산단 전반의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 의원은 “대불산단이 다시 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지금이야말로 산업구조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을 적극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에 대해서도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은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18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동물위생·방역 분야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이날 실습에는 전남대 수의과대학 본과 2학년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 등 2개 분야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험소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주요 가축 전염병의 진단법과 축산물 가공품 잔류물질, 미생물 검사 등 최신 수의학적 현안을 다뤘다. 특히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우던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던 검사법과 첨단 장비를 직접 접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선배 수의사들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영 전남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수의과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해 전남지역 동물위생방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많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연결 짓기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행복모아(주)와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결 짓기’는 열린 비엔날레를 지향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네트워크 캠페인으로, 이날 협약에 따라 조직위와 행복모아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지역 공예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운영 협력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사업 주요 내용은 △행복모아 근로자 등 발달장애인들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협력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공동 홍보 등이다. 조직위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복모아의 모든 근로자들이 공예가 가진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행복모아 최종문 청주사업부장은 “기업과 문화의 연결 짓기가 행복한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립도서관은 18일 도서관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해 도서관 공식 SNS 홍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청주시립도서관을 비롯한 15개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SNS 채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략 △효과적인 게시물 운영 방법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 방안 △채널별 맞춤 홍보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단과 자문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이용자 트렌드에 맞춰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 시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홍보 방안이 제시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 도서관 홍보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SNS 홍보 컨설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청주시 도서관 직원 13명이 참여하는 도서관 홍보 CoP(Community of Practice, 실무공동체)를 운영하며 홍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8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청주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 갑질 예방과 청렴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갑질 가능성 자기 진단표 △직장 내 괴롭힘 판단 요소 △동료 간 주요 역할 △정중한 거절을 지혜롭게 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사례와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말과 행동이 동료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콘서트,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직장내 괴롭힘 진단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청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돼 남성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일상생활 역량 강화 프로그램 ‘BRAVO!마이라이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목표로 정리·수납 교육, 요리실습,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들로 구성된다. 남성 독거 어르신 10명이 참여하며 18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2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허성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자립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자립 지원 서비스를 비롯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