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일 정남진시네마에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척수장애인 일상으로 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척수장애인에게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척수장애인, 일상으로 가자’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4백만원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남지부에서 후원하고 척수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에서 추진했다. 5월에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에서 척수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장은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밖으로 나갈수 없는 척수장애인에게 이번 행사는 큰 활력소가 됐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고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2일 ‘자응누리알리 미디어 홍보단 2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홍보단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응누리알리 미디어홍보단은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의 열정과 재능있는 주민을 공모로 선발했다. 홍보단원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의 사업 및 행사, 장흥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지역 및 공동체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은 ▲센터소개 및 사업안내 ▲홍보단 자기소개 ▲위촉장 수여 ▲2차 기획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원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월 1회 정기편집회의 참여 및 콘텐츠 1건 이상 제작 ▲오프라인 활동 및 연계 행사 참석 ▲개인이 보유한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배권세 센터장은 “자응누리알리 미디어홍보단이 군민의 시선으로 장흥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장흥군의 다양한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또한 홍보단 활동에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단은 향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회진면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집중 점검했다. 기상청은 올해 제주와 남부 지방의 장마가 끝났으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진면에서는 직원들이 담당마을 출장을 통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에 대해 냉방기기 일제 점검을 추진했다. 회진면은 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냉방기기 점검을 기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전체를 대상으로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올해는 폭염 일수가 예년보다 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과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3일과 4일 ‘새정부 국정반영을 위한 미래 비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중장기 지역 발전의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장흥군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대통령 공약과 연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총 64건, 1조 3,704억 원 규모의 전략사업이 논의 됐으며, 이 가운데 1조 387억 원이 국비건의 대상 사업으로 제안됐다. 특히 대통령 공약 연계사업 48건과, 지역 현안 및 대통령의 장흥군 공약사업 16건을 포함하면서, 정부정책과 발맞춰 지역발전 전략을 구축하려는 장흥군의 의지를 내비췄다.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됐으며 새정부 주력산업인 바이오·AI 분야로는 ▲그린바이오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수산 양식산업 AI 파이프라인 구축 사업 등이 제시됐다. 농·수·축·임업 분야로는 ▲국립 유기농업진흥센터 건립 ▲고소득 농산물 무병묘 공급지원센터 건립 ▲가축분뇨 고체바이오연료 설비 구축사업, 문화·관광 분야로는 ▲국립 노벨 문학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가 경전선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7월 2일 김종양·이종욱 국회의원을 직접 만난 데 이어, 다음 날에는 실무부서에서 해당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추진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열차의 이용률은 KTX 123%, SRT 159%로 타 노선 대비 매우 높고,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막차 시간은 21시 43분으로, 부산역 출발 KTX(22시 10분)나 SRT(오후 23시)보다 빨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잦다. 다만, 고속열차 증편 운행에는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용량 부족이라는 제약이 있고, 막차 시간 연장은 안전 문제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막차 시간을 최대한 연장해 나가는 한편, NC 다이노스 홈경기와 연계한 임시열차 운행과 SRT 증편 방안 등도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 ‘안심손잡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손잡이’는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 낙상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안전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추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주연 철마면장은“이번 안전손잡이 설치로 편안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민관과 함께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13일 일요일 차성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입시 준비에 관한 실질적이고 심도 깊은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EBS 진학상담 대표 강사이자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외부패널로 활동 중인 정동완 강사가 나서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2028학년도 대학입시 맞춤형 합격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학력기준의 분석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수시 방향 ▲그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준비법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입시 제도별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방법 등 대학입시에 실제 필요한 정보를 담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7월 10일까지 기장군 진로진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석자는 선착순 350명으로 마감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역 핵심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인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장안읍 좌천역부터 월내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와 월내항 일원에 자연친화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79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에코숲) ▲바다 조망 전망대(오션오버브릿지) ▲유람선 선착장(에코스테이션) ▲미디어아트체험관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올해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오는 2026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장생포항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관광유람선 항로가 개설돼,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폭염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냉방기기 작동 상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관리,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폭염 특보 발령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보육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뿐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함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폭염 대응 교육과 매뉴얼 배포를 통해 영유아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김경미)는 4일 내일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물김치와 제육볶음을 조리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 세대 3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미 회장은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 잘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민귀옥 내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해주신 아랑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교동(동장 정경자)은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대영)에서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행복한 밥상’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사회적 연결이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물김치 등으로 구성된 밥상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행복한 밥상’은 재료 준비부터 요리, 포장, 전달까지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이웃 돌봄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대영 민간위원장은 “혼자 식사하는 시간이 외로운 분들에게는 누군가 자신을 생각해 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라며 “이번 ‘행복한 밥상’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경자 교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나눔이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형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대관전시‘신/여성의 탄생–경희 현숙 원한 규원’과 연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 ‘미술관 콘텐츠 활용 지역전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자하미술관이 작품을 제공하고, 현대미술 기획그룹 ‘오픈아츠 스페이스머지’가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재단은 대관료를 지원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를 바라보다’와 ‘도슨트 안내’ 두 가지로, 총 3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나를 바라보다’는 콜라주, 백드롭 페인팅, 원화 컬러링과 같이 다양한 미술 기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도슨트 안내’는 전문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관람객에게 깊이 있는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8월 23일까지 열리는 대관전시 ‘신/여성의 탄생–경희 현숙 원한 규원’은 선구적인 여성 화가 나혜석에 대한 오마주와 여성 간 정서적 연대를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전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4일 밀성제일고등학교 보건간호과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문화를 만드는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의 개념, 예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환자와의 소통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기억력 퀴즈와 손뼉 치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치매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교육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밀양영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태훈)는 4일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 130명이 참여해 타 지역의 주민자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지역에 적합한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정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주민자치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올해 개관한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에서 주민 주도의 기획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문화공간 조성에 있어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포항시립미술관과 스페이스워크 연계 사례를 통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운영 모델을 견학하고, 지역 명소와 연계한 주민 중심의 문화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훈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밀양형 주민자치로 접목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 본서에서 소방위 이원희와 소방교 김기현에게 각각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김기현 소방교는 2024년도 긴급구조훈련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 소방교는 구조훈련 전 과정에서 뛰어난 실무역량과 책임감을 발휘하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이원희 소방위는 비번 날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부석사를 관광하던 중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펼쳐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공로로 소방서장 명의의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업무 시간 밖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모든 대원들의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