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인증 제도 개념과 절차, 향후 국고 보조 사업 신청 시 활용 가능성 등을 안내했다. 또한, 자체적인 토론을 통해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대응 방안과 지역 사회적경제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자체 협의체 구성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가치 실현의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인건비,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상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주 교육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상주시 교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5일 성신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교장,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개방됐다. 이번 행사는 상주교육지원청 AI 교육센터 홍보부스를 통한 AI 액자 사진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룰루랄라 오케스트라 및 상주시어린이합창단의 공연, 상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상, 교육장 및 교육관계자 4인이 참여하는 ‘교육 토크쇼’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토크쇼에서는 상주교육의 비전과 교육 현장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 제안들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주교육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교육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나아가겠다”고 말했으며, 이두희 상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지역 교육 구성원들이 함께 교육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내 노후화된 행정자료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따뜻하고 아늑한 북카페형 공간인 ‘온책마루’로 새롭게 조성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행정자료실의 공간 부족과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폐쇄적인 공간 구조를 개선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독서 활동과 휴식, 소통이 가능한 열린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온책마루’는 기존의 자료 보관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복도와 자료실을 통합한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직원들은 이곳에서 각종 행정자료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탁 트인 공간에서 간단한 업무 회의와 휴식, 독서와 사색까지 함께 할 수 있다. 운영 시간 또한 기존보다 확대해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자료실의 명칭인 ‘온책마루’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총 99명이 참여했으며,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온책마루’는 우리나라 전통 가옥의 마루가 사람들이 모여 쉬고 소통하던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책을 매개로 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16일에 관내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품고 존중을 잇다-샌드아트로 만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각적 몰입도가 높은 샌드아트(Sand Art) 공연을 활용해 학생들이 생명존중과 성 가치관을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발달 수준과 감각적 선호를 고려해 구성한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 형성, 타인 존중, 신체 자율권 이해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존중과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특히 높은 예술적 표현력으로 알려진 플레이올 샌드아티스트 김남경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남경 작가는 섬세한 감성의 샌드 드로잉으로 생명의 탄생, 서로의 다름과 존중, 안전한 관계 맺기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육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 김○○는 “모래 그림으로 생명이 만들어지는 장면이 너무 신기했어요. 제 몸도 소중하다는 걸 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1일, 2025년 12월 17일 관내 특수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사 전문성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이세나 강사를 모시고, “마음 온도 1도 UP! 특수교사 감정코칭”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의 대화법 및 정서 조율법, 특수교사 감정 코칭 및 조절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회복탄력성 증진과 더불어 학생 지도 역량 강화로 교육의 질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친 마음과 몸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 조절을 돕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코칭법을 습득함으로써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문경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연수실에서 문경‧상주 학습코칭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배움더나눔’ 연구모임의 올해 마지막 모임(8차)을 운영했다. ‘배움더나눔’ 연구모임은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적인 학습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자발적 연구 공동체로, 올해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다. 센터장, 담당 장학사, 센터 담당자, 연구모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현장의 실천 중심 연구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마지막 모임에서는 상주중앙초 김소연 기초학력전담교사를 초청해 AI를 활용한 캐릭터 도장 제작 연수가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AI 기반 창작도장을 직접 제작해 보며, 이를 학생 맞춤 동기부여 활동 및 학습 참여 촉진 전략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각도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의 연구모임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에는 어떤 실천 중심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할지 의견을 나누는 정리·성찰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발적으로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이 큰 힘이 됐다”며 내년에도 현장 적용 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취약시설로 분류되는 동원F&B 강진공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전기설비 과부하 등으로 대형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대규모 식품 제조시설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전기·가스·보일러 등 주요 설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및 자위소방대 운영 상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사항 안내 등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동원F&B 강진공장은 자체적으로 배전반·분전반 등 전기시설에 소공간용 소화용구인 ‘소화로프’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전기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생산라인 및 기계실, 전기실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직접 점검하며, 전기설비 과열 방지와 분진·먼지 관리, 비상 시 직원 행동요령 숙지, 향후 소방안전교육 방안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청년회(회장 왕동철)는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금곡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화장지 외 다수, 환가액 155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청년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금곡면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왕동철 회장은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기부 자원 확충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목표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6일 진주실크박물관에서 ‘2025년 제3차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관내 43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기관별 현안 공유와 주요 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진주빛마루 운영 홍보,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방지대책,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도 함께 소개되며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주요 과제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다양한 현안에 대해 여러 제안이 제시됐으며, 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기관 간 정책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참여 기관장들은 상호 협력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6일 오전 의정부시 소재 을지대병원을 방문해 중증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이송 연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대훈 본부장과 구급팀장, 을지대병원 병원장, 응급의료센터장, 상임이사 등은 119구급대가 이송하는 중증응급환자(Pre-KTAS Levl 1,2)에 대한 우선 수용에 개선할 점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환자가 병원 도착 후 신속한 1차 평가와 응급진료를 받은 뒤, 필요 시 다시 구급대를 통한 이송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치료 골든타임 확보는 사망률과 후유 장애를 줄이는 핵심 요소”라며 “평상시에도 소방과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중증환자가 지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16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흥면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 운영 결과 및 최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흥면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안흥면지역협의체(안흥세대마루)’를 중심으로 사전교육 1회, 주민협의체 워크숍 4회, 청소년 워크숍 1회, 소규모 실천활동 2건 등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 방향을 도출했다. 특히 안흥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확충 등 소규모 실천활동으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의 계획 수립 참여 효능감을 높이고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활동은 직거래 장터 정례화, 안흥면주민협의체 상설 운영 등 ‘안흥면 발전 계획’의 조기 실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지역에서 추진되는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늘리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16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신종합건설 본사를 방문해 전북지역 하도급 협력업체 등록을 요청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신종합건설은 현재 전주시 고랑동에 35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공을 맡고 있다. 시 건설안전국 관계자들은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의 사무처장과 함께 ㈜광신종합건설을 찾아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증대를 위해 현장 추천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시는 협력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지역건설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광신종합건설과 △지역 전문건설업체 60% 이상의 하도급 참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안 사항 발생 시 적극 협력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 및 근로자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16일 마령면 신덕마을에서 화재 피해로 주거 여건이 악화된 이웃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로 주택 일부가 손상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현장에는 예인어컴퍼니(대표 박형수)와 마령면자원봉사단(단장 채권자) 소속 봉사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며 “다시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동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과 협력 단체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16일 본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학년도 교육연구 활동 성과공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최하는 교육자료전과 교육연구회 2개 부문에서 1년 동안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 나눔을 통해 연구 문화 확산 및 우수 교육자료 일반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전국교육자료전에서 3년 연속 국무총리상의 영광을 안겨준 ‘대전해든학교 한가영, 정옥랑 교사’, ‘전국대회 2등급의 동명초등학교 이성수 교사’, ‘우수 교육연구회 교육감상 입상자 58명’ 등 총 61명의 교사가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가상현실, AI챗봇, AI융합 프로젝트 수업, 디지털 예술도구 등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변혁적 역량, 창의융합 역량을 길러, 개념과 기능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실생활로 전이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연구 활동 결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디지털 미래교육의 키워드와 함께 괄목할 만한 점은 작품에 대한 감수성,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완주군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을 시공간 제약없이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경로당 100개소를 구축하고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을 비롯해 읍면 노인회 관계자와 스마트경로당 마을 주민, 유관부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완주군은 경로당 시설 내 온라인 화상회의 설비 등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제안해 A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아파트 경로당 100개소에 화상시스템을 설치하고, 각종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가·복지·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 환경을 구축했다. 완주군은 지난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해 노래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