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임시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6~17일 충북지역에 50~150㎜(많은 곳 200㎜ 이상), 18일에는 3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16일 오전 7시를 기해 청주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6일 오전 9시부터 초기대응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무심천 수위 상승에 대비해 16일 오후 1시부터 무심천 하상주차장을 선제적으로 통제했으며 향후 무심천 수위 변화에 따라 하상도로와 세월교도 신속하게 통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산사태취약지, 상습침수구역, 지하차도, 물놀이 관리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 CCTV 모니터링과 예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양수기 등 수방자재를 상습침수지역에 전진 배치했으며, 지하차도 11개소의 배수펌프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사이버침해대응센터가 다크웹 모니터링중에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홈페이지의 사용자 정보를 발견하고 청주시에 통보하면서 알려졌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용자의 성명, 주소, 이메일, 아이디 등 총 6만여건으로 파악됐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는 회원가입 시 수집항목이 아니어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7월 15일 오후 1시 50분 청주시 정보통신과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 요청했고, 이후 정보통신과는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 오후 2시 30분경 유출사고를 전달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후 2시 50분경 홈페이지 위탁관리업체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긴급조치를 요구했다. 시는 즉시 서버 관리자 계정과 비밀번호를 변경했으며, 15일 오후 9시에는 해외 IP의 접근을 차단했다. 현재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청주랜드 어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전한 주거문화 조성을 통해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익산시는 16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상생 선언식'을 열었다. 이번 선언식은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노사 상생협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마련된 첫 공식 행사다.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익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아파트 관리소 직원과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공동주택 내 상생 문화 확산과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익산시 공동주택 상생 문화 선언'을 통해 △소통과 협력 강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관리소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 △입주민과의 신뢰 회복 등 상생과 존중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입주민과 노동자 간의 갈등을 줄이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6일 오후 2시, 교육문화원에서 제2회 통합교육 포럼 및 장애 공감 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 영화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넘어 다양한 존재 방식을 이해하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도내 학생, 교원, 학부모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됐다. 행사의 핵심은 장애 공감 교육용 영화 '숨은 영웅: DEMIAN' 시사회로, 자폐성 장애와 청각장애를 지닌 친구들과 주인공이 갈등과 오해를 겪으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이 장애 공감 교육이 교실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제작 및 출연진 소개와 영화 메이킹 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참여 학생들의 생생한 제작 경험과 촬영 소감이 공유됐다. 이어지는 발제 '장애, 다양한 존재 방식에 대한 이해'는 장애를 다름이 아닌 존재의 다양성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이(e)스포츠 지원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대한 민·관 공감대 형성과 지원체계 구축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의회 안지윤 의원(비례)과 박재주 의원(청주6)을 비롯해 이광재 충청북도 이스포츠협회장, 조미애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역 내 이스포츠 경기장 구축 및 시설 확충 등 충북 이스포츠 산업의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안지윤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지원 방법을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주 의원은 “이스포츠의 저변이 확대되고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충북에서도 이스포츠를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스포츠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문화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27회 임시회 회기 중인 16일 청주시 소재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외국어 교육 및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다문화·탈북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국제교육원이 지역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범천1동은 지난 16일 부산진구가정지원센터와 양질의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및 찾아가는 건강가정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반 가족 및 취약·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관리를 강화하여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대상자에 대한 연계가 활성화되도록 추진됐다. 김주영 범천1동장은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진구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선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 센터장은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건강가정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7월 15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산진구협의회(회장 제정숙)가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 20개 동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 계층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 6시부터 삼계탕 조리에 나섰으며, 조리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참여해 200세대 전 가정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했다. 제정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 삼계탕을 끓이면 땀이 비 오듯 쏟아지지만, 집에서 맛있게 드실 어르신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그 어떤 더위도 견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산진구협의회는 현재 270명의 회원이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긴급구호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심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버스정류장 경계석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 부산진구 특수시책으로 여름철 우기 등 버스 승하차 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계석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계석 상부에 홈파기를 시행하는 것이다. 버스정류장 화강암 경계석의 표면을 거칠게 마감하고 노면배수를 촉진시켜 낙상사고를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시내버스 정류장 131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하반기에 시내버스 정류장 130개소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내년에는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사업을 확대해 관내 모든 버스정류장을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금회 사업을 통하여 대중교통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16일 간재울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서구의회의 주요업무와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의원이 들려주는 구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수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찬반토론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다. 의제 토론과 투표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학생들은 “실제 의회처럼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수 의원은 “학생들에게 이번 모의의회 체험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제에 꾸준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김치 지원사업 ‘김치, 여름을 담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열매 지원으로 시행되는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 의 일환으로, 여름철이 되면 겨울철 김장 김치가 소진되어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공백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7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 거쳐 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살폈다. 류미경 만덕3동장은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덕이네 수호천사~ 정리를 부탁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자로 양성하기 위해 총 10주간 교육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정리 수납 방법을 익히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도 함께 배웠다. 한 수강생은 “정리수납을 배우면서 생활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실습 수업을 통해 이론과 실제의 차이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교육이 끝난 뒤에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보람 있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열심히 수업에 임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정리수납 자원봉사자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3동은 지난 15일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이운화)에서 제과류와 고무장갑을 기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초량3동 소재 경로당 두 곳인 초삼경로당과 초량동원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특히 제과류는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제공되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고무장갑은 청소 및 생활 편의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운화 협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초량3동 관계자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6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신흥리 조치원청사 일원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 임직원 총 40명이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혈액은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을 뿐 아니라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뜻을 모은 세종시 북부권 4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들이 모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은 2023년 9월에 ESG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캠페인 외에도 희망나눔 바자회, 소형폐가전 기부 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을 위한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와~ 여름이다, 물놀이가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기획됐으며, 드림스타트 가족 및 사례관리사 등 총 9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동구청 버스 1대를 포함한 총 2대의 대형버스로 이동하여 신나는 물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방학 기간 중 활동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신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참가 가족들은 “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제대로 놀아주지 못했는데, 덕분에 아이와 물속에서 신나게 웃고 스트레스도 풀고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이런 기회들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