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한 하반기 취업스터디 ‘시너지 업’ 맞춤 전략 특강이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취업스터디 시너지 업 프로그램은 유사 직종·기업·산업별로 청년들을 그룹으로 구성해 취업정보와 학습내용을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취업 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하반기 취업스터디 맞춤 전략 특강에서는 45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산업 ▲자동차산업 ▲석유화학 ▲공기업 등 4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집중 강의를 진행했다. 각 분야별 강의는 산업 구조와 전망, 기업 분석, AI 활용 취업 준비 전략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준비할 때는 정보도 부족하고 불안했는데, 스터디와 강의를 통해 최신 채용 정보를 빠르게 얻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이 외에도 울산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청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내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보건소 ▲노인장애인과 ▲복지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남구형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별로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통합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돌봄수요를 가진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의료·돌봄 모델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았다. 오는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구는 지난 5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7월에는 노인돌봄플랫폼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통합돌봄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민선 8기 3주년과 남구청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남구 변천사를 담은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 사진전이 호평을 받아 사진전 자료의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남구의 변화상과 역사를 홍보하고 구정 기록용 아카이브로 활용하고자 뉴미디어계에서 직관적으로 남구의 발전과 변화를 한눈에 표현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에 나서게 됐다. 이번 영상은 ▲과거 울산 남구의 제1번화가 신정동 ▲산업화의 물결 속 이주민의 정착지 삼호·무거동 ▲소금밭에서 행정의 중심이 된 달동·삼산동 ▲울산 산업화의 시작점 야음장생포동이라는 4가지 주제에 맞춰 1960년부터 1997년까지 촬영된 남구 전역 42곳의 과거 모습과 현재를 비교한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6분 57초 분량의 영상을 구현했다. 최근 세로형 기반의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SNS 추세에 맞게 1분 38초 분량의 숏폼 영상도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직원들은 28일 무더위 속에서도 시내 곳곳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세정과 직원들, 내덕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20여명은 이날 오전 내덕동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묵은 쓰레기가 오랜 기간 방치된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공시설과 직원들은 청주시청사 건립공사 현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시공사 및 감리사 등 현장 관계자를 포함해 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인근 도로와 인도, 인근 생활공간에 방치된 쓰레기와 건축 부산물을 수거하고 주변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청원보건소 직원들도 청사 주변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보건소 인근 인도와 주차장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민원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 사무실 등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작은 노력이 우리 모두를 위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025 전국·충청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명단에 평생학습관 교육생 1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시화전은 성인 문해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변화된 삶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6월 공공기관 학습자 중 시민 공감 투표를 통해 6편의 대표작을 선정해 출품했으며, 민간 문해교육 기관에서는 9편을 추가로 제출해 총 15편의 수상작을 배출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운영 중인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 청주해봄학교의 학습자 고○○ 씨는 작품 ‘느린 한걸음’으로 전국 시화전에서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상(글아름상)을 수상했다. 키오스크 사용의 감동을 진솔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디지털 문해의 가치를 잘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충청북도지사상 정○○(청주해봄학교, ‘공책위에 핀 장미꽃’) △충청북도교육감상 허○영(수곡동 행정복지센터, ‘반짝반짝 빛나는 세상’), 원○희(다사리학교, ‘내 손으로 부른 차 해피콜’) △충북인재평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6월에 이어 오는 10월과 11월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6월에 진행된 1회차 행사가 ‘엄마들의 힐링 시간’을 주제로 엄마형으로 진행된 데 이어, 2차 행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동안 가족형 행사로 진행된다. ‘행복한 가족 힐링 캠프’를 주제로 옥화자연휴양림에서 개최돼, 평소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들에게 육아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차 아빠형 행사 ‘프렌디(friend+Daddy)와 운동회’는 11월 1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신체활동 중심의 운동회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부가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중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친화 인식 개선에 기여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순분)는 28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원자력발전소에서 선진 산업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새마을 회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전력공급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울진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하며 발전소가 단순히 전력을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련 산업 육성과 지역 개발 사업의 추진 등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순기능을 이해했다. 이순분 회장은 “이번 선진 산업현장 견학으로 회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화합을 도모할수 있었다”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가 앞으로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읍‧면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농어촌도로망 계획을 수립하고자 기본 및 정비계획 변경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2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도로 정비법(제6조, 제7조)에 따른 것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5개년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청주시 상위 개발계획에 부합하면서 친환경적이며 농어촌 발전 추세를 반영해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도록 세우고, 정비계획은 농어촌도로를 균형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연도별로 수립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성평가를 포함해 약 5억9천500만원이다. 시는 읍・면 지역 현황조사 및 정비 방안을 분석・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2026년 7월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농업 경쟁력 강화 및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장기간 활력을 잃어온 상당구 명암유원지의 기능 회복을 위해 민간투자 방식을 도입한 기획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공이 대상지와 기본 조건을 제시하면 민간이 창의적인 시설 구상과 운영 아이디어를 더해 최적의 사업안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기존 획일적 개발방식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명암유원지를 여가와 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휴양 거점으로 재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등 종합적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법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청주시청 누리집을 참조해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참가 의향서를 시청 공공시설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11월 중 우수제안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청주 도심 속 유일한 유원지인 명암유원지의 기능을 되살리고 꿀잼도시 청주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8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렴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MZ세대와 부서장 간의 힐링 데이트를 통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고흥군은 ▲팀워크를 높이는 팀빌딩 프로그램 ▲청렴한 공직 생활을 주제로 한 뮤지컬 문화공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청렴의 의미를 되새긴 영화 인문학 특강 등 청렴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직자들의 청렴 공감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 특히, 공영민 군수와 부서장, MZ세대 공직자들이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 ‘청렴 토크’를 통해 공직사회에서 실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군수와 직접 소통하고,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솔직하게 공유하는 시간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고흥군 행정의 핵심 가치”라며 “청렴 페스타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신뢰가 깊어지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골목형 전통시장과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앞서 점검한 무더위쉼터와 어린이 물놀이시설 점검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폭염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마을건강센터 이용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폭염에 고생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더위가 꺾일 때까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동구는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을 신속히 검토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총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2명, 장려 3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 포상휴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된 북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권재희 주무관(동절기 최초 도심지 내 대규모 떼까마귀 출현에 따른 조기 퇴치 및 가로변 분변 청소 실시) ▲김우현 팀장(적극적인 사업비 분담 업무협약을 통한 옥외승강기 설치 예산 절감) ▲최혜원 주무관(구민의 목소리에서 피어난 문화공간, 덕천도서관) ▲박경애 주무관(생활밀착형 육아 지원 플랫폼, 북구 키즈마켓 2호점의 도전과 성과) ▲박승배 주무관(분류식 하수관로 정비공사 중 도로 개설 중복구간 분리발주를 통한 예산 절감) 등 총 5명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기존 84개소의 무더위쉼터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 ▲부산도서관 ▲엄궁통통 ▲백양낙조전망대 등 4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총 8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동행정복지센터, 체육관, 복지관, 도서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조성되며, 냉방시설과 식수를 갖춘 쾌적한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어, 무더위쉼터 운영은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사상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더위쉼터의 위치와 운영 시간 등 상세 내용은 사상구청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진주시 드림스타트는 28일 오후 망경동 물빛나루쉼터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초 진주시, 진주소방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체결한 지역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해 진주소방서 관계자의 지도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 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한 데 이어 한국해양소년단에서는 전문 강사가 나서 생존수영, 패들보드 체험 등 수상레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참여 아동들은 안전수칙을 지키며, 적극적으로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수상사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돼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끼면서도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진주시는 28일 관내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의 기관 및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웨이닝코리아 ▲진주지역자활센터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진주시니어클럽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사랑그림숲 등 복지기관과 민간기업체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새싹(蔘)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행정 및 지원기관, 민간이 함께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구조를 형성하는 첫 번째 시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메뉴개발과 판매지원으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지난 7월 커피 전문기업인 ㈜웨이닝코리아, 진주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새싹음료 제품을 개발해 관내 4개 기관(진주지역자활센터,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진주시니어클럽, 진주서부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카페 16곳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