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신동 카페거리와 수변공원 일원에서 합동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 활동은 신동 주민 및 영통2동 통장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상가 주변, 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동절기 동안 쌓인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영통2동은 이와 같은 정기적인 일제 청소를 통하여 쾌적한 관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청소하여 깨끗해진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이웃과 함께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동네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새봄맞이 관내 주요 도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영통구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관내 도로 중앙분리대와 고가차로 아래에 겨우내 쌓인 낙엽이나 폐기물 등을 정비하는 활동이다. 영통구청 노면청소반과 기동처리반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그간 많은 교통량과 곡선구간으로 인해 환경관리원과 청소차량의 진입에 난항을 겪던 영통고가차도 등 영통구 관내 주요 도로에 쌓인 폐기물을 노면청소차량과 압착진개차 등을 동원하여 일제 처리했다. 유난히 폭설과 한파가 반복된 지난 겨울, 쌓인 눈과 얼어붙은 노면 등으로 인해 처리가 어려웠던 도로 가장자리 낙엽과 폐기물도 이번 행사로 말끔하게 정리되어 관내 도로도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새봄을 맞아 영통구 전역에서 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결한 영통구를 조성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영통구청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범방위’, 회장 이윤희)와 영통구 청소년 지도위원,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3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선도 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확인 및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가 번화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음주·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순찰과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켰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가 경인지방병무청이 주관한 “2024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평가는 경인지역의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하는 1,500여 개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성실한 복무와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실적기간(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에 기본평가(실태조사), 수시평가(가점 감점), 특별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3등급(상등급, 중등급, 하등급)으로 평가했다. 영통구는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통구는 ▲직무, 소양교육 ▲복무관련 지방병무청 협의 ▲개인정보 취급, 복무기관내 괴롭힘 금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활용, 고충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문화체험,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을 운영하며 복무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경인지방병무청과 협력하여 복무지도관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체계적인 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영흥수목원에서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3. 11.~ 3. 13.(3일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필요한 공감과 이해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1일차 아로마명상, 소울타로 ▲2일차 보자기아트, 마음챙김독서 ▲3일차 힐링플라워, 모델워킹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색다르게 운영되며, 대한민국 최고 정원 문화 영흥수목원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산책 투어 시간으로 이어진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담당 직원들이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 지속 운영과 동시에 민원행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업무연찬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민등록‧인감 동별 자체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매일 반복되는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법무법인 고운과 함께 영통구 리틀야구단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하는 뜻깊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채명기 시의원(리틀야구단 단장), 조철현 변호사와 장은배 감독,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철현 변호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 지원과 훈련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리틀야구단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2009년 4월 창단 이후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이어오며 지역 유소년 야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기간 쌓아온 훈련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이달부터 관내 건설·제조업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산업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산업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산재 사고사망자를 감축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가 우려되는 중·소규모 건설 현장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등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지도·관리한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현장 합동점검과 캠페인 추진 등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국제 일자리정책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재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고사망자를 줄이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성장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이번 협약식에는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 허영미 부회장, 선영필 부회장, 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와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 지원 ▲디지털 환경 적응 및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정책사업 공모 참여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정호 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천의 활력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시는 소상공인과 꾸준히 소통하며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천시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보장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모든 부천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2026년 3월 4일까지다. 보험 보장 내역은 ▲ 사망 시 1,000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만~70만 원 ▲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 원 ▲ 타인을 사망 또는 부상하게 해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 타인을 사망하게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합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 원 보장(만 14세 미만 제외)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 인력 감소 등 농업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농번기 단기간 발생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2023년 6월 필리핀 카빈티시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해 지역 농가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5월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으로 농업분야 교류 증진과 농촌지역의 원활한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에 대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필리핀에 이어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으로 2024년엔 2023년 대비 160% 확대된 135명의 근로자들이 청도군 농가에 배정되어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뭄의 단비 역할을 수행했다.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계절근로자 언어로 제작된 농작업 교육자료를 농가와 근로자에게 제공하여 농업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한 “홀리몰리청도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숙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전북자치도는 전년 대비 20억 원이 증가한 278억 원을 투입해 2,086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195명이 증가한 규모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장애인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 유형과 직업 능력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로 운영된다. 도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전일제·시간제·복지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전북형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등 총 6개 분야로 구분해 운영한다. 사업별 참여인원은 ▲전일제 403명 ▲시간제 200명 ▲복지일자리 1,149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56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100명 ▲전북형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78명 등 총 2,086명이다. 참여자들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 업무보조, 환경도우미, 주차단속, 사무보조, 사서보조, 보육도우미 등 42개 직무를 수행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가수 현숙이 기증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각 마을을 순회, 본격적인 이동세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만경읍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19개 읍면동 내 이동세탁차량이 필요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가정에서 이불 빨래가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4회 찾아가는 이동세탁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겨우내 사용한 이불 및 카페트 등을 세탁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활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까지 청년층을 대상으로 ‘갓생 청년독서(온더페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갓생(God + 生)’은 신(God)과 인생(生)을 결합한 신조어로, 계획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며 타인의 모범이 되는 삶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전과 성장을 원하는 청년들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인간관계와 사회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저녁 7시, 황보름 작가의 소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을 시작으로 총 5권의 도서를 선정해 16명의 청년 참여자와 함께 진행된다. 모임은 김제청년공간 E:DA(이다)의 장소 협조를 통해 이뤄지며, 참여자들은 매주 독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독서토론의 심화와 사고의 확장을 위해 북 토크 전문가 임은영 강사가 초청되어, 책을 매개로 한 깊이 있는 토론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해 도내 14개 시부·군부를 구분해 2개 분야(세수실적 60%, 세정운영 40%) 14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시는 납세 편의 시책 도입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노력,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연찬을 통한 연구과제 발굴,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 누락 방지, 취득세 사전 안내 등 세수 실적과 세정 운영 2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세정 최고 평정 기관으로 평가돼 ‘대상’에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이번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시 농기센터는 지난 10일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 9개 분야 214개 사업 중 9개 분야 51개 사업 총 1,947억원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책심의회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분과 심의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사업 예산 수립 적정성 및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사업 신청(안)을 검토했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사업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 읍․면․동,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분야별 신청 내역은 △생산기반 852억원, △농촌, 공동체 230억원, △식량 458.3억원, △원예작물, 유통 59억원, △축산 308억원, △식품 8억원, △농생명 산업 22억원, △탄소중립, 기후변화 0.7억원, △임업분야 9억원으로 올해 예산 대비 124억원 증가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