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은 지난 5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군산림조합, 남원산림조합, ㈜유니드비티플러스와 ‘산불 피해 산물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 3월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면적: 232.8ha, 주요 피해 수종: 참나무, 소나무류)로 인해 훼손된 산림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은 이들 기관 및 업체와 △무주군 내 산림 자원 및 산불 피해목 자원화를 위한 공동 업무를 수행하고 △산불 피해 산물의 생산·공급·복구, △선도 산림경영단지 등 기타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 구축이 산불 피해 지역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산림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산불 피해목의 활용 증대와 산림 자원의 이용, 목재산업 활성화, 나아가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까지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산불 피해 산물을 목재나 에너지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자원화하는 데 협력한다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다. ‘우수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검사, 보험가입, 안전교육 등 법정 의무를 모두 이행한 시설 중 안전관리와 창의적인 놀이환경, 아동 발달 연계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시설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교육시설 안전인증(한국부동산원)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우수어린이놀이시설(행정안전부) 선정으로 안전·품질 관련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개원 2년 차 신설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유아의 놀이권과 안전권 보장, 기관의 공신력과 사회적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성과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성과를 공유해 타 기관의 벤치마킹을 지원하고, 인증 경험을 반영해 안전관리 매뉴얼과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우리 기관이 유아의 놀이권과 안전권을 보장하는 선도 기관임을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안전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일 화전마을축제 ‘와글바글 한마음 어울마당’에 참여해 아동 주도형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 센터는 ▲아동창업팀 공예품 플리마켓 ▲탭댄스 공연 ▲슈링클지 펜던트 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아동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가 됐다. 특히 향동다함께돌봄센터 아동자치회를 통해 꾸려진 아동창업팀은 직접 기획·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경제교육과 나눔을 실천했다. 아동들은 손님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 과정을 경험하며 성취감과 자립심을 키웠다. 축제 무대에서는 돌봄센터 아동들이 평소 프로그램 시간에 익힌 탭댄스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쾌한 리듬과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장식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슈링클지 펜던트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을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누렸다. 조정임 향동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동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는 자존감과 협동심을 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부터 총 14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수요 발굴 및 상담을 진행했다. 2025년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고양권지사,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등이 함께 참여해 주거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총 330여 건의 상담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신청 및 공급 안내 △임대차 법률·분쟁 조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등으로 시민의 다양한 주거 고민을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 접근성이 높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학교 등의 장소에서 청년,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주거 상황을 파악하고 주거급여·긴급주거지원 등 후속 연계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는 상담소 운영 확대와 현장 중심형 서비스 강화로 시민의 안정된 주거생활 지원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202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성과 분석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사업으로 추진된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 사업(평화의료센터 연계) △통일교육 운영 등에 대한 성과 분석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인 △통일교육 운영 △남북한 주민 교류·통합 행사 △북한이탈주민 생활 안정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등에 대한 기금 지출계획(안)이 의결됐다. 또한, 올해 추진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비 지원, 신규 전입자 물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생활 안정 사업 실적과 신규로 도입된 사회복지기관 연계 일자리 및 실무 경험 제공 사업의 성과도 공유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국가유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일부 국가유산 안내판을 무장애 안내판으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안내판은 음성 안내나 점자 정보가 없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이 국가유산을 온전히 향유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총 8개소에 무장애 안내판을 설치해 접근성과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특히 고양 벽제관지에는 음성 및 점자 기능을 포함한 무장애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불화장·고양 행주성당·고양 행주수위관측소·고양향교·행주서원지·월산대군사당·고양 강매석교 등 7개소에는 포스아트(PosArt) 형태의 점자 안내판을 제작해 기존 안내판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 안내판 전문기업인 ㈜고담과의 협력을 통해 안내판의 디자인과 제작을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품질과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안내판 교체는 모두가 접근 가능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전역의 국가유산 안내판을 무장애 안내판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정보를 제공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3안(安) 행정(경제안정, 노후안심, 생활안전)을 목표로 지난 4일 고양시 원능수질복원센터에서 실시한‘2025년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순 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을 넘어, 메탄올 폭발에 이은 황산 누출, 그리고 이로 인한 2차 황화수소 독성가스 확산이라는 최악의 연쇄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는 점에서 타 훈련과 궤를 달리했다. 시는 극한의 위기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과학적 대응체계를 실전 검증하며 ‘고양형 선도적 대응모델’을 제시했다. 훈련은 박원석 제1부시장이 직접 주재해 참여 기관에 임무 수행과 협력 강화를 당부하며 시작됐다. 고양시 환경정책과, 재난대응담당관, 고양소방서, 육군 제9보병사단, 한강유역환경청 등의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하고, 시민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이 참관해 훈련의 중요성을 높였다. 사고 접수 직후,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고양소방서를 중심으로 인명 구조·우수관 차단·주민 대피 안내 문자 발송 등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섰다. 육군 제9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민선8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올해 9월 기준 고양시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5.6% 증가해 민선8기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전반에 걸쳐 역량을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무주택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미혼청년 소통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 2023년과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저출생 대비 인구정책 및 전략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교육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 소음, 안전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인‘RAD KOREA WEEK 2025’가 5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주요 인사, LIG넥스원 등 국내 대표 첨단기술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개막식을 통해 첨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 고양시의 위상과 비전이 국내외에 소개됐으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이 함께한 개막 세레머니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기술도시 고양의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로보월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총 4개 대형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융합 박람회로, 드론·UAM,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등 미래 핵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은 소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고양시는 드론·UAM 실증 기반을 포함해 미래기술 산업 생태계를 갖춘 대한민국 미래성장 거점”이라며“기술 혁신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 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 및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김재수 의원)' ▲'공공시설 태양광 확대, 의무를 기회로!'(이은경 의원)' ▲'신천 활용 문화·예술·체육공간 활성화 제안'(김승호 의장)' 한편, 11월 5일에 개최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5건, 총 8개 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4일,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요양보호사 및 장기요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빈혈측정,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요양요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핵심적인 돌봄인력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군이다. 이번 행사는 종사자들이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을 되돌아보고, 자기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장인 및 현장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검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이며, 지방이 국가 발전의 동반자가 아닌 주체로 나서야 한다.” 인천광역시의회는 5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인천시의회는 본회의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실현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국가 실현 의지를 천명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정해권 의장은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라며 “이제 지방이 국가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이 지방으로 이양돼야 진정한 자치와 책임이 가능하다”며 “재정·인력·조직이 함께 이양되는 구조적 분권이 이뤄져야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가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또 “지방자치의 헌법적 기반이 선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행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11월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이 주도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개발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가야금, 장구, 우쿨렐레,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에서부터 현대무용, 라인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까지 동아리 13개 팀과 프로그램 성과 발표 10개 팀, 총 2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가해 활동 결과를 공유했으며, 그림엽서, 북아트 등 전시 공유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발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 방향을 지역공동체를 통해 해결하고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내년에도 주민 참여를 확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지역민 주도의 주민 참여형 농촌개발 역량강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함양군이 중간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 중구와 대전세무서는 5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교육과 취․창업 상담 지원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창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고 고용 안정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자·지역 소상공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상호 참여 ▲취·창업 관련 행사 운영 시 상호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원화 세무서장은“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이 지역 경제 발전과 창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세무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5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고, 올해 전국 44개의 사례가 접수되어 환경·사회·경제의 균형을 고려한 실천사례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학교·기업·행정이 함께 기록하고 지키는 창원 생물다양성 이야기’로 대상을 받았다. 이는 2020년 람사르생태공원에서 두꺼비 산란지를 발견한 이후 시민들이 도심 하천과 공원의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에서 전문가, 기업, 행정이 협력하는 민관산학 거버넌스로 발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물다양성 거버넌스의 우수 활동으로는 ▲시민생물조사단 운영(창원천·남천 모니터링, 교란종 제거) ▲생물다양성탐사대회 및 반디원정대 운영 ▲주남저수지 탐조대회 ▲양서파충류 로드킬 방지 캠페인 및 생태사다리 설치 등이 있다. 이 같은 협력적 실천 활동은 지역 환경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