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선민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청년정책의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 거제시 청년정책 제2차 기본계획(안) 심의 ▲ 2025 거제청년축제 결과 보고 ▲ 2025 청춘설렘마켓 등 행사 안내 ▲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제시 청년정책 제2차 기본계획(안) 심의에서는 향후 5년(2026년~2030년)간 추진될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의 정착 유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실행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2025 거제청년축제의 성과를 공유하며,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으며 기타 토의 시간에는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그 외 2025년 청년지원사업 추진 실적과 2026년 달라지는 청년 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시립도서관이 11월 7일에 개최한 양성평등 뮤지컬 '엘리야와 소중한 친구들'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관내 어린이들로 하여금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고취하고자 준비됐으며, 1부(10:30~11:20) / 2부(13:00~13:50) 공연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총 14개 기관, 아동 5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평등 인식 개선 뮤지컬 공연은 성별 고정관념을 넘어 상호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공연과 함께 진행된 레이저쇼, 포토타임 등이 어우러져 참석한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참석해 주신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 로컬유학 홍보영상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로컬유학’은 대도시 초‧중학생이 일정 기간 지역 학교로 전학해 농어촌 등 지역의 특화된 교육과 생활을 경험하는 제도이다. 거제시는 이번 제작하는 홍보영상을 통해 도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교육도시 거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자 한다. 홍보영상은 작은학교의 특색 교육과정과 해양도시 거제의 생활환경, 정주 여건 등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된다. 특히 관내 특성화 중‧고등학교와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함께 소개해, 학습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거제 교육의 매력을 다각도로 담을 예정이다. 거제시는 영상 제작을 통해 거제만의 교육 브랜드 가치와 지역 정주 매력도를 높이고, 도시 학부모 등 잠재 수요자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12월에 완성될 홍보영상은 경남 로컬유학 통합 홍보플랫폼에 게시되며, 거제시 공식 유튜브 및 SNS에서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간 불균형과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부가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정책으로, 거제시는 2024년 2월 경남도, 경남교육청, 경남 7개 시‧군과 공동으로 기획한 ‘경남형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가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역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거제공업고등학교와 경남산업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조선산업 특성화고 육성에 힘쓰고 있다. 조선산업 현장의 기술수요를 반영해 ▲방과후 심화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최신 실습 기자재 구입 ▲산업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졸업 후 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거제공업고등학교는 장목면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1월 15일 토요일, 거제시 농업개발원 내 잔디광장에서 “2025 청춘설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개발한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프리마켓과 다양한 거제시 정책을 알리는 홍보 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함께 공감하는 레크레이션, 성악가 김성경 교수의 오프닝 공연, 버스킹 및 재즈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거제섬꽃축제 자율관람 기간 중 섬꽃축제장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꽃과 식물을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를 맡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테라리움 클래스, 플라워 콜라주 등의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순희 민생경제과장은 “청춘설렘마켓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거제시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특별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와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지난 7일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여성폭력 근절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19회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폭력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3개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과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옥숙 명예회장을 비롯해 거제경찰서 가정폭력담당, 거제시청 가족정책과 여성정책팀이 함께 참여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상숙 경남상시협 회장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폭력 피해를 겪고 있다”며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연대하고 실천해야 한다.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문제는 개인의 범주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학생 건강 정책’의 핵심을 건강 취약 학생 대상의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두고 본격적인 건강 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1형 당뇨병, 실명 유발 안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도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질병이 학습과 학교생활의 장애 요인이 되지 않도록 ‘차별 없는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은 △질환별 맞춤형 지원 △보건 인력 및 안전 기반 시설 구축 △학교 공동체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1형 당뇨병 학생 지원 2025년 4월 기준 경남교육청 소속 학교의 당뇨병 학생은 총 361명으로, 이 중 1형 당뇨병 학생은 157명이다. 교육청은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1형 당뇨병 학생에게 연간 의료비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아르피나에서 학생과 보호자 90명이 참여한 ‘부울경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캠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남부소방서가 지난 7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제13회 세종119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세초등학교 합창단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진압, 구조·구급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모든 소방가족과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남부소방서가 지난 8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제3회 더하기예술제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협회가 주관한 지역 예술·교육 축제로, 세종남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초기 대응방법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본격적인 난방기 사용이 시작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열선 등 3대 난방용품의 안전사용과 소화기 비치를 홍보하는 겨울철 안전 홍보를 병행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진호 남부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에는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화재예방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진행한 제11회 김장담그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장담그기는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예년과 달리 다채로운 판매부스와 체험구역을 운영,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잔치로 꾸며졌다. 특히 우리 농산물인 배와 쌀을 홍보하고 직거래하는 판매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맛난 즐거움을 전하고, 소량의 농산물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또한, 생활개선회세종시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식‧음료 판매 부스는 어린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달콤한 떡크림파스타를 제공하면서 즐거움을 더했다. 그 외에도 ▲세종한글막걸리 시음체험 ▲교보문고의 한글기념품 홍보 및 판매 ▲전통놀이 체험장 ▲작목반별 김장재료 판매 ▲일자리사업 홍보부스 등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8일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50명과 현장 소통을 진행하면서 농작물 피해 상황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소통은 야간‧산지 등 위험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단원들의 안전 문제와 활동 여건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와 고라니, 청설모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면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어 세종경찰청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면서 안전 의식을 강화했다. 현장소통에 참여한 단원은 “추운 날씨와 험한 산지에서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뛰고 있는 현장에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들으니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8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육아하는 아빠·엄마 등 30여 명과 육아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 세종시가족센터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육아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0인의 아빠단과 공동육아나눔터 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아빠·엄마들의 육아 사례를 공유하고 출산·육아 지원 정책 관련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엄마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 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이 현장에서 부모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 정책에 반영한 사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23일 진행된 육아정책간담회 행사를 통해 제안된 ‘아빠가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의견과 관련해 ‘아빠학교 프로그램’을 기존 1회에서 올해 4회로 확대 진행했다. 또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올해 ‘돌상·백일상 및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8일 목상체육공원 FC축구장 일원에서 ‘목상동 백세길 걷기대회&줍깅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상동체육회와 목상동주민자치회가 협력해 ‘함께 걷는 마을, 함께 웃는 마을’을 주제로 지역 주민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환경을 지키는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 코스는 FC축구장을 출발해 백세길, 목상체육공원 둘레길, 생태놀이터로 이어졌으며 일반 코스와 어르신·어린이용 완만한 코스를 병행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코스 중간 지점마다 전통놀이, 보물찾기, 돌발퀴즈 등 참여 프로그램과 자원순환 나눔, 업사이클 체험부스를 배치하고 프로그램별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투어와 경품 추첨으로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목상동 대표 건강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한솔제지㈜와 한국타이어 등 지역 기업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래 목상동체육회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운동”이라며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협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8일 대화어린이놀이터(대화1길 38) 일원에서 ‘2025 대화 어울림 문화장터·축제’를 개최했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스스로 기획단을 꾸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축제를 이끌었다. 현장에는 도시재생 성과전시와 대화마을 활동 사진전 △사물놀이·장기자랑·전문 공연 등 주민공연 △이주민 공연단 전통춤 △수공예 판매 △벼룩시장 △다문화 체험존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이 이어졌다. 특히 대화동은 베트남, 시리아, 필리핀 등 10여 개국 이주민이 함께 사는 다문화 마을로,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공연과 세계 음식 체험 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주민 쉼터인 대화 어린이놀이터와 도시재생으로 꾸민 골목정원을 연계한 동선은 세대별 즐길 거리를 확장했다. 대화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4년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에 힘써 왔으며, 이번 축제는 그 결실을 주민과 나누고 사업 이후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추진한 시티투어 ‘대덕고래(Go來)여행’이 지난 8일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덕고래(Go來)여행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한 번 오면(Go) 다시 찾게 되는(來) 대덕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에서 400여명이 참여해 대덕의 자연과 역사 명소를 두루 체험했다. 투어는 대청호·계족산·신탄진 오일장 등을 포함한 ‘생태힐링코스’와 동춘당·김호연재 고택·오정동 선교사촌 등을 둘러보는 ‘역사힐링코스’로 운영됐다. 관광객들은 취향에 따라 생태·역사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었다. 특히 전국적인 명소인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호 오백리길을 하나의 코스로 묶어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가성비 높은 체험형 관광 투어’라는 호평도 받았다. 시티투어 참가자들은 “짧은 일정에도 대덕구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