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군산시가 ‘2025 군산시 발달장애인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오는 11월 16일까지 월명공원 무장애 나눔 길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 26일 ‘우리들의 군산’을 주제로 열렸던 그림그리기 대회의 우수작품 2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 대상 '철새가 찾아오는 군산'(양평강) ▲ 최우수상 '은파호수 공원 물빛다리'(김민재), '옛 군산세관'(김도윤)이 선정됐다. . 이들 작품은 군산의 대표적인 풍경을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내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풍부한 감성과 예술적 가능성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가을 정취가 깃든 월명공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자전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군산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갱신된 군산시민 자전거 보험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으며, 군산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보험 보장 내용은 각종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15세 미만 제외): 1,000만 원 △후유장해 (3~100%): 장해 비율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한도 △자전거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 한도 (14세 미만 제외) △교통사고 처리지원: 최대 3,000만 원 (14세 미만 제외) 한도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며,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자전거 보험 접수센터로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 안전 및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건조벼를 대상으로 하며, 품종은 신동진, 해품과 가루쌀로 총 6,411톤 규모로 진행된다. 가격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책정되며,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만 원이 지급된다. 수매는 군산시 관내 14개 지정 장소에서 이뤄지며, 창고 앞 검사 후 입고하거나 검사 후 창고로 직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상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서도 별도 수매가 진행되므로, 전체 수매 물량이 당초 계획보다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수매 현장의 안전을 위해 2인 이상 공무원 배치, 지게차·차량 운전자 안전교육, 현수막 게시, 보호장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품종검정 시료 채취를 통해 농가가 신고한 품종과 실제 품종의 일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 참여 제한 조치가 적용된다. 한편 군산시는 수매에 앞서 지난 10월 30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운영위원회, 동아리) 청소년들이 지난 1일 사내면에서 열린 ‘2025 청소년자치기구 역량걍화 워크숍’에 참가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내고장을 이해하고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소속감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뒤 모둠별로 서바이벌 게임 등 팀워크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자치기구 정기회의를 통해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기구의 특성을 살려 기획활동, 모니터링, 대외활동, 축제 공연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15일에는 개관 10주년 기념 연간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화천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활동을 기획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국내 파크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올해 마지막 대결이 파크골프의 중심지 화천에서 시작된다. 2025 연합뉴스TV-화천군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화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올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이기 때문에 전국 각지의 강자들이 몰리는 이벤트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4일 시작되는 예선은 오는 1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결선 라운드는 26~27일 이틀 간 치러진다. 예선은 사내면 사내 파크골프장과 하남면 용암 파크골프장에서 각 회당 36홀 경기로 진행된다. 결선은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열리며, 이틀 간 총 72홀 경기 후 낮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왕중왕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회 총상금 규모는 6,020만원에 달하며,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남녀부 각각 준우승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워 150만원, 6위 100만원, 7위 7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8~10위 50만원, 10~15위 30만원의 상금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도시가스·자동차 등 에너지 사용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속초시는 2023년 최우수 지자체, 2024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수, 온실가스 감축량,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했다. 속초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제도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벚꽃축제·설악문화제·숲속마켓·나또시장 등 주요 축제 현장 홍보부스 운영 △넷제로 공동주택·숙박시설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추진하며 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신규 가입자에게 포인트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친환경 지역축제 협약 체결 및 실천 연계를 통해 제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도내 운전직 공무원 27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과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통해 차량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교통문화연구소 김진희 소장을 초빙해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음주 운전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운전직 공무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음주 운전 예방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유형△각종 교통 상식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교통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통학버스 및 관용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우수 운전직 공무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통학 차량 운전자는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층 강화된 안전의식으로 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중학교 공간재구조화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 정책에 따라, 노후화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습 환경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서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의 자율적 학습과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학교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의성중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의성군 의성읍 구봉길 172에 △기존 교사동 철거 4,352.68㎡ △금회 교사동 건립 4,309.57㎡(지상 3층) 사업으로 총예산액 164억 원을 투입하여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도입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 동선 확보 △친환경 설계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일, 구미시에 있는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가족 사랑 질문왕 탐험대’ 행사가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가족, 6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질문하고! 도전하고! 웃으며 배우는 가족 인성축제’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질문을 던지고 탐험과 대화를 통해 효와 인성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미션북을 들고 금오산 곳곳을 탐험하며 ‘효란 무엇일까’, ‘질문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골든벨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모든 미션을 완수한 가족에게는 ‘질문왕 가족상’이 수여됐다. 가족 사랑 질문왕 탐험대에 참가한 구미봉곡초등학교 한 학생은 “엄마랑 같이 문제를 풀고 질문을 만들면서 학교에서보다 더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 가족끼리 대화도 많이 하고 재미있는 활동에 참여하니 가족이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족 사랑 질문왕 탐험대는 질문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따뜻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202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정리 기간은 2025회계연도 회계 마감을 앞두고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수납률을 제고하기 위해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집중 정리기간동안 경북교육청은 상시 모니터링과 다각적인 컨설팅을 통해 소송비용 확정액, 공유재산 대부료 등 다양한 항목의 수납률을 높이고 연도 말까지 자체 점검을 독려하여 세입금을 안정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급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징수 실태를 점검하고 업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맞춤형 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경형 재무과장은 “세입금 관리를 철저히 해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재정 운영 풍토를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세입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별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내 128개 고등학교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교육과정 운영과 수강 신청, 수업 준비, 수강 변경 등 고교학점제 운영 전반에 대한 1차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수강 신청 절차와 교육과정 편성·운영 규정 반영 사항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져, 학교들이 자체 점검과 동시에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1차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보완 과정을 거쳐 12월에는 2차 점검을 시행하여, 1차 점검에서 미흡했던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차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시행 초기에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교육청이 적극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맞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회장 이계협)는 지난 10월 31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2025년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임원과 16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공동체 의식은 지키며, 우리의 마음가짐은 바꾸다’라는 교육목표 아래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과거 어려운 시절, 가난이라는 결핍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갔던 공동체의 정신을 되돌아보고, 오늘날 사랑과 행복의 결핍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새마을지도자다운 방식으로 바꾸어 가는 방법을 모색했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11월 1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열린‘2025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2,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부여군 가족센터 다국적 자조 모임의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고, 이어진 국악 비보이 공연과 레이저쇼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와 게임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웃음과 응원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구슬 팔찌, 보석 젤리, 마카롱 등을 만들며 솜씨를 뽐냈다. 포토존 부스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추억했고, 부대행사로 다문화 음식 부스가 마련되어 세계 여러 문화의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기관들도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여군수는“이번 축제는 가족과 시대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이야기 톡! 그림책 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달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작형 독서 활동이다. 단순한 읽기를 넘어 직접 쓰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표현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내 행사 및 강좌 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들이 자신이 만든 그림책을 통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보육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구 보육 교직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우리 같이 다(多)가치’를 주제로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서구지회 가정분과(회장 오현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악 3중주 공연 △보육 발전 유공자 76인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개그우먼 조승희의 공감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돼,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에 대한 헌신과 사랑으로 현장을 지켜온 보육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교사가 함께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담임교사 처우 개선비, 장기근속 수당, 건강 증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