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일 삼성현역사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삼성현역사문화관과 영남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협업하여 대학생들이 경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성현(三聖賢)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점핑 with 삼성현”프로젝트를 출발하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이 기획한“점핑 with 삼성현”프로젝트는 올해 삼성현역사문화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경산에서 태어나고 뿌리를 둔 원효 · 설총 · 일연, 삼성현(三聖賢)의 사상과 가치가 건네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주제로 하여 디지털 콘텐츠 제작, 특별기획전시, 문화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개최함으로써 함께 도약(jumping)하는 삼성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삼성현 디지털 콘텐츠 제작은 영남대학교와 협업하는데 이번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경산의 시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폼, 챌린지 영상 등을 제작하여 그 결과물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삼성현역사문화관 특별기획전의 한 코너로 전시함으로써 청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삼성현을 알리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인권의 개념 이해 ▲인권 감수성 향상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 사례 소개 ▲존중 중심의 케어 방안 등으로 구성된 4시간의 집합교육으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의무화된 필수교육이다. 교육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맡아 진행했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대 상황 발생 시 시설 종사자의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신고 절차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인권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어 어르신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보장과 생활 안정 및 종사자 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남부노인보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4월부터 무지개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영어뮤지컬교실’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어뮤지컬교실’은 대전시 도서관 중 최초로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기존 읽기‧쓰기 중심의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뮤지컬이라는 종합 예술교육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영어 대사, 안무, 노래를 통합적으로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각색한 대본을 활용해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다음 달 9일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발표회가 열릴 예정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영어뮤지컬교실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창의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도심 경관 개선 및 쾌적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한 ‘꽃다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구민들께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꽃다리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추진돼 온 사업으로, 구는 대동천과 대전천 교량 난간 등에 계절꽃을 식재해 도심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기존 10개소에 더해 ▲성남교 ▲제1삼성교 ▲삼성교 ▲북부교 ▲대별교 등 5개 교량과 ▲가양로 일대까지 대상지를 확대해, 총 16개소에 페튜니아, 메리골드 등 약 6만 본의 계절꽃을 식재했다. 특히, 걸이형 꽃화분은 시야 확보와 안전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보행자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자동관수 시스템을 함께 설치해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꽃다리 조성사업은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생활 속 꽃길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화단 및 식재사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해 온 ‘신촌누리길’ 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신촌누리길’은 신촌동 110-4 일원에 위치한 신촌한터와 방축한터를 연결하는 총 연장 1.4km 구간으로, 데크길과 야자매트길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3억 원으로, 국비 9억 원, 시비 5천만 원, 구비 5천만 원,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이 투입됐다. 구는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망데크와 공중화장실도 함께 설치했으며,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대청호 오백리길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기존 행복누리길(회남로)과 이번에 조성된 신촌누리길을 연계한 원점 회귀형 탐방로 ‘신하누리길’ 조성도 계획하고 있어, 대청호 수변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대청호를 찾는 방문객들이 수려한 경관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행 인프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요원 8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및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보령머드축제를 대비해 마련됐다.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의 서비스 의식을 강화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령시 미소·친절 시민강사가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보령소방서·보령해양경찰서는 현장 교육을 통해 인명구조활동, 응급처치, 해수욕장 안전순찰 등 물놀이 안전관리 실무를 다뤘다.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수상오토바이 14대, 사륜차 13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기관·단체 및 물놀이 안전요원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펼치고, 물놀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관광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은 관광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더불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천남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장천동 주민자치회, 장천작은도서관은 4일 장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한 '도깨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천남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지역문화 확산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깜짝부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도깨비 체험부스에서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위한 도안 색칠 체험, 천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의 첫 글자를 딴 ‘대자보 도시’의 취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자보 도시 개념을 접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주최 측은 “도깨비 체험부스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하반기에도 깜짝 부스 형식으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체험부스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장천남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또는 장천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예총은 지난 6월 30일 지역예술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예총 전(前) 회장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사업 추진경과 및 사업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 정원예술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 정원예술제는 ‘정원으로 나온 예툰(문화예술+애니 · 웹툰) in 순천’을 주제로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오천그린광장에서 25개 지역예술단체 약 3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문화에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정원예술제는 정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제로 애니메이션 요소를 가미한 문화콘텐츠를 특화한 다양한 장르의 복융합 예술 작품을 지역예술인이 제작하여 공연하고, 웹툰, 포토아트, 아트페어, 글리프, 프리마켓, 아티스트 스퀘어,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 캐릭터 엽서 공모전과 전남 학생무용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8월 2일 본무대에서 진행하며, 8월 1일 개막식에는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개막 퍼포먼스를 연출할 계획이다. 올해로 4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주군지회는 4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2025 울주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구영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억 쌓기 SNS 콘텐츠 및 기념촬영, 개회식 및 본회의 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이 익숙한 장소를 반복적으로 방문하는 형식적 행사에 그치고 있다며, 스포츠 경기 관람 등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선하자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교권침해 처벌 강화 조례안’을 본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 찬반 토론과 투표를 통한 의결까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최길영 의장은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는 말처럼, 오늘 행사가 학창 시절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영중 김진재 교사도 “정치·경제·사회·문화라는 용어를 듣고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앞에 위치한 정치라는 두 글자가 주는 무게감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일선 교육 현장의 홍보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4일과 11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와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전남교육청의 역점 시책인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마을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보도자료 작성 담당자, SNS 서포터스, 전남교육 홍보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일간신문 이혜영, 오마이뉴스 소중한 기자가 ‘기사 작성하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전남일보 김양배 기자는 ‘사진 촬영하기’를 주제로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 방법을 강의한다. 이어, 프리랜서 방송인 정아람 강사는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활용해 알차게 마케팅 하기’를 주제로 SNS 홍보 전략을 강의한다. 소통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홍보 활동을 하면서 느낀 고충과 개선 방안을 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235명을 대상으로‘2025년 영도구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대의 임무 및 역할, 각종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장의 역할에 관한 내용과 함께 생명 위급 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직접 영도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영도구 민방위대장들이 긴급 상황 및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지역 안정망이 한층 더 강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3일 2025 휴가철 관광객 맞이 도시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남항동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회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3명이 참여하여 남항작은도서관 일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배윤식 남항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앞으로도 쾌적한 남항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윤 남항동장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애써주신 남항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남항동을 비롯한 영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으로부터 혹서기를 맞이하여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일부터 1년간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갈 백봉석 회장은“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몸소 체험하며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홍익인간이라는 대한민국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는 데 함께 하겠다.”는 소망도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한 성품을 지원해 주신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 백봉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은 대명여고 학생 장학금 지원 및 성품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구청 2층 동래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에 처음 도입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를 대비해 마련했으며, 이는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무회계 운영을 지원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회계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한 핵심 이해 ▲주요 개정 사항 ▲실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강사로 활약한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평소 어려움을 겪었던 재무회계 규칙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자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제7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천문우주 캠프(1박 2일) ▲장영실 4차 신산업 캠프 ▲천문과학 시설 탐방 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7기 아카데미는 조선시대 천문학의 황금기를 열었던 동래 출신 과학자 장영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아카데미 모집인원은 40명이며,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가 동래구인 초등학교 5~6학년 또는 2013년생~2014년생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를 통해 동래구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